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1404회 | 할머니들이 읽고 쓰기 시작하자 생긴 놀라운 변화 | 김선자 길작은 도서관 관장 큰 사고로 또 아들을 먼저 보냈기 때문에, 그 할머니 같은 경우에는 한 30분을 걸어가면 공동묘지가 있거든요.낮이건 밤이건 비가 오건 거기를 헤매고 다니세요.답답하셔가지고, 집에 있지를 못하시겠대요. 할머니 괜찮아요 많이 우세요. 답답할 땐 울어야 돼요. 마음 속 고통, 풀지 못한 인생의 한, 그것들을 푸는 최고의 방법 안녕하십니까?길 작은 도서관 관장 김선자입니다. 저는 곡성에서 길 작은 도서관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음 어른들이 해가 져도 돌아오지 않는 텅 빈 집을 들어가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이 안쓰러워서 작은 도서관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 8평의 공간에서 시작했는데요. 점점 책들이 불어나더라고요.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책 정리 작업을 2009년도에 시작했습니다.마을 할머니 세 분이 지나가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