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당신을 챙김 | 유정은 명상앱 '마보' 대표 @mabopractice | #명상 #스트레스해소 #기분전환 | 세바시 1739회
현실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이 생각의 감옥 안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의 뇌는요 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마음 챙김 명상은요 생각을 하지 않는 연습이 아닙니다.
사실은.
🧠 세바시 1739회 강연 요약
제목: 사람은 바뀔 수 있을까?
강연자: 유정은 (마보 대표, 마음 챙김 명상 지도자)
1. ❓ 문제의식 – 사람은 바뀔 수 있는가
- 인사조직 컨설턴트 시절, 기업 구조와 제도를 바꿔도 ‘사람이 안 바뀐다’는 사실을 체감
- 많은 조직 문제는 제도 아닌 사람의 의식과 태도에 있음을 깨달음
- 핵심 통찰: “사람은 왜 안 바뀌는가?” → 이 질문으로 박사 과정 진학
2. 🧘♀️ 명상과의 만남 – 마음 챙김이 주는 전환
- 해결책은 예상 밖의 곳, **‘마음챙김 명상’**에서 찾음
- 명상은 생각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훈련”
- 실습: 짧은 호흡 명상 → 우리는 대부분 호흡보다는 ‘떠오르는 생각들’에 빠짐
3. 🧩 핵심 개념 ① – 생각은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
- 뇌는 기본적으로 과거의 후회, 미래의 불안 같은 쓸데없는 생각을 반복
- 이를 Default Mode Network(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상태라고 하며, 멍 때리는 것과 유사
- 명상을 통해 “내가 지금 또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구나”를 알아차리는 것이 핵심
4. 🔁 핵심 개념 ② –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
- 모든 생각이 진실은 아님. 따라갈지 말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음
- 이는 곧 **“자극과 반응 사이에 알아차림의 공간이 있다”**는 빅터 프랭클의 철학과 일치
5. 🧠 명상의 실제 사례 – 감정의 감옥에서 빠져나오다
- 수강생 한 명이 상사의 말 한마디로 인해 고통스러워함
→ 명상을 통해 “그 상사가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자 고통이 줄어듦 - 현실을 보는 게 아니라, 자기 생각에 갇혀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설명
6. 🚗 자율주행 모드에서 깨어나는 연습
- 우리는 대부분 자극에 습관적으로 반응하며 살아간다 (감정적 자동운전)
- 명상은 이 루틴에서 벗어나 “현명한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훈련
7. 🌱 결론 – 사람은 바뀔 수 있다
- 사람이 바뀌는 건 거창한 결심이 아닌, “지금 여기”를 알아차리는 작은 연습에서 시작
- “습관에서 벗어나는 힘 = 마음챙김의 훈련”
- 명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자율적인 삶, 자유로운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로 마무리

네 안녕하세요.
저는 명상을 수행하며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국내 최초 마음 챙김 명상의 마보 대표 유정은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들과 사람은 과연 변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어요.
여기 오신 분들이 대부분 인사나 그런 교육 뭐 조직에 관련된 분들이 오셨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사실 교육을 할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제가 이런 질문을 가지게 된 건 명상을 알기 전에 인사 조직 컨설턴트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부터입니다.
이 조직 인사 컨설턴트라는 직업은 다른 회사에 가서 그 회사의 조직 구조나 문화 업무 프로세스 인사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런 일을 하다 보니까 제가 사원급이어도 그 회사에 가면 과장이나 차장 부장님들하고 인터뷰를 하고 보고는 임원들한테 했거든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제 나이와 경력에 비해서 한국 기업들을 많이 돌아다니게 됐고, 그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많이 알게 됐어요.
근데 이렇게 8년 정도 일을 했는데 참 신기한 일들이 있었어요.
어떤 회사에 가든 다들 담당자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 우리 회사는 특별한 문제가 있어요.
근데 문제는 사실요 다 비슷비슷해요.
그리고 더 재미있는 게 뭔지 아세요?
저희가 열심히 문제를 진단하고 뭔가 해결하는 방안을 내서 조직 구조 바꾸고, 인사제도 바꾸고, 프로세스 바뀌어도 회사가 잘 안 변해요.
여러분들도 다 경험하셨죠?
그럼 뭐가 문제일까요?
저한테 한 가지 통찰을 주는 사건이 있었어요.
그날도 어김없이 제가 어느 대기업의 프로젝트에 들어가 있을 때였는데,
그날은 이제 프로젝트 첫날이라 그 고객사의 부장님이 저희 컨설턴트와 거기 회사의 상무님을 모시고
뭐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자리였어요.
그냥 형식적인 거고 인사나 나누는 자리니까 저희 다들 그 긴장감 없이 그냥 웃으면서 앉아 있는데,
그 부장님이 나와서 이렇게 한참 보고를 하려고 이제 보고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상무님이 팔짱을 끼면서 이렇게 웃으면서 나오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부장님을 딱 보더니
아 자네 지금 이걸 보고라고 하는 건가?
아 내가 이러니까 자네를 이렇게 챙기고 데리고 다니지,
자 나와 봐 이제 내가 할게 이러시는 거예요.
우리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해가지고 지금 다들 약간 얼어서 저희 컨설턴트들은 긴장하고 있는데
보니까 그 고객사의 직원분들은 부장님을 비롯하여 모두 웃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무님이 농담처럼 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웃으시면서 듣고 있는데, 저는 그때 봤어요.
부장님도 웃고 있었는데, 정말 귀가 엄청 새빨개지는 거예요.
그 상무님은요. 사실 분명 악의는 없어 보였어요.
그래서 약간 자신의 유능함을 좀 뿜뿜하고 그리고 그 자리에서 그 저희 컨설턴트들한테 우리 이렇게 친해 이런 걸 좀 알려주고 싶으셨나 봐요.
근데 몰랐던 거죠.
자기는 악의 없이 던진 말이었지만, 그게 사실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거예요.
이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잘 모른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좋은 의도로 얘기를 하면요.
나는 좋은 의도로 얘기했으니까 저 사람도 저렇게 받아들이겠지, 그냥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우리가 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그 영향력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저는 이 문제가 더 궁금해져서 조직 심리학 박사 과정에 진학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우리의 무지의 영역을 줄이면 사람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연구 논문도 찾고 리서치도 했는데 사실 답은 엉뚱한 곳에서 찾았습니다.
아시겠죠?
바로 마음 챙김 명상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 명상이라고 하면 이렇게 생각하세요.
어디 뭐 물 좋고 오케 산 좋은 데 가 가지고 앉아 가지고는
숨을 들이마십니다. 내쉽니다. 아 편안하다 뭐 이런 거 있잖아요.
그 몸을 이완하는 것만 생각하는 거예요.
물론 이것도 명상에 사실 아주 되게 좋은 효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현실에 문제가 사라지진 않잖아요.
그럼 명상이 도대체 어떻게 사랑을 바꾸는 그런 역할을 한다는 걸까요?

자 지금부터 오늘 제가 여러분들하고 같이 함께할 이 명상은 바로 마음 챙긴 명상이에요.
이 마음 챙김 명상의 진짜 효과가 뭔지 알기 위해서는 바로 마음 챙김이라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이걸 알아야겠죠
마음 챙김이라는 말은요 영어로 mindfulness 이고요. 우리나라 말로 한국어로 마음 챙김이라고 번역된 말입니다.
이 마음 챙김이라는 말의 뜻은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일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상태예요.
그리고 이 명상이라는 말은요 현대 심리학과 뇌과학에서 넓은 의미로 멘털 트레이닝 정신 훈련이라는 용어로 쓰이고 있어요.
그래서 마음 챙김 명상을 붙여서 얘기하면요
지금 일어나는 일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상태를 지속하기 위한 정신 훈련이에요.

어렵죠? 지금 다들 표정이 그래서 이게 뭐지?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감이 안 오죠
사실 제일 중요한 건 이거예요.
명상은 경험의 영역이에요. 지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바로 잠깐 실험을 하나 해볼 겁니다.
자 지금 여러분들이 앉아 있는 그 곳에서 등을 살짝 등받이에 등을 이렇게 기대시는 게 아니라 등을 살짝 세웁니다.
네 두 발은 땅에 딱 붙여주시고요. 네 좋습니다. 그리고 목과 어깨의 긴장은 풀어주세요.
여러분들이 그냥 앉은 느낌에서 아 내가 바르게 앉아 있구나라는 느낌이 중요해요.
그리고 천천히 눈을 감아 봅니다.
그리고 깊이 숨을 한번 들이마십니다. 천천히 내쉽니다.
다시 한 번 스물한 번 깊이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쉽니다.
다시 한 번 숨을 한 번 깊이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쉽니다.
자 그리고 이제 자연스러운 나의 호흡의 리듬으로 돌아옵니다.
숨을 길게 쉬거나 깊게 쉬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지금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몸에 어디로 알아차리고 계신가요?
코로 들어오는 바람 나오는 바람 가슴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느낌 배가 부풀고 꺼지는 느낌 그 어디라도 좋습니다.
지금 이 순간 들숨이 시작되고 들숨과 날숨 사이 잠깐의 멈춤 그리고 날숨이 끝나는 그 지점까지 네 호흡의 감각에 네 주의를 온전히 모아봅니다.
자 이제 천천히 눈을 뜨면 여러분들이 계신 이 공간도 한번 바라봅니다.
아 내가 이런 데 와 있구나 내가 지금 이렇게 앉아 있네.
자 방금 전 우리 아주 짧은 명상이었지만 명상을 해봤는데 어떤 경험을 하셨어요?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혹시 이렇게 눈 감고 정말 제가 계속 호흡의 감각을 느껴 보라고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호흡에 감각만 느껴본 분 계신가요?
한번 손 들어보시겠어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나 무념무상(無念無想)이었다 진짜 아무 생각이 안 떠올랐다 하시는 분들은
아마 십중 팔고 좀 조르셨을 확률이 높으십니다.
왜냐하면 사실 이런 경험을 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요 눈을 감고 이렇게 호흡에 감격 감각에 제가 주의를 모으라고 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 호흡 근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어 그리고 약간 길어진다 싶으면 이거 언제 끝나는 거지?
그리고 제가 다시 호흡에 감각을 느껴보세요.
어 이따가 뭐 먹지? 그랬죠?
사실 이렇게 호흡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려고 할 때 눈을 감자마자 여러분들은요 몸에 감각들이 막 느껴져요.
어디가 막 의자 딱딱하다 불편하다 덥다 춥다 긁고 싶다 혹은 생각들이 막 떠올라요.
이거 있다가 뭐 해야 되는데, 그렇죠?
근데 이게 바로 마음 챙긴 명상이 가장 중요한 원리예요.
마음 챙김 명상은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을 하지 않는 연습이 아닙니다.
사실은 지금 이 순간 여기서 일어나는 일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연습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앉아 가지고는 내가 지금 몸에서 이런 이런 감각이 있네 이런 이런 생각이 떠오르네 하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세요.
아 역시 나는 명상이랑 안 맞아.
근데 그게 아니라 사실 지금 마음 챙긴 명상을 아주 잘하신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일어나는 일을 알아차리는 게 그럼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이게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걸까요?
사실 되게 재미있는 게 있어요.
우리의 뇌는요 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 상태가 바로 21세기 뇌각자들이 밝힌 우리 뇌의 defort모드 네트워크라고 하는 상태입니다.

differ mode는요 뭐냐면 말 그대로 뇌가 무언가를 하 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상태 우리가 뇌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예요.
그런데 이 상태에서 신기하게도 여기 보이시죠? 뇌 여기저기가 활성화됩니다.

제가 이제 또 강의를 다 나가 보면 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세요.
선생님 멍 때리는 거랑 명상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저는 멍 때리는 건 되게 잘하는데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멍 때리는 게 바로 이 defer 모든 네트워크 상태인데요.
이 상태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사실은 우리가 쓸데없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바로 differ to 네트워크 상태예요.
뇌가 휴식을 취하는 상태
사실 이 상태에서 우리는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면서 과거의 기억을 통합하고 미래의 계획을 세워요. 이게 되게 자연스러운 상태이긴 한데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differ 모드 네트워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지나치게 집중해서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경험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제가 마음 챙긴 명상에 '마보'를 운영한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저희 마보의 트래픽이 제일 높은 요일과 시간대가 언제일까요?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에요. 왜 그럴까요?
다들 누워가지고 이런 거 하는 거야.
내일 회사 가기 싫어 내일 학교 가기 싫어 내일 가면 내가 그 인간 또 봐야 돼.
마치 막장 드라마를 욕하며 보는 것처럼 우리는 뇌의 def 모드 네트워크 상태에 있을 때는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 계획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어요.
근데 만약 여러분들이 이제 오늘 저랑 마음 챙긴 영상 처음 시작하셨잖아요?
그래서 어 알아차린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고 아셨잖아요.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제 누워가지고는 아 내가 지금 또 미래에 있을 일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네,
아! 내가 지금 과거에 나한테 뭐라고 했던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네,라고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래서 내 주위를 호흡의 감각에 가져오려고 했는데, 주위가 벗어나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그 순간
아! 내가 또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네라고 알아차릴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근데 사실 우리는요. 이제 여러분들이 이 알아차림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시면 이걸 아세요.
우리는 늘 생각의 강물에 빠져 있어요. 그래서 늘 생각의 강물에서 허우적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에 닿고는 해요.
그런데 하지만 방금 전 여러분들이 짧은 순간이지만, 생각의 강물에서 빠져나와서 아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알아차리면,
이제 이게 가능해집니다.
어 내가 또 내가 싫어하는 사람 생각하고 있네,
아 그러지 말고 이번 휴가 때 어디로 갈지 그런 기분 좋은 생각이나 하자.
바로 우리의 생각의 물줄기를 바꿀 수 있게 되는 거예요.
네 여기에 마음 챙김 명상에 두 번째 중요한 원리가 있어요.
생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첫 번째라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어떤 생각도 우리가 그것을 따라갈지 말지에 대한 선택권은 바로 우리에게 있다는 거예요.

명상을 시작하고 머릿속에 마구 떠오르는 생각들을 여러분들이 이제 하나둘씩 알아차리기 시작하면
내 생각이라 할지라도 사실은 늘 맞지 않다는 걸 깨닫게 돼요.
그러면 가만히 떠오르는 모든 생각들을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게 되고
저는 그것이 저한테 명상이 주었던 가장 커다란 선물이었어요.
마음 챙긴 명상을 통해 우리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을 따라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선택권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겁니다.
자, 마음 챙긴 명상 선생님들 사이에서 자주 인용되는 심리학자 빅터 프랭크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바로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자신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있다.
그리고 우리의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좌우된다.

그래서 마음 챙김 명상은요 자극과 반응 사이에 이 알아차림이라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연습인 거예요.
제가 마보 명상 수업을 하고 있는데, 저희 명상 수업에 오신 한 분이 이런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고민이 있으시대요.
상사한테 한 번 다른 팀원들 앞에서 깨지신 거예요.
근데 그 이후에는 그 상사만 보면 막 가슴이 뛰고, 상사가 자기만 부르면 너무 긴장이 되더래요.
그리고 다른 이제 팀원들이 그 상사한테 자기가 지는 자기가 깨지는 걸 본 다른 팀원들이 좀 나를 무시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이제 들기 시작한 거죠. 그래서 회사 가는 게 매일 아침마다 너무 지옥인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봤어요.
어 그러면 혹시 그 상사는 본인한테만 그랬던 것 같으세요? 했더니, 이분이 갑자기 이제 곰곰이 생각을 하시다가 알게 된 거예요.
사실은 그 상사는 나 말고도 다른 직원들도 그냥 다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자기가 마음에 안 들면 계속 깨는 사람이었던 거예요.
그런 성향을 가진 분들이 있잖아요.
자기 혼자 직원하고 뒤끝 없는 분들, 그렇죠~ 근데 그걸 이분이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이분에게는 아 이거 나한테만 그러는 거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게 마음 챙긴 명상의 진짜 효과가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사실 우리는 현실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생각의 감옥 안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건 내 잘못이야. 이건 내가 더 잘했어야 했어.라고, 과거에 대한 후회에 붙잡혀 있으면, 난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
우울해지기 쉽죠. 혹은 반대로 또 어떤 분은 이렇게 하세요.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이건 저 사람 잘못이야. 이건 내가 맞아.
또 이런 생각에만 갇혀 있으면, 이제 우리는 남을 괴롭히는 꼰대가 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죠?
자 우리 오늘부터 마음 챙긴 명상을 한번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참 그 시작은요 어려운 게 아니에요.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안 가셔도 돼요.
네 지금 이 순간에 내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내가 외부의 자극에 지금까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한번 관찰해 보세요.
그럼 우리가 얼마나 자율주행 모드 있죠? 차에 그 자율주행 모드로 살아왔는지 알게 됩니다.
우리는 늘 습관적인 생각들을 따라가면서 살고 있었어요.
사람은 바뀔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늘 하던 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습관에서 벗어나는 이 습관에서 벗어나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알아차림의 공간을 넓히기 위한 마음 챙김 명상이라는 훈련을 통해
저는 오늘부터 여러분들이 마음 챙김 명상을 일상에서 시작하셔서
이 알아차림의 공간이 점점 넓어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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