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1855회(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1855회 | 무기력한 자신에게 '빈틈'을 선물하세요 |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정신질환이 발생을 해서 제 진료실에 오신 분들에게 OOO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내 삶을 마음대로 조종해 온 그 부모에 대한 무의식적인 복수라고 느껴질 때도 있어요. 정신과 의사가 우울증 직장인에게 꼭 듣는 말 1위 감사합니다. 방금 소개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이라고 합니다.한번 이 이미지 잘 보이실지 모르겠어요. 이거는 무기력잘이라고 검색을 하면 무한대로 무기력한 사진들이 많이 나옵니다.사실 우리 많이 쓰는 이모티콘에도 이런 무기력들 엄청 많고 친구들한테 보내보신 적 있으실 것 같아요. 요즘 정신과에는 무기력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옵니다. 예전에도 많이 왔지만 요즘 더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무기력을 호소할 때 주변 사람들의 그 무기력에 대한 가장 흔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