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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세바시 23회 소셜미디어의 독한 힘! | 고재열 독설닷컴


강연 소개 : 블로그 등 대안미디어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차이를 살피고, 주류미디어와 소셜미디어의 비교를 통해서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이슈의 패자부활전'을 이끌며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최전선에 선 사람들과 그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게시일: 2011. 7. 25.



제가 애청하는 프로그램이 나는 가수다 인데

여기 강사분이 여러분 계셔 가지고 나는 강사다를 하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평점 좀 많이 주시기 바라고요 


저는 소셜미디어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고 그리고 

지금 그래서 어떻게 활용 돼 가지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이 또 가능할지 

그런 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소셜미디어가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세 가지 측면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적인 측면


지금 소셜미디어 이용하는 뭐 트위터페이스북 인증 사용자가 350만 에서 400만 정도를 해아리고 있습니다 

합하면 700에서 800만 정도구요 

그 수치는 한국의 유력한 일간지들을 발행부수로 따져도 비슷한 숫자 

그리고 유력한 방송사들에 메인뉴스 시청률에 버금가거나 능가 하는 숫자 그 정도 숫자입니다 


그다음 적인 겁니다 


이전에 가장 큰 공론장 이였던 다음 아고라 

여기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소셜미디어로 왔는데 뭐가 가장 달라졌느냐. 플레이어가 달라졌습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가장 유명한 논객 누구였습니까? 잡혀 가기도 했었던 미네르바 였죠

미네르바는 전문가 였습니까? 

전문가는 아니었어 전문적 식견을 지닌 메니아이긴 했지만 

그렇게 그전에 인터넷 공론장에서는 

그런 매니아적인 분들이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층을 형성 했었고요 


트위터, 페이스북에 와서는 

정말 유명한 전문가, 유명한 정치인, 유명한 연예인 뭐 유명한 스포츠스타, 대학 교수님들 그런 분들이 한다는 거죠 

비유하자면 기존에 인터넷 공론장은 조기 축구 였고 지금 K 리그로 승격한 겁니다 


그 승격한 K 리그에서 제일 또 중요한게 바로 이런 사람들 입니다 

박대기

기자들이 죠 


무슨 얘기냐 

소셜미디어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기자, PD, 아나운서, 리포터, 작가, 미디어 종사자 들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소셜미디어에서 이슈가 된 얘기들은 반드시 

뉴스 혹은 시사프로그렘 혹은 라디오 이런 쪽으로 제 확산 된다는 거죠 


이런 확산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셜미디어가 이슈에 압구정동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이슈에 유행이 생겨나는 곳이 될 수 있는 거죠


스피드

그 다음 중요한게 스피드입니다 

누가 먼저 전달하느냐 어떻게 누가 먼저 전달 하느냐가 그 이슈에 대한 어떤 인식의 프레임을 결정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사형수의 대해서 그 사형수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미디어에 접촉한 사람은 사형제도에 아무래도 반대하기 쉽겠고 

그 사형수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 그 소식을 접한 사람은 사형제도에 찬성 하기가 쉽겠죠 

그래서 어떤 뉴스가 어떤 미디어를 통해서 먼저 전달되는지가 중요한데 

소셜미디어의 힘인 스피드가 거기서 능력을 발휘 하는 겁니다 



2.블로그와 트위터는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이전에 불과 일, 이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블로그 블로그 했는데 

지금은 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얘기합니다 소셜 미디어를 얘기 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뭐가 달라졌는지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어떤 뉴미디어의 통화가 블로그였는데 

이게 어떻게 달라진 건지 그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로그 : 뉴스생산의 민주화

블로그는 뉴스 생산에 민주화를 이루어준 서비스였습니다 

기존에 언론사와 기자가 독점했던 미디어의 금난전권이 패해서 이제 미디어 난전이 펼쳐진 거죠 

정말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은 블로그들이 등장해서 뉴 미디어 환경이 형성되었는데 

그러나 이 블로그들이 많아 졌다고 해서 기존의 미디어가 망하거나 패러다임이 변하는 거 그런 건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우리가 자가용 천 만 시대 2천만 시대가 됐다고 해서 

택시가, 버스가, 지하철이 사라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미디어는 존재하고 이렇게 블로그가 따로 하늘의 별과 같이 존재하게 됐는데 


트위터 : 뉴스유통의 민주화

이런 트위터와 소셜미디어로 가면서 그 별들이 별자리를 형성하게 됐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면 

그때는 그런 이제 뉴스 생산에 민주화를 이루어줬던 기제였고

뉴스 유퉁에 민주화가 이루어지면서 드디어 이제 힘의 어떤 평형상태가 이루어진겁니다

그래서 여기를 통해서 계속 유통이 되면서 

블로그에 그렇게 뭍혀 있을 글들도 여기에서 다 끌어 올려 가지고 확산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유통에 민주화가 이루어지면서 좀 더 미디어 적으로 힘을 가지게 됐어요 

모든 산업에서 사실은 생산력도 중요하지만 유통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시장 지배자는 유통에 지배자입니다 

그런데 그 유통에 있어서 힘을 갖게 되면서 뉴미디어 환경에서 큰 힘을 갖게 된 거죠 


앞으로 뉴스 소비의 민주화는?

생산의 민주화, 유통에 민주화 였으면 마지막은 소비에 민주화겠죠 

소비에 민주화 

우리가 디지털 환경이 발전하면 디지털디바이드 정보격차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배운 사람, 더 돈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정보 줘서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 덜 배운 사람들은 정보를 덜 얻어서 더 가난해 질 것이다 이렇게 디바이스가 생길 줄 알았는데 

이런 촘촘한 이런 정보에 유통망, 소통망이 형성되면서 그 격차가 극복되는 것을 우리가 지금 목격하고 있습니다 


3.소셜미디어가 이뤄낸 변화는?

그래서 이렇게 생산의 민주화, 유통의 민주화, 소비에 민주화를 이뤄낸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우리 사회를 변화 시키고 있는지를 보겠습니다 

뉴스의 패자부활전 

슈퍼스타 K2에 허각이 어떻게 스타가 되고 1등이 됐습니까?

방송사 사장이 허각을 우승 시키자 결정을 했습니까? 아니면 

유명한 기획사 사장이 허각을 우승 시키면 우리가 키워보겠다? 그렇게 해서 된게 아닙니다 

전 국민이 ARS 투표를 하고 문자 투표를 해가지고 으샤 으샤 해서 

허각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스타로 만들어 냈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아까 얘기했던 그런 생산망과 유통망을 통해서 전국민의 으샤 으샤 해가지고 이슈를 만들어 낸 겁니다 

그래서 여전히 유력한 신문사에서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유력한 방송사에서 만들어 내고 또 포털에서 만들어 낼 수 있지만 

패자부활전도 가능해졌다 그렇게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국민 비상연락망

그래서 또 망이 형성됐다 보니까 

누구나 어떤 이 망에 의존해서 자신의 억울함을 올릴 수 있는 그런 그 형성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 망은 보도망관 달라서 감정이 공감과 교감이 오가는 그런 망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한진중공업 파업이든 아니면 대학생 반값 등록금 시대 이거에 대해서 봤을 때 

'아 ~ 저 사람들 왜 저러고 살아 

저런일 하는 사람은 따로 있으면 있는거 같아 나랑 다른 사람인것 같아'

이 생각을 했는데 

이제 좀 교감을 해서 

'아 ... 이 대학생들이 다치지 말아야 될 텐데 노동자들이 무사 해야 될 텐데'

뭔가 그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있는 그 노동자를 바라보는 

내가 친구의 눈으로 친척의 눈으로 이렇게 바라보는 

감정에 교감상태가 생긴게 어떤 미디어에 진화라고 볼 수 있겠죠 


소외의 극복 ... 

그렇게 해서 소외가 극복된 거죠 

서로 소통하면서 뭔가 누군가 내 목소리를 들어 주고 있고 나에게 관심이 쏟아주고 있고 나를 위로해 주고 

그리고 또 나에게 여러가지 또 제안도 하는 그런 망에 구축이 이루어진 거죠



4. 소통이란 무엇인가? 각종차이들

여기에서 그럼 이제 우리의 지상과제 소통 

대통령 한테도 소통하라 하고 

정치인 한테도 소통하라 하고 

회사에서도 소통 

가정에서도 소통 

소통이 화두인데 이 소통의 프레임을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꿨느냐 보겠습니다 


한국 VS 외국

일단 한국적인 환경외국에 환경이 다릅니다 

우리가 소셜미디어가 훨씬 더 활성화 되는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한글의 특수성도 있고요 

영어 140자로 표현할 수 있는 정보의 양과 한글 140자로 표현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너무나 차이가 다릅니다 더 많아요 

그래서 우리는 140 받고 140 더 그래서 이제 더 소통적이에요

그리고 뭐 우리도 우리 문화의 특수성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펌질, 트위터에선 알티 그게 훈련이 돼 있죠 카피 레프트 좋게 말하면 

어째든 그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는 훨씬 더 확산성이 있다라는 그런 거고요 


그 다음에 인제 어떤 이제 소셜 미디어에 약간에 특성들도 조금은 이렇게 개념을 잡으시면 좋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VS 미니홈피 미투데이 

간단한 차이는 한국 서비스 이냐 외국 서비스냐 차이 죠 

그거보다 더 중요한 차이는 

원래 소셜미디어는 가장 먼저 발달된 서비스를 10대 20대가 쓰게 되있습니다 가장 인터넷에 친화적인 세대죠 

그 세대가 쓰게 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토종 미니홈피 미투데이를 10대 20대가 쓰고 있었고요 

그 뒤에 트위터 페이스북에 들어와서 그 위에 얹어 졌어요 

그래서 트위터는 3 40대 페이스북은 5 60대에서 해비 유저층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인터넷 문화와는 정말 다른게 생겼어요 

10대 20대들에 어떤 그 문화의 연장선상에서 있던 기존의 인터넷 문화와 다르게 

3~ 40대 50대가 문화를 형성하면서 어떤 컨센서스가 좀 달라진 거 죠 


그리고 트위터 미투데이와 페이스북 미니홈피의 차이는 어떤 서비스 성격이 차이 입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는 바로바로 주고받는 어떤 게시판에 전통 메신저에 전통 그런 소통의 전통의 있어서 좀 더 소셜 미디어 적이고 

페이스북 미니홈피는 예전에 자기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 그런 아카이브에 전통에 있는 좀 더 관계지향적이죠 

그래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적인 그런 차이도 있고요 

그래서 그 내부에서도 좀 차이들을 인식 하시면 좋구요 


개티즌의 죽음...

자 이렇게 해서 나타난 현상중에 하나 


컴퓨터 앞에만 앉으시면 이렇게 되시는 분들이 그동안 많았는데 

이런 분들 하고 이렇게 맞닥뜨리면 우리가 이제 똥을 피하는 이유와 같죠?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그래서 악플러 때문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인터넷 문화가 있었는데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3~40대에서 해비 유저층이 형성되면서 뭔가 그 사회적 체면이나 이런게 더 중요한 사람들이 

그리고 거의 실명화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좀 더 정제 돼 있다 


다락방에서 광장으로

그래서 우리 트위터게 간달프 이회 선생님은 

여기를 청정지역이라고 했어요

아~ 여기는 거의 화천 만큼의 청정지역이다 

이렇게 해서 그런 분들도 좀 편안하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거죠 


쌍방향 소통에서 삼방향 소통으로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소통모형 

여기서 중요한건 쌍방향소통이 삼방향소통으로 진화했다는 겁니다 

우리가 그동안 소통을 좋은소통, 나쁜소통 나눌 때 늘 얘기했던게 

일방적인 소통은 나쁜 소통 

쌍방향적인 소통은 좋은 소통

그렇게 얘기 했어요


그런데 쌍방향적인 소통은 인터넷을 통해서 구현된 모형입니다 

기사를 예를 들자면 기자들한테 다시 피드백으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게 되었고 

또 나중에 기사 밑에 서로 댓글, 덭글로 논쟁도 할 수 있게 됐고

그런 피드백에 가능해졌어요 

그건 인터넷 모형이구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만들어진 모형은 삼방향 소통입니다 

아까 제가 뉴스 생산에 민주화, 유통에 민주화, 소비에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그랬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쉽게 같이 참여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자 내일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비 바람이 불어서 여기 이 건물에 간판이 뚝 떨어졌어요 어떻하시겠어요 

찰칵! 

그리고 트위터에 올리는 겁니다 

뭐라고?

대박 

이렇게 올리는게 그날 어떤 뉴스 보다도 어떤 방송 보다도 빨리 올리시는 거예요 

이렇게 큰 건물에 이렇게 큰 간판이 떨어져서 어떤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날 트위터에 가장 많이 그게 유통 되면 그게 퍼지게 되면 

그날 대한민국의 가장 유력한 우수 생산자가 되시는 거예요 

아주 간단한 경험이 되는 거죠 

그리고 같이 트위터에 이런 일이 있어 저런 일 있어 하면서 본인이 그 유통에 같이 참여를하게 되는 거에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그렇게 생산과 유통과 여기 소비에 같이 이게 결합하면서 

드디어 이런 소셜미디어를 본격적으로 이용 하시는 거예요 그게 


5. 기자에게 소셜미디어란?

이런 트위터가 저에겐 무엇이냐 우리 또 기자에겐 무었이였냐 

눈과 입의 확장

제 눈과 귀를 확산 확산 확장시켜 주고 제 입을 더 크게 만들어줬던 그런 경험을 했고요 

제 머리 깎는 가위

그리고 기자들도 억울할 때가 있습니다 

어디다 하소연할까요 소셜미디어에 하소연 합니다 

사회참여의 도구

그리고 기자들이 사회참여 할 때 

예전에 모든 시민은 기자다하는 오마이뉴스의 명제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 명제가 지금은 이제 모든 기자는 시민이다로 간 거예요 

그래서 시민이 뉴스 생산에 참여했 듯이 기자가 이슈 생산에도 참여할 수 있는 시대로 변했습니다 


6.소셜미디어가 여는 소셜디자인

그리고 여기에 이제 이 소셜미디어의 지배자들 

부활한 김제동 ...


그들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소셜테이너 들이죠

이런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우리가 경험했던 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언론이 보도 할 때 트위터는 행동한다 이거거든요 

벌써 이미 다 알고 거기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알아서 이미 가 있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유력한 언론사가 써야지 이슈가 됐는데 

지금은 소셜테이너들 김여진, 김재동, 박혜경 이 사람들이 가면 이슈가 되는 걸로 바뀐 거죠 

그래서 우리가 그동안 무관심하던 문제들이 이 사람들을 통해서 사회 이슈화 되고 

그 이슈가 다시 언론에서 재조명되면서 정치이슈화 되서 어떤 사회적 합의로까지 가게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경험들을 우리가 당대에 지금 하고 있다라는 거죠 


김제동 씨 

김여진의 날라리 외부세력

김여진 씨 

박혜경의 레몬트리 공작단

박혜경 씨 

다양한 목소리

그리고 또 그 외에도 아직 안 알려진 다양한 목소리 되고 있고요 


7.나도 해보자

그리고 우리 같은 일반인도 이제 해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하고 있습니다 

산책콘서트 기적의 책꽃이

제가 하고 있는 산책로에서 같이 콘서트 하면서 예술적 경험을 나누는 산책 콘서트 

그리고 책들을 모아가지고 책들이 필요한 곳에 나누어 주는 기적의 책꽂이 이런걸 하고 있는데 

누구든 선의를 가지고 소셜미디어에 재안해서 사람들과 중론을 모아서 같이 해 낼 수 있는 

그런 어떤 시대로 우리가 진화했다 그렇게 보면 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 고재열의 독설닷컴에서 본문과 관련 깊은 글 http://poisontongue.sisain.co.kr/1813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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