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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782회 | AI시대, 비전공자가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 | 윤여종 개발자

AI시대, 비전공자가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 | 윤여종 개발자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1782회 #세바시 #개발자 #형제 #용감한 형제

 

 

AI시대, 비전공자가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 | 윤여종 개발자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1782회 #세바시 #개발자 #형제 #용감한 형제

 

 

 

네 동생은 어릴 때부터 저를 졸졸졸졸졸졸 따라다녔어요.

친구들 생일 파티에 가거나 하면 '혹시 내 동생도 데려가도 돼?'라고 많이 물어봤어요.

성인이 되고 나니까 제가 아르바이트까지 따라오는 거예요.

엄마는 너네는 맨날 보는데 뭐 이렇게 할 얘기가 많냐고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뿐 아니라 형 따라 강남 간다고 제가 하는 일까지 따라오게 되었지 뭐예요.

너도 한번 해볼래? 내가 도와줄게라고 했어요.

 

 


 

📌 요약

1. 형제 이야기와 성장

  • 발표자는 iOS 개발자 윤여종.
  • 28살 동생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붙어 지내며, 친구이자 부모 같은 형의 역할을 해옴.
  •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같은 취향과 관심사로 끈끈한 관계 유지.
  • 결국 동생도 발표자를 따라 iOS 개발자가 됨.

2. 개발자의 길 선택

  • 원래는 수학 교사가 꿈이었으나 진로에 대한 의문으로 방향을 잃음.
  • 취업 불안 속에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과정을 알게 되어 iOS 개발 교육을 받음.
  • 무료 교육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7개 기업에 합격, 개발자로 첫 발을 내딛음.

3. 동생의 도전

  • 동생은 건설 현장에서 힘든 직업을 하다가 형의 권유로 개발에 도전.
  • 과정 초반 힘들었지만 형의 조언과 자료 공유로 극복.
  • 6개월 과정을 끝내고 iOS 개발자로 취업 성공.
  • 현재는 형과 함께 공부·토론하며 서로 성장.

4. 개발자의 삶

  • 개발자는 반복이 아닌 새로운 문제 해결이 매력.
  • 수요와 대우가 좋지만, 취업 후에도 꾸준한 자기 공부 필요.
  • 형제는 미래에 함께 앱을 만들 계획을 세우며 **‘라이트 형제’**처럼 서로의 엔진이 되기를 다짐.

5. 메시지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발표자는 현재 새싹 멘토로 활동하며 다른 청년들의 도전을 돕고 있음.
  • 청중에게도 도전을 권하며, 형제의 “비행”을 지켜봐 달라고 마무리.

 


 

 

용감한 형제의 용감한 비행
용감한 형제의 용감한 비행

 

 

안녕하세요.

아이폰에 들어가는 앱을 만드는 iOS 개발자 윤여종입니다.

저에게는 28살의 오랜 친구이자 동생이 하나 있는데요. 28살이라고 하니까 다들 좀 놀라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제가 좀 동안인 편이라 어릴 때부터 이제 길 가면은 이제 누가 누가 형이냐 이런 얘기를 되게 많이 해 주셨어요.

 

형제
형제

 

네 근데 제가 형 맞습니다.

한 번은 제가 성인 된 기념으로 아버지가 이제 식당에서 술을 사 주신다고 이 잔을 두 개 달라고 했는데,

종업원분께서 당연하게 저한테 안 주시고 제 동생에게 이렇게 잔을 주시더라고요.

 

 

혹시 여러분께서는 가장 유명한 형제 중 하나인 라이트 형제 다들 알고 계시죠?

저는 저희 형제의 모습이 이런 라이트 형제의 모습과 좀 닮았다고 생각을 좀 하는데요.

라이트 형제는 아실지 모르겠지만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는 평범한 형제였어요.

그런데 이제 비행기라는 엄청난 큰 것에 도전을 하고 발명에 성공을 했잖아요.

저희 형제도 이제 비전공자지만, 새로운 곳에 같이 도전을 하고 또 서로 의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간 점이 많이 닮았다고 저희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도 앞으로 새로운 비행을 또 준비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형제의 비행 이야기를 한번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동생은 어릴 때부터 저를 졸졸졸졸졸 따라다녔어요.

네 부모님은 수학 학원을 운영하셨는데요.

그렇다 보니 밤늦게까지 저랑 동생 둘이서 집을 지켜야 했던 경우가 되게 많았어요.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제가 이제 형이지만 친구이자 부모님 같은 그런 형이 되었답니다.

물론 이제 둘이서 있다 보니까 사건 사고도 조금 있었는데요.

 

몇 가지 알려드리면 제가 이제 집에서 겨울에 호빵을 데워 먹다가 장판을 다 태워 먹기도 하고

집에서 동생과 1대 1로 축구를 하다가 이제 베란다 유리창을 동생 머리로 와장창 깨 먹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이제 동생이랑 매일 자주 붙어 있다 보니 다른 형제들보다는 덜 싸우고 더 친하게 지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부터 저는 이제 어릴 때 친구들 생일 파티에 가거나 하면 제 혼자 다니는 동생이 좀 쓸쓸하고 걱정되고 하잖아요.

그래서 제 친구들한테 자연스럽게 제가 항상 하는 말이 '혹시 내 동생도 데려가도 돼?'라고 많이 물어봤어요.

이런 형 별로 없지 않나요?

 

그래서 이제 그 이후로 동생은 항상 제가 가는 곳에 자연스럽게 항상 따라오게 되었고,

마침 초등학교랑 고등학교도 같은 학교를 다녔는데, 제 친구들은 제 동생을 다 알 정도니까 뭐 이 정도면 말 다 했다 하고 싶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니까 제 아르바이트까지 따라오는 거예요?

제가 대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했던 이제 주말에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빈자리가 생겼더니 동생이 자기도 하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제가 이제 추천을 했고, 동생이랑 같이 근무를 하게 되었고

오전에는 제가 오후에는 동생이 이렇게 근무하면서 저희 교대 근무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동생과 저는 다른 형제들보다는 조금 더 끈끈하게 잘 지냈던 것 같아요.

 

형제
형제
형제
형제

 

어릴 때부터 나이도 좀 비슷하고 취향도 비슷하고 관심사나 듣는 노래 심지어는 게임도 같이 했어요.

그렇다 보니까 저희 둘이서 맨날 봐도 진리도 할 얘기가 너무 많아서

엄마는 너네는 맨날 보는데 뭐 이렇게 할 얘기가 많냐고 물어보기도 하셨습니다.

근데 그렇다 보니 가장 친한 친구이자 또 서로에게 가장 의지되는 존재를 이제 제 동생이라고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뿐 아니라, 형 따라 강남 간다고 제가 하는 일까지 따라오게 되었지 뭐예요.

동생은 지금 저처럼 개발자, 그것도 iOS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개발자라는 직업을 동생에게 추천해 준 거긴 한데요

어떻게 된 건지 이야기를 드리려면, 먼저 제가 어떻게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수학을 잘하고 또 좋아하기도 했어요.

또 부모님이 모두 교육에 종사하셨기 때문에 저는 자연스럽게 수학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꿈은 이제 고등학교 3학년 6월까지도 그 꿈은 변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다 어느 날은 좀 저한테 사춘기가 좀 늦게 왔는지 '아 이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맞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저는 '아 내가 선생님이 되면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매일매일 반복되는 비슷한 일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이제 진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하지만 갑자기 이제 얼마 안 남은 수능을 앞두고 뭐 며칠 생각한다고 제가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명확한 정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방향성을 잃은 듯한 느낌을 받았고 공부에도 집중하기가 좀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결국 저는 재수를 택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꿈을 확실하게 찾지 못했고,

그냥 취업이 잘 될 것 같은 학과인 자동차공학과를 선택해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채로 대학교 대학교 생활이 흘러서 4학년이 되었고,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취업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이렇게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저도 늦기 전에 취업을 해야 될 것 같고 아직 앞날이 불안했는데, 제가 그때까지도 대체 뭘 먹고살아야 되는지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저 매일매일 막연히 걱정만 '아 나 뭐 먹고살지?' 이런 걱정만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아마 대학교 고학년이신 분들 또는 그 시절을 겪으신 분들은 많이들 공감하실 것 같네요.

 

그러던 중에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 길을 조금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는 개발자 붐 여러분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개발자 붐도 있었고,

또 개발자라는 직업은 제가 반복적인 것보다 , 좀 새로운 거를 만들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걸 좀 좋아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관심이 생겼어요.

 

근데 막연히 개발자가 개발자 관심이 있고 좀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지

실제로 개발이라는 것을 어떻게 배워야 되는지는 알 기회가 없었어요.

어 그러던 중 어느 날 저한테 정말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때마침 개발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저한테 온 거예요. 그것도 무료로요.

 

 

Seoul Software ACademy
Seoul Software ACademy

 

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 취업 사관학교 혹은 새싹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저 같은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여러 가지 취업에 준비되는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다 도와주고 멘토링도 해줘서 제 취업이 될 수 있게 물심양면 힘써주시는 곳이에요.

 

그때 우연히 친구가 저한테 그 링크를 보내줘서 제가 그때 한번 찾아보니 엄청나게 교육 과정이 많더라고요.

데이터 교육도 있고 이커머스, 인공지능 이런 뿐 아니라 디자인에 관련된 교육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심지어 저 같은 비전공자도 시작할 수 있다고 이렇게 광고가 되어 있는 거예요.

저는 이 중에서 제 눈에 들어왔던 iOS 앱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아마 그때가 제 개발자를 위한 길이 열렸다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사실 처음에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크게 기대하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사설 교육 기관에서는 6개월 과정에 500만 원 600만 원 하는 몇 백만 원씩 하는 것이 기본인데

서울시에서 이거를 무료로 해준다고 하니까 조금은 제가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큰 기대를 못하고 들었던 게 당연했을 것 같아요.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무언가를 처음부터 새로 배운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이라는,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심정으로 이 과정을 진짜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오전에는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이제 복습과 과제를 진행하고,

또 스스로에게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제가 근처 사는 친구들을 불러 모아서 매일매일 수업 끝나고 스터디를 만들어서 함께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제 여담으로 제 멘토님들은 새벽 3시까지 저 이제 개발자들은 새벽에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벽 3시까지 이제 불침번을 써가시면서 저희 이제 질문을 받아주셨는데

그런 멘토님들을 보니까 저희가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이제 길게만 느껴졌던 6개월 과정이 끝나고 저는 수료 후 온 좋게 총 7개 기업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를 수 있었고 개발자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어요.

저는 대학교 4년간 혹은 그전까지도 어떤 진로를 가야 할지 늘 고민을 했고,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나서도 어떻게 해야 될지 방법을 몰랐었는데,

그때 이제 길을 알려주고 취업이 되게끔 도와준 새싹이 진짜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같은 과정을 들었던 동기들도 대부분 취업에 성공을 했고요.

그래서 이제 수료식 날 다 같이 참석을 했는데, 제가 수료식 날 멘토님들한테 너무 감사해서 감사의 큰절을 올리기도 했는데,

그게 엄청 화제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누군가는 저한테 그렇게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었어요.

'아니 근데 너는 그래도 뭐 공대 나왔지? 너 수학 좋아했다며? 그러니까 개발자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새싹은 전공과 관계없이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렇게 배워갈 수 있었어요.

 

제 동기들도 전공이 진짜 다양했거든요.

뭐 저 같은 공대생들 뿐 아니라 외국어 전공, 미술 전공, 음향 전공도 있었고요.

심지어는 전공을 제가 잘 모르겠는데 다른 일을 하다 오신 군인을 하다 오신 그런 분들도 있었어요.

그만큼 문, 이과의 여부보다는 내가 이 일에 대해서 얼마나 흥미를 가지고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어떤 즐거움을 느끼느냐가 조금 더 중요하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새싹 수류 후 제가 회사를 이렇게 열심히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 날은 동생이 제게 고민이 있다면서 저를 찾아왔어요.

그때 동생은 모델하우스를 짓는 회사의 현장 관리직으로 1년 정도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직업 특성상 새벽 5시에 기상하고, 주말도 없이 거의 주 7일을 일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건설 쪽이다 보니까 한 두 달씩 지방으로 출장을 가야 돼서, 타지에 생활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말을 했어요.

 

그러면 너도 개발자 한번 해볼래? 내가 도와줄게라고 했어요.

그때 마침 제가 수료한 과정에서 2 기생을 모집하고 있었고,

평소에는 제 말을 잘 안 듣는데 중요할 때는 그래도 형 말을 잘 듣는 동생은

비정공자임에도 용기를 내어서 이제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또 뭐든지 이 새로 뭔가를 배우고 처음 하는 게 제일 힘들잖아요.

동생도 아마 새싹 과정 처음에 시작했을 때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조금 먼저 시작해서 제가 뭐 이것저것 알려주고 도와주기도 했지만,

또 아는 만큼 아까 말씀드린 잔소리를 또 엄청 많이 했어요.

 

하루는 걱정되는 마음에 제가 듣고 있는 동생에게 '복습은 잘하고 있냐? 블로그는 잘 쓰고 있냐?' 물어봤더니,

동생이 눈에 독기 눈을 뜨고 형 그렇게 했어?

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막 따지듯이 막 말을 하는 거예요.

 

Let's write TIL
Let's write TIL

 

그래서 제가 어 난 했어라고 하면서 제가 실제로 과정 동안 들었던 매일매일 썼던 일지를 제가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동생은 어? 썼네라고 하면서 그때부터 더 열심히 복습을 하게 되고, 블로그에도 공부한 내용을 꾸준히 쓰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아마 고3 때보다 제 동생은 그때 더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 동생은 제6개월 전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 길은 결국 혼자서 이겨내야 되는 것을 저는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밖에 없었어요.

6개월 가정 끝나고 동생도 iOS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어느덧 1년 가까이 지금 동생이 재직을 하고 있고요.

취업 후에도 동생은 개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이게 알면 알수록 개발은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되거든요.

동생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좀 대견하기도 해요.

아직은 제가 선배지만 동생이 더 잘 아는 부분도 있어서 서로에게 이제 모르는 것을 알려주면서 서로를 이끌어주고 있어요.

 

집에서도 집에서 집에서 만나기만 하면 막 개발 이야기로 토론을 하기도 그렇기도 한답니다.

이제는 아까 말씀드린 것뿐 아니라 이제 직업까지 같으니까 할 얘기가 너무 많아서 집에서는 동생이랑 이야기가 끊기질 않아요.

그래서 그리고 또 요즘 동생은 철이 들었는지 부쩍 '아 나 진짜 형 말 듣기를 진짜 잘했다'라는 얘기를 자주 해요.

형 말 들어서 손해 본 적이 없다. 막 이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겉으로는 아마 내색을 별로 안 했지만 삶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제 말을 옛날에는 진짜 제 말을 안 들었는데 엄청 잘 듣고 있답니다.

제가 집에만 가면, 예전에는 '아 공부해!' 맨날 이랬는데 요새는 공부를 알아서 척척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도 와 요정아 여진이가 이상해 막 주말에 알아서 막 공부를 다 해 이러면서 신기해하면서 또 대견해하시기도 하더라고요.

아들들이 알아서 취업도 척척 해내고 주말에는 집에서 공부도 하고 있고 이러니까 엄마는 이제 아들들 다 키웠다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여담으로 저랑 동생은 아이폰 개발을 하고 있는데 아직 어머니는 갤럭시를 쓰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좀 더 열심히 한다면 어머니도 이제 갤럭시가 아닌 아이폰으로 넘어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발자가 되고 가장 좋았던 점은 매일매일이 새로웠다는 점이에요.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게 아니라 항상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야 되거든요.

 

사실 수학 공부나 이런 거는 정해진 공식이나 풀이 과정 등이 있지만,

개발 같은 경우에는 내가 고민해서 내 힘으로 계속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매일매일이 재밌고 또 좋더라고요.

 


 

개발자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분들이 조금 계실 것 같아서 몇 가지 개발자 자랑을 조금 하자면요

먼저 기업에서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아직 많습니다.

물론 잘하는 개발자들을 선호하긴 하지만, 그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면 되니까요. 그렇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또 대우가 좋은 편입니다. 나름 전문 인력으로 쳐주다 보니 연봉도 낮은 편이 아니고요.

또 재택근무나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해 주는 회사도 많습니다.

 

또 머리를 많이 써서 이 머리는 좀 아프지만, 몸이 막 힘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제 매일 모니터에 이제 이렇게 들어가다 보니까 거북목이랑 디스크에는 조금 취약하다는 약점도 있겠네요.

 

근데 이제 제가 계속 말을 해서 너무 장점만 얘기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 게 개발자라는 직업은 취업을 위한 공부의 양도 많지만,

특이하게 취업을 하고 나서 공부해야 되는 게 더 많은 직업 중 하나랍니다.

 

첫 입사하고 나서는 매일매일 퇴근하고 새벽까지 공부하다가 출근하고, 주말에도 공부를 해야 하더라고요.

그만큼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고, 최근에는 제가 좀 신기하다고 느낀 게 제가 공부하다가 와 진짜 재밌다 이러면서 공부를 막 열심히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스스로 '아 이거 나 미친 건가?' 막 이렇게 생각해서 좀 이렇게 무섭기도 했답니다.

 


 

저희 형제는 요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좀 많이 하고 있어요.

같이 같은 앱 개발자다 보니까 같이 어떤 앱을 만들어 보자 너는 뭘 잘하니까

그럼 내가 여기를 맡을 테니 너는 여기를 맡아라라고 얘기하면서요.

둘 다 개발자다 보니 같이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또 이제 같이 더 든든하고 더 힘이 되는 그런 존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제 라이트 형제처럼 저희 이제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고자,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엔진이 되어 주고자 계속 서로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우연히 마침 아이폰의 앱에 테스트용 앱 이름이 테스트 플라이트 즉 시험 비행인데 오 시험 비행 뭔가 이것마저 저의 운명이 아닐까요? 아마 라이트 형제도 혼자였다면 비행기를 발명하는 건 조금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아마 동생과 형 같이 있었기 때문에, 두 분이 같이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아직은 동생과 함께 비행기로 예시를 들면 장난감 글라이더 밖에 만들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동생과 같이 꾸준히 나아간다면 나중에는 제가 비행기 같은 거대한 앱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아마 저희 형제들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시거나, 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계신 분도 많을 것 같아요.

저는 현재 새싹에서 멘토로 활동하며 많은 분들의 꿈을 위해서 이제 노력하는 것을 도와드리고 제가 또 같이 응원을 하고 있는데요.

혹시나 이 얘기를 들으시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내가 비전공자지만, 나 이런 거 해보고 싶고 어떤 꿈이 있고 또 새로운 곳에 도전을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드신 분이 계시다면 꼭 청년 취업 사학교 즉 새싹을 찾아주세요.

혹시 아나요?

뭐 내가 정말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과정이 있을지 그리고 혹은 내가 우연히 했는데 그 직업이 나 내 적성과 또 찰떡일지 모르잖아요 저는 여러분들의 비행을 응원할 테니, 여러분들도 저희 형제의 비행을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윤여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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