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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

세바시 1495회 | 우리는 어쩌면 모두가 학폭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입니다ㅣ‪@dalzi‬ 초등학교 교사, 유튜버 우리는 어쩌면 모두가 학폭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입니다ㅣ‪@dalzi‬ 초등학교 교사, 유튜버 | #영화 #학교 #유튜버 | 세바시 1495회   혹시 여러분 내가 가해자의 가족이 되는 경우를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실까요?조금 더 깊고 넓게 들여다보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섞여 버리는 경우도 많아요.대표적으로 가해자가 과거의 다른 학교 폭력에서 피해자였던 경우가 있습니다.차라리 무슨 만화 영화처럼 악역 나쁜 역할과 착한 우리 주인공이 뚜렷하게 구분되면 좋을 텐데 현실은 도무지 그렇지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달지라고 합니다.  네 저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인데요.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과 학교 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먼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과연 우..
세바시 1367회 | 교육을 변화시키는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 박현미 인천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대표 제가 학부모 회장을 맡고 있을 때였는데요. 교장 선생님과 대화를 할 일이 있었어요.선생님께서 저희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어? 나 학부모 회장인데,그 말씀을 들었을 때 제 기분이 어땠을까요? 아이가 좋은 학교에 다니길 바란다면 학부모가 해야 할 일  이렇게 열렬히 환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저는 지금 두 아이가 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10년의 학부모 활동의 경력을 둔 인천의 학부모 박현미라고 합니다.반갑습니다.   저희 아이가 큰아이가 초등학교 때 자의 반 타이반으로 시작했던 학부모 활동이 어느새 저 제가 10년이 접어들더라고요.그 활동을 하면서 어떤 분들은 "저 엄마 정말 치맛바람 장난 아니겠네"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세요.몇 년 전 저희 아이가 중학생일 때 제가 학부모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