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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15회 코이카(KOICA)의 꿈 | 오충현 코이카 보건의료연구원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사람들은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제 꿈은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왜냐고 묻는다면 딱히 대답할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그 일만큼 저를 행복하게 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라고 답할 밖에요. 테레사 수녀는 자신이 한 일은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따듯하게 꼭 잡아주는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테레사 수녀의 손으로부터 전해진 온기는 수십년 동안에 많은 사람에게 삶의 희망이 되고,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됐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그 온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게시일: 2012. 3. 6.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국제 협력단에서 보건의료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오충현 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 앞에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어서 나왔어요 

오늘 제가 말씀드린건 꿈 중에서도 코이카(KOICA)의 꿈 입니다. 

왜냐면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KOICA이고 

그 KOICA는 저와 비슷하고

어쩌면 거의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그 꿈을 실현해 나가는 장이 KOICA이기 때문에 

저는 제 꿈을 KOICA의 꿈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여기에 학생 분도 계시고 어르신 분도 계시고 있지만

저는 대학교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의과 대학을 다니고 있었는데

'내가 왜 살까' 

'나는 앞으로 뭐 하면서 살아야 하지?'

'앞으로 나는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아야 될까?'

에 대해서 굉장이 많이 고민을 했어요 

아마 여러분들도 많은 고민을 했을텐데요 

나만의 꿈

그중에 가장 큰 고민은 꿈이었어요 

'나는 도대체 이 세상에 왜 태어났고, 무엇을 위해서, 앞으로 뭘 하면서, 어떤 사람이 되가지고, 어떤 꿈을 실현 시키면서 살아야하지?'

라고 하는게 가장 큰 고민이였고 

나만의 꿈을 찾아서 떠나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혹시 여러분들은 어떤 꿈을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꿈을 가지고 계시는 것 자체도 굉장히 행복할 것 같고요 

만약에 꿈이 없다면 

그 큰 행복을 많이 놓치고 계신거라고 생각을 해요 


제가 일 때문에 엄홍길 대장님이랑 같이 출장을 가게 된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분한태 물어 봤죠 

'아니 대장님은 

왜 그렇게 힘든데 

가끔은 죽기도 하는데 

그 높은 산에 계속해서 올라가세요?'

라고 물어봤더니


대장님이 이러시는거예요


'내 꿈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곳에 올라가보는게 내 꿈이었어 

왜냐하면 산이 거기에 있고 나는 거기에 올라 싶으니까 

그리고 매일 매일 저녁에 

그 산을 생각만 하면 

가슴이 콩닥 콩닥 뛰어가지고 

도대체 잠이 안와'

라고 얘기를 하시는거예요


아~ 꿈이란게 이런거구나 

이 사람을 정말 사람이 죽기도하는 그 8000M 정도 되는 산에 

내려오면 또 올라가게 내려오면 또 올라고 싶은 마음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게 꿈이구나

내꿈은 뭐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혹시 여러분들 그런때 있어요? 

가슴이 너무 이렇게 콩닥 콩닥 뛰어 가지고 

밤에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도 

꿈속에서 

계속해서 꿈을 꾸죠 

나는 내일 나가서 야구를 해서 4번 타자로 나와가지고 홈런을 칠꺼야 

콩닥 콩닥 가슴이 뛰어가지고 

밤잠 못 이루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게 꿈이라고 생각을 해요



제 꿈은 전 세계 아이들이 활짝 웃게 도움을 주는 것

왜 그게 제 꿈이냐고 하면 사실 별로 할 말이 없어요 

언제부턴가 누가 

'네 꿈이 뭐니?' 

맨 처음에 '경찰관이요, 대통령이요' 라고 하다가 

꿈은 내가 이뤄야 됄 도착 지점이 아니라 일어나가서 도착해서 그 다음에 할 것 

이게 꿈이어야된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내가 대통령이 되는게 꿈이 아니라

대통령이 되서 어떤걸 할까

그런식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멋있는 말을 막 찾게 됐어요 

내가 오래 살아 봐야 100년 살잖아요? 

그리고 또 뭐 내세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기껏해야 자기가 사는 건 100년 한번뿐 

어떠한 생을 살아야 가장 보람 있고, 가장 의미있고, 가장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삶이 될까?

막~ 찾아보니까 

이 전 세계에 있는 아이들이 활짝 웃는데 도움을 주는 것

이라고 어느 순간 부터인가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자꾸 말을 하다보니까 그게 진짜 제 꿈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그게 왜 제 꿈이냐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하여튼 저게 제 꿈이에요



네 가지 사진이 뒤에 보이실 거예요

제일 아래쪽에 오른쪽에 있는 아이들이 한국 아이들이에요 

아주 굉장히 밝게 웃고 있죠?




근데 이 한국 아이들 만큼 밝게 웃을 수 있는 아이들이 전세계 많지 않아요 

옆에 있는 탄자니아에 있는 아이들, 에디오피아에 있는 아이들, 쓰리랑카에 있는 아이들도 살짝 웃고 있지만 

한국 아이들 처럼 밝게 모두다 그렇게 웃고 있는건 아니거든요

저는 행복 합니다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전세계에 있는 아이들이 가난 하다는 이유만으로 돈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 받지 못하고 

돈이 없다는 이유 만으로 아파도 병원에 못가는 그런 아이들이 

아플 때 치료 받고, 배고플 때 먹을 거 먹고, 추울 때 옷을 입고, 목마를때 물을 마실 수 있게 하는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행복해요 


여러분들 언제 행복하신가요?

명품 가방을 샀을 때? 

아니면 아주 맛있는 음식을 보고 포만감에 젖어 있을 때? 

좋은 차를 탔을 때? 

좋은 집을 샀을 때? 

어떤 분들은 그게 꿈일 수도 있고 

그 꿈이 실현됐기 때문에 여러분들 행복하신 거거든요 


제 꿈은 전 세계에 있는 아이들이 활짝 웃게 도움을 주는 것 

그리고 그거를 위해서 조금씩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제 스스로가 막 대견해요

그래서 막 행복하고요 

밤에 사실 잠이 조금 잘 안 올 때도 있어요



제가 수련의 시절 전공의 3년차때 이빈후과 진료를 보다가 

어떤분이 저한태 그러시는 거예요 

'부천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집이 있는데 거기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일하고 있다 와서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주말에 사실 별로 할 일도 없고 해서 나가봤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 외국인 노동자분들 굉장히 많이 와 계시더라고요


그 중에 한 분이 이제 페루 분이셨는데 

저한태 와서 그러시는거예요

'페루에 있는데 페루에서 자기는 한국 의사한태 진료를 받아본적이 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거짓말 하지 마라 의료법때문에 한국의사는 페루에 갈 수 없어'

라고 얘기했는데


집에 와 가지고 이제 네이버를 쳐 봤죠 

네이버에 페루 한국의사

이렇게 쳐 봤더니

국제 협력의사라는 제도가 있는거예요

국제 협력의사 제도로 1995년도 부터 그 코이카에서 해외에서 3년간 한국이 지어준 병원에서 근무를 하면 군역을 대신해 주는 제도가 있었어요

이거다!

나는 군대로 별로 가고 싶지 않고

나랏돈으로 여행도 좀 하고 싶은데

페루에 가야겠다 

전공을 마치고 전문의 따자마자 



한국에서 페루까지 정말 멀어요

지금 3초만에 갔죠?

실제 저는 28시간만에 갔어요

페루에 가가지고 한국에(서 지어준) 병원에서 이빈후과 과장으로 3년간 근무를 했어요


사실 우리나라가 해외에 지어준 병원이 지금 현재 한... 70여개 정도되는 병원이 있고요

페루에만 여섯 개 정도 되는 병원 있어요 

그 중에서 제5한국 페루친선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의사였으니까 

수술도 하고 

외래환자 진료도 하고

강연도 하고 

응급실에서 코피나는 환자는 코피도 때워주고

까시 걸린환자는 빼 주기도 하고

이빈인후과 의사였지만 

사실 별로 의사들이 많지 않아서 

뭐 맹장 수술 있는데 해야되는데 환자없으면 맹장수술도하고 

애기도 받아주고 

에이즈 환자도 치료하고 

그렇게 3년을 살았어요 


거기도 물론 청각장애 아동들이 있어서 

이제 보청기 치료라든지 청각 재활치료 이런 것들도 같이 해 주고요



그러다가 2007년도 9월 즘에 

8월 또는 9월쯤에 페루에서 이까 라고 하는 곳에 진도 8.0에 지진이 났어요 



지진이 나면 이렇게 뒤(사진)처럼 와르르 이렇게 다 무너지니까 살 곳이 없겠죠?

살 곳이 없어서 이렇게 천막 같은데에 수천 명이 살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 온 거예요 


제가 이때 당시에 이제 페루에서 봉사단원으로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있었던 때였는데


저기 제일 앞에 형광색 조끼를 입으신 소장님께서 

'우리가 이 사람들을 도와주겠다고 지금 여기에 와 있는데 

이 사람들이 정말 필요할 때 안 도와주고

이렇게 필요할 때 안도와주면 우리가 평상시에 도와주러 왔다는게 어떻게 되겠냐' 

라고 하면서 저희들 다 끌고 위험지역에 들어가셨어요 

지금 보면 굉장히 위험한 그러한 행동이였는데 

물론 사고가 나면 저분이 다 뒤집어 쓰시겠죠?

그런 위험을 무릅 쓰고도 저희를 대리고 간 거에요


딱 도착한 첫날 교도소 벽이 다 무너졌다고

치안이 않좋은 상태가 되고

계속해서 여진은 막 떨어지고 그러는데도

하여간 들어갔어요


아까 그~ 넓은 천막에 한 3천명 정도가 이렇게 살고 있었는데

거기에 저희는 쪼그만한 천막하나 빌려서 

자~ 여기 오세요 

약주고

자~ 여기 오세요 

약주고

이러고 있는데


옆에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온 프랑스 의사가 

야 긴급구호시에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약 나눠주고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이렇게 

보건적으로 어떻게 치료할 것이고 

이 ... 삼천명한태 물은 얼마나 필요한지 

페니테이션은 그러니까 화장실은 어떻게 해 줘야 되는지

쉘터는 천막같은것은 어떻게 해 줘야 되는지를 

유엔 오차라고 하는 곳에서 다 오가나이즈를 해 가지고

이렇게 임무를 부여를 해 주면

그 임무에 따라서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하면서 

저를 손을 잡고 

밤에 유엔 오차 천막에 대려가서 

이렇게 막 회의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예요


제가 거기서 뿅 갔죠

아~ 진짜 멋있다

나도 한번 저렇게 몇년만이라도 한번 좀 살아봤으면 좋겠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고 하는데 진짜 부럽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그런일을 할 수 있는 기관들을 막 찾아봤어요 

찾아봤는데

그때 당시에 저의 커리어로 받아주는곳은 여기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코이카 봉사단원 이였기 때문에


국제기구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안받아 주더라고요 커리어가 안되서 그런지 ...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저를 받아줘서 지금 보건의료연구관으로 일을 하고 있고요



간단하게 KOICA를 소개 드리면 

1991년도에 우리나라에 무상원조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만들어졌어요 

원조라고하면 뭐 굉장히 어렵고 뭐 그런 단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한 시민으로서 한 국가로써 유엔이라고 하는 국제사회를 함께 하고 있는 단체에게 세금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 세금을 공짜로 줄 수도 있고, 빌려줄 수도 있고, 국가간에 직접 줄 수도 있고, 다자기구 유엔이나 WHO에 돈을 줘서 도와줄 수도 있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 꽁짜로 집접 주는 방법을 전담하고 있는 기관 그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고요 


그 중에 KOICA에서 다섯 개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다섯 개 분야중에 보건이 제가 담당을 하고 있는 분야구요



보건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저기 제일 왼쪽에 코끼리 하고 비행기 날아가는 사진 보이시나요?

저게 말라리아에 관련된 탄자니아 교수님 사진을 제가 cut-and-paste 해 온건데 

그 교수님이 이렇게 설명을 하시더라고요 


1년에 말라리아 때문에 죽는 사람이 80만명이 되는데 아동하고 임산부가 죽어요

근데 이 아동과 임산부가 80만명이라고 하면 별로 여러분 마음에 안 와닫죠?

그런데 보잉747기 여객기가 손님을 가득 채우고 7대가 한꺼번에 킬라만자로 산에 떨어지는걸 365일동안 하면 80만명이 죽는다고 해요

근데 그게 매일매일 일어나기 때문에 BBC도 CNN도 보도를 안 해준다는거죠

사실 우리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굉장히 많거든요 


그 옆에 쭈구리고 있는 아이 보이시나요? 

저 아이는 영양상태가 굉장히 안 좋거든요 

전 세계에 영양 상태가 안 좋아서 

기아로 죽는 아이가 300만명 정도가 된다고 그래요


그 옆에 엄마하고 애기들이 있죠 

다섯 살이 되기 전에 죽는 아이가 전 세계에 몇 만명이나 될 것 같으세요? 

10만 명?, 20만 명?, 백만 명? 

한비아씨가 저의 회사에 와 가지고 이렇게 설명을 해 주더라고요 

똑딱, 똑딱, 똑딱, 똑딱, 똑딱 또 한 명이 죽었습니다 

가슴에 좀 와 닿으시나요? 무서운신가요? 

5초에 한명씩 다섯 살이 안된 아이들이 우리가 살고 이 지구촌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은 질병으로 죽어 가고 있어요


사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그런 아이들을 도와주고 그런 아이들을 웃게 하고 웃어서 행복하게 해주는 일들을

사실 저는 하고 있고 그게 제 꿈에 부합하고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모인 사람들이 KOICA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아이티에서 긴급 그런 재난 상태가 났을 때 KOICA에서 긴급 구호단을 만들어가지고 파견을 하고요


에디오피아에 가족계획이 안되가지고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나 산모들을 어머니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가족계획 children not by chance but by choice 라는 프로그렘을 운영을 하고 있고요


디아이 콩고에 밀림속에서 말라리아때문에 죽어가는 아이들을 좀 도와주고자 살충제 처리 모기장을 나눠주고 있고


니제르에서 뇌수막염 벨트에 있는 니제르에서 뇌수막염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뇌수막염 예방사업을 하고 있고요


식수가 모자란 잠비아에서 식수가 잘 나오고 식수를 잘 먹을 수 있는 식수 사업을 하고 있고요


이런것들을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서 같이 동참하도록 요구를 하고 있어요



작년 설날에 저희 아버지 어머니한테 저희 가족들이 세배를 했는데

아버지가 저한태 그러시는거예요

'야 너는 언제까지 코이카에 다닐래?

이제 의사 해가지고 돈도 좀 벌어야 되지 않아?'

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렸어요

'제가 평생 동안 벌을 수 있는 돈은 20억 정도 돼요

그 돈을 가지고 결국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쓸꺼에요

전 세계에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그런데 코이카에선 저에게 연간 한 100억 쯤 줘요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쓰라고'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 하시겠어요?

당연히 코이카에서 일해야 하지 않겠어요? 라고 저의 아버지에게 말씀 드렸어요


여러분들도 꿈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구요

열심히 그 꿈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오랬동안 그 꿈을 그린 자는 그 꿈을 닮아 간다고 그래요



테레사 수녀님이 

'어떻게 그렇게 훌륭한 일을 하셨어요?' 그랬더니

'나는 다만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꼬옥 잡아주었을 뿐입니다'

라고 얘기를 하셨다고 그래요

봉사가 아니면 이런 활동이 

아주 큰 사명감이나 아주 큰 인류애와 뭐 휴머니티를 가지고 하는 건 아니고요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꿈을 가지고 계세요? 


페이스북에 나오는 수만은 달걀들과

여러분들 혹시 어떤 꿈들을 가지고 계신지 저는 정말 궁금하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오드리 햅번이 이렇게 얘기 했대요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 줘라.


이쁜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다른 사람을 칭찬해라.


신은 너에게 두 손을 줬다 

한 손은 너 자신을 위한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들을 위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신은 두개의 손을 줬다 

라고 오드리 햅번이 아들한태 이야기 했다고 해요


60억이라고 하면 굉장히 많은 거 같지만 

이 지구촌에 같은 시대를 함께 사는 또 다른 나인 이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 

저랑 같은 꿈을 꾸실분이 여기 계신다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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