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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2)

문단 내 성폭력 : 가해자의 이름은 하나가 아니다 | 오빛나리 고양예고 문예창작과 졸업생 모임 ‘탈선’ 대표 | 세바시 856회 강연 소개 : 2016년 여름, 많은 문인들이 여성 제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워왔던 저로서는 이런 현실을 고발하고 방지하기 위해 고발자 연대모임 ‘탈선’을 만들었습니다. 문단내 성폭력 가해자의 이름은 단 한명이 아닙니다. ‘문단’에서 성폭력이 발생하는 특징을 짚어보고, 이를 방조하는 문단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게시일: 2017. 11. 29.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혹시 문학을 많이 좋아하시나요?저도 정말 좋아해요저는 중학생 때 좀 우울했던 중학생 였는데요 맨날 공상 상상 멍때리기가 일과였어요 다른 거는 별로 흥미가 없었어요 근데 그때 시나 소설을 읽는건 무척 재밌더라구요 뭐랄까 좋은 글을 읽으면 콘크리트벽 틈에 몰리는 틈을 발견한 기분이..
자막 세바시 849회 성폭력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 이은의 변호사 | 강의 강연 영상 듣기 강연 소개 : 삼성 해외영업부를 다니던 회사원이었습니다. 사내에서 성희롱 사건이 벌어졌고 피해자임을 입증하며 회사와 싸우는 4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후 로스쿨에 진학해 성희롱 성폭력 전문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요즘 발생하는 성폭력은 주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잘 몰랐기 때문에 생기는 일들이지만 우리는 언제나 성폭력 피해자가 될 수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는 것이 무슨 이야기인지, 불가피한 사건이 생긴다면 우리는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게시일: 2017. 11. 21. 안녕하세요 떨리네요 저는 90년대 초반의 대학을 들어갔고 IMF를 거쳐서 고직후에 삼성에 입사를 했습니다 해외영업에서 근무를 했었고요 아녀 다를까 회사를 너무 오래 다녔나 1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