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숙(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 | 양정숙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군 어머니 | 세바시 477회 강연 소개 : 선천성 무형성장애로 두 다리와 팔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한 아이. 지금은 '로봇다리 수영선수'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제 아들 세진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작년엔 '2013 장애인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아들로 성장해 이제는 엄마인 저를 지켜줍니다. 많이 울고 많이 아팠던 이 아이에게 어쩌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엄마였을지도 모릅니다. 모질었던 세상을 어떻게 견뎌왔는지,또 일하면서 아이들 키우면서 울고 웃었던 순간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게시일: 2014. 10. 12. 미국으로 입양을 간 천사같은 아이가 세살짜리 여자 아이가 저에게 물어봤어요 "너, 얘 엄마야?" "응, 아줌마가 이 오빠 엄마야" "근데 너 좋은 엄마야?" 그 말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