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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2)

세바시 1373회 | 고졸이었던 내가 69세에 박사학위를 따야했던 이유 | 함정희 함씨네 토종콩식품 대표 사람들은 제가 토종 콩에 미친 아줌마를 보고 절대 귀담아듣지 않습니다.바로 대학교로 가기로 제가 결심을 했습니다. 16년 만에 69세에 드디어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남편한테 일찍 맞아서 죽을 수도 있었고, 정말 이혼당해서 쫓겨날 수도 있었습니다.그런데도 제가 아직까지 살아서 이곳까지 왔습니다.사람들한테 좋은 먹거리를 줘야 한다는 신념이 나를 살린 것 같습니다.  고졸이었던 내가 69세에 박사학위를 따야했던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서 함씨네의 토종콩 식품을 하는 함정희입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콩을 좋아했습니다. 콩을 좋아하니 제 모습이 콩같이 변했습니다.저는 어렸을 때도 밥 속에 콩이 없었으면 안 먹었습니다. 잘 안 먹었습니다. 줄 때까지 울었습니다.   또한 학교 다닐 때는 도시락 반찬에 ..
초등학교 3학년 중퇴자의 가르침-Rick Rigsby 게시일: 2017. 10. 17. 이 유쾌한 남자의 졸업 연설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그러나 유쾌함의 커튼 뒤에는 역시 아픔도 있었다. 무너지고 포기할 수도 있었던 상황. 그러나 그는 다시 일어섰다.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초등학교 3학년 중퇴자 아버지'의 소중한 가르침 덕분이었다. 그 가르침을 소개합니다. 제가 만났던 가장 지혜로웠던 사람은 초등학교 3학년 중퇴자였습니다 가장 지혜로웠던 사람이 중퇴자라니. 모순처럼 보이죠?대하(큰 새우)처럼요으흠그러나 이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는 모순이 아니었습니다 3학년 중퇴자. 제가 만났던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과 지혜를 합치는 위대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영향력을 갖게 되는 그 분은 제 아버지이십니다 단순했던 한 요리사 제 인생에서 가장 현명했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