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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748회🧠냉정한 측은지심이 우리 모두를 구한다💡나흥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냉정한 측은지심이 우리 모두를 구한다 | 나흥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1748회

 

 

냉정한 측은지심이 우리 모두를 구한다

 

 

양쪽에서 줄을 잡아당겨요. 침팬지 둘에서 잡아당겨! 딱 잡아당기면

세 알과 한 알 내려오게 바꿨어요. 세 알 잡은 놈은 너무 좋아하겠죠 우와 이거 웬 떡이야 두 개 아니고 세 개네

하나는 씩씩거리겠죠 세 개 받은 놈은 바로 입에 다 털어놓고 가버렸습니다.

다시는 불러도 오지 않았습니다.

3살 아이에게 똑같은 실험을 했는데 세 개의 과일을 잡은 아이가

세 알 쳐다보고 친구 보고, 세 알 쳐다보고 친구 보더니 하나 세 살입니다. 딱 잡아서 하나 주더래요.

협력은 지속됐습니다.

 

 


 

 

세바시 1748회 강연 요약

  • 주제: 이타심과 냉정함의 균형
    • 인간만이 가진 ‘측은지심’(이타심)은 생존 경쟁에서 이기적 유전자 논리와 배치됨.
    • 전두엽과 편도체가 이타심, 공감 능력과 관련 있음.
    • 이타심은 ‘밍(meme)’을 통해 문화적으로 전파됨.
  • 사례와 실험
    1. 피니어스 게이지 사례: 전두엽 손상 후 성격이 이기적으로 변화 → 전두엽의 역할 시사.
    2. 장기 기증 증가: 김수환 추기경 장기 기증 후 국민들의 ‘이타적 밍’ 전염 사례.
    3. 침팬지 vs 3살 아이 실험: 보상을 나누어 협력을 지속하는 것은 인간만의 특성.
  • 봉사와 협력
    • 봉사는 주는 것만이 아니라 ‘주고받는 것’.
    • 교육 봉사 경험에서 느낀 상호성의 가치.
    • 감정적인 이타심만으로는 생태계·사회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예: 선택 어업 → 우량 유전자 고기 고갈).
  • 제안하는 방향
    • 개인: 혼자 있을 땐 차가운 자기 개발, 함께 있을 땐 따뜻한 협력.
    • 학습: 강의 후 24시간 뒤 기억률을 높이려면 집단 토의(50%), 타인에게 설명(90%) 활용.
  • 결론: 이타심은 필요하지만, 전략적·냉정하게 실행해야 사회·생태계 모두 건강하게 발전 가능.

 

 


 

 

냉정한 측은지심이 우리 모두를 구한다
냉정한 측은지심이 우리 모두를 구한다

 

 

지금 소개해 주신 대로

저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초 의학인 생리학이라는 과목을 전공을 했습니다.

근데 그중에 를 전공을 했어요.

 

그런데 인간만 가지고 있는 이 치근지심( 惻隱之心)이라는 게 가슴 뭉클하는 거 있잖아요. 다른 동물에 없습니다.

근데 오늘은 좀 어울리지 않는 한 단어를 같이 매치해 보려고 그럽니다.

냉정한 측근이심입니다. 약간 안 맞죠?

 

에드워드 오즈번 윌슨 (Edward Osborne Wilson) 미국 하버드대학 생물학자
에드워드 오즈번 윌슨 (Edward Osborne Wilson) 미국 하버드대학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교수라고 하버드 대학에 있는 교수님이 지구의 정복자라는 책을 쓰셨습니다.

 

지구의 정복자
지구의 정복자

 

이 책에는 이기적인 인간은 이타적인 인간을 이기고 맙니다. 여기에는 성실하고 자기 관리 잘한다는 개념도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타적인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면 이기적인 사람들의 집단을 이기고 맙니다.

우리는 어떻게 스탠스를 키워야 될까요? 어떻게 자세를 취해야 될까요?

 

'이기적인 인간만 있다면, 사회는 해체될 것'
'이기적인 인간만 있다면, 사회는 해체될 것'

 

왜냐하면 이기적인 인간만 있다면 그 사회는 해체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야 이거 이기적이어야 되나 이타적이어야 되나 참 어려운데요.

 

클린턴 리처드 도킨스 (Clinton Richard Dawkins)
클린턴 리처드 도킨스 (Clinton Richard Dawkins)

 

아주 유명한 책자 하나를 말씀드릴까요? 위차 토킬 선생님이 쓴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 이리저리 들어보셨을 거예요.

 

《The Selfish Gene》(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이기적 유전자)

 

이 이기적인 유전자에 있는 내용을 보면

지렁이서부터 사람까지 하는 모든 행동 생명체가 보이는 행동은

이기적인 인간이 만든 내용들 그런 행태이기 때문에 다 이기적입니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도덕적인 잣대로 옳다 그르다를 얘기할 수 없는 수준이에요. 생존 경쟁입니다.

그런데 유전자가 만든 최고의 걸작품, 여러분입니다.

지렁이보단 여러분들이 훨씬 월등하지요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기는 뇌입니다.

 

인간의 뇌
인간의 뇌

 

이 인간의 뇌가 이기적 유전자와 배치되는 생각을 했어요.

바로 어 어떻게 불쌍해서... 측은지심이지요. 남을 위해 봉사, 배려하는 것도 다르지 않습니다.

한 수 더 뜹니다. 남을 위해 내 목숨을 버립니다. 희생하는 거죠.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이기적 유전자가 보면

 


 

도대체 우리 뇌에 어느 부분이 이런 생각을 할까요?

1848년 미국 철도 공사 중에 Phineas Gage(피니어스 게이지) 라는 분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폭파 사고였나 봐요.

일 미터 짜리 철봉이 머리를 뚫고 지나갔습니다.

안타깝죠

근데 천만다행입니다. 목숨을 건졌습니다.

목숨을 건지셨는데 이분이 보인 행동은, 정말 그렇게 남을 잘 배려하고 최근 의심을 가지고 있던 분이 완전히 동물이 됐습니다.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해간 것이지요.

어디에서 뇌 어디에서 저런 치근심이 나타날까라는 힌트를 주는 거 같지 않나요? 들여다보겠습니다.

 

Phineas Gage(피니어스 게이지)
Phineas Gage(피니어스 게이지)

 

저기 있는 엑스레이 오른쪽에 있는 것을 보면 전두엽이라고 앞쪽에 있는 뇌가 손상됐어요. 물론 눈도 하나 잃어버렸지요.

실제로 이 환자분은 어떤 뇌과학자보다도 많은 뇌 정보를 우리에게 주고 가셨습니다.

전두 여분 인간다움을 우리에게 준다라는 뜻입니다.

 


 

하나 더 볼까요 이타심 관련되는 뇌 부위가 편도체라는 데가 있어요.

이 어렵지만 뇌에 저기 있나 보다고 생각하십시오.

여러분들 다 가지고 계세요

감정과 공감 능력을 발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 괜찮죠?

실제로 이타적인 사람은 이 편도체가 큽니다.

그리고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고 알고 있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소시오패스 뭐 그런 그런 사이코패스 환자분들은 안타깝게도 또 평균보다 좀 작아요.

좀 안쓰럽죠

뭐.. 그 사람은 밉지만 그 속을 잘 들여다보면 그냥 편도체가 작았던 거예요.

지금 말씀드렸던 이 남을 향한 이타심, 아까 피니스 게이지가 사고 후에 잃어버렸던 그 마음은

실제로는 위치아 토킨 선생 등이 얘기했던, 이기적인 인간,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형태에서 약간 벗어나는 듯해요.

새로운 개념을 하나 적립했습니다.

바로 이타적 밈입니다.

 

Mimeme(밈,Meme)
Mimeme(밈,Meme)

 

인간의 몸은 유전자가 만들지만 문화를 만드는 것은 밍입니다.

그중에 이타적인 속성의 형태를 우리가 이타적 밈이라고 지금 정의하고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측근이심이라고 하는 이타적 미이 전파되는 과정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측은지심(이타적 밈)의 전파
측은지심(이타적 밈)의 전파

 

A가 배고픈 B에게 쌀을 줬었습니다. 그럴 수 있죠?

그리고 B는 형편이 좀 좋아지면 자기보다 좀 못한 옆에 있는 분에게 아마 쌀에다가 고기를 얹어 주실 거예요.

이 움직임 무형의 이 움직임이 바로 이타적 밈입니다.

어렵지 않은 개념이죠

 

 

실제로 이 어 박수받아 마땅한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그 정말 뭉클한, 측근지심은

실제로는 A, B, C라고 하는 세 명의 등장인물에게 혜택을 준 거 같아요.

문제 하나 낼까요?

여러분들은 A, B, C 중에 누가 가장 혜택을 봤다고 생각하십니까?

처음 시작한 A일까요? 아니야 C가 고기까지 얹어서 받았잖아...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답하지 마십시오. 답하지 마십시오.

어떤 답을 하시건 오답입니다. 

미안하지만 A, B, C는 모두 세상을 떠나 지구를 지구에 있지 않으실 거고

실제로 여러분들 오른쪽 주머니에는 이기적 유전자가

그리고 왼쪽에는 이타적 민이 있고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뿌리다가 허련이 사라지십니다.

안타깝지만 우리는 그냥 전달체일 뿐인 것이죠.

주인은 유전자와 밈였다는 거예요. 억울하지만 어떻겠어요 그냥 살아야 됩니다.

지금 이 이득 분거의 답은 없었다는 겁니다.

 


 

한 예를 더 들을까요?

장기 기증 희망 등록 현황
장기 기증 희망 등록 현황

 

지금 이 그래프는 대한민국의 장기 기증 희망자의 회색 바로 누적 명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로 저 2008년에서 2020 년 사이에 갑자기 그래프가 확 올라가지 않나요?

무슨 사건이 있었을까요?

바로 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시점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셨습니다.

그때 이천구 년 돌아가시면서 신문지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죠.

 

김수환 스테파노
김수환 스테파노

 

오 추기경님이 장기 기증을 하셨 때 대한민국 국민 모두 따라쟁이 했습니다.

이타적 밈 감염된 거죠. 너무도 괜찮은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나 배려는 측근지심을 포함하여 모두 소통을 통한 협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저는 여러분들한테 이걸 전달하고 싶습니다.

다시 저 먼 옛날로 돌아가 볼까요? 

네 발 짐승은 끝도 없이 땅만 쳐다보고 뭐 좀 먹을 거 없나 이러고 돌아다니고 있다가,

사백만에서 오백만 년 만에 겨우 직립에 성공했습니다.

땅을 보던 네 발 짐승은 싫으나 좋으나 상대방의 얼굴을 보기 시작했어요. 소통이 시작됐죠.

앞다리는 자유로운 손으로 변해가게 됐고, 협력을 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실제로 우리 직립은 소통과 협력의 단초를 제공한 셈이에요.

어찌 보면 인간이 협력하거나 봉사한다는 게 필연적 인지도 모르겠어요.

 

 

침팬치와 3세 아이의 다른 점은?
침팬치와 3세 아이의 다른 점은?

 

침팬지와 세 살 아이의 다른 점에 관련되어 있는 네이처지에 있는 연구 결과를 하나 보여드릴까요?

실제로 침팬지가 실험을 했습니다. 뭐 어떤 실험에 투여됐느냐 하면

양쪽에서 줄을 잡아당겨요. 침팬지 둘이서 잡아당겨! 딱 잡아당기면 과일이 도루룩 두 개씩 내려옵니다.

오 신나죠! 배고프면 헤이 당겨 두 알씩 열심히 먹다가 어느 순간 바꿨습니다.

어떻게 바꿨냐면, 세 알과 한 알 내려오게 바꿨어요.

세 알 잡은 놈은 너무 좋아하겠죠. 우와 이거 웬 떡이야? 두 개 아니고 세 개네. 

하나는 씩씩거리겠죠. 세 개 받은 놈은 바로 입에다 털어놓고 가버렸습니다. 

다시는 불러도 오지 않았습니다.

 

세 살 아이에게 똑같은 실험을 했는데,

세 개의 과일을 잡은 아이가, 세 알 쳐다보고, 친구 보고, 세 알 쳐다보고, 친구 보더니 하나 딱 잡아서 하나 주더래요.

( 세 살 아이입니다. )

협력은 지속됐습니다.

직립 인간은 침팬지와는 다르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 세 살 아이의 침펜치와 달리 보상을 나눠 이렇게 지속적인 협동을 유지했다는 괜찮지 않나요?

 


 

제가 조그마한 경험 하나를 말씀드리려고 그럽니다.

저는 대학 다닐 때 교육 봉사 동아리 문화회라는 곳에 속해 있었습니다.

이 동아리는 실제로 의무 교육이 아니었던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었던 그 시절에 중학교를 못 가고 거리를 배회하는 구두를 구두를 닦거나 신문을 파는 직업 청소년을 가르치는 일명 야학 야아가시지 않나요?

어 야 아가시면 연세가 좀 있으신 건데요.

하여튼 야학인 종로 직업소년학교라는 곳에 제가 속해 있었습니다.

 

야학 종로 직업 소년 학교
야학 종로 직업 소년 학교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여기 있는 이 것이 접니다. 아 저땐 정말 어리고 좋았는데요.

하여튼

지금 말씀드렸던 이 학생들이 실제로는 종로 직업소년학교를 졸업하여 검정고시를 거쳐 뭐 굉장히 사회 기반을 잡고 지금은 아주 잘 나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근데 이 종로직업소년학교라는 대학이 결국은 어 중학교가 이래저래 해가지고 의무 교육이 되면서는 대상자가 없는 관계로 요즘에는 공부방을 운영합니다. 저희 후배들이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어 성북구에 있는 기름동에서 형편이 넉넉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2~3 학년 학생들 고대 학생들이 선생님으로 하는 공부방 무료죠. 어 경쟁률이 대단합니다. 아주 가보면 분위기도 좋습니다.

지금 말씀드렸던 이 어 문화회가 50주년을 맞이했어요. 몇 년 전에 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운화회 창립 50주년
고려대학교 운화회 창립 50주년

 

200명이 모였는데, 반은 직업 소년 학교 졸업생들이고, 반은 선생님인데 누가 누군지 몰라요.

모두들 머리 희끗히끗해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눈물 날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렇게 커준 게 고마웠던 것이지요.

 

 

실제로는 이 학생들이 1년에 한 번씩 선생님을 모셔 놓고 식사 대접을 합니다. 눈물 있는 대로 쏟습니다.

고맙기도 하고 솔직히 제 심정은 그렇습니다.

이 학생들이 봉사를 받았다고 그러고 지금 이렇게 주고 있는데, 실제로는 저는 봉사받고 있는 것 같아요. 준 것 같지 않습니다.

평생을 두고 이 모임이, 어찌 보면 1년에 한 번 저 모임에 가서 그 학생들과 만나는 게,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봉사는 하는 게 아니고 주고받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통과 협력 아주 간단한 일 같지 않으세요?

실제로 어두운 터널 지날 때 밝은 빛으로 소망해 주신 선생님이라고 저 플래카드에 쓰여 있는데, 

 

저 중에 어떤 학생은 이 얘기까지 해요.

자기가 신문 팔고, 구두 닦을 때 속에다 흉기를 가지고 다녔대요. 품 속에다

자기를 해코지 하는 사람 해하라고 그랬다는 거죠.

근데 그런 마음이 굴뚝같은 순간에도 선생님 얼굴을 떠올리면서 결국 꺼내지 않았대요.

야 이건 진짜 뭉클한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냉정한 이타주의자
냉정한 이타주의자

 

냉정한 이타주의자라는 책이 있어요.

실제로는 그냥 열정에 마구잡이로 그렇게 봉사한다고 꼭 좋은 거 아니라는 것이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금 더 들어가 볼까요?

아주 중요한 과학 잡지인 사이언스지라는 곳에 선택 어업과 균형 어업이라는 논문이 나왔어요.

이게 한국말인데도 뭔 얘긴지 모르겠죠? 뭘 균형을 잡는다는 거예요 도대체?

그물코가 큰 그물로 큰 물고기를 잡아라 그러면 작은 물고기는 연약하고 불쌍하니깐 풀어줘라.

여러분들 여기에다 대고 박수 안 치시겠어요?

지구상에 누구든 다 박수를 칠 겁니다.

 

 

야 아까 저 나올 때 박수 소리보다 물고기한테 더 크게 치시네요.

그런데 우리가 하나 간과를 한 게 있어요.

실제로 바닷속에 있는 모든 물고기가 우량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거 아닙니다. 열등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게 있어요.

다시 말하면 이렇게 계속 잡아 재끼면 바닷속에 있는 우량 유전자를 가진 우람한 고기들은 다 잡아먹고,

바닷속은 열등 유전자뿐인 황폐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우린 손뼉 친 죄밖에 없는데 그죠? 박수 아 불쌍해 잘한다. 전부 다 짝짜꿍 하고 있는데, 몰랐던 거예요.

이 논문에서 제안한 건 균형 어업입니다. 

작은 그물코로 큰 물고기 작은 물고기 할 것 없이 일정량만 잡아라. 그럼 바닷속은 건강해질 거다라는 얘기입니다.

선택어업 vs 균형어업
선택어업 vs 균형어업

 

 

야 이거 뜨끔 오지 않나요? 손뼉 친 것도 죄냐?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이천십이 년에 나왔던 이 논문에 십일 년 후인 올해 이런 논문이 나왔습니다.

물고기가 작아지고 있다.

 

야 이거 진짜 작아졌습니다.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이 치근지심( 惻隱之心 )이라는 건

여러분들이 집에 반려동물 키우시고 또 마찬가지로 지금 말씀드렸던 선택 업으시고 하시는데

그런 모든 것들이 일견 딱 느끼기에는 좋아 보여도 자칫 치근지심이

똑똑하지 않으면 이웃의 인류의 어찌 보면 자연 생태계까지 다 베풀어질 수 있는 그런 측근지심이냐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야 이 진짜 봉사 배려도 쉽지가 않네요. 너무 짜증 납니다. 어쨌건 제가 말씀드리고 또 넘어갑니다.

 


 

자 이제 정리를 해볼까요?

지구의 정복자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이기적인 인간이 성공하고 집단도 이타적인 집단이 성공을 하는데

말씀드렸던 이타심이 냉정하지 않거나, 아니면 그냥 그물코 큰 거, 박수나 치고 있어 가지고는 그거 안 됩니다.

그렇지 않다는 거지요.

 

근데 또 하나 더 걱정이 하나가 있습니다.

정말 걱정만 자꾸 끼쳐 드려 죄송한데 하나 더 볼까요?

완전히 남을 위한 이타심만 가지고 있다면 발전이 없습니다.

결국 꿀벌 사회처럼 되겠죠

오떡하란 말이냐?라고 여러분들이 생각하실 것 같은데, 약간 힌트를 드릴까요? 시작합니다.

 

바람직한 방향
바람직한 방향

 

바람직한 방향은 이거일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에는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매진하십시오. 물론 이때는 차가운 뇌가 기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남과 같이 있을 때는 따뜻한 가슴을 갖고 협력하십시오. 그러면 궁극적으로 협조적 경쟁이라고 그러는 결말에 이르게 될 거예요.

정답 아닌가요?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습 후 24시간 이후 머리에 남는 비율
학습 후 24시간 이후 머리에 남는 비율

 

제가 했던 진짜 교수로서 경험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습 후에 24시간 후에 머리에 남아 있는 비율입니다.

그런데 왼쪽에 보십시오.

여러분들이 강의를 지금 제가 강의하고 있는 셈인데,

지금서부터 24시간 후에 여러분들 머릿속에 남아 있는 건 안타깝게도 오른쪽 끝에 있는 5%에요. 집어던지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이게 우리의 머리의 한계입니다.

퍼센트를 높여야겠죠? 가운데로 오시죠. 집단 토의에 들어가 보시죠. 50%입니다. 오! 협력의 힌트가 보이시지 않나요?

좋습니다. 하나 더 갈까요? 오른쪽으로 갑니다. 상대방한테 설명하기, 90%가 남습니다.

내가 충분히 알지 못하면 절대로 남한테 얘기할 수 없어요.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하시지 말고, 너 공부해서 나한테 설명해 줄래? 신나서 공부해 가지고 떠들 겁니다. 90%입니다.

남는 장사 아닌가요?

 

 

자 오늘은 제가 뇌 과학자로서

감히 뇌의학자가 인지 파트? 어찌 보면 치근심 같은 말씀을 드렸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냉정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 주제로 설명드렸습니다.

듣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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