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1485회(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1485회 | 공감한다는 착각ㅣ김태경 ‘용서하지 않을 권리’ 저자,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선한 의지가 항상 선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의지나 동기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뭘 어떻게 도와줘야 될지 모르는 상태가 되는 거죠.공감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가장 먼저 실천할 것 세 가지 공감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지 않으려면 안녕하세요. 임상심리학자 김태경입니다. 범죄 심리학자이기도 하고 피해자 학자이기도 하고 진술 분석가이기도 합니다.반갑습니다. 거짓말 여러분은 하루에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하시나요?뭐 어떤 분은 분명히 이 질문을 듣고 '나는 절대 거짓말 따위는 하지 않았어요'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어제 누구와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떠올려보시고,그 사람과 정말로 진정성 있는 대화만 하셨는지,그 사람에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