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위한 생존 비법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라
우리의 삶은 반복적인 일들로 가득합니다.
매일 똑같은 길을 걸어 학교나 직장에 가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돌이켜보면 기계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간혹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지?" 하며 후회하기도 합니다.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4차 산업혁명에 맞닥뜨린 현재 우리는 더욱더 많은 고민을 합니다.
내가 선택한 학과나 진로의 방향이 맞는지, 지금 나의 직업이 앞으로 사라지지는 않을지 두렵기까지 합니다.
과연 우리는 앞으로 생존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수많은 자기개발 서적들이 나름의 방법을 알려주지만 정답은 없어 보입니다.
자존감 서적이 유행하면 그래? '자존감이 문제지' 하며 자존감을 높이려 노력합니다.
비트코인이 유행하면 'IT 관련 지식을 쌓아야 겠구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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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라》 의 저자 로드주드킨스 교수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건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창의력은 위대한 예술가나 특별한 사람에게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창의력은 누구에게나 내재된 천성이 지만 환경 탓에 발휘되지 못하고 여전히 잠들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미국 현대 음악가 존 케이지에 4분 33초 라는 곡이 있습니다.
이 곡에서 연주자는 단 한 음도 연주하지 않습니다.
즉 공연장의 소리들러만 이루어진 작품이죠.
우리가 이 작품에서 인지해야 할 사실은 듣는 내용이 아니라 듣는 행위 그 자체라는 사실입니다.
이 음악이 그토록 강렬한 이상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아주 단순한 발상 덕분입니다.
존 케이지는 모든 소리가 음악이기 때문에 거리에서 들리는 모든 소음이 모짜르트의 협주곡만큼이나 아름답다고 믿었습니다.
음악은 공연장 안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한다고 생각한 것이죠.
이처럼 창의적 사고의 핵심은 터무니없는 생각들을 억누르지 않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늘 다니던길만을 고수한다면 자신이 익숙한 곳만 알뿐 새로운 길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매번 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일만 한다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누군가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실험적인 사고를 해야 합니다.
실험 정신을 갖추기 위해서는 아무 결실 없는 무모한 시도들, 때로는 재앙을 몰고 올수도 있는 모험을 수 없이 반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실험이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 새로 사실을 배우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극복해야할 장애는 우리 자신을 더욱 강하게 단련시킵니다.
책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라는 말합니다.
현대인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합니다.
남과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자신의 내면에 잠재 능력을 끌어 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상상력과 직관, 지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학교와 사회는 우리로 하여금 그 능력의 한계를 느끼도록 만들고 창의력을 발휘 하려는 의지와 자신감을 빼앗았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훈련받고 그 결과 움츠러든 삶을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잃어버린 창의성을 되살려야 합니다.
창의성은 어느날 공개 처럼 문득 떠오르는 영감이 아닙니다.
자신이 최고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고가 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잠재력을 발휘하는 끈기와 열정입니다.
창의력을 깨우는 것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도 상징적인 이야기도 아닙니다.
미약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드러나는 지극히 자발적인 자극이며 능동적인 행위인 것입니다.
먼저 자신이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 분야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하고 연구해야합니다.
이후 다양한 책을 읽고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장르를 넘나들다보면 다양한 방식의 사고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산들은 창의적 사고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으로 가는 통로를 열어 줄 것입니다.
또 모른다는 사실을 부러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며 해결책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인정해야만 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지 충분히 이식하면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판과 조롱을 받을까봐 두려워 합니다.
이런 두려움 때문에 기회 앞에서도 자주 망설이고 새로운 방법을 즐겁게 시도할 마음조차 잃어버립니다.
또한 가치 있는 것들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치 있다고 느낄 때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붓습니다.
끝으로 책을 제목처럼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약점을 극복해 낼 때 위대해집니다.
이는 그 사람을 새로운 차원으로 승화시킵니다.
역경이나 좌절을 극복하면 한 단계 성숙해 질뿐 아니라 더욱 지혜롭게 변합니다.
하지만 대체 불가능한 존재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삶을 이겨낸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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