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바시 120회 Idea Doctor의 아이디어 탐방 | 이장우 대표


강연 소개 : Idea Doctor 이장우 박사의 신개념 아이디어 프로세스인 S-D-W (Sponge- Digest --Weave)모델을 통해 탄생하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Sponge처럼 정보와 지식을 빨아들이는 S 단계, 빨아들인 정보와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D 단계,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열리는 새로운 세계를 보는 W 단계. 여기에 결코 빠질 수 없는 '아이디어 탐방'에 이르기까지, 이장우 박사가 실질적인 사례를 통한 좀 더 쉽고 생생한 강의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게시일: 2012. 3. 1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Idea Doctor 이장우입니다.

반갑습니다.

와 열기가 아주 뜨겁네요.




저는 그 Personal Brand를 갖고 있습니다.

제 브랜드는 이제 Idea Doctor라는 이런 브랜드를 갖고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제 우리 세상이 모든 것이 아이디어죠.

여러분 뭐 아이디어 하면은 특별하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까?

정말 아이디어는 세상의 중심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 자신을 포함해서 제가 만나는 많은 분들이

아이디어 하나 얻으려고, 그것이 생기려고 굉장히 노력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이제 우리가 이 주어진 15분의 시간 동안에

어떻게 하면 내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느냐.

그런데 저는 오늘 그 중심을, focus를 아이디어 탐방에 두었습니다.

네. 아이디어 탐방을 통해서 내가 어떻게 아이디어를 얻어서 내 삶을, 내 일을,

그리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냐 오늘 같이 한번 우리 15분간의 여행을,

아이디어 여행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네. 자 이 그림 어떠세요, 여러분?

네. 부채 보이시죠, 그죠?

네. 선풍기입니다. 아날로그식 선풍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는 너무나 습관적으로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거리를 이동할 때 무조건 차키부터 찾습니다. 자동차 운전하려고.

하지만 지하철로 갈 수도 있고,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대안이 있는데,

우리는 습관적으로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더울 때 자동으로 내 차에 에어컨 틀어야지 생각하는데,

이 버스 기사분께서는 작은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네. 손선풍기. 부채를 준비했습니다. 승객들을 위해서.

이게 바로 아이디어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작은 그림을 보고 굉장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야, 이 기사분이 그냥 운전만 하시는 게 아니구나. 아이디어를 갖고 있구나.

남을 위한 작은 배려가 아이디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를 얻고 배워가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이 아이디어가 일어나는 현장을 보아야 하는 겁니다.

돌아 다녀야 됩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네. 아이디어는 많이 돌아다니는 데서 나오는 거거든요.

만약에 우리가 이 버스를 탔다면, 이 부채를 봤다면,

아하! 하는 순간에 아이디어를 얻는 순간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아이디어 탐방을 막 외치고 다닙니다.

"우리 아이디어 얻으러 다니자. 머무르지 말자."


그리고 이제 우리 세로토닌 박사 이시영 박사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본래 아이디어는 서 있을 때 나오지 않는답니다. 앉아있을 때.

움직여야 된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강의할 때 많이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특히 저보다 위의 선배님이 전화하시거나 이러면 전화를 받을 때 앉아서 받지 않습니다.

딱 일어나서 막 움직입니다. 저도 모르게.

왜? 아이디어가 막 나오기 때문에.

그런데 이시영 박사님을 뵙고 왜 그렇게 나오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움직여야 세로토닌이 많이 나오고, 세로토닌이 많이 나와야 아이디어가 나오고 행복해진다는 겁니다.

네. 그래서 우리가 이동을 할 때 많은 분들을 제가 뵈어 보면요,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느냐?

이동할 때 많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제 이것을 쭉 우리 이동을 통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한테 먼저 말씀드린 게 Personal brand를 갖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브랜드 일을 주로 하고, 그 다음 요새 가장 인기있는 게 뭡니까, 여러분?

소셜 미디어, SNS, 가장 인기 폭발입니다. 그죠?

그 다음 디자인 일도 하고, 그 다음 이제 제가 대중 연설도 하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아이디어 탐방입니다.

전세계로 다니고 있습니다.

요번 이제 오늘 강연이 끝나고 곧 3월 달에 또 유럽을 향해서 저는 떠날 겁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

유럽만 가는 게 아니죠. 서울에, 부산에서, 가로수길에서, 홍대 앞에서, 명동에서,

신촌에서, 왕십리 길에서 엄청난 아이디어가 널려 있습니다.

이 서울에 부산에도.

그 다음에 이제 제가 최근에 공부하는 커피 분야입니다.

저는 커피를 사랑하게 되어서 요새 커피에 흠뻑 빠져서 6개월 째 공부를 해 오고 있습니다.

오면서 제가 작년에는 미국에 가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이제 바리스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시면은 제가 커피를 한 잔 만들어서 대접을 올리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박수)

감사합니다.

네. 일단 제 마음의 커피를 먼저 여러분께 전해 드립니다.



네. 여러분 자, 어느 가방입니다. 이 가방을 보십시오, 여러분.

얼마나 재미있습니까? 1939년도에 나온 이 가방.

여기서 바퀴 두 개를 다는 데 무려 35년이 걸렸습니다.

바퀴 두 개 다는 데.

그 다음 바퀴 또 두 개 다는 데 다시 30년이 걸렸습니다.

가방에 바퀴 4개 다는 데 무려 65년이 걸렸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아마 예상컨데 이 가방 개발자가 주로 연구실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에 유행을 하고 아이디어 현장에 다녔다면 우리처럼 아이디어 탐방하러 다녔다면

아마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을 지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디어들이 우리 주위에 무궁무진하게 널려있는 겁니다. 여러분.



자 여러분 보십시오. 아이디어 하면 가장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네. 스티브 잡스죠. 그죠?

허나 우리는 스티브 잡스를 위대한 창조가라고는 부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티핑포인트'를 쓴 베스트셀러 저자인 말콤 글래드웰이 미국의 뉴욕크란 그 잡지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감성은 발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편집하는 능력에 있다." Editting 하는 데.

저는 좀 말을 바꿔 봤습니다.

저는 스티브 잡스는 세계 최고의 아이디어 큐레이터라고 한 번 불러 봅니다.

왜냐하면은 스티브 잡스는 본인이 많은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museum의, 박물관의, 미술관에 있는 큐레이터처럼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결합시켜서

세계 최고의 창작물을 기획하는 게 바로 큐레이터입니다.

바로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스티브 잡스가 만든 발명과 혁신은 많지 않습니다.

쫙 보고 있다가 아이디어 탐방을 다니는 거죠.

그래서 그걸 조합해서 고객이 원하는, 시장이 원하는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 겁니다.

야, 정말 아이디어는 내가 창조하는 것만 있는 게 아니구나.

큐레이팅 하는 게 있구나.

그러면 우리는 더 마음이 편해집니다.


바로 이 아이디어 탐방을 통해서 내가 아이디어 큐레이터가 되어 갑니다.

자, 아이디어 큐레이터 여러분, 임무가 많습니다. 할 일이.

세상을 보아야죠, 들어야죠, 남 것도 좀 물건도 사 보고, 사용도 해 보고,

그 다음에 팔아도 보고, 결합시켜 보고, 빼 보고 여러 가지를 합니다.

이 아이디어 큐레이터는.

허나 아이디어 큐레이터를 받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여러분,

바로 첫 번째가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특히 요새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너무 부정적인 사고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전부 당신 탓, 네 탓, 세상 탓, 부모님 탓.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만은 않습니다.

세상은 나의 것입니다.

내가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내 삶을 내가 살아야 됩니다.

가장 긍정이 나를 지배해야 됩니다.

부정이 나를 지배하는 순간 나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 조차도요, 긍정이 시발점입니다.

그 다음 열리는 사고입니다. 여러분, 열려야 합니다.

우리 평생학습이라는 말이 있죠, 그죠?

평생 배워 놓은 것. 그 가장 출발점은 열린 마음입니다.

야, 내가 나이가 얼만데, 내가 사회적 지위가 얼만데, 내가 박사인데, 내가 교수인데.

이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

열린 사람이, 남에게로 배우는 사람이 바로 세상을 움직이는 아이디어 큐레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마지막이 열정입니다. 여러분.

내가 오늘 커피를 한 잔 뽑더라도, 내가 오늘 마트에서 계산기를 찍는 알바를 하더라도,

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그래서 이것이 바로 아이디어가 되는 거지,

"나 오늘 목욕하고 깨끗하게 나 과거 잊어버리고 오늘 새출발 할 거야. 나 아이디어 큐레이터야."

저는 이것은 믿지 않습니다. 여러분.

같이 오늘 저하고 여러분, 아이디어 탐방 하나 떠나시죠. 한번.

어떻습니까, 여러분? 좋습니까?

드디어 우리에게 아이디어가 보입니다. 여러분.


자 아이디어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먼저 많이 빨아들여야 됩니다. sponge 입니다. 네, 스펀지 그대로 입니다.

그 다음에 체화시켜야 됩니다. 내 것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아무리 내가 많이 빨아들여도 그게 내 것이 안 되면, 스티브 잡스처럼 안 되면은 만들 수가 없는 겁니다.

그 다음 weave, 짜 내는 겁니다.

이게 훈련이 되야 됩니다.

어떤 분은 sponge만 하다가 끝나세요.

어떤 분은 weave만 하려고 그러세요.


왜 그런지 보겠습니다. 첫 번째 단계 sponge부터 보겠습니다.

sponge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종두득두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거둔만큼, 심은 만큼 거두는 겁니다.

네. 내가 많이 하려면은 내가 많이 읽고, 쓰고.

여러분, 디지털 시대, 저는 social을 굉장히 즐기는 사람이지만

지금도 쓰는 것은 디지털을 활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볼펜으로 씁니다.

내 창의력을 위해서 아날로그 방식을 택합니다.

그 다음 reading, 읽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에 중요한 게 asking입니다.

질문하는 것, 여러분 이거 쉬운 것 아닙니다.

저는 커피 하나를 질문하기 위해서 6개월을 지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디자인 하나를 질문하기 위해서 3년, 5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SNS 하나를 질문하기 위해서 지금 3년 째 연구하고 있습니다.

질문이 그렇게 어려운 겁니다.

질문을 통해서 우리는 혜안을 얻습니다. 누구로부터?

바로 남으로 부터. 서로서로에게서.

이것이 바로 sponge의 기본 원리입니다.

오늘 이 순간에 나는 뭐를 빨아들이고 갈 것이냐, 여러분.

가장 중요한 원리가 우리 이 순간 여기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sponge는 근무하는 곳에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 근무하는 곳을 우리는 영어로 work place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가장 삶을 살아 가는 데, 내가 일을 꿈꾸는 데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그 곳을

우리는 idea place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자, 나의 idea place는 어디인가 이겁니다.

있어야 됩니다. 책방일 수도 있고, 지하철 일 수도 있고.

저는 사실은 목욕탕이 좀...

그 다음에 지하철도 많습니다. 걸어다니면서.

많은 분에게 물어보면요, 앉아 있을 때 보다, 여러분처럼.

이동할 때가 훨씬 아이디어가 많이 납니다.

강의할 때 서서 강의하죠? 잊어 버립니다.

그런데 움직이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제 세로토닌이 폭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자 여러분, 이 순간에 한번 적어보세요.

과연 나의 idea place는 어디인가?

네, 이거 Top 3. 오늘 여러분 적으셔야 됩니다.

꼭 적으셔가지고 돌아가십시오.



네, 자 빨아들였으면 그 다음에 체화해야 됩니다.

체화하는 것이 바로 아이디어 탐방입니다.

오늘의 우리, 강연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이디어 탐방입니다.

제가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foursquare, 작년에 뉴욕에 갔을 때.

이 foursquare의 본사가 뉴욕에 있습니다.

뉴욕 본사에 갔었죠.

왜? 이것은 우리 위치기반, SNS죠, 그죠?

즐겨하는 것이지만 본사에 가서 저걸 직접 탐방을 하는 것입니다.

경영자도 만나고, foursquare는 어떤 인간들이 일하는 곳인데?

너네들의 아이디어는 뭔데? 직접 체화 할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


그 다음 체화를 어떻게 합니까?

저는 작년에 이렇게 체화해 봤습니다.

제 경험을 잠깐 공유하면요, 작년 12월달에 미국으로 3주간 커피 탐방을 떠났습니다.

6개 도시에 미국 최고의 커피 전문가들을 만나고, 최고의 커피 하우스를 가고,

그 다음 포트랜드에 가서 바로 거기서 미국 바리스타가 되었습니다.

네, 너무너무 체화할 수 있는, 커피를 책으로만 배우는 것보다는

직접 제가 만나서 또 제 것으로 만드는, sponge에서 digest로 옮겨가는 그런 단계를 밟아갔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례에 다 해당되는 겁니다.

여러분이 추구하시는 여러분의 꿈, 여러분의 이상을 체화를 통해서 이룰 수가 있는 겁니다.


그 다음에 이것을 드러내셔야 돼요.

중요한 것은 바깥으로 드러내셔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커피 대회도 나가보고, 그 다음에 최근에는 그 포커스라는 60만부가 나오는 무료신문에

'이장우 박사의 커피토크'라는 제가 섹션으로 많은 커피 명인들을 인터뷰하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뽑아내지 못하면요, 이게 다 죽어버립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SDW 중에서 W도 굉장히 중요한 단계가 됩니다.

그 다음 이 atom usb drive를 제가 3M imation에 근무할 때 직접 제가 디자인했었습니다.

물론 디자이너가 도와줬지만, 제가 디자인을 공부했기 때문에.

반드시 뽑아내야 됩니다. sponge, digest, 그 다음 weave.

그 다음 포스트잇도 마찬가지죠. 그죠?

그리고 제가 이제 예술을 공부하면서 쓴 책이 BIZART입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 직접 뽑아낼 수 있는 좋은 사례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요새 보면 우리가 가장 중요한 것은 뭡니까, 여러분?

가장 중요한 것은요, 우리가 이렇게 뽑아낸 아이디어를 한 곳에만 머물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자, 제가 말씀드린대로 홍대 앞이라든가 그 다음 대학로, 그 다음 또 어디 갑니까?

왕십리. 그 다음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그 다음 여기 우리. 그죠?

공개홀에. CBS 여기 공개홀의 스튜디오에 오시고.

이렇게 하지만 이것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어디에 달려갑니까, 여러분?


SNS에 달려갑니다. 소셜 미디어에 달려갑니다.

거기가 바로 아이디어의 격전장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우리가 SNS라고도 부르지만,

Social Network Service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소셜 미디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미디어는 여러분 뭡니까? 미디어는 지식과 정보를 가진 곳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mass media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personal media, social media는 사실 personal media입니다.

왜? 개인의 지식 정보가 몽땅 모여있는 게 어딥니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포스퀘어 이런 곳들 입니다.

이걸 어떻게 활용하느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활용을 잘 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여기 오기 전에, 여기 와서 포스퀘어로 체크인 했습니다.

여기 오기 전에는 롯데 그룹에 가서 SNS로 특강을 했습니다.

특강을 하면서 거기가서 또 체크인을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트위터에다 뭐를 올리냐.

우리나라의 커피시장의, 캔커피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되느냐.

네, 왜 그것을 물어봅니까? 이슈를 던집니까?

바로 SDW의 마지막 w단계를 보는 겁니다.

누구를 통해서? 남에게.

뭐를 통해서? sponge의 asking을 활용합니다. 그죠?

자 여러분 SDW 같이 한번 해 보실래요?

Sponge. Sponge. Digest. Weave.

네. 이 모델만 생각하시면은 바뀝니다.

그런데 asking은요, sponge의 asking은 많이 읽고, 쓰고 걷지 않으면 asking이 불가능합니다.

그냥 asking하면은 이건 질문이 조금 이상합니다.

질문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그 asking을 통해서 오늘 저는 거기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지식도 얻었습니다.

아! 커피 시장의, 캔커피 시장의 흐름이 이렇게 돌아가구나!

제가 가진, 평소에 가진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지식을 저는 얻을 수가 있는 겁니다. 여러분.




네, 자 여러분하고 이제 보내는 시간이 점점 결론의 슬라이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 어떻게 보세요?

아이디어는, 아이디어는 세상의 시작점입니다.

그래서 이런 결론을 한번 도출해보고 싶었습니다.

Everything, Everything, 세상의 모든 것이,

begins with an idea. 아이디어와 함께 시작한다는 겁니다.

아이디어에서 제 삶과 꿈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요, 받아들이고 하면 세상이 신나죠?

왜? 성취하기 때문에.

왜 우리가 세상에 행복감이 없을까요?

성취가 없기 때문에 그럽니다.

왜 우리가 세상이 우울할까요?

내가 없는 게 없기 때문에, 내가 만드는 것, 내가 만들어서 실행해 보는 것.

이게 엄청난 아이디어 입니다.

그럼 우리는 아이디어 하면 큰 것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Think big, 생각은 크게 하되, act small, 작게 하라.

충분히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이렇게 크게 하다 보니까 좌절을 겪게 되는 겁니다.

실망하고, '야 내가 이것 밖에 못해.'

바로 누가 누구를 엮습니까?

내 자신이 나를 엮어버리는 겁니다.

'나는 이것밖에 못해.' 아니다 이건.

'나는 엄청나게 할 수 있다. 나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 네.

왜? 세상의 아이디어를 내가 갖고 있기 때문에, 내가 삶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 여러분하고 보낸 15분 시간의 마지막 결론으로

세상은 여러분과 함께 저와 함께 아이디어로 시작한다.

이것으로 제 강좌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제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