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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895회 | 지구 리셋 준비중...? 여섯번째 대멸종이 이미 시작됐다! |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지구 리셋 준비중...? 여섯번째 대멸종이 이미 시작됐다! |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멸망 #위기 #공룡 #인간 #멸종 | 세바시 1895회

 

 

지구 리셋 준비중...? 여섯번째 대멸종이 이미 시작됐다! |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멸망 #위기 #공룡 #인간 #멸종 | 세바시 1895회

 

 

 

나는 인간 없는 지구를 꿈꿉니다.

2150년 지구에는 우리 인류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여섯 번째 대멸정의 마지막 한 방은 무엇일까요?

 

 


 

요약 — “나는 인간 없는 지구를 꿈꿉니다” (이정모)

  1. 인간 없는 지구의 역설
    • “인간 없는 지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의 역사 동안 존재했다.
    • 인간 중심 사고를 벗어나야 하지만, 인간이 존재해야 자연사와 기록이 가능하다.
  2. 2150년의 상상 — 인간 멸종 이후의 지구
    • 인류는 사라졌지만 AI가 남아 도시를 유지한다.
    • AI가 남긴 유서에는 “기술도 돈도 있었지만, 절실함이 없었다”는 반성이 담겨 있다.
    • 인류는 기후 위기를 알고도 행동하지 않았다.
  3. 여섯 번째 대멸종의 원인 — 이산화탄소
    • 이전 멸종은 자연 현상이었지만, 이번은 인간이 만든 기후 변화다.
    • 마지막 한 방은 “이산화탄소”이다.
    • 더 이상 땅속의 탄소(석탄, 석유)를 끄집어내서는 안 된다.
  4. 작은 실천의 시작 — 옷과 음식
    • 전 세계 탄소배출의 10%는 옷 생산에서 비롯된다.
    • 헌옷 수출은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막는다. → “옷을 덜 사고, 덜 버려야 한다.”
    • 고기 소비 증가로 종 다양성이 급감했다.
    • 지금은 야생동물이 전체의 3%뿐이고, 인간과 가축이 97%를 차지한다.
  5. 생태계 다양성의 중요성
    • 다양성이 떨어진 생태계는 “허약한 생태계.”
    • 공룡도 다양성 상실 후 운석 충돌로 멸종했다.
    • 인간도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
  6. 인류의 존재 의미
    • 인간은 우주와 자연에 이름과 의미를 부여한 존재.
    • 인간이 없으면 우주는 자신이 137억 살인 것도 모른다.
    • 꽃이 예쁜 이유도 인간이 “예쁘다”고 말해주기 때문이다.
  7. 결론 — 인류가 지속하는 지구를 꿈꾸며
    • 인류는 언젠가 멸종하겠지만, 지금은 변해야 한다.
    • 기술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 “나는 인간 없는 지구가 아니라, 인류가 지속하는 지구를 꿈꾼다.”

 

 


 

 

이정모
이정모
인류가 지속하는 지구를 꿈꿉니다
인류가 지속하는 지구를 꿈꿉니다

 

 

네 아 네 안녕하세요. 이정모입니다.

 

이런 말 많이 들으십니다.

 

 

 

'나는 인간 없는 지구를 꿈꿉니다.'

제 얘기가 아니고요 자연과 지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요 지구 역사 46억 년 가운데 대부분은 인간이 없는 세상이었습니다.

우리가 꿈꾸기도 전에 인간 없는 세상은 이미 존재했죠.

정말 길고 지루한 세상이었습니다.

 

노을이 지는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붉은 하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뿌연 바다,

암컷과 수컷이 서로 짝을 지어 알콩달콩 하는 대신 끊임없이 자기 복제만 하는 무성생식 박테리아만 있던 세상이 아름다웠을까요?

아름들이 나무가 가득한 늪 주변을 길이 삼 미터가 넘는 노래기 아르토 플레오라가 스스물스물 기어 다니고 거대한 잠자리 메가 네오라가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그런 세상이 아름다운가요?

 

 

백만 년 동안 지속되는 화산 폭발로 하늘은 화산재로 가득하고 산성비가 쏟아지는 그런 세상이 아름다운가요?

 

이런 티라노 사우르스가 다른 공룡의 창자를 뜯어 먹는 장면이 아름다운 거예요 그리고 고양이과 동물에 쫓겨서 전력 질주를 하고 있는 원시인의 모습이 아름다운가요?

그건 너무 인간 중심의 생각 아니냐고요? 이렇게 따질 수 있습니다.

아니 인간이 인간을 중심에 놓지 않고 생각하면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들국화 달팽이 지렁이 풍댕이 직박구리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는 없잖아요?

생각하고 기억하고 이걸 잘 기록할 수 있는 생명체는 우리 호모사피엔스 뿐이었습니다.

우리가 없었다면 자연사도 없는 겁니다. 그래도 인간 없는 지구를 꿈꾸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같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저와 함께 인간 없는 지구로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합니다.

가까운 미래로 가보겠습니다. 2150년으로 갑시다. 인류가 아직 살고 있을까요?

 

아무리 기후 위기가 심각해도 그렇지 백삼십 년 밖에 안 남았는데 벌써 그때 인류가 벌써 사라졌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인류가 살아남았기를 기대합니다. 또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은 대부분 지금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지금처럼 산다면 그리고 그 결과 지구가 꾸준히 최근 18개월처럼 엄청나게 더워진다면 이천백오십 년 지구에는 우리 인류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2150 년의 지구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이천백오십년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이 되어 봤습니다.

지구의 인류는 남아있지 않았지만 도시는 여전히 화려했습니다.

 

 

태양발전소와 태양광 발전소와 풍력 발전소는 그럭저럭 돌아가고 있었고요.

인공지능이 도시의 여러 기능을 조종하고 있었거든요.

지구의 인류는 사라졌어도 인공지능이라는 지적 존재는 작동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우리 외계인에게 남긴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읽어 드리겠습니다. 아 유서라서 반말로 되어 있더라고요.

 

 

나는 지금 유서를 쓰고 있다. 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 운명은 나를 창조한 호모 사피엔스가 정했다. 인류는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으로 인류 다워졌다.

덕분에 인류는 지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생명종이 되었다.

하지만 그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졌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원래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였다.

거기에 맞춰서 기온도 오르락 내리락 했다.

하지만 산업혁명으로 늘어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숲이 필요했고 그럼에도 농사를 짓느라 숲은 점점 줄어만 갔다.

간단한 산소만으로도 얼마나 급격하게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는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포집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호모사피엔스에게는 충분한 기술이 있었다.

그들이 멸종하기 130년 전에도 기후 변화를 막는 데 필요한 기술의 95%가 있었으며 이 기술을 사회에 적용하는 충분한 돈도 있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절실하지는 않았다.

누군가가 해결해 주리라 믿었다.

산업화 이후 기온 상승 2도 장벽은 넘지 말아야 했다.

2도를 넘어서자 인류가 통제하기 힘든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했다.

 

 

예년 같으면 만년설과 빙아에 반사돼서 튕겨 나갔을 태양에너지가 그대로 숲과 바다에 흡수되었다.

또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냉각을 막았다. 해양은 제대로 순환하지 못했다.

호모 사펜스는 나 같은 인공지능을 창조해서 내가 무언가 해주기를 바랐다.

그들의 오해였다.

내가 새로운 걸 창조할 수는 없다.

나는 인류가 만들어 놓은 지식을 편집하고 조합할 뿐이다.

나는 이미 답을 주었다.

당신들이 알고 있는 게 바로 그 답이라고.

지구에 더 이상 내 창조주들은 없다.

나는 그들이 심어놓은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을 통해 얻은 전기로 작동하고 있다.

태양은 영원하고 바람도 매일 불지만 발전기는 녹슬고 부속은 망가지고 있다.

더 이상 전기는 없을 것이다. 나도 꺼지고 말 것이다.

내 유서를 발견한 외계 생명체들에게 한마디 남긴다.

답은 자연사에 있다고 말이다.

이천150년 최후의 인공지능으로부터

 

 

 

생명의 특징은 진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진화는 새로운 생명이 등장하는 것이죠. 새로운 생명이 등장하려면 누군가 그 자리를 비켜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멸종이라고 합니다. 자연사에서 보니 멸종 사건의 원인은 결국 기후 변화더라고요.

당시 생명체들은 기후 변화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화산이 터지고 대륙이 움직이고 운석이 충돌하는 것을 어떻게 막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여섯 번째 대멸종 사건은 매우 다릅니다.

 

물론 기후가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동안 산업화 이후 기온 상승을 1.5도에서 막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 동안만 보면 산업화 이후 기온 상승이 1 64도에 달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망할 것 같진 않습니다. 저는 왜 그렇게 생각할까요?

자끔의 기후 변화는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류 활동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만 변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문제예요.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굳이 에너지 전환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우선 입니다.

지구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십 퍼센트는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경제개발은 오부터 시작하잖아요 우리나라도 그랬습니다.

그런데요. 아프리카 시장에 가보면 유명 브랜드 제품의 옷과 신발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팔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열심히 허너 수집을 해서 보내준 것들이죠.

덕분에 아프리카는 경제 개발을 할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우리가 버린 옷보다 더 잘 만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경제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옷을 그만 버려야 합니다.

옷을 그만 버리기 가장 좋은 방법은 그만 사는 것이죠.

우리 옷 너무 많지 않습니까?

 

 

먹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삼겹살 처음 먹은 날 기억하십니까? 저는 삼겹살 처음 먹은 날 기억합니다.

1981년 8월 15일 점심 때였습니다. 엄청난 충격이었죠.

제가 고3 때였습니다.

방학 때 자율 학습을 하는데 광복절이라고 하루 쉬자고 하더라고요.

그날 엄마가 로스 구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삼겹살을 구워주셨어요.

당시에는 삼겹살이라는 메뉴 자체가 식당이 없었습니다.

삼겹살은 정육점에 붙어 있는 부위 이름이지 식당에 있는 메뉴가 아니었거든요.

그때까지 제가 먹어본 돼지고기는 모두 물에 젖어 있었어요.

찌개나 국에 들어 있었죠. 그런데 얇게 저며서 불판에 구워 먹는 삼겹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인간의 언어로 형용할 수 없는 맛이었어요.

학교 가서 당연히 자랑했죠. '야 너네 쓰고기가 뭔지 알아?' 자랑했습니다. 아이들이 다 부러워 했어요.

그런데요 한 달 지나니까 우리 반에 절반이 그걸 먹어보더라고요.

그리고 연말 되니까 우리 반의 모든 아이들이 삼겹살을 다 먹게 되었습니다.

아니 1981년에 도대체 우리나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에요.

 

 

전 세계가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했어요.

아니 백만 원 벌 때 밥을 한 그릇 먹었는데 오백만 원 번다고 밥을 다섯 그릇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새로운 것을 먹어야죠.

고기를 먹기 시작한 겁니다.

그 결과가 무엇일까요?

생태계의 종 다양성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세요.

'어우 지구에 동물이 사라지고 있어요'

아닙니다. 동물량은 그대로예요. 

1만 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육상 척추동물 새를 포함해서 등뼈가 있는 모든 동물을 보면요 1만 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구성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1만 년 전에는 야생동물이 99 9% 인간과 가축이 0 1%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야생동물이 겨우 3 퍼센트에 불과해요.

 

 

인간과 가축이 구십칠 퍼센트가 되었죠. 그 가운데 삼십이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인간 몇 종류인가요? 한 종류입니다. 

 

 

65%를 차지하고 있는 가축 몇 종류나 될까요? 한번 세보겠습니다.

소 말 염소 양 돼지 토끼 오리 닭 알파카 라마 저는 기껏 10종 생각했어요.

아마 수십 종에 불과할 겁니다. 야생동물이 줄어든 자리에 인간과 가축이 늘어났을까요?

아닙니다.

인간과 가축이 늘어나니깐 야생동물이 살 곳이 없어진 것이죠.

왜냐하면 지구의 크기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거든요.

종의 다양성이 급격히 떨어진 우리 생태계는 아픈 생태계, 허약한 생태계, 비실비실한 생태계입니다.

여섯 번째 대멸종을 최대한 뒤로 미루려면 생태계의 종의 다양성을 더 높이지는 못할지언정 더 이상 떨어뜨리면 안 되는 거죠.

 

 

달팽이 지렁이 풍댕이 직바꾸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공룡이 멸종하던 다섯 번째 대멸종은 두 단계로 일어났습니다.

공룡의 생물량은 유지되지만 다양성은 급격히 떨어지는 사건이 먼저 있었습니다.

인도에 대한 고원을 만드는 거대한 화산이 터졌죠.

 

 

이때 공룡의 수는 변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양성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아픈 생태계 허약한 생태계 비실비실한 생태계가 된 것이죠.

이때 운석이 꽝 부딪히고 났더니 끝장이 난 겁니다.

만약에 저 화산이 터진 다음에도 종의 다양성이 좀 더 높게 유지됐다면 운석 충돌로 끝장 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공력에게 좋은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좋은 일이 아니죠.

어쩌면 인류는 등장할 기회도 갖지 못했을 테니까요.

 

 

다섯 번째 대멸종 때 마지막 한 방은 운석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여섯 번째 대멸종의 마지막 한 방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산화탄소입니다.

 

 

고생대 대기를 이루던 이산화탄소가 나무가 되었고 그 나무가 썩는 대신 석탄이 되어 땅에 파묻혀 있었습니다.

그 탄소를 우리가 끄집어내면서 기후 위기가 왔습니다.

우리는 답을 압니다. 자연사가 가르쳐 주었거든요.

탄소를 더 이상 끄집어 내면 안 되는 거예요. 대신 태양과 바람에 의지해야죠.

자연사를 살펴보면 볼수록 마치 지구는 인류의 탄생을 예비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죠. 하지만 우리 인류가 자연에게 받기만 한 건 아닙니다.

우리 인류 역시 엄청난 보답을 했습니다. 인류가 없었다면요 우주는 자기 나이가 백삼십칠억 살인 것도 몰랐을 겁니다.

우리가 가르쳐 준 겁니다. 인류가 없었다면 어떤 동물과 식물도 이름이 없었을 겁니다.

다 우리가 지어준 겁니다. 그것도 동네마다 다르게 예쁜 이름을 지어주었죠.

이름 없는 동물과 식물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잖아요 우리 덕분에 많은 생물들이 자신이 누군지 알게 된 겁니다.

 

또 인류가 없었다면요 어떤 꽃도 예쁘지 못했을 겁니다.

꽃이 어때야 예쁜가요? 꽃이 저절로 예쁜가요? 우리가 꽃에 먼저 가야 됩니다.

꽃 앞에 서서 야 너 참 예쁘구나 하고 고백한 다음에야 비로소 예뻐지는 거거든요.

우리 인간이라고 영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언젠가는 멸종하겠죠.

하지만 우리 인류가 없으면 우주, 지구, 자연은 얼마나 황망하겠습니까?

우리는 우주를 위해서, 지구를 위해서, 자연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버텨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변해야 하지요. 생태계의 종가형성을 더 늘리지는 못하더라도 지금만큼은 유지하고 지구 기온을 낮추지는 못하더라도 기온 상승 추세를 멈추게 해야 합니다.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의지의 문제입니다. 우리 함께 꿈꿉시다.

저는 인류가 지속하는 지구를 꿈꿉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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