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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651회 | 22년간 매일 편지를 쓸 수 있는 이유 | 고도원 '고도원 정신' 저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22년간 매일 편지를 쓸 수 있는 이유 | 고도원 '고도원 정신' 저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 #성장 | 세바시 1651회 22년간 매일 편지를 쓸 수 있는 이유 하루에 900 번 합니다.아마 많은 역경과 고난과 좌절들이 있을 것입니다.저에게도 그런 절벽들이 몇 개 있었어요.예상하지 못했던 이런 변수를 만났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나서 내가 가고자 하는 인생의 방향을 갈 것인가 여러분을 살아가게 하는 정신은 무엇입니까? 🎯 주제: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힘, ‘정신’과 ‘꿈’1. 인생의 절벽과 시련어린 시절 대인기피증, 대학 시절 제적, 교통사고로 인한 디스크 파열 등 여러 역경과 좌절 경험절망 속에서도 스스로 일어서기 위한 노력, 걷기 훈련과 하루 900번..
세바시 1650회 | 타인을 위한 것이 나를 위한 것이다 | 렘군 '아웃풋 법칙' 저자, 푸릉 대표 ‪@prng_official 타인을 위한 것이 나를 위한 것이다 | 렘군 '아웃풋 법칙' 저자, 푸릉 대표 ‪@prng_official‬ | #부동산 #성공 #아웃풋 | 세바시 1650회 타인을 위한 것이 나를 위한 것이다 부동산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매일매일 쓰기 시작했어요.덧글이 200개씩 달리기 시작했어요. 무료로 1대 1 과외를 해드리겠습니다. 블로그가 폭발했습니다.사업가로 유명한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그분들을 두루두루 살펴봤더니 성공한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이 비밀을 좀 깨닫고 제 삶에 적용시키기 시작했습니다. 🎯 주제: 타인을 위한 아웃풋의 힘1. 아웃풋 vs 인풋인풋(입력): 자신을 채우기 위한 공부, 독서 등 → 끝이 없고 성과가 보이지 않음아웃풋(출력): 타인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행위 → ..
세바시 1649회 |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사랑주는 어른으로 돼가는 여정 | 봉태규 배우,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저자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사랑 주는 어른으로 돼가는 여정 | 봉태규 배우,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저자 | #가족 #동기부여 #관계 | 세바시 1649회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사랑주는 어른으로 돼가는 여정 리턴을 시작으로 펜트하우스 판도라까지 악역을 많이 해서 그런지 무섭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집안에 빚이 많았기 때문에 그 빚을 갚는 데 제가 번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부모님께 뭔가 이렇게 살가운 애정 표현이나 스킨십을 못 받고 자랐거든요.집안에 있는 아버지가 더 원망스러웠고 그래서 더욱더 가시 돋친 말들로 상처를 많이 주기도 했습니다.저와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 배경배우 봉태규는 악역을 많이 맡았지만, 실제로는 선한 성격이라 설명.어린 시절 집안..
세바시1648회 | 열여덟 어른을 소개합니다 | 김성식 '안녕, 열여덟 어른' 저자, 아름다운재단 청년사업파트장 열여덟 어른을 소개합니다 | 김성식 '안녕, 열여덟 어른' 저자, 아름다운 재단 청년사업파트장 | #성장 #발전 #인권 | 세바시 1648회 열여덟 어른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여기 오신 많은 분들 다 자립을 하셨나요? 사실 저는 자립을 못한 것 같거든요.이 사회 구성원으로 산다는 것은 혼자 사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에요.말 그대로 자립이라는 뜻은 스스로 서다 혼자 있다는 거거든요.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우리는 자립을 다른 말로 오해하고 있어요.생계라는 말로 말이죠.우리가 어쩌면 이들에게 먹고사는 삶까지만 허용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너 뭐 먹고살래?라는 말 앞에 지금 계속 우리는 이런 일들을 반복을 하고 있어요.질문을 지금 잘못 던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너 뭐 먹고 살 거야 라는 질문을 하면 ..
세바시 1647회 | 무력감에 맞서 애써 웃지 않기를 | 남궁선 '십개월의 미래' 감독 무력감에 맞서 애써 웃지 않기를 | 남궁선 '십 개월의 미래' 감독 | #동기부여 #성장 #극복 | 세바시 1647회 무력감에 맞서 애써 웃지 않기를 괜찮은 회사에서는 트레이닝을 하고요 안 괜찮은 회사에서는 학대를 합니다.하루에 방울 토마토 2개를 주고, 휴대용 체중계로 체중을 재면서 고강도 연습을 시키는 일매일 아침 10대 소녀들을 세워놓고 돼지 같다는 말을 하는 일몽둥이로 때리는 일먹을 걸 사준다는 명목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하는 일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는 말에 몇 천만 원의 위약금을 내용 증명으로 보내는 일'아 그때 정말 자살하고 싶었죠.'담담하게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들을 제가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릅니다.제가 선택한 건데 누굴 탓하겠어요 ✅ 요약:1. 아이돌 지망생들의 현실은 잔..
세바시 1646회 | 어린이를 환영해주세요 | 김소영 '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어린이를 환영해 주세요 | 김소영 '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 #위로 #미래 #성장 | 세바시 1646회 어린이를 환영해주세요 노키즈 존이라는 차별적인 말로 어린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no라고 말합니다.'어린이라는 세계'라는 책을 쓰면서 이제 일상 속의 어린이 또 사회적 존재로서의 어린이를 더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우리 모두 누구나 한때 어린이였고 지금 어린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좀 과감하게 인류의 역사는 결국 어린이의 역사라고도 생각합니다.어린이들은 묻습니다. 아니 그럼 우리는 어디 가서 예절을 배워요 ✅ 요약:1. 모두가 어린이였고, 지금도 어린이다어린이는 단순히 ‘작은 사람’이 아니라 사회적 존재이며, 모두가 한때 어린이였고 지금도 어린이다.인류의 역사는 곧 어린이..
세바시 1645회 |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 이길보라 감독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 이길보라 감독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장애 #수어 #농인 | 세바시 1645회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세상에 정말 좋은 소리가 많은데 농인들은 그런 소리를 못 들어서 안타깝네'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과연 상실이자 고통이기만 할까요?'수나우라 테일러'는 미군과 그 폐기물이 내게 장애를 가져왔다."그리고" 나는 내 몸을 사랑한다 그리고 라는 접속사로 입고 있습니다.상황을 극복하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간다라는 서사를 작가는 거부합니다.비장애인이 이 장애인의 고통과 상실에만 집중할 때 불편함을 느낍니다. ✅ 강연 요약:1. 나는 코다입니다농인(청각장애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수어를 1차 언어로 사용하는 ‘코다’ 임을 소개.코다는 농사회와 청사회 두 세계를 오가며 자람 → ..
세바시 1644회 | 아름다움과 분노 | 김훈 작가, 생명안전시민넷 공동대표 아름다움과 분노 | 김훈 작가, 생명안전시민넷 공동대표 | #인권 #사람 #아름다움 | 세바시 1644회 아름다움과 분노 ✅ 강연 요약:1. 일상의 아름다움초등학교 입학식에서 본 아이들과 부모들의 모습에서 ‘인간 생명의 찬란함’을 발견함.봄볕 속 생명의 에너지는 설명이나 증명이 아닌 경험의 아름다움.2. 수능과 청소년수능 시험이라는 제도에 고통받는 학생들을 보며 어른들의 잘못을 통감함.그럼에도 서로 응원하고 포옹하며 선배를 격려하는 아이들의 순수함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움.3. 생명 자체의 신비시험 후 축구하는 학생들의 땀과 기쁨, 그들의 몸에서 피어나는 **김(기운)**조차 아름다움.꽃이 피는 원리나 까치집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설명할 수 없어도, 그 안에 자연의 질서와 신비를 느낌.4. 사회에 ..
세바시 1643회 | 시 쓰기 어려워진 이유 | 허윤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창단멤버 시 쓰기 어려워진 이유 | 허윤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창단멤버 | #우울 #불안 #기후 #계절 #어셈블 | 세바시 1643회 시 쓰기 어려워진 이유 저는 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죽은 어린 고래의 배 속에서 88파운드 약 40kg의 플라스틱이 나왔다는 내용이었죠.제가 알던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어요.난 지금까지 이 지구에 무슨 짓을 하면서 살아온 거지?우리가 저지른 과거에 대한 분노, 현재 상황에 대한 절망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느낌이었어요.나한테 미래가 있긴 한 거야?내가 이 행성에서 꿈을 가져서 그걸 이룰 수 있을까? 강연 요약:기후 우울의 시작좋아하던 별과 계절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에 시를 쓸 수 없다는 슬픔 → 기후 우울로 이어짐.어린 고래의 배 속에서 플라스틱이..
세바시 1642회 | 내 삶을 괴롭게 하는 세 가지 방법 |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내 삶을 괴롭게 하는 세 가지 방법 |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 #인생 #동기부여 #성장 | 세바시 1642회 내 삶을 괴롭게 하는 세 가지 방법 범준이 재붕이 경일이 친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인데 저희 넷이 둘러앉았어요. 토론을 시킵니다.어떻게 하면 내가 범준이를 이길까 그래서 이제 아 나도 운동을 하겠다고 체육관을 찾아갔죠.하루에 두 시간만 하시라고 일주일에 한 두 번 하면 되나 했더니 무슨 소리야? 네 번! 그런데 문제는 수업할 때 졸리는 거예요.제가 아주 바보 같은 여자 적어도 못하고 스스로에 대해서 분노하고 스로 엮겨워하고 이러면 괴롭게 사는 지름길입니다. 강연 요약:인트로 & 퀴즈강연자는 자신의 다양한 정체성(소설가, 방송작가, 작곡가, 결혼한 사람) 중 하나가 거짓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