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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48)

자막 세바시 9회 부모가 알아야할 더 중요한 것들 | 이호선 박사 강연 소개 : 자녀교육보다 먼저 필요한 것이 부모교육입니다. 자녀에게 바른 교육을 하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알아야할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양육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파트너십이라는 것을 부모는 알아야 합니다. 게시일: 2018. 5. 8. 게시일: 2011. 6. 21. 반갑습니다. 전철 타시면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많이 있죠 이호선입니다. 저희가 오늘 함께 보게될 이야기는 저희 가족이야기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저 뒤에 사진 보이시죠 제가 이렇게 생겼어도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을 해서 아들낳고 딸 낳고 그리고 연하의 남편 키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사실은 살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여러 경험들 중에는 애키우는 일이 가장 힘들지 않나..
한국교회를 살리는 세 가지 |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 | 세바시 7회 강연 소개 : 한국 기독교가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부패했다는 평가도 듣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회복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요? 답을 모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충분히 아프게 느끼지 않고 있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집중해야 할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게시일: 2011. 6. 19.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저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세가지에 대해서 여러분과 생각해 보겠는데 '그러면 한국교회 죽었다는 거냐' 그렇게 질문을 할 수 있겠습니다. 예. 저는 조금 비관적이라서 한국교회가 죽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교회가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고요 한국교회가 다시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우리 한국교..
[S]자막 세바시 6회 이제는 세금혁명이다! |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부소장 강연 소개 : 강연자 선대인 부소장은 한국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에 맞서 삶을 헌신했던 저자이자 연구자로 기억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한국 사회경제의 당면한 문제와 다가오는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은 나라 살림살이의 틀을 바꾸는 것, 바로 세금혁명입니다. 게시일: 2011. 6. 14.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말씀드릴 주제는요 나라의 살림살이에 관한 겁니다 제가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서 한 가지 질문을 좀 드리고 싶은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실 때 이 나라의 세금이 공평하게 제대로 걷혀져서 여러분들이 생활속에서 체감하실 수 있는 방식으로 제대로 쓰이고 있다 (?) 이렇게 생각이 되시는 분 손 한 번 들어봐 주십시오 아무도 없나요? 제가 강연을 여러차례 해 봤는데요 그리고 이 질문을 똑같이 드리는데 단 한..
[S]자막 세바시 5회 이념적 소비, 내 지갑을 지키는 지혜 | 제윤경 에듀머니 이사 강연 소개 : 적게 소유하며 품위있게 살며, 적게 소비함으로 우아하게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각종 저가 상품을 통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대형마트, 이들의 저가 마케팅에 숨겨진 음모를 알게 되는 순간 당신은 행복한 소비자가 됩니다. 게시일: 2011. 6. 13. 2006부터 우리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화두가 그 화두가 되었던 그 일관된 주제가 뭐였는지 아십니까? 재테크요? 펀드? 2006년에는 부동산 2007년에는 펀드 그리고 그 이후에는 가계부채 그래서 일관되게 공통된 주제는 돈이었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 돈 걱정 안하십니까? 돈 걱정 많이 하실 겁니다 실제 지금 걱정스런 상황입니다 가계부채가 거의 1000조를 넘어설 것이다 1000조하면 감이 안 오시겠지만 사실 1000조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1년 동안 뼈..
자막 세바시 4회 스펙에 하이킥을 날려라! | 김남훈 프로레슬러 강연 소개 : 온갖 스펙 쌓기와 취업 경쟁 속에서 쓰러지고 좌절하는 모든 청년들에게 고하는 프로레슬러의 외침! 열정의 하이킥을 날려라! 게시일: 2011. 6. 13. (박수) 아 여러분 저는 오늘 강연하러 온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느끼고 있는 인지부조화 이해합니다 돈 받으러 온 사람 아닌가 예 물론 돈을 받습니다 하지만 강연이 끝난 후에 합법적으로 받습니다 결코 여러분들 주머니를 기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방법으로 강탈하지 않습니다 편안하게 제 강의를 들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프로레슬러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악역 프로레슬러로 활동하고 있는데 자. 보시는 것처럼 먼저 상대선수에게 자비를 구하는 첫 하다가 공격을 하고 반격을 당하지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프로레슬러가..
[S]자막 세바시 3회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 | 홍순관 가수 강연 소개 : 어른 때문에 아이가, 학교 때문에 학생이, 정부 때문에 백성이, 강대국가 때문에 약소국가가 제 숨을 쉬지 못한다면, 평화는 없습니다. 내가 나처럼 숨쉴 수 있을 때 진짜 평화가 옵니다. 게시일: 2011. 6. 7. 개미가 다리가 몇 개죠? 아, 미안합니다 물어서 작은 조금한 것에 혹은 자기 눈아래 있는 것에 시선을 오래 머무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개미가 다리가 몇개지? 이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6개 입니다 6개로 복잡하게 개미가 지나가고 있는데 저보다 훨씬 더 복잡한 친구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100개나 되는 다리로 지네가 그래서 지네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그래서 개미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여보게 지네, 자네는 첫 발을 디딜때 어떤 발부터 먼저 디디나?" 하고 이렇게 물어..
우리아이를 미래형 인재로 키워라 | 세바시 2회 | 이범 강연 소개 : 대학입시보다 더 중요한 것! 바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 모방을 통한 성장의 시대가 저물고, 기업이 창의성을 요구하는 시대, 지식의 소유 여부보다 지식을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한 시대, 과연 우리 아이들이 갖춰야할 조건은 무엇인가? 게시일: 2011. 6. 6.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무얼 생각하시냐면 '우리 아이 나중에 무슨 대학 보낼 수 있을까?' 이것을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우리 아이를 어느 대학에 보낼수 있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요 그게 바로 어차피 대학에 가봤자 4년만 지나면 졸업입니다 무얼 해야 합니까? 사회진출 즉, 취업을 해야 하는 거죠 어떤 의미에서는 이게 어느 대학를 보낼 수 있느냐 보다 더 중요한 문제일..
자막 세바시 381회 사랑도 맞춤법이 필요하다 | 박민서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 신부 강연 소개 : 맞춤형 복지, 맞춤형 교육... 요즘들어 '맞춤형'이라는 말이 자주들립니다. 맞춤형이라는 말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건 그 말 속에 눈높이를 '맞춘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세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입니다. 각자가 바라보는 세상의 높이는 다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여 서로의 눈을 마주볼때 비로소 우리는 서로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혼자선 할 수 없는 '맞춤형 사랑'. 그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게시일: 2014. 1. 22. 안녕하세요제 이름은 박민서이고 저는 신부입니다 제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 때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2살 때 열이 있어서 약을 먹었는데 그 부작용으로 청력을 잃었습니다 ..
우리에겐 얼굴이름이 있다 | 허노중 국립서울농학교 교사 | 세바시 380회 강연 소개 : 학생들은 저를 '기린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기린은 제 별명이 아니라 '얼굴이름'입니다. 소리로 부르지 못하고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아이들은 상대의 특징적인 것을 하나 찾아서 얼굴이름을 붙입니다. 아마 청각장애 학생들과 함께 한 적이 없는 일반학교 선생님들도 얼굴이름이라는 것이 무척 낯설 것입니다. 청각장애학생들이 있는 농학교의 학교 담장은 높지 않지만 많은 분들은 아직 그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탓에 우리의 학교 현장은 여전히 금단(?)의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27년간 청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느꼈던.. 또 기뻐하고 아파했던 우리의 학교 이야기, 교육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그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게시일: 2014. 1. 21.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막 세바시 379회 아들의 꿈을 향한 발차기를 응원합니다 | 이강원 청각장애인 부모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저는 190cm가 넘는 훨친한 키에 잘 생긴 태권도 선수 아들을 둔 아비입니다. 제 아들은 태어나 백일이 지나 그만 청각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들이 청각을 잃었다는 걸 알고 하늘 탓도 많이 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우리에게 왜 왔을까를 생각해보니 모든 게 분명해졌습니다. 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과 또 세상 사람들에게 제가 깨달은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게시일: 2014. 1. 20.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학성 선수 아빠 이강원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제가 지금까지 아들을 보고 20년이 됐습니다. 근데 이 아들이 처음부터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저희 부모 불찰이죠 신생아 때 고열을 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