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1862회(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1862회 |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군인이 조울병에 걸렸을 때 | 황소영 해군사관학교 졸업, 직장인 남을 지켜야 하는 군인이 제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하는 이 상황이 너무나 자존심이 상했고 심할 때는 자살 사고까지 너무나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오랜 고민을 하다가 전역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참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외고, 사관학교 출신 엘리트 조울증으로 꿈을 버린 후 다시 찾게 된 인생 임무 안녕하세요. 저는 가끔 날씨가 흐리고 갑자기 추워질 때 이불속에 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날씨가 좋으면 누구보다 반짝이는 직장인 황소영입니다.반갑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한 가지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여러분이 채용 담당자라면 이런 이력서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지원했던 한 지원자분의 이력서입니다.전 직장에서 질병으로 퇴사했습니다. 활용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다 활용해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