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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762회 | 경쟁을 접고 협력으로 만든 기적 🏃‍♂️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경쟁을 접고 협력으로 만든 기적 |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1762회

 

 

경쟁을 접고 협력으로 만든 기적 |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1762회

 

 

공장 없는 청정 남해를 지키기 위해서 81개 업체 2천여 명의 여행객들이 남해에서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별교부세 10억 원도 받았습니다. 협치의 긍정적 사례죠.

가치를 인정받으니 가슴이 뭉클해졌죠.

그래서 앞으로 쭉 지역과 지역을 관광 네트워크로 묶는 사업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 요약

  1. 연사 소개
    • 조영호 남해관광문화본부장, 로컬 브랜딩·DMO(지역관광추진조직) 운영.
    • 여행·마라톤 애호가로, 마라톤처럼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을 지향.
  2. 경험과 철학
    •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100만 → 1,000만 명으로 성장시킨 경험.
    • 관광은 이론보다 실무, 혼자보다 함께하는 종합 프로젝트라는 인식.
    • “관치 → 자치 → 협치”로 발전, 미래는 민관 협력 기반의 가치 공유.
  3. 성공 사례
    • 전주 가맥축제: 로컬 술문화와 기업·지자체 협력으로 연 10만 명 방문.
    •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쓰레기 없는 축제, DMO·행정·지역민 협업.
    • 탄탄한 남해: 81개 업체·2천여 명 여행객이 환경 지키는 프로그램 실천.
  4. 협력과 네트워크
    • 지역·지역, 사람·사람을 잇는 플랫폼이자 페이스메이커 역할.
    • 남해–하동–사천, 남해–완주–울진–익산 등 광역 관광 상품 개발.
    • 상생 트래블 마트 개최, 관계 인구 확장, 인구 소멸 대응.
  5. 성과와 비전
    • 행정안전부 지방 공공기관 최우수상, 특별교부세 10억 원 수상.
    • 목표: 지역을 넘어 블렌딩(융합)·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

 


 

 

경쟁을 접고 협력으로 만든 기적
경쟁을 접고 협력으로 만든 기적

 

 

안녕하십니까 남해관광문화본부장 조영호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 키워드는 협력의 가치입니다.

저는 로컬 브랜딩 회사의 디렉터입니다.

지역은 경남 남해군 회사는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입니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지역관광추진조직

 

 

지역관광 추진조직 dmo 데스티네이션 마켓 매니지먼트 오로가이제이션을 총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과 마라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삶은 여행이고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도 좋아합니다.

마라톤은 풀코스 5번 하프 코스 20번 정도로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라톤
마라톤

 

마르토노에게는 친숙한 말이 하나 있는데요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는 말입니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

 

달리면 달릴수록 근력과 지구력 심폐 기능이 좋아지면서 몸이 달리기에 적응된다는 뜻입니다.

저도 직접 경험해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5kg부터 시작합니다. 10kg, 하프, 그러다가 42.19를 풀코스까지 뛰는 그렇게 하는 것이 마라톤의 매력입니다.

 

저는 일도 직장도 정상을 정복하는 등산이 아니라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20년째 일하고 있는 지역 관광 분야 역시 마라톤과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치열하게 경쟁하죠. 그래서 필요한 게 있습니다. 지역에서 여행하듯 마라톤처럼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삼협이라고 합니다.

 

3협
3협

 

협치 협력 협동을 통해서 함께 살 수 있는 공동의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곳 저는 그 가치를 DMO에서 찾습니다.

저의 첫 직업은 신문 기자였습니다. 그러나 오래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IMF 때 공무원을 선택했죠. 홍보부터 시작했습니다.

관광을 만난 것은 2006년도입니다. 2020년까지 15년 동안 관광 분야 하나에 집중을 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전주시에서 관광 임기제 공무원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국제 슬로시티로 만들고 100만 명이던 관광객을 1천만 명이 될 때까지 관광객 유치라면 뭐든지 다 해 본 것 같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한국 관광객 별부터 으뜸 명소 브랜드와 세계 사업 지역 전통 관광 자원화 사업 열린 관광지 테마형 10선 관광 거점 도시까지

관광과 관련된 국가 공무원 사업은 거의 대부분 참여해서 추진한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좀 이해가 되었습니다.

관광이 참 어렵다는 것을 관광은 이론이 아니라 실무였습니다.

 

관광
관광

 

좌충우돌 부딪히며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한다는 그런 종합 선물 세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년 쏟아지는 국가 사업을 함께 실행해 줄 조직도 필요했고요.

사람도 필요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유에서 유를 만드는 것은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자 여러분 여러분이 상상한 아이디어가 정책이 되고 사업이 되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나의 생각이 현실이 되면 재밌겠죠? 좀 더 신나겠죠? 그것이 공무원의 매력입니다.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아이디어로 확산되고 더 좋은 사업과 정책으로 만들어진다면 그것이 브랜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브랜드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것
브랜드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것

 

아이디어가 현실이 저의 브랜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시정발전 스터디그룹 연구보고서
시정발전 스터디그룹 연구보고서

 

이것은 2004년에 전주시 공무원들이 만든 연구 보고서입니다. 이 안에는 재미있게 쓸 만한 아이디어가 많은데요.

10년 후 세상 밖으로 나온 사업이 하나 있습니다.

 

가맥
가맥

 

여러분 가맥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1980년대에 등장한 전주지역 술문화를 가맥이라고 합니다.

감액은 가계 맥주의 줄임말인데요.

대부분 시청 도청 관공서 주변에 몰려 있어서 공무원과 직장인이 즐겨 찾는 곳이었습니다.

가격도 안주도 좋아 저 또한 단골이었습니다.

전방에서 마시는 맥주를 전방 맥주 가게에서 마시는 가게 맥주 이해가 되시죠?

재미있는 것은 가맥집마다 맥주는 같아도 안주는 서로 다른 개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황태 계란 마리 오징어 파골뱅이 통닭 안조가 다양합니다.

맛깔스럽습니다.

 

감액 축제가 탄생을 그렇게 했습니다.

바로 이런 안주와 맥주를 가지고 감액 축제가 등장한 거죠.

2015년 가액 축제가 감액 문화를 통해서 축제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가맥축제
가맥축제

 

어느 날 맥주 회사에서 관광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없냐고 물었습니다.

저에게 그때 제안했죠. 가맥집에서 감액 축제를 만들자고.

2015년 8월 한국 전통문화 전당의 광장에서 딱 5천 명만을 목표로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무려 1만 5천 명이 찾아왔습니다.

 

관광
관광

 

지금은 보시는 사진처럼 매년 10만 명이 찾고 있습니다.

지역민도 관광객도 좋아하는 축제입니다. 기업과 지자체 서로 다른 이종 간의 만남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한 거죠.

그때 협력이 경쟁보다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리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 이 노래 아시죠? 네 맞습니다.

리자로 끝나는 말이라는 동요입니다. 여기에서 리자를 치자로 바꿔 관치, 자치, 협치로 바꾸면 어떨까요?

과거 지방을 정부가 관리하던 시설을 관치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자치단체장이 직접 선출하니까 자치죠. 그럼 미래는 무엇일까요?

바로 민관이 결합된 협치입니다.

 

치치치
치치치

 

관치 자치 협치를 저희 본업인 관광 마케팅과 연결하면 길치 유치 가치가 됩니다.

관치시대에는 관광을 몰라 길치가 되었고 자치 시대에는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유치를 합니다.

미래는 협치죠 공동의 가치가 필요합니다.

 

필립 코틀러
필립 코틀러

 

지역에서 관광은 가치를 공유하는 관계 맺기입니다.

마케팅의 아버지 필릭 포틀러는 전혀 새로운 시장에는 새로운 가치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새로운 가치를 찾아 관계를 맺기 위해 지역을 옮겨봤습니다.

바로 경남 남해군입니다.

 

2021년부터 저는 남해대교 남해각이 있는 남해에서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씨앗을 뿌린다고 모두 꽃이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씨앗이 꽃이 되어 필 때까지 로컬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함께하기에 외롭지 않게 여행하듯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역에는 로컬 브랜딩 회사가 있나요? 저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습니다.

DMC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케팅하는 로컬 브랜딩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DMO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사업
DMO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사업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협치를 통해 지역관광 네트워크 지역관광 플랫폼 dmo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주에 한옥마을이 있다면 남해에는 독일 마을이 있습니다.

지중해를 닮은 바다와 독일식 건물 1960년대 독일에 파견되었던 강부와 간호사 독일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진짜 독일 마을입니다.

 

독일마을
독일마을

 

20년 시간이 오롯이 담긴 마을이죠. 이곳 독일 마을에는 3일 동안 6만 명이 참여하는 축제가 있습니다.

남의 인구보다 많은 관광객이 3일 동안 찾습니다.

 

남해
남해
축제
축제

 

바로 남해 독일마을 맥주 축제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비해 쓰레기가 없는 축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진짜 독일 마을에서 DMO와 행정 지역민이 연계되어 축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축제장에 오면 모두가 즐겁다고 합니다. 참여자가 좋으면 함께 즐겁습니다.

마라톤 이야기를 하나 더 할까요 장거리 마라톤 대회에는 페이스메이커가 있습니다.

주자가 정한 시간에 뛸 수 있도록 시간과 속도를 조절해 주는 러너입니다.

DMO와 재단은 지역과 지역 지역과 관광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크와 같습니다.

바로 지역의 가치를 위해 함께 뛰기 때문이죠.

 

지역에서 관광은 플랫폼입니다.

남해에서 만드는 DMO는 유연한 플랫폼입니다.

조급함보다는 느슨한 연대를 추구합니다.

지역은 관광객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도 우선합니다.

지역이 행복해야 관광도 행복하거든요.

상생과 소통이 필요한 이유죠.

서로 공동의 이익이 있어야 됩니다.

환경기관과 단체, 공정 여행객들 지역별로 좋아하는 탄탄한 남의 옷이다.

탄탄한 남의 사업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공장 없는 청정 남해를 지키기 위해서 지금 81개 업체 2천여 명의 여행객들이 남해에서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남해로ON
남해로ON

 

남해로 오니라는 온라인 구독 서비스 주택 마당을 빌려주는 남해 외과지 프로그램은 DMO 여행자 플랫폼 남해 각과 지역민 여행객을 연결해 주는 재미있는 여행 상품입니다.

덩달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실험은 지역과 지역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관광은 지역과 지역을 이어줍니다.

지역을 구분하지 않죠.

여러분은 여행할 때 행정 권역을 따라 여행하시나요? 그렇지 않죠.

여행은 목적에 따라 내 차로 가든 기차로 가든 달라집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남해, 하동, 사천을 연결하는 여행 상품도 필요하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한 상생 트레블 마트도 필요한 거죠.

남해, 완주, 울진, 익상 등 지역 방문에 4개 지역을 묶어보기도 하고요.

남해, 밀양, 고창, 익산 등 영호남을 함께 연결하기도 합니다.

지역을 넘어 협력을 통해서 가치를 만들어 보는 거죠.

이렇게 함께 했더니 좋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

 

행정안전부에서 지방 공공기관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별교부세 10억 원도 받았습니다.

협치의 긍정적 사례죠 협치의 가치를 인정받으니 가슴이 뭉클해졌죠

그래서 앞으로 쭉 지역과 지역을 관광 네트워크로 묶는 사업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지역 브랜딩이 성공하려면 지역을 넘어 블렌딩이 되어야 합니다.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관계 인구를 늘려야 하는 지역은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하는 진정한 지역성 로퀄리티에서 찾아야 합니다.

경쟁보다 협력하는 것이 미래의 더 큰 가치입니다.

DMO가 협치의 중심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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