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1457회 | 100세 시대, 암 진단 후에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ㅣ이진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 제 환자 중에도 폐암으로 처음에 저를 찾아왔는데 4~5년 살다 보면 암이 없던 주변 친구들이 환자보다 먼저 가기도 합니다.암은 이제 죽을병이 아닙니다. 치료하면서 살 수 있는 만성병입니다.이제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우리의 생각과 행동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오래 사는 게 축복이 되려면 이 '생각'부터 바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 이진수입니다. 지난해 연말까지는 제가 국립암센터에서 거의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제4대 5대 원장도 역임했었죠. 여러분 혹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갑자기 암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십니까?죽는다. 시한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어쩌나? 여러 가지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이분은 제가 치료했던 환자분입니다. 2002년도에 양쪽 폐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