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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881회 일상의 질문이 혁신을 만든다 | 이석우 산업 디자이너 | 평창 동계올림픽 강의 강연 영상 듣기


강연 소개 : 산업 디자인은 바늘부터 우주선까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이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일상은 변합니다. 일상이 모여서 삶이 되듯, 디자인이 세상을 바꾸기도 합니다. 여러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다 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하게 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지 이야기하겠습니다.


게시일: 2018. 1. 5.




감사합니다 

저는 산업디자이너 입니다 

저는 요번에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 디자인을 했지만 

사실 그 전에 산업디자이너 입니다


사실 산업디자이너라고 하면은

바늘부터 우주선까지라고 얘길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여러분이 앉아계시는 이 공간도 디자인이죠 

그리고 의자도 디자인이고 제가 이렇게 차고 있는 마이크 모든게 다 디자인입니다 사실 


이런 우리가 일상에 사실은 이런 제품들 오브제들이랑 같이 있는데 

사실은 이런 일상의 우리 오브제 제품들이 조금의 변화 그 조금 혁신들이 있으면 

사실은 우리가 어제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래서 사실 산업디자인 이라는게 되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사실은 우리 일상에 있고요 

우리가 일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사실은 산업디자인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통신사에서 우산을 디자인 해달라고 의뢰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통신사와 우산은 되게 좀 동떨어져 있죠 그죠? 

통신사가 이제 고객을 위해 선물하는 우산을 디자인 해 달라고 의뢰를 받았는데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좀 좋을까 해서 

곰곰이 많이 생각을 해봤죠 

그래서 ... 

통신사에 로고를 붙이는 것도 사실 좀 이상하죠 그죠 ? 

그리고 사실 내가 안 들고 다닐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어떻게 하면 

통신사와 우산에 간격을 줄일 수 있을까 

그래서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산은 사실 요런거죠 그죠 

사실 우산이라는 형태는 인류 역사를 봤을때 굉장히 오랫동안 형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여기서 우리가 어떤 생각을 좀더 덧 붙일 수 있을까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죠 


제가 생각한 거는 

통신사는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핸드폰들 있으시죠 사실은 

통신사들은 그런 데이터나 데이터 통신 이런 걸 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고객들한테 제공해 주는 거죠 

그러면 비오는날 그럼 비오는 날 

스마트폰 사용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뭔가 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디자인했습니다 

사실 보셨을 때는 되게 일반적인 우산이랑 별로 다를 바 없죠 

여기 조금만 차별점 있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비 오는 날 이렇게 텍스팅이나 지도 같은 거 보신 적 있으시죠? 

그거 되게 힘들어요 

어깨 이렇게 하고 보기에 

한 손으로 우산을 들고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봐야 되는데 

이렇게 누르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죠 ? 

그럼 내가 이렇게 봐야 되는데 

이 통신서비스를 받는 소비자가 조금 더 스마트폰을 비오는 날 쉽게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사실은 그게 저희한태는 제일 중요했고요 

그래서 손잡이에 손이 들어가는 

그래서 손잡이 손이 들어가면 이렇게 '텍스트를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해서 

우산을 디자인했습니다 

사실 이 우산에 디자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디자인이라고 하면은 

스타일이 멋있고 형태가 멋있는 이런걸 떠나서 

이 디자인 사실은 그런 요소는 없습니다 


저 형태가 사실 어떤 모양이여도 크게 상관 없지만 

저게 어떤 기능을 조금 더 

일상에 있는 우리의 어떤 여러가지 삶 속에서 

조금 더 다르게 해 줄 수 있을 거라는게 사실은 이 디자인에 핵심인거죠

사실은 이건 질문에서 시작 됩니다 

비 오는날 우산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이런 질문에서 이거를 끝까지 끝까지 발전시켜서 결과를 찾는게 사실 디자인 역할 이였고 

그래서 이 우산을 그렇게 디자인을 했습니다 




저는 말씀 드리는 것처럼 요기 있는 이런 다양한 제품들을 디자인하는 산업디자이너 입니다 

그래서 바늘부터 우주선 

그래서 제가 최근에 제일 작은 스케일 이 디자인은 반지를 디자인을 했었고요 

그리고 제일 스케일이 큰 오브제는 아파트 단지를 디자인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는 아파트 건축물 거기 들어가는 상업시설들 하다못해 벤츠부터 가로등까지 

그 스케일이 굉장히 다르죠 그죠 

그래서 작업할때 모니터에서 보면 반지도 이만하고 아파트도 이만하죠 

이 간극은 굉장히 큽니다 사실은 

사실 이렇게 다양한 간극이 있는 그 산업디자인의 그런 영역들을 

사실 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디자인을 할 거라는 

사실 개인적인 방법론들이 좀 필요합니다 


물론 이것과 이것은 굉장히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그 생각하는 방식을 어떻게 우리가 가지고 가냐에 따라서 

이렇게 작은 것과 큰 것들도 똑같이 디자인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출퇴근을 이렇게 하시죠 그죠 ? 

그리고 저도 이제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만약에 보통 출근할 때 

집부터 전철역까지 10분만에 걸어갔습니다 

갔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이건 아닌거 같아요 

10분이 너무 오래걸린다 그러면은 

어떻게 하면 좀 줄일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겠죠 그죠 ? 

그거 되게 사소한 질문입니다 

나는 10분이 마음에 안 들어 나는 어떻게 8분으로 줄이자 

그러면 지름길을 발견할 수도 있거나 

조금 더 빠른 걸음으로 갈 수 있거나 

아니면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남편분이 물을 마시고 개수대에 엉망으로 컵을 놓는 경우도 많이 있죠 

자녀들도 마찬가지고 사실은 저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자꾸 우리 식구들이 저 개수대에 자꾸만 빈 컵은 놓는 거죠 

아 내가 이걸 어떻게 하면 빈컵을 안 놓게 할까 

그래서 만약에 개수대에 레이아웃을 바꿨거나 

예를 들면 절대 못 넣게 뚜껑을 닫거나 

이런 생각들 할 수 있겠죠 그죠 ? 

칼도마를 그냥 올려놓는다거나 

사실은 이거 자체가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문제가 있거나 

좀 더 어려 웠던 거 그런 불편했던 거를 

조금에 다름에 생각을 통해서 혁신을 줄 수 있을지가 사실은 디자인은 시작이고 

그런 질문을 잘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디자인 잘하는 사람들이고 창의적인 사람들입니다 




제가 오래 했던 작업 중에 좀 기억에 남는 작업 있는데요 

제가 이제 얼마 전에 경기도에 있는 회사들과 같이 이제 재난용품을 디자인 했습니다 

사실 재난용품 하면은 되게 생소하죠 그죠 

우리나라도 이제 재난안전국이 아니여서 재난에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근데 여러분들 집에 혹시 재난용품 있으신가요? 

거의 없으시죠 

있으신 분들도 계신데 아마 있으신 분들이 굉장히 적으실 겁니다 

그리고 소화기도 집에 다들 있으시죠 

근데 어디 있는지 기억나세요? 

기억이 보통 많이 안 하실 겁니다 


만약에 발렌타인데이날 크리스마스 때 남자친구가 소화기 이런 거 선물해주신 적 있으세요? 

혹시 받으신분? 재단용품 받으신 분? 없으시죠 

사실 이거 자체가 인제 어떻게 생각해 볼 문제 없는 거죠 

그만큼 사실은 재난은 우리 삶이랑 좀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재난과 나의 사이는 간극이 되게 멀죠 이 간극을 줄이는게 사실 문제긴 한데 

그 사실 어렵습니다 


우리가 재난 이라고 얘기하면 사실 떠오르는게 사실 이런 것들이거든요 

굉장히 좀 복잡하고 

내 삶과 별 상관이 없는 그런 것들이 많이 있죠 그죠 ?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래서 조금 더 선물하고 싶은 그 남자 친구가 선물해줘도 어울릴 수 있고 

좀 더 내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게 없을까? 란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시계를 재안을 했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아주 빨간색에 단순한 시계입니다

그런데 이 안을 열어보면 열리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시계가 싹 ~ 열리구요 

그 안에 인제 72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 그 구조 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보온포 그 다음에 압박 붕대 

호루라기 그 다음에 구조용 깃발이나 야광봉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서 

72시간 동안 재난이 났을때 버틸 수 있는 최소한 용품을 가지고 

시계를 디자인을 한 거죠 

그래서 이 시계는 그냥 여러분들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그래서 내가 벽에 걸 수도 있고 

또 이렇게 선반 위에 놀 수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만약에 재난이 나타났을 때 

누구나 기억할 수 있는 자리 그죠? 

시계는 항상 기억된 장소 있잖아요. 그죠 

오늘 아침에도 아마 여러분들이 보신 시계 위치는 그대로 있습니다 그죠 ?

그래서 그래서 일반적인 시계 우리가 잘 사용하는 일반적인 시계이긴 하지만 

이거 자체가 재난 때는 특수한 목적에 맞게 끔 쓸 수 있게 

그렇게 되면 이제 이 재난용품 자체가 어디로 안 들어가겠죠 그죠 ? 

사실 디자인은 이렇게 좀 더 우리 일상에서 작은 변화 작은 도움이 되는 것들이 사실은 되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까 보여 드린 것처럼 

재난 용품도 어떻게 하면 문제 

그러니깐 재난용품을 좀더 사람들이 내 주변에 둘 수 있을지에 대한 그런 질문들

왜 재난용품은 우리들이 선물 해줄 수 없을까? 

왜 재난용품을은 그렇게 다 

약간 어렵고 무섭게 생겼을가라는 그 질문자체가 사실은 어떻게 단순한 질문드리는데요 

이런 질문을 우리가 끝까지 제품을 만들면서 내가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이끌어 가는게 사실은 좋은 디자인을 결과를 나타내면서 

사실은 이거는 디자인 뿐만이 아니라 그게 기획이 됬건 아니면 우리가 하다못해 음식을 할 때도 

어떻게 하면 좀 더 밥을 잘 지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을 진짜 진심 어린게 한번 다시 해 보면 

그 솔루션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상의 질문들은 사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가 2016년 5월에 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인을 인제 의뢰를 받아서 

2016년 5월부터 해서 2016년 10월까지 이렇게 메달 디자인을 했습니다

메달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문제구요 

메달이라고 하는 건 사실 

메달의 의미? 그러니깐 

이 메달을 보고 세계사람들도 되게 좋아해야 되지만 

사실 여기 안에 우리나라의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고 선수들 여러 사람들이 사실 

이 메달을 보고 공감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어려운 오브제이도합니다 


왜냐면 의자라는 거는 객관적이 보편타당한 편리함이라는게 있지만 

이 메달은 

이거를 봤을 사실은 누구나 다 보편타당한 가치를 가져야 되겠죠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글로벌에 이야기 올림픽 정신 그다음에 열정 그다음에 인내, 인고 이런 것들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한국에 대한 얘기를 해 줘야 되죠 

한국이라고 하면 사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탈춤도 있고 그죠 ? 건축도 있고 사실은 

노래 음식 뭐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디자인을 할 때 제 버릇 중에 하나가 

극한으로 밀어 재끼는 그런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럼 우리나라의 극한의 우리나라의 제일 코어 

그러니까 DNA가 뭘까 생각했을때 

제가 생각하는 한글은 정말 그 우리 나라에 그 DNA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문화의 근간은 언어 

언어가 쓰여지는게 사실은 한글입니다 

한글이 사실 얼마나 훌륭한 문자냐 하면 

UN에서 예를 들면 새로운 문명 예를 들면 아반 

새로운 문명을 만나면 UN에서 추천하는 문자 중에 하나가 한글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과학적이고 이해하기 쉽고 배우기도 쉽습니다 


사실 이거 자체가 우리나라의 문화를 저는 이야기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글을 좀 메달에 어떻게든 써 보자라고 해서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요 그림을 보시면 이해하실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한글은 저는 문화의 씨앗으로 봤어요 

그래서 한글을 우리가 땅에다 뿌리는 거죠 

그럼 이제 이 뿌린 씨앗들이 우리가 정성스럽게 가꾸죠 그죠 

물도 주고 거름도 줍니다 

그래서 가꾸게 되면 이렇게 한글이 씨앗이 이렇게 식물처럼 크게 됩니다 

그럼 이 식물이 이렇게 있으면 뿌리 줄기 잎사귀가 있죠 그죠


그중에 사실 줄기는 굉장히 많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줄기 자체는 식물의 과정을 보이는 거죠 사실

우리는 열매나 꽃을 취하지만 사실 

이 줄기라는 과정 있기 때문에 식물이 더 값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한글의 줄기 

어떻게 보면 그 문화의 과정 

이것들을 모아서 똥그랗게 한번 잘라봤습니다 

그래서 동그랗게 자르는게 메달에 시작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글 자음 평창동계올림픽 2018에서 한글의 자음을 분리해 봤어요 

딱 잘라서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입체로 평면에서 입체로 이렇게 뽑아봤습니다 

그래서 뽑아서 똥그랗게 짤라서 

메달의 어떤 모티브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한글 있지만 이게 인제 이렇게 자라 나는 그 과정에 그 줄기가 전면에서 보이는 거죠 

그래서 이게 최종디자인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제 한글이 

한글 평창동계올림픽 자음이 옆에 있고 

그게 인제 옆으로 쭉 펼쳐서 짤린 모양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저걸 보면은 전면에는 빙상에 그런 아이스엣지 같은 것들을 표현을 했나요? 

이렇게도 물어보는데 

사실은 저는 그렇게 듣는게 사실 더 기분이 좋습니다 

근데 결국은 이제 그런 한글에 입체가 되는 과정을 과정과 함께 표현이 돼서 

전면에는 굉장히 단순한 매달이지만 옆으로 갔을 때 그런 한글의 의미 

그 우리 문화의 의미들이 담아 있는 그런 메달을

디자인을 해서 지금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러스트는 제가 되게 좋아하는 그 고등학교 후배가 저한테 그려준 일러스트 인데요 

보시면은 이제 어떤 사람이 자기 줄을 딱 끊으려고 하고있죠 

근데 끊으면 떨어지지만 

디자이너는 안 떨어집니다 


사실은 일상의 호기심과 질문을 던지는 건 사실은 

우리가 이때까지 했던 거 했던 방식 

우리가 이때까지 했던 것도 행위들을 

좀 더 부정하고 좀 더 새로운 것들에 대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한다는 의미거든요 


그 얘기는 사실 되게 어렵고 무섭고 저렇게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디자이너들은 매일매일 저렇게 내 끈을 끈지만 

동시에 디자이너기 때문에 저렇게 벌룬이 받쳐 주는 것처럼 

항상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갖고 새로운 질문들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평소에 이런 질문들 

그리고 일상에서의 그런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 

그런 작은 소소로움 사사로움이라고 하죠 소소함이라고 하는데 

이런 일상에 것들을 잘 관찰하고 

여기서 어떤 새로운 생각들 새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하는 과정을 아마 갖게 되시면 

여러분들도 디자이너가 될 수 있고요 


그리고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지금 하시는 일들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네 

잘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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