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비밀의 숫자 | 이계우 아쿠아픽 대표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1563회 #발명 #성공 #성장
'사업을 해야 되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업을 하면 어떻게 해야 되겠다' 상상을 했습니다.
행동을 했죠. 결국은 어떻게 됐을까요?
망했죠
4년 만에 9번 이사를 했고요. 빚이 40억이었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데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개발하고 트라이하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생각, 그 계획, 뭔가를 하고 싶은 그거, 성공하고 싶죠? 성공하고 싶죠?
그 비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안녕하세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 아쿠아픽 대표 이계호입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안타깝게도 저희 아버지가 제가 9살 때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직전에 찍은 해맑은 개구쟁이의 사진입니다. 음 해맑죠?
저 이후로는 비극이라고 해야 될까요? 저에게 좋은 거라고 해야 할까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무도 저에게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가 상상하고 생각하는 것은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가난했기 때문에 논밭으로 뛰어다니고 농사일로 바쁘셨기 때문에,
저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실 그런 시간도 많지 않았습니다.
오직 저 혼자 산으로 들로 충남 청양의 칠갑산을 뛰어다니면서 놀 수밖에 없었습니다.
3 장의 사진이 있습니다.
저게 10대 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3장의 그림입니다.
낙하산인 줄 알고 우산을 타고 뛰어내려서 2층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여기 있죠 죽을 뻔했습니다.
낙하산이 우산처럼 생겨서 그걸 타고 뛰어내리면 사뿐히 내릴 줄 알았습니다. 그 생각은 잘못되었습니다.
또 연이 있죠? 학교에서 연을 만들어 오라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연을 만들어 오라고 그랬지, 연을 어떻게 만들어 오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우리 친구들은 방패연. 네모진 방패현을 만들었는데
그런데 저는 아마도 제 키보다 더 큰 연을 만들어서 학교를 갖고 갔습니다.
뭐 띄울까? 뭐 뜨겠나? 이런 생각은 없이 연을 만들어 오라고 했기 때문에 저는 큰 연을 만들었던 것뿐입니다.
선생님도 친구들도 신기해했지만 이건 뜰 수가 없는 연일 거야.
결국 떴을까요?
안 떴어요 안 떴어요. 정말로
날 수 없는 큰 연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선생님들께서는 최우수 작품상을 주셨어요.
그걸로 그냥 만족했습니다.
그다음에 산이 있죠 저는 충남 청양의 칠갑산 여러분들 아십니까?
그냥 산 자체는 높지 않지만 제 고향은 충남 청양의 칠갑산 산 기슬기입니다.
앞에도 뒤에도 옆에도 뭐 다 산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저 높은 산에 뭐가 있을까? 저기로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상상을 했어요.
거기에는 호랑이가 있을까? 뭐가 있을까? 내가 저 산을 올라가 봐야 되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꼭대기로 올라갔어요. 그런데 해가 졌어요.
여러분들 혹시 시골서 사신 분들 아십니까?
시골 산에는 꼭대기 올라가면, 그리고 해가 떨어지면 칠흑같이 캄캄합니다.
한 치 앞도 갈 수가 없을 만큼 캄캄합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내려왔을까요? 지금 내려와 있지 않습니까? 여기 죽을 뻔했습니다.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거기에서 어 도전, 모험을 배웠습니다.
참 위험했습니다.
그랬지만 초등학교 때는 이렇듯 생각하고 그것을 말리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다행스럽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겁니다.
20대로 넘어갑니다. 유학을 가야 되겠다.
돈이 있을까요? 그 가난한 사람이 없었죠. 그냥 갔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죽을 뻔했습니다.
돈이 없는데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아르바이트하면서, 아무튼 마음껏 유학 생활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직장 생활을 할 무렵에 사업을 해야 되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업을 하면 어떻게 해야 되겠다 상상을 했습니다.
주변에 말을 했습니다. 나는 사업을 해야 되겠어.
행동을 했죠. 결국은 어떻게 됐을까요? 망했죠. 4년 만에 9번 이사를 했고요.
빚이 40억이었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데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전진하고, 개발하고, 출하하고, 시도했습니다.
5번 정도 제품을 시행착오를 거쳤더니, 시간이 한 6년 7년 정도 지나서야 제품 하나가 완성될 수가 있었습니다.
상상의 결과는 지금은 그 제품들이 완성이 돼서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고, 현재 국내에서는 국왕 세정기 아쿠아픽이라는 브랜드로 국내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칫솔을 가지고 치아를 닦는다
어디 보니까 인류가 만든 최고의 발명품은 칫솔이다라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물로 가지고 치아를 닦는다. 100년 전에 생각했었을까요?
디지털의 만남으로 물이 치아를 세정할 수 있는 제품으로 되었던 겁니다.
저희는 물로 치아를 세정하는 기계를 만드는 회사고, 수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말도 안 되는 것을 몇 가지 말을 할 텐데, 그냥 비웃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바퀴가 네모지면 어떨까요?
저는 살아가면서 네모진 바퀴 자동차를 본 적이 없어요.
새 모진 자전거 바퀴를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여기 있는 분 중에 여기 학생들도 많이 계신데, 만약에 만든다면, 세계 최초의 삼각형 자전거 바퀴 창조자가 되는 겁니다.
기능적으로 접하고, 불편하니 만들자 해서 발명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그 말이 틀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접근 방식이 다르게 생각합니다.
꼭 기능을 생각하지 말고 제가 접근하는 방법은 그냥이라는 겁니다.
저스트 do it 이렇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냥 just니다. 그냥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냥 해보지 뭐
이게 어린 장난 하듯이 소금 누르듯이 잘합니다. 그냥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나이가 먹고 어른이 될수록 그건 안 돼 그건 말도 안 돼 이런 말들을 하면서 접근조차 하지 않고,
쓸데없는 얘기를 하고 있어 해서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는 엄청난 세상을 바꿀 만한 아이디어가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그냥 던져본 말이 그 기술을 갖고 있는 누군가와 만나서,
누군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시켜서 새로운 제품이 탄생된다.
제가 생각하는 창발적 생각입니다.
남이 모르거나 하지 아니한 것을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밝혀내거나 이루는 일,
꼭 발명 같기도 하고, 창조라는 단어가 같기도 한데, 다행스럽게 이 단어가 사전에 있더라고요.
창발이라는 단어가 아주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단어였고, 그 단어 때문에 제가 지금도 이 단어를 생각하면서 창발적 사고라는 그런 사고를 하며 살아야 되겠다.
매일매일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생각, 그 계획, 뭔가를 하고 싶은 그거,
성공하고 싶죠? 성공하고 싶죠?
그 비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단계 띵크 빅 생각을 크게 하라.
두 번째 선포하라 옆 사람한테 말을 하는 겁니다.
세 번째 써라 결국 행동하라 하기는 너무 무겁고 힘들어요.
그러면 3.5를 달성하면 이거는 이미 된 겁니다.
이게 시크릿이에요.
그럼 어떻게 3 5를 만드느냐? 숫자를 써라 라는 겁니다. 숫자 이게 비밀입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나는 언제 이걸 할 거야. 그 디데이를 잡는 거예요.
시간을 잡는 겁니다. 얼마 큼을 숫자를 쓰는 거예요.
누구와 몇 명과 어디에서 얼마 큼을 언제까지 이런 자세한 숫자가 있으면 반드시 이거는 성공한다.
저는 그거를 그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각자 여러분들 머릿속에 여기 계신 분들 또 시청자분들께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어라는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생각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그 생각 언제 갖고 있었나요?
5년 전에 갖고 있었나요?
10년 전에 갖고 있었나요?
아니면 어렸을 때 갖고 있었나요? 이루셨나요?
이런 것도 있고, 못 이룬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바로 오늘 댁에 돌아가셔서 그것을 나는 언제 할 거야를 그날을 선포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거를 쓰는 겁니다.
쓰는데 자세하게 쓰면 3 4 아직 이루어진 게 아니에요.
숫자를 쓰는 겁니다. 언제까지 누구 몇 명과 뭘 하겠다.
그러고 다시 돌아가서 띵크 빅 생각을 다시 크게 정립을 하고
2단계 수정된 업그레이드된 말을 또 하고
3단계 다시 자세하게 쓰다가 숫자 또 자세하게 쓰는 겁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나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겠어.
언제 그 마음을 먹으셨었습니까? 10년 전에 그 마음먹으셨었나요?
그럼 지금 생각하고 있나요? 언제 가겠다고 만약에 그거를 D데이를 잡지 않은 분은 걱정하지 마세요.
여행 갈 일 없습니다.
그냥 막연한 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3 5단계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것 중에 두 번째는
그거 잡았던 그 시간에 반으로 줄이는 겁니다.
나는 우리 가족과 함께 5년 후에 여행을 갈 거야 이런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반으로 줄여 보세요. 2 5년에 가겠어
아 좀 부담스러운데? 그러면 이게 불가능인가 가능인가 이렇게 생각을 해 보세요.
그게 불가능일까요? 의지가 없었던 거죠 D데이를 선포하지 않았던 거예요.
그러면 자꾸 이런 말을 선포하는 것을 왜 사람들이 주저할까요?
그게 또 핵심이에요. 그렇죠 실없는 사람이 될까 봐
그런데요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그거 들은 사람은 여러분들 실없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왜?
그만큼 관심이 없어요.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 별 관심이 없어요.
여러분 인생은 여러분이 주도적으로 해 나가는 겁니다.
여러분이 그 말을 했다고 누구를 속였습니까? 죄를 지었나요?
그 말이 누구에게 피해를 주셨나요? 아니죠. 여러분 생각이고, 여러분이 하고 싶은 거예요.
나는 그렇게 하고 싶다고 자유롭게 말하세요. 선포하세요.
그러면 자기 귀로 듣고 가슴으로 듣게 되고 그 말 자체가 자기를 재촉합니다.
야 너 그렇게 말했잖아 너 그렇게 해야 될 거 아니야
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더 줄여봅니다.
'나는 2.5년 후에 갈 거야.'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1.25로 더 줄여볼까? 한
15개월 내로 여행을 갈 수 있을까? 불가능합니까?
그렇죠.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면 언제까지 줄여집니까?
그렇죠.
내일까지 줄여집니다. 내일은 좀 부담스러운가요?
그래요. 3개월 더 여유 줄게요. 3개월 후에 가세요.
자 마음이 편하십니까?
이게 제가 말씀드리는 포인트입니다.
줄이다. 줄이다. 줄이다. 보면 조금 여유만 줘도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해요.
아 그러면 가능하겠다. 한 6개월 드릴까요? 더 드릴까요? 1년 드릴게요.
자 이제 갈 수 있으시겠습니까?
성공하는 분들 기업이든 어떤 리더분들이든 반드시 그분들은 디테일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시간이 있습니다. 줄입니다. 가급적이면 줄입니다. 끝까지 줄입니다.
자기를 그냥 루즈하게 이렇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자기를 채찍질 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한계가 없습니다.
될 거야 나는 할 수 있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 그게 되겠어하는 사람은 평생 한 게 없습니다.
여러분 생각하는 거 있습니까?
시간을 줄이시고, 그게 바로 지금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강의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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