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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863회 이렇게 읽으면 똑똑해집니다 | 하대석 SBS기자 | 강의 강연 영상 듣기 스브스 뉴스


게시일: 2017. 12. 7.


강연 소개 : 2015년, SBS의 서브뉴스 브랜드, 20대들이 좋아하는 ‘캐주얼 뉴스’를 지향하는 스브스뉴스를 기획해 지금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SNS를 기반으로 뉴스를 제작하다 보니 ‘재미’를 추구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진짜’여야 합니다. 옳고 그릇된 정보의 바다 안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뉴스 리터러시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진짜 ‘사실’을 찾아갈지 기자로서 배우고 경험한  핵심 방법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뉴스를 보는 3차원 좌표법을 통해 더 많은 사실에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SBS 하대석 기자라고 합니다

(박수)

어이구

이 뉴스 읽는 3차원 좌표 법이라는 이름은 

사실은 여기 구피디님께서 세바시 피디님께서 지어준 이름이에요

근데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계속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기 보시면 

저 꼬마아이 굉장히 귀엽죠 눈빛이 보라색이에요 그죠 ?



그래서 3년전쯤에 페이스북 같은 SNS 에서 

이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 글씨에 보면요

1천만분의 확률이라고 되어 있고요 



알비노는 입술도 창백함

이렇게 알비노환자 

알비노가 백색증이라고 굉장히 하얘지는 그런 희귀병입니다 

그러면서 굉장히 좀 안 좋은 얘기를 이한테 하는 겁니다 

저희가 찾아봤어요 

되게 열심히 찾아서 맨 처음 출처를 드디어 찾았는데 

어딘가 했더니 유튜브 였어요 

근데 거기 밑에 설명이 어떻게 달려 있나 봤더니 

파란색 눈인데 빛을 받으면 보라색으로 보여요 

그러니까 원래 파란색눈 아이였던 거죠 보라색이 아니였던 겁니까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보라색이라고 난리가 났던겁니다 

알비노환자라고 동정을 하고 

근데 저 아이 입장에서 얼마나 황당 하겠습니까 

이게 최초의 출처가 유튜브 다 

그리고 사실은 알비노 환자가 아니다 

그리고 세상의 수많은 눈빛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라고 알려 줬더니 

아 댓글에 저희한테 고맙다는 얘기까지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굉장히 보람 있었던 작품입니다 


스브스 뉴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소개 말씀드리면 

스브스 란 이름 자체가 SBS를 좀 낫잡아서 부르는 이름이거든요 댓글에 많이 달리죠 

그래서 저희는 그냥 저희도 그냥 뭐 대단할게 하나도 없고 여러분들이랑 같이 놀고싶어요 

이런 마음으로 처음에 저랑 같이 만든 권영인 선배가 지은 이름입니다 

그렇지만 스브스뉴스 모태는 SBS 기 때문에 SBS 에 신뢰도와 정확성은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그 마음을 갖고 처음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조만한 회의실에서 실험적으로 시작을 했구요 

그리고 일 년 뒤에는 어엿한 근사한 사무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인원도 많이 늘었고요 


저희는 주로 SNS에 있는 정보 중에 재밌는 것을 재가공해서 많이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데 

여러분들 SNS는 재미있다고 느끼시나요 ? 

대부분 재밌다고 느끼기 때문에 많이 보잖아요?


근데 저희가 내세우는 슬로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정확하지 않은 재미는 재미가 아니다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이게 뭔가 되게 재밌다고 느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막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그랬는데 알고 보니까 

아 이게 사실이 아니었어 했을때 느끼는 배신감 허탈감은 상당 하잖아요 사실은

그렇게 때문에 저희는 사실은 SNS에서 돌아다니는 여러가지정보에 진위 여부를 가려서 팩트 검증하는 그런 기능을 많이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이는 이 풀은 스치기만 해도 끔찍한 수포가 생긴다고 그렇게 알려졌던 풀입니다 

이걸로 한번 굉장히 시끄러웠는데

저희가 전문가들한태 확인해 보니까 



이종은 국내에 없는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에는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산에 마음껏 가도 아무 문제 없는 겁니다 현재까지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자 그리고 또 하나 볼까요 



마시멜로우 지구 몇 바퀴 돌아도 살이 안빠진다 이 말이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근데 이게 저 질의응답 페이지를 하나 가져 온 건데

이 답을 한 거 볼 까요?

이 마시멜로가 칼로리가 높은 건 사실인데 그만큼 열량을 소비하지 않게되면 당연히 찌겠죠 뭐 이렇게 답은 하긴 하는데 

과연 칼로리가 얼마나 높을까요 ? 

그래서 저희가 만든 카드뉴스 입니다 

사실 이 카드뉴스는 저쪽에 앉아 있는 

저희 인턴 3기 졸업생 나모양인데 

저기 저 저 분이 만든 굉장히 잘 만든 작품입니다 

저기 그림 보시면 151kcal 20kcal 보이시죠 

실제 보시면 단위 부피당 칼로리는 빵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굉장히 이 아이템을 왜했냐면

사람들이 초코파이를 먹다가 살찔 것 같아 그러면 마시멜로를 슥 걷어내고 빵만 먹는 분들이 있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굉장히 있어서 안 될 일이라는 생각이 이거 꼭 전달하겠다고라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저렇게 차이가 많이납니다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고 하면 사실은 되도록 참고 안 먹는게 좋고 

굳이 먹다가 좀 걷어 내갸 겠다면 빵을 빼고 마시멜로우만 먹는게 사실은 더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재미라는 거 

SNS 볼 때 재미에 전재는요 사실은 

진짜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진짜 존재하는 실체 이걸 진실이라고 하잖아요 ? 

이 진실을 찾아 가는게 그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직업적으로 이제 그런일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저는 너무 이제 잘알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실을 찾아가는 재미 


그렇다면 진실을 찾아 가기 위해서 뉴스와 SNS를 어떻게 읽어야 될까요 

이제부터가 사실 본론 입니다




제가 이제 기자 생활 하다가 어떻게 하면 좀 신문 같은 걸 볼 때 좀 더 잘 볼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다가 제 나름대로 고안한 방법입니다 

여러분 이거 한번 꼭 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 뉴스가 있습니다

요게 신문입니다 그럼 이쪽 축은 삼차원 이니까 X축 X축은 그냥 뉴스지면이 죠

그리고 Y 축 Y 축은 과거 현재 미래 입니다 

그리고 Z 축 이 뒤쪽 이 앞쪽 외연 그리고 이면 입니다

이면 뉴스 뒤에 숨어있는 뭔가가 있을 거야 

여기 보이는 거는 이게 이게 보이는데 

이거 말고 뭐 있는데 그걸 이면이라고하죠 이면 있을 거고 

외연은 뭔가요 여기서 더 넓은 아이디어로 확장하는 겁니다


이 삼차원 좌표법으로 한번 저희가 한번 실습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자 여러분들 다 보셨을겁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당선 직후에 파격에 연속이다

뭐 이렇게 청와대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같이 이렇게 터벅터벅 산책 하는 모습 

그랬는데 사실은 Y 축을 보는거거든요 지금 자 요 현상에 이런 현상이 있게 한거는 누가 이 현상을 만든 걸까요 ?

과거 과거로 가봤더니 저희가 찾고 찾고 찾아보니까 

사실 현상은 대통령의 파격은 그 원조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였다는 겁니다 

아 이게 당시에 당선인 시절이였거든요

그때 한번 여의도에 목욕탕에 한번 가셨어요 

그래서 기사화가 많이 됬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 아이템으로 딱 그 아이디어 

그냥요 뉴스를 보다가 과거에는 어디서 비롯되지 하고 질문을 던진 다음에 그걸 알아보니까 

노 전 대통령이 이때 이런 일이 있었어 

그래서 우리나라 발칵 뒤집혔어 목욕탕에 가서 

그래서 이 아이템을 만들게 됐던 그 아이템입니다 

제목은 오늘 목욕탕에서 대통령을 만났다죠

목욕탕에서 대통령이 나타나니까 다들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그게 기사가 되니까 

일부 신문에서는 대처 박정희 같은 리더십이 아쉽다 

그리고 지도력 문제에 대한 여러가지 지적이 나왔고요

그때 이제 현재 이제 작가로 계신 유시민 작가께서는 이제 노 대통령을 좀 두둔했는데 기성 권력 문화와 굉장히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래서 낮설 수밖에 없지만

언젠가는 사람들이 이거를 인정하는 날이 올 것이다

이렇게 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근데 하여튼간 뭐 이렇게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는 가운데 

한 가지 생각만은 국민들이 확고하게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아! 대통령도 그냥 사람이네' 라는 생각입니다 

그전까지 가져본 적이 없던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카드뉴스를 만들었고 

대통령 다음에 대한 새 역사를 쓴 인물이 남긴 말은 이제 진짜 현실이 됐다라고 끝맺음을 맺었습니다 

이게 Y 측에서 얻어낸 한 가지러 깨달음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가 볼게요 

이거는 제가 이 세바시 원고를 준비하면서 딱 보니까 이제 지난주 금요일 날 

조선일보에 실렸던 1면입니다 

예상대로 최저임금 전례없는 실험이라는 거죠 

지금 이제 최저임금이 갑자기 오르니까 중소상인들이 너무 갑자기 큰 충격을 받잖아요 

그래서 정부에서 일정 부분 지원을 해준다라는 정책을 발표하는데 거기에 3조원이 들어가서 

과연 효율적으로 예산을 쓰는 것일까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고 

저는 뭐 언론으로써 지적해야될 부분을 잘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 현상을 갔다가 좀 Y 축 말고 이번엔 Z 축으로 Z축 Z 축 어느쪽으로 가냐 하면은 

저는 바깥쪽으로 갈께요 

외연

외연이 뭔가요

세계적으로 한번 보자는 거에요

한국 말고 좀 더 넓게 넓게 넓게 가져 가서 세계적으로 어떻게 되나 보니까

세계가 지금 실험중인 거에요

이게 2016년도에 한겨레 신문 기사거든요 

이미 그 이전부터 세계에서 최저임금을 팍팍 높이는 실험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2023년까지 우리 돈 17,000원까지 올리는 굉장히 파격적인 실험을 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겁니다 

그리고 이제 학자들도 최저임금을 높임으로써 당장 일자리가 준다 뭐 이런 주장도 있지만 

학자들이 새로 관심 갖게 된 건 기본 소득이 좀 올라야 경제도 잘돌고 소득 불평등이 완화된다

이런 쪽에 학회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저희도 실험을 한번 해 봤습니다 

그 이거는 사실 2015년에 했던 실험인데

최저시급 2시간

최저시급으로 2시간 일한 다음에 장을 봐서 저녁을 먹는다면 어떤 상이 차려질까? 라는 실험입니다

이거는 뭐 TV 뉴스에도 나왔고 온라인에서도 했었는데

굉장히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저희가 영국이랑 한국이랑 필요한것 사진 보이시나요 ? 많이 차이나죠

이게 식료품 물가랑 최저 임금이랑 두가지가 결합된 어떤 굉장히 좋은 지표로 삼을만한 소재인거 같습니다

 

제가 여러 나라 

그러니까 페이스북으로 여러분의 나라에서 장을 최저 시급  2시간치 분량으로 장을 본다음에 사진 올려 주세요'라고 했더니 

13개국에서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가지고 비교를 했는데 

사실 우리나라 가장 수준이 저녁상에 품질이 낮았던건 아니지만 좀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최저임금 이 실험 자 외연으로 봤더니 세계로 봤더니 

우리나라에서만 전례가 없지 세계에서 보면 어찌 보면 조금 늦었다고도 할 수 있는 

그리고 어찌 보면 굉장히 당연한 실험이다 해야 되는 실험이다 라는 시각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헤드라인을 보고 외연을 확장 했을때 저희는 이런 새로운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 그 다음에 이제 보시면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지난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 깨서 예전에 자서전에서 저 돼지발정제를 언급했다가 한번 놀란이 일었죠

그러고 나서 사과했던 페이스북입니다 

저희 기사가 됬는데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이제 그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면서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뭐 놀란이 됬지만 이렇게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모습은 뭐 잘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냥 용서 자체를 구했다는 그거보단 좀 만더 이면으로 이면으로 들어가보면 어떻게 될까요

이면으로 들어가서 저희는 뭘 봤냐면 댓글을 봤습니다

댓글 홍준표 뭐가 어떻게 말했는지에 대한 관심 보다

댓글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이 이슈에 대해서 반응하는지를 본겁니다 

좀더 깊숙히 본거죠 

보면 이 뭔가 굉장히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 거 다 

과거에 뭐 이런 거 안 해 본 사람 있어 뭐 이런 식의 댓글 굉장히 많이 달렸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댓글을 다모아 가지고 분석을 해 보니까 

'혈기왕성한 젊은 남자가 장난으로 했고 그리고 옛날일 정도면 이해할 수 있는거다'라는 코드가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자 이게 과연 여기에서만 있는 일 인가요?

이 정치이슈에서만 있는 일인가요?

이 미디어에서 보면요

이런 최음제를 타서 뭔가 시도를 하는 것을 굉장히 좀 어떻게 보면 유쾌하게 그려내는 영화도 있었습니다 

소설에도 그런게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돼지 발정제 비슷한 최음제가 인터넷에서 굉장히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계속 수사 하는데도 안 없어집니다

그래서 45년 전에 되게 오래된 일화지만

45년 전이나 지금이나 돼지발정제를 대하는 사회적 시선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것은 후보의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 아니냐'

라고 깊숙히 Z축으로 깊숙히 파고 들어가서 더 볼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뉴스나 SNS를 볼 때 이렇게 3차원 으로 입체적으로 한번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뭔가 사람들 관심을 많이 끌어

그리고 나에 관심을 끌었어 그럼 뭔가 있는 거거든요 

근데 왜 그래 내가 관심이 가지?

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 에 대한 것을 Y축 Z축 X 축으로 한번 보시면 조금더 더 달라 보일 겁니다 


그리고 자 그러면 Y 축 Z축 을 보다보면 궁금증이 생겨요 그렇죠? 

그때 인터넷으로 검색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을 인터넷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가 100% 정확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생활취재라는 말을 한 번 말씀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합니다

자꾸 질문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궁금하면 전화 해서 물어보는겁니다 

아님 인터넷에 글을 남겨서 사람들한테 물어 볼 수도 있고요 

아니고 그 행정부처에 들어가서 질의응답하는 코너 반드시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물어봅니다 

그러면은 공무원들은 반드시 답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 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재미를 어떻게 답하는지도 보고 

답을 제대로 못 받더라도 그건 굉장히 좋은 경험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여러분들께서 새로운 진실을 찾아가는 

그 재미를 한번 느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연하기도 정신없을탠데 도움준 주변사람들 칭찬하는 모습이 노련함(?)이랄까? 

강연자의 섬세함에 감탄하게된 느껴지는 그런 강연이였습니다.

[시작 시 세바시 구작가에게 감사표현]

[마쉬멜로우 관련 기사(4:10)에서 동료 인턴 3기 졸업생 나모양 언급]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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