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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4)

세바시 1419회 | 건축가가 막걸리를 만들게 된 '발효' 스토리ㅣ김민규 복순도가 대표 뉴욕 건축 명문 '쿠퍼유니언'을 아시나요? 20대 초반 제 꿈은 세계적인 건축가였습니다.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그 학교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어렵게 시작한 건축 공부를 하루아침에 그만두고, 어떻게 손막걸리로 창업까지 하게 됐을까요?  뉴욕 명문대 다니던 건축학도, 막걸리로 대박나다  먼저 영상부터 보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이런 막걸리 보셨나요?   저는 전통 방식의 샴페인 막걸리를 만드는 복순도가의 김민규 대표입니다.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물어보세요. 그럼 술 잘하시겠네요? 이렇게 많이 물어보시는데,저는 아이러니하게도 술을 잘 못합니다.주량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고요. 심지어 저희 아버님은 술을 아예 못 하세요.그게 또 저희 어머님의 평생의 불만이시기도 하시거든요.남자가 술도..
세바시 1415회 | 라이브커머스 진행자 되고 나서 생긴 변화 | 이국진 하이강원미트 본부장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 나는 못해 나는 할 수 없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저도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온라인 매출이 날로 상승하다 보니, 올해는 10억이 넘을 것 같습니다.방송의 방자도 모르고, 저는 지금도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방송을 하고, 한 번도 상상해보지 않은 삶이 시작됐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도전해보세요   안녕하십니까? 고기 아빠 이국진입니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 닉네임 고기 아빠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맛있는 고기를 정직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적에 부유하게 자라지 못한 아이였습니다.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때쯤 일이었습니다.아버지가 한 달에 두 번 정도 고기 사와라 하면서 5..
세바시 1406회 | 두려워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이혜민 - 올굿즈컴퍼니 대표 어린아이가 둘인 엄마를 채용할 회사가 없어 보였어요.저는 처음부터 사업을 생각했던 사람은 아니에요.아이들을 키우고 직장을 다니고 싶었던 한 사람이었죠.사업 시작하고 가장 힘들었던 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거였어요.진짜 이혼 직전까지 가게 됐어요. 처음에 사업 시작했을 때 매출액이 94만 원이었어요.한 달에 10만 원도 못 번 거죠. 제가 사업의 시행착오 줄이기 위해서 극복했던 방법을 지금부터 좀 공유하려고 해요.  워킹맘이 가정과 일 모두 잡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혜민입니다.  작년이었어요.남편하고 소소하게 많이 싸웠지만 이렇게까지 싸워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3년 전쯤에 창업을 했는데 좋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큐레이션 해서 유통하는 회사예요. 저희 회사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신선식품을 구해..
세바시 1387회 | 평범한 사람이 나를 파는 전략 ‘오케팅’ | 오두환 ㅣ’오케팅’, ‘광고의 8원칙’ 저자,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대표 주변에서 늘 '넌 안 돼 그게 될 것 같아?'라는 말을 듣고 살았어요. 그들의 시선으로 평균 이하의 사람이었으니까요.망해가던 아버지의 사업을 세 달 내내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성공시켰고, 무스펙으로 대형 신문사에 합격했습니다.코로나 때 권고사직 당한 실직자에서 10개가 넘는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가 되었죠.  지방대, 무스펙, 실직자 특별하지 않아도 부자가 되는 전략 안녕하세요. 머리도 빛날 환 머리가 빛나는 헤드라이터 오두환입니다.저는 살면서 정말 많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부유하지 못한 가정환경, 지방대 낙재생, 반지하 세입자로 사는 기회 3명뿐인 회사에 골방 막내로 취업할 기회, 직접 키운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하는 기회들을 얻었죠. 누가 봐도 실패자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걸 기회라고 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