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명예교수(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1532회 | 40년 외과의사로 일하고 깨닫게 된 행복의 기술 |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명예교수 40년 외과의사로 일하고 깨닫게 된 행복의 기술 |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명예교수 | #삶 #죽음 #동기부여 | 세바시 1532회 삶이 고달프고 힘들 때 우리에게 힘이 되는 것 지례 폭발 사고예요. 배 안에 피가 꽉 찼습니다. 혈압도 엉망진창이에요.오른쪽 콩팥 띠고, 옆에 정맥 꿰매고, 오른쪽 간을 반쯤 손으로 들고 열심히 꿰매고 지혈을 열심히 했습니다. 안 돼요 야 내가 몇 년 동안 트레이닝 받고, 수술하는 거 보고 했는데, 내 손이 이것밖에 안 되는구나,그때 수술 위에서 환자를 살리지 못한 그런 경험을 기억하면서, 그렇게 40년 넘게 외과 의사로 열심히 살았습니다.누군가의 생명과 연관된 일이니 책임도 무겁습니다.그래도 힘들고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아마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