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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세바시(190)

영어로부터의 자유 | 리 켄트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 연구교수 | 세바시 208회 강연 소개 : 이번 강연에서 저는 왜 한국인들이 영어를 그렇게 어려워하는지에 관한 심리학적 이유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몇몇 영어학습방법들은 아주 비효율적이며,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 환경은 아주 반생산적인 것이라 영어 자체를 일종의 구속으로 여겨지게까지 만듭니다. 배움과 동기라는 심리학을 이해함으로써, 한국인들은 영어에 대한 짐을 벗어던지게 될 것이며, 비로소 영어로부터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게시일: 2012. 10. 22. 몇 년 전, 왕십리 근처버스 정류장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합니다 몇몇 고등학생들이 제게 다가왔습니다영어회화 연습을 해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하지만 그 학생들이 영어로 건넨 말들은 이랬습니다"안녕 ... 나는 김치를 좋아해요 ... 사랑해요"그리고는 ..
상현아, 적당히 처먹어라! |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 세바시 200회 강연소개 : 나에게 떡볶이를 가르쳐 주셨던 어머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좀 덜 남긴다고 생각하면 굶어죽을 일 없다!' 번번이 실패한 사업 끝에 시작한 노점상 장사 때부터, 이 말은 제 장사철학이 됐습니다. 음식점 장사, 깨끗한 곳에서, 맛있게 만든 음식을 기분 좋게 드시게 할 수만 있다면 다시 오지 않을 손님은 없습니다. 거기다 내가 덜 남길 생각으로 한다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덜 남기는' 장사를 두고 '미련하다'고 말합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은지, 여러분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게시일: 2012. 10. 7. 일단 잘생겼다 감사합니다앞으로 15분동안 이 문장에 대해서아, 먼저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험한 말부터 시작하게 되서요예제목이 '상현아 적..
Why not? | 최승원 테너, 성악가 | 세바시 199회 강연소개 : 많은 이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에게 '하지 마라'는 말을 건넵니다. 특히 그 사람이 장애인일 때는 사람들은 그 도전을 더욱 만류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정작 그런 말이 장애인에게는 얼마나 큰 좌절감을 안겨주는 지를 사람들은 모릅니다. 저도 그런 좌절감 속에 성악을 포기하려고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제게 '나를 믿어봐', '왜 안되겠니?'라며 제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가야할 길을 안내해 주신 한 은사님이 계셨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 분의 그 한마디가 한 장애인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왜 안돼? 라는 도전적인 물음이 한 사람의 인생을 180도 달라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게시일: 2012. 9. 18. 네 반갑습니다저는..
나는 도구다 | 최영환 엠트리 대표 | 세바시 197회 강연 소개 : 인터넷과 휴대폰도 되지 않는 최전방 군대에서 세상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우유곽 대학"이라는 엉뚱한 대학을 세웠습니다. 꿈을 가진 전세계 각지의 청년들이 저개발 국가를 도울수 있도록 무일푼으로 뉴욕으로 넘어가 비영리 회사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1년에 6개월은 뉴욕, 3개월은 파리와 런던, 2개월은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를 돌아다니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도구입니다. 멋진 세상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저의 글로벌하고 토속적인, 그리고 기운 넘치는 이야기들을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게시일: 2012. 9. 16. 안녕하세요 최영환 입니다만나서 반갑습니다아까 소개해 주신 대로 저는 아주 재미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기간을 1년으로 본다면요저는 1년의 6개월을 세계 중심의 도시라고 불리..
우리가 연애를 할 때 알아야 할 이야기들 | 김태훈 팝컬럼니스트 | 세바시 196회 강연 소개 :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연애란 무엇일까요? 연애의 검증되지 않은 신화와 미신을 들여다보고, 남녀의 차이가 연애를 어떻게 위기에 빠뜨리는 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랑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게시일: 2012. 9. 11. 안녕하세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입니다.오늘은 제 본업인 팝 칼럼니스트가 아니라부업으로 진행하고 있는연애카운슬러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의 참 많은 고민들이 있습니다.그중에 어떤 고민들이 여러분들의 인생을 괴롭힙니까?일단 학업의 문제가 있을거구요,그 다음엔 진로의 문제가 있을거고,진로가 잘 돼도 역시 노후의 문제까지우리는 요람에서 무덤에 이르기까지항상 수..
성공하는 상상, 실패하는 상상 | 류재현 상상공장 대표 | 세바시 194회 강연소개 :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꿈을 그립니다.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것 그리고 성공에 대해서 상상을 하죠. 과연 어떤 상상들이 성공에 이르는 길일까요? 상상공장의 아이디어 장인이라 불리우는 류재현감독이 경험한 '성공하는 상상'에 대하여 실제 사례와 그간 얻어진 노하우를 공개하는 특별한 강연이 될 것입니다. 클럽데이, 나이 없는 날, 월드DJ페스티벌, 그리고 최근 기획하고 있는 "제2의 야외형 클럽데이 만들기"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게시일: 2012. 9. 9. 안녕하세요저는 사실은 공장, 찍어내는 공장이 아니구요장인 공(工), 장인 장(匠)자를 씁니다다음장에 이렇게 확인을 하실 수 있는데제가 죽으면'저 사람은 아이디어 장인이었다'이런 말이 남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에서 이렇게 살..
어머니와 감나무 | 김창옥 김창옥퍼포먼스트레이닝연구소 소장 | 세바시 193회 강연 소개 : 제가 집을 처음 떠나 본 것은 바로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섬을 떠나야 섬이 보인다는 말처럼, 집을 떠나보니 비로소 가족이 보였습니다. 특히 어머니와 제 자신에 대한 깊은 생각들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한번은 떠나봐야 그 사람을 알게 됩니다. 자신도 마찬가집니다. 이번 강연은 제 가족과 삶을 조금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게시일: 2012. 9. 4. 네 감사합니다 전 오늘 여행이라는 것에 대해서 한번 소개 하고 싶은데 사람들은 이렇게 짧은 여행이든 긴 여행이든 새로운 세계를 향해서 떠나는 때가 있는 거 같습니다 미국에 오신 것은 대단한 결심을 갖고 신세계를 향해서 용기를 내셔서 여기 오신 거겠죠 제가 상당히 큰..
불행에 맞서는 가장 멋진 방법 | 김제동 | 세바시 175회 강연 소개 : 해학과 웃음은 약자들이 현실에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왕정이었던 조선시대조차 양반전과 탈춤 등을 통해 풍자와 웃음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은 풍자와 해학조차 받아들일 수 있는 정치적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풍자와 해학조차 차단당한다면 그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인 웃음이 우리의 삶을 조금씩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게시일: 2012. 7. 15. (박수)네, 반갑습니다오늘 제가 드리는 강연의 목표는 남는 게 아무 것도 없는 강연입니다집에 가서 '뭘 들었지? 뭐지?' 이런 생각이 드는 것오로지 그 15분 순간이 즐거운 거 사실 우리의 인생에 그런 것도 필요하거든요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누구라고 ..
프레젠테이션은 커뮤니케이션이다 | 정진호 | 세바시 174회 게시일: 2012. 7. 23. 강연자의 강연 소개 :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이란 쉽게 이해되고, 공감이 되고, 기억에 남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실생활 속에서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가능성이 큽니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본질에 충실한 프레젠테이션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방법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제 목소리 잘 들리세요? (예~)오늘 여섯분의 이야기 재밌게 잘 드셨어요? 저도 굉장히 재미있었고요 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나눠드릴 얘기는 15년 정도 직장 생활하면서 회사안이나 밖에서 프레젠테이션 굉장히 여러 번 많이 했었는데할 때마다 아 ~ 이 프리젠테이션이라는게 어떻게 보면은 일종에 커뮤니케이션과도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을 해가지고..
스마트시대, 언리더십이 필요하다 | 닐스 플래깅 | 세바시 173회 강연소개 : 기존의 리더십이 유효한 시대는 이제 과거의 것이 됐습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는 기업,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차라리 '언리더십(Un-Leadership)'입니다. 언리더십의 원칙들을 통해 기업은 물론 개인의 성장까지, 스마트시대의 'Work & Life'의 핵심적 가치를 나눕니다. 게시일: 2012. 7. 22. [한국어]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저는 대도시를 좋아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로에 살았었고, 지금 미국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 첫 방문이자 서울에서의 첫 날입니다 하지만 마치 고국에 있는 것처럼 편안합니다 서울은 참 멋진 도시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회사를 다녀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