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인이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방법 | 제프리 존스 한국로날드맥도널드하우스 회장 | #위로 #행복 #인생 | 세바시 1623회
뭐 변호사 나쁜 직업 아니죠 이 한국 경제 크게 활발하게 좀 하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그게 좋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자식이 보다 소중한 게 없고, 그리고 내 자식이 아프고 죽어가는 것 같으면 얼마나 큰 일이고 얼마나 힘든 일이고
이 오마들이 완전히 탄핵이에요.
그런 게 보면은 뭔가 우리가 해야 된다는 생각인데 여러분 한 명씩 한 명씩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성장과 경험
- 연사는 과거 변호사였지만, 자녀의 아픔과 죽음을 경험하며 가족과 아이들의 소중함을 깨달음
- 병을 앓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 특히 가족이 함께 쉴 공간의 부족을 직접 목격
- RMHC(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재단 활동에 참여하며 아픈 아이들과 가족에게 쉼터 제공, 치유와 성장을 지원
소비자와 사회적 책임
- RMHC 하우스는 부산 등 국내 대형병원 인근에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생활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치료 효과도 높임
- 이러한 시설은 자원봉사, 기부,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 활동에 의해 유지됨
- 과거에는 기업 중심 사회였으나, 현재는 소비자가 정보와 선택권을 갖고 좋은 기업을 선택해 사회적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대임
실천과 메시지
- 해피밀 등 제품 구매를 통한 간접 기부처럼, 소비자의 선택이 곧 사회적 선(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
- 잘 공부하고,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꼼꼼히 검토해 “좋은 기업”의 제품을 선택할 것
- 소비자의 선택이 아픈 아이들, 사회적 약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으로 연결됨을 반복 강조
교훈 & 메시지
- 이제는 소비자가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
- 좋은 기업을 선택하고, 기부나 봉사 등 자신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
- 우리 모두는 힘을 가진 존재이며, 그 힘을 현명하게 사용할 때 세상은 더 좋아진다
아유 감사합니다.
너무 따뜻하게 해 주셔서 아 진짜 행복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 오늘 여러분께 제 특별한 친구들 좀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친구들 소개한 이유는 여러분 나중에 느끼실 수도 있지만은 이 아이들이 아주 특별한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제 인생에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고 이 아이들이 그 특별한 재능도 있고 , 특별한 역사도 있는 아이들이에요.
젊은 애기가 하월이인데요. 제가 하월이 처음 만났을 때 연세병원에서 만났었어요.
어 하월이 그때 어 입원 중이었고 그 하월이 옆에 어 그 언니인데 너무 귀여운 아기고 이 인간적인 관계 엄청 그 잘한 아이에요.
제가 어 한 육 개월 동안 어 계속 하오이 만났고요. 어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고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근데 어느 날에 하울이 안 나타난 거야 그 사실이 하율이가 백혈병 걸린 아이고 어느 날에 하울이 하늘에 올라간 날이 왔어요.
근데 그 하오이 그 부모님들도 자꾸 이렇게 만나면서 큰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 하울이 자꾸 병원에 입원해야 되고, 치료도 받아야 되고, 어 또 이식 수술도 한 분 했고,
그러면서 그 부모님 하고 언니 어 같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온 가족이 너무 힘들었고 굉장히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그 우리 재단에서 이 이런 아이들 위해서 특별한 울림 백장 하고 있어요.
이 아이들이 시 써요. 와 이 시 더 대단합니다.
나중에 우리가 이 시 다 모집해 가지고 시집 하나 만들어서 발행할 텐데 정말 감동적인 그 시이 나옵니다.
이 아이들이 특별히 재능 있는 것보다는 이 아픔을 겪으면서 뭔가 성숙해지고 뭔가 또 느끼게 되고 뭔가 또 어 이 세상 우리한테 지도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이 어 정말 그 너무나 훌륭하고, 너무나 좋은 아이들이고, 자꾸 이렇게 만나고도 또 쉽게 헤어지고 좀 슬퍼요.
사실이
힘들지만 계속 만나야 돼요.
RMHC라는 재단이 있어요. 이 라널드 맥다널드 하우스 재단이 이 아이들을 통해서 엄청 많이 배웠어요.
이 애들이 뭔가 우리보다 밝게 보이고, 뭔가 우리보다 많이 느끼고 복을 받는 아이들이에요.
근데 이 아이들이 가장 힘든 점이 뭐냐 하면 이 가족끼리 보내기 힘들어요.
그 병원 가보시면 이 휴게실 같은 거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병원이에요. 좀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것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게 보면 이 아이들이 24시간 진료받는 아이들이 있고 계속 입원해야 될 아이들이 있고 이런 공간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게 어떤 효과가 나오냐 하면 아이들의 엄마 아빠는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엄청 힘들어요.
그리고 엄마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은 이 아이들이 눈치 있어가지고 느껴요.
그리고 이 조그마한 아이들이 그 엄마 아빠 스트레스받고 힘든 게 보면 양심 가책 느끼게 돼요.
미안하게 엄마 아빠 힘들게 한 게 오히려 자기네들이 미안한 마음이 생겨요.
그런 게 보면은 뭔가 우리가 해야 된다는 생각인데 이게 바로 RMHC 역할이고 그래서 우리 한국에도 하우스 생겼어요.
그 하우스에 생긴 딱 2년 정도 되는데 부산의 양산부산대학 병원 바로 옆에 우리 큰 하우스 하나 마련했고
이 하우스가 보면 가족끼리 아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그런 시설입니다.
그래서 이 시설이 가족끼리 이렇게 보내고 엄마들 어 다른 엄마들하고 어울리고, 그 굉장히 행복한 시간 되고 스트레스 풀리니까 훨씬 치료 잘 된다고 의사들 우리한테 의견 줍니다.
이 공간에서 먹고 자고 애들이 공부하고 가족끼리 놀고 영화도 볼 수도 있고 이 선생 와서 가외 선생도 지도받을 수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활동하고 있는데
이게 하려면 자원봉사자들 많이 필요하고, 우리 하우스에서 한 200명 정도 지금 가고 있는데 이게 엄청 그 돈이 필요합니다.
이게 운영하려면 그래서 요새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ESG 시대입니다.
모든 기업들이 ESG 원칙 따라가야 되고 사회적인 여기 좋은 일 많이 하고 환경 그다음에 기업 투명성 그런데 그중에 사회적인 활동과 기부해야 한다는 그런 원칙입니다.
그게 모든 기업들이 해야 되고 이제도 그런 활동하면서 신고하고 보고해야 해요.
ESG 시대에 들어와서 그 효과가 뭐냐 하면은 소비자들한테 엄청 힘주는 거예요.
우리가 좀 똑똑하지 않아요? 어느 나라보다 우리 교육 잘 돼 있어요.
OECD 국가들 중에 한국이 일이고, 지식이 많고, 많이 배우고, 제가 이런 말 하면 미국 사람들한테 약간 미안한데 미국 놈이에요.
제 고향이 엘레입니다. 엘레이에서 하는데 그 LA의 고등학교 졸업률이 47프로예요.
우리나라 고등학교 졸업률이 몇 프로인지 아세요? 99.9 % 그리고 대학 가는 비율이 70 % 넘어요. 대단하죠.
그래서 이제 우리나라 너무 앞서 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 시대에 들어와서 우리 교육 잘 받고 여러분 머리 참 똑똑하다.
우리가 잘 선택할 수도 있고, 이제 우리가 돈도 있고, 그러면 이 똑똑한 머리, 다양한 정보 인터넷 들어가면 다 있어요.
그러면 우리 돈도 있고, 이제 우리가 잘 선택해서 검토해서 좋은 기업들을 찾아서 그 기업들 좋은 일을 하는 기업들을 선택해서 거기서 우리 소비를 집중하면 돼요. 그러면 우리가 좋은 기업을 우리 힘으로 정부 힘으로 말고 우리 힘으로 기울 수 있는 겁니다.
또 여러분 선택함으로써 이 전 일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여러분 결정권 갖고 있어요.
그 옛날에 우리 소비자들 별로 힘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대에 바꿔 가지고 그렇게 됐어요.
60년대 70년대 그냥 기업 중심으로 정부가 활동도 했고 지원도 많이 하고 개인들이 좀 무시했어요. 솔직하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 개인들에 대한 신경 안 썼어요.
그냥 개인들이 희생자라고 생각하고 기업 키우고, 그래야 나라 돈 벌고, 뭐 그런 시대였는데,
그다음에 80년대 90년대에 들어와서 기업에 계속 이렇게 올리고 우리가 민주화 생겼죠. 87년도 민주화 생기면서 정부가 조금씩 이렇게 바꾸기 시작했어요. 국민들한테 신경 써야 한다라는 사고방식이 막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IMF 겪고 나서 기업들이 완전히 무너지고 그때부터 아 이게 아니다. 우리가 정부가 좀 깨달았고, 시장 원리 만들어서 이 시장 원리 따라가야 되겠다고 만들면서 그때부터 소비자들이 힘이 생긴 거야.
소비자들 선택할 수 있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엄청 강해졌고, 소비자들 보호 그다음에 개인 정보 보호
그래서 지금 보면 우리 규제 제도나 우리 경제 제도 보면 개인들을 위해서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소비자들이 선택권이 생긴 거예요. 한 예를 들면은 하시죠?
그 재미있는 장난감도 나오고 그 맛있는 햄버거 먹고 프렌치프라이도 있고 얼마나 맛있어요. 저도 많이 먹었어요. 반성하겠습니다.
근데 그 해피밀 사실 때마다 맥도널 RMHC한테 돈 줘요. 그러면은 자기네들이 선택권 없어요. 계약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 해피밀 많이 사주시면 맥다널 RMHC 돈 줘야 돼. 몇 년 맥다널 행은 버거 행사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 행은 버그 많이 사시면은 우리 RMH에도 돈 많이 벌게 돼요. 그 너무 훌륭한 일이죠.
그래서 오늘 여러분한테 기억하시는 메시지 하나 있으면은 이겁니다.
여러분 이제 소비자 힘이에요. 여러분 공부하시고, 검토하시고, 좋은 기업에 이렇게 선택하시면, 그 기업의 제품 사시고 그 기업에 좋은 일을 하게 돼요. 그게 우리 힘이에요. 이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결정하세요.
이 RMHC 아픈 아이를 도와주는 게 좋은 일이면은 가서 해비밀 많이 사주시고, 그러면 좋은 아픈 아이들 많이 도와줄 수도 있고 그게 이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힘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부 다 갖고 있죠 앱 이렇게 딱 보면 알아요.
누구 좋은 일 하는지, 누구 좋은 일 안 하는지 그래서 여러 가지 그런 일을 이제 생깁니다.
그래서 이 훌륭한 시대, 우리 amazing 대한민국에 우리가 선택권이 있습니다. 그게 너무 좋아요. 얼마나 좋은 세상입니다.
자 여러분 우리나라 너무 좋아요.
너무 살기 좋고 우리가 잘 먹고 잘 살고 우리가 이제 살 빼는 거에 대해서 신경 써야 되고, 옛날에 먹을 거 없어서 그렇게 신경 못 썼어요. 그런데 이제 새로운 시대고, 그래서 여러분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잘 공부하시고, 기업들 어떤 활동하고 있는지 잘 검토하시고, 선택하십시오. 그러면 좋은 기업을 선택하시면 해피밀 많이 사시고, 자기네들이 RMHC 아픈 아이들 많이 도와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