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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2)

세바시 1449회 | 죽어도 안 한다던 사업을 다시 하게 된 이유 | 조성우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 의식주컴퍼니 대표 @런드리고 대기업 다닐 때만 해도 남부럽지 않은 월급을 받았었는데 사업이 너무 안 돼서 100만 원도 안 되는 월급도 제대로 못 받는 경우도 너무 많았고, 이때 제가 했던 게 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호텔 생수 배달이었어요.그날따라 몸도 너무 안 좋고 진짜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고요.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고 진짜 포기하고 싶었습니다.기사님께 그래서 나도 좀 5개씩 옮기는 법 좀 가르쳐 달라.나도 좀 좀 쉽게 하고 싶다 그랬는데 기사님이 저에게 명언과 같은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그래서 저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말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길바닥에 멍하게 주저앉았어요.  700억을 가져다 준 미국 도둑놈에게 꼭 하고싶은 말  안녕하세요. 저는 런드리고라고 하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의식주 컴퍼니..
세바시 1442회 | 마지막까지 마음 놓지 말라고 말한 이유 |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 전 배구 국가대표 ‪@han_sisters 여자배구 최고 연봉을 받다가 최저시급 4,350원을 받으면서 두 달 동안 카페알바 일을 했고요.요즘은 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코트든 중계석이든 아니면 예능 녹화장이든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도전을 동시에 하냐고요.저의 답은 이겁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 내려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저는 지금 배구 해설위원 그리고 전 배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한유미입니다.20대 초반 저는 정말 잘 나가는 언니였어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들어갔고   또 당연히 국가대표로 올림픽에도 참여를 했어요.그러다 보니까 이제 제가 받는 환호와 칭찬 이런 것들이 당연한 건 줄로만 알았는데,그렇게 20대 내내 잘 나가던 저한테 하루아침에 백수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그때 제가 29살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