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소개 : 국내외로 다양한 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영화제의 특징이 무엇인지, 영화제가 태어난 배경은 무엇인지를 모르고 무작정 현장으로 향할 때가 많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나요? 영화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유명 영화제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그 가치를 알면, 영화제 뿐만 아니라 세상과도 소통할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강연목차 1. 영화제란? 2. 어떤 영화제가 있나? 3. 영화제가 너무 많다? 4. 영화제의 가치 5. 영화제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
게시일: 2011. 8. 1.
반갑습니다
아 ~ 마음이 급합니다
15분 강의라고 그래서 마치 속성 학원 강사가 된 느낌입니다 만
여러분들께 오늘 15분 동안
국내에서 벌어지는 영화제들 또 해외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영화제들에 대해서 간략하지만 복잡하게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동진 이고요
지금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와 있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은 아마도 영화 기자로 아시는 분들이 좀 많으실 것 같고요
한때 기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영화제 맡아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곧 저희 영화제가 시작해서 마침 뭐 지금 이 강의가 너무 잘됐다 싶어서 아주 기쁜마음에 나왔습니다
'영화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란 제목으로 오늘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만
영화제 일반적인 얘기들도 좀 할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많이 아시는 얘기 일 수도 있으니까
같이 얘기를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세계 최초의 영화제는?
영화제 굉장히 많은데
그렇다면 제가 여러분들 다 아시는 얘기를 하는거 같습니다만
세계 최초 영화제는 어디일까? 어디서부터 영화제가 시작되었을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이탈리아 리도섬입니다 베니스가 아니고요
제가 여기를 보여 드린 이유는 베니스 영화제가 제일 오래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가장 중요한 것은
베니스 영화제는 베니스에서 열리지 않습니다
아까 제가 처음에 보여 드린 것처럼 베니스 영화제는 리도섬에서 열립니다
베니스가 있고 리도가 그 바다를 끼고 있는데요
섬에서 열리는 것이 베니스 영화제죠
베니스국제영화제(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932년에 시작된 가장 오랜 역사의 국제영화제로 매년 8월~9월 사이에 이탈리아에서 개최됨
어떤 영화제가 있는가? 시네마 천국으로 가는 길
베니스국제영화제 외에도 유럽에는 굉장히 그 영화제들이 많습니다
이른바 세계 빅3영화제 세계 3대 영화제라고 하는 것 여러분들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세계 3대 영화제
베니스영화제 외에도 칸영화제가 있죠
칸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1946년에 시작된 국제영화제로 매년 5월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개최됨
칸영화제도 사실은 굉장히 오래된 영화제입니다 63회가 됬고요
1946년에 시작을 했으니까 역시 연역이 굉장히 오래된 영화제에 꼽힙니다
그리고 칸 영화제라고 하면 영화적 순혈성을 가장 잘 지키는 영화제다
그래서 가장 고색창연 하고 예술지상주의적인 영화들이 많이 걸리는 영화제여서
해외 영화인들이라면 칸 영화제를 가장 가고 싶어하는 영화제라고 손 꼽히고 있습니다
그 다음 영화제가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영화제 죠
베를린영화제(Berlin Film Festival)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2월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로 영화 비평가와 감독 위주의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도 지금 오래돼서 61회가 됬고요
베를린 하면 굉장히 정치적 도시로 읽히시죠?
특히 이렇게 동서로 갈려서 우리처럼 이념적 분쟁이 있었던 그런 공간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영화제는 가장 정치적 지향성이 가장 뚜렷했던 그런 영화제로 손꼽히기도 하고
젊은 감독들에 새로운 영화들이 많이 걸려있는 영화제로도 손꼽힙니다
세계 빅쓰리 영화제 하면 칸 베를린 아까 보여드렸던 베니스 영화제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만
요새 빅쓰리가 바뀌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가 아니고 토론토영화제가 꼽힙니다
토론토영화제(Toronto Film Festival)
1976년 시작된 국제영화제로 30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매년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됨
캐나다 토론토 영화제가 3대 영화제으로 지금 꼽히고 있는데요
캐나다 토론토 영화제가 베니스 영화제와 비슷한 시기에 열리고
굉장히 매머드한 영화제입니다
320편 내지 330편 정도에 영화가 걸려서 가장 많은 작품편수가 걸리는 영화제로 손꼽히고 있고요
북미 대륙의 모든 영화가 토론토영화제를 거친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계 빅쓰리 영화제가 요새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그리고 토론토 영화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 6대 영화제
자 세계는 이런 영화제가 있고
국내에는 어떤 영화제가 있을까요
국내에는 흔히들 6대 영화제로 분류를 하는데요
아 6대 영화제로 분류하는것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부산 영화제
부천 영화제
전주 영화제
그리고 제천 영화제
청소년 영화제
여성 영화제 가 있습니다
6대 영화제로 구지 분류하는 이유는 아 이 6대 영화제가 국가 예산에 지원을 받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만큼 국가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또 이 6대 영화제를 영화제 성장동력의 지표로 삼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 밖에도 국내 영화제는 다양한 영화들이 있는데요
DMZ 영화제가 요즘 많이 주목받고 있는 영화제로 꼽힙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매년 9월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일부 경쟁부문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인데
다큐멘터리만 상영하는 영화제죠
일본에는 이런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가 있었습니다
야마가타 영화제가 있었는데 야마가타 영화제가 지금은 페지됐어요
그래서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아시아권에서
다큐멘터리 영화제로써 가장 주목받고 부각되는 그런 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종상 영화제
대종상영화제가 영화제인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는데요
대종상영화제
정부가 주관하는 영화 부문의 유일한 상으로 1962년 1회 시상을 시작으로 가장 오래된 대한민국 영화제
대종상영화제는 사실은 아카데미 시상식 같은 시상식 제도였었죠
그러다가 영화제로 탈바꿈한 영화제 입니다
연혁은 굉장히 오래 됐습니다만 우리가 본격적인 영화제 다 이렇게 표현하지는 않고 있죠 오히려 시상식에 대한 느낌이 더 강해서
대종상영화제는 아까 말씀드린 부산 등등의 영화제와 좀 다른 영역권에있는 영화제로 이렇게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상 시상식 제도 혹은 영화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좋을 것 같고요
DMZ 영화제 외에도
서울환경영화제
인권영화제
인디포럼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등 국내에서 영화제가 한 40여개에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중에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6대영화제를 중심으로 해서 영화제가 치뤄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똑같은 영화제 대체 다른게 뭐야?
그리고 또 하나 대목은 영화제가 다 똑같은거 같다
이 영화제가 저 영화제인것 갖고 특색이 별로 없지 않느냐
이런 비판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고대목에 대해서는 제가 참 변명할게 많습니다
부산영화제 아까 6대 영화제만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면
부산에서 여성영화제까지 이르는 그 6대영화제 여섯개영화제는 굉장히 그 성격에 차별이 많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사실은 벤치마킹을한 그런 영화제는 로테르담영화제 유럽에 있는 로테르담영화제와 캐나다 토론토영화제 입니다
영화제는요 기능적으로 두가지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한쪽에 영화지는 컴피티션이 있고요 한쪽에 영화제는 페스티벌입니다
competition : 경쟁, 경연
festival : 축제
그러니까 아까 설명드린 칸영화제나 베를린 영화제나 베니스 영화제는 컴피티션이죠
경쟁부문이 굉장히 중요한 영화제고 경쟁작을 중심으로 해서 비경쟁부문이 이렇게 포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고요
부산영화제나 토론토영화제는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페스티벌이란 이름을 붙인 것과 마찬가지로 축제입니다
백화점식에 영화를 굉장히 많이 편재를 하는 거죠
부산국제영화제
1996년 한국의 첫 국제영화제로 매년 10월 부산에서 열리며 300 여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
그래서 영화제를 한 10일 동안 하는데 걸리는 영화가 300편이 넘어요
300편 절대 다 못 보죠 영화제 그 기간에 열흘동안 하루에 세 번씩 본다고 해도 30편 밖에 못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제 오시는 분들한테 다양한 선택을 드릴 수 있도록 가장 많은 영화들을 백화점식으로 편성하는 영화재 입니다
이래서 페스티발인거죠
부산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얘컨대 7월에 열린 최근에 가장 최근에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장르영화제입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997년 국내 최초의 판타스틱 장르영화제로 매년 7월 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
그래서 보통 영화제 하면 실험성이 강하고 예술성이 강한 영화들이 걸린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에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스위체스 영화제 등등과 함께 장르영화제입니다
그래서 대중적으로 가장 친숙한 영화제 SF, 공포, 멜로영화, 전쟁영화 흔히들 우리가 상업영화권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거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있는 약간은 더 진보적인
아 그리고 색깔이 더 독특해진 그런 영화들이 걸리는 것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입니다 부산하고 굉장히 다르지요
전주도 다릅니다
전주는 이름과 디지털 영화제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2000 년부터 매년 봄에 전북 전주에서 열리며 국내외 저예산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국제영화제
대체적으로 영화를 만드는데 쓰여진 장비에 기재가 35밀리 필름보다는 디지털카메라가 많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많다는 것은 보다 저예산으로 찍혀진 영화가 많다는 것이고
경량화되있는 조직으로 찍혀진 영화가 많다는 것이여서
전주영화는 굉장히 진보적인 영화들이 많습니다
왜냐면 독립영화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돈을 갖지 않고 자본에 종속되지 않고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영화를 만든 그런 작품들이 전주영화제에 많이 몰리기 때문에
국내 6대 영화제 중에서 가장 진보적인 영화제라고 하면
굳이 얘기한다면 전주영화제를 뽑을 수가 있는 거죠
이렇게 차별이 있습니다
제가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말씀드린 대로 음악 영화제 입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05년부터 매년 8월에 충북 제천에서 열리며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제
음악과 영화가 결합되어있는
하지만 음악과 영화가 단순하게 결합되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변증법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영화제입니다
그래서 음악 영화라도 하는 큰 틀을 가지고 굉장히 다양한 그런 스펙트럼을 가질 수 있는 영화들을 다 모은 것이
저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입니다
그러니까 영화제가 대체 다른게 뭐야 이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는 것이
다 성격이 다르다는 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제가 필요한 이유는?
영화 제가 필요한 이유 (시간이 없네요 제가 이렇게 많은 시간이 갈 줄 몰랐습니다)
의미1 상업영화견제의 유일한 장치
상업영화가 너무 많이 걸려서 그렇습니다
지금 5일부터 8일까지 극장에 가시면 트랜스포머3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트랜스포머3 나 쿵푸팬더나 엑스맨을 보고 싶지 않은 분들이 다른 극장에서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 전국 스크린 수가 2000 여개에 불과한데 트랜스포머가 처음 걸렸을 때 1200 개 정도의 스크린 수를 잡았거든요
그러니까 스크린 전체 수에 60%를 한 영화가 잡는다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5월부터 8월까지는 극장에 다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영화
좀 더 다른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이 갈 수 있는 곳은 영화제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영화제가 상업영화를 견재할 수 있는 유일한 장치다 이렇게 설명 드릴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영화제가 존재하는 그런 가치 중에 하나죠
유일한 가치 중에 하나고요
의미2 문화콘텐츠역량을 강화
또 하나는 영화제가 문화콘텐츠 영향을 강화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을 준다는 겁니다
실제로 새로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터전이 있어야 되고
그것은 상업영화가 만들어지는 기반에서는 쉽게 만들 수 없는 그런 것이죠
그래서 영화제를 통해서 지원받는 많은 젊은 영화인들이
새로운 영화를 만듦으로 해서 새로운 컨텐츠 역량을 강화시킨다
이런 측면들이 영화제가 존속할 수 있는 그런 가치지향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의미3 문화강국으로서 이미지를 고양시킨다
그럼으로써 문화강국으로서 이미지를 고양시키기 되고요
의미4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가치상승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가치가 상승된다
뭐 영화제를 통해서 지역경제가 2~300억에 부가가치 창출 한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의미5 자국문화상품의 해외진출통로
자국의 문화상품에 해외진출통로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그런 목록 중에 하나인데요
해외 영화제를 통해서 많은 필림 바이어들도 프로듀서들이 다 영화제를 통해서 모입니다
그래서 영화제가 영화 뿐만이 아니라
텔레비전 드라마 또는 그것과 관련된 많은 영상 상품들을 해외에 어떤 관계자들에게 소개 하고
또 그것을 진출시킬 수 있는 파이프라인으로써 영화제가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영화제를 알면 세상이보인다?
오늘의 제목 영화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왜 영화제를 알면 세상이 보일까요?
제가 이번에 깐느를 갔었는데요
깐느에 공식 포스터입니다
페이 더너웨이가 굉장히 아름다운 자태로 앉아있는 그런 모습 이였는데
저게 페이 더너웨이 1970년 모습인데요
제리 섀츠버그 감독이 만든 퍼즐 오브 어 다운폴 차일드(Puzzle of a downfall chlid) 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모습입니다
왜 페이 더너웨이 1970년 모습을 깐느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로 삼았을까요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1970년에 저 영화를 깐느가 이번에 디지털 영화로 복원해서 상영했다는 모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페이 더너웨이 에 1970년도에 저 우아한 자태처럼
깐느영화제도 영화제로서의 순수성과 우아함과 미적가치와 그리고 순혈주의적 가치를 계속해서 지양하겠다
이런 뜻을 가지고 저런 포스터를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포스터 한 장에만 해도 영화제가 표방하고 있는 그 가치 지향성이 충분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깐느영화제가 어떠한것을 지향하는가?
왜 영화에 어떤 순수함을 다시 한번 복원시킬려고 하는가?
이런 측면에서 영화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고
또 세상과 어떻게 접근하려고 하는 것인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 때문에
영화제를 가서 공식 포스터 한 장만 보더라도
그 생각의 깊이를 알 수 있게 되고
또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감지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영화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명제를 제가 내세우게 된 겁니다
왜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의 窓(창),이라 부를까?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영화에 창이라고 부르는 이유
이런 겁니다
제가 아주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예전에 영화는 유럽에서 혹은 북미 대륙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영화 미학에 가장 기본적인 명제
그리고 영화 미학을 만들어내는 작가들의 기본 대열이 아시아에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작가들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 작가들 박찬욱, 김기덕 등등 이창동 등등에 작가들이 유럽에서 북미에서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죠
아시아영화의 창
유럽에 영화 비평가들이나 미국의 영화작가들이 아시아를 들여다보면
새로운 세계 영화 미학 또 세계 영화 이론 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중에 핵심적인 부분이 부산영화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영화의 창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영화제를 경험 하시는 것이
한 번쯤 경험하시는 것이 영화제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아시는거 보다 더 큰 도움이 되실 것이구요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이란 말도 여기 적용됩니다
여기 계신분들 부산을 포함해서 저희 제천국제영화제도 많이 참석하신 분들 많으실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제를 한번 오셔서 새로운 영화를 경험하시고 새로운 사람을 경험 하시고
그 사람들과 소통 하시는 과정을 통해서
사시는 세상에 대한 이해에 폭과
세상 사람들의 대한 어떤 관심의 폭이 늘어난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될 겁니다
15분 넘었습니다만
더 드릴 말씀이 괸장히 많습니다만
영화제를 통해서 많은 새로운 어떤 사람과 또 새로운 감정과 새로운 감동을 느낄 바랍니다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세요.
추신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제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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