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개그맨(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 909 | 유머라도 상처를 주면 안 됩니다 | 황영진 개그맨, 기자 강연 소개 : 30년 넘게 성평등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일하며 가장의 역할을 하시고, 어머니도 그런 아버지를 보좌하며 가정을 돌보는 가부장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대로 보고 자라온 저는 연애를 할 때도, 개그맨이 되어 일할 때도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관을 가진 채 행동했습니다. 그런 제 행동을 돌아보게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웃음을 주고자 했던 일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단 사실을 안 후, 성평등 교육을 받으며 상처 주지 않는 개그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조금씩 변화한다면 개그계는 물론 세상에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게시일: 2018. 4. 17. 반갑습니다여러분 의 ? 남 황 황 영진 황영진 입니다 저는 개그맨겸 기자를 하고 있습니다일명 개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