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1470회 | 겸손이라는 가면을 벗어 던지세요 | 리사 손 '임포스터' 저자, 콜롬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 한국 학생들 보면서 이런 가면을 많이 봤어요. 무언가를 잘했으면, 칭찬을 받았으면, 나 원래 못해 오늘은 그냥 운이 좋았어.그동안의 노력들, 열심히 해왔던 과거들, 완전히 무시하는 거잖아요.이렇게 성공하는 것을 운으로 돌리면 이게 진짜 겸손한 걸까요? 특히 겸손한 한국인, 겸손의 가면을 벗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리스 손입니다. 여러분 지금 겸손하게 살고 계시나요?저도 겸손하게 사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정말 겸손한 마음이 어떤 건지 계속 헷갈렸어요. 제 어린 시절 이야기 한번 들려드릴게요.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많은 미국 교포들처럼 토요일마다 한글학교에 다녔어요.한 번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스피치를 해야 했는데 한국말이 어려워서 많이 긴장되고 불안했어요.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