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 AI가 못하는 게 이제 뭘까요?
- 인공지능이 사람을 흉내 내고요.
- 어떤 영역에서는 사람보다 더 잘하는 일들이 생기는 겁니다.
- 어떻게 이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지 그런 생각하시겠죠?
- 지금부터 AI 기술을 배워야 할까요? 코딩해야 하나요?
- 뭘 해야 하죠? 제가 제시하고 싶은 답은 결국은 OOO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금 현재는 일반인 분들한테 인공지능을 이제 쉽게 전달하는 것에 제가 좀 관심이 많아서 지금 과학 관련 NGO입니다.
과실현 AI 미래포럼에서 공동의장을 맡아서 지금 하고 있고요.
그래서 오늘 저는 조금 어려운 주제를 쉽고 하지만 뭔가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얘기로 풀어보겠습니다.
지금 다들 AI 시대라고 얘기를 해요. AI 배워야 한다.
AI가 이제 진짜 사람을 대신할 수 있대 이런 얘기 많이들 하시죠.
어떤 분들은 마치 당장에 외계인 침공처럼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라는 식의 투머로 말씀하시기도 하고요.
누군가는 AI가 인류의 많은 난제들을 풀고 인간을 도울 것이라는 부모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모두들 이야기하는 인공지능 얼마나 체감하고 계세요?
느껴지시나요? 막 피부로? 인공지능이 느껴지시나요?
일단 우리는 AI 스피커 AI 번역기 등으로 인공지능을 접해본 적은 있어요.
근데 그때는 사실은 그렇게 쓸 만하지 않았어요. 말귀를 잘 못 알아들었죠.
그래서 한 번만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 내지는 상담원 연결해 드릴까요? 그런 얘기를 저희가 좀 들었었어요.
그리고 그때는 인공지능은 어떻게 보면 저희의 선택이었어요.
저희가 필요해서 뭔가 찾아서 썼었죠.
그런데 우리가 요즘 나오는 핸드폰에는 AI가 인공지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고요.
가전도 그렇죠. 저희 집에 있는 정수기도 그렇고요.
세탁기도 그렇습니다. 돌면서 다 판단해요.
그래서 이제는 모든 일상에 보편적으로 들어오는 기술이 된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알파고만큼이나 많이 들어보셨을 챗GPT를 시작으로 해서 말이죠.
그래서 잘 생각해 보면 일반적인 일상생활에서의 AI는 그렇게 사람의 일자리를 위협할 정도의 아직 제대로 된 경험을 저희가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기술 관점에서 보면요.
국내 기술뿐만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의 기술들 그다음에 학계 연구들을 통해서는 이미 사람을 능가할 수 있는 수준의 AI라고도 얘기를 하고요. 그래서 우리가 모두 일상에서 접하고 있지는 않지만 실제 회사 생활을 해보시면요.
어떤 업무에 AI를 쓸 수 있다부터, AI가 책을 썼대, 시를 썼대, 그림을 그렸대, 영상을 만들어냈대,
어떤 우리 인간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예술 창작의 영역에도 지금 AI가 들어오고 있다는 뉴스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있어요.
그럼 요즘 AI에 대해서 조금만 설명을 더 해볼게요.
어린이 친구들이 많아서 제가 참 뭔가 이걸 쉽게 설명해야 되는데, 요즘 AI를 가지고 많이 얘기하는 단어가 하나 있어요.
AI 에이전트, AI 비서라고도 얘기를 합니다. 어떤 에이전트의 특징을 세 가지 정도만 말씀을 드려볼게요.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그리고 자율 에이전트 마지막으로는 멀티 에이전트로 설명을 하거든요.
이 세 가지를 통합적으로 설명하면 사람처럼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음성으로 이해하고, 텍스트 자체로 의미를 이해하고,
이렇게 이해만 하는 게 아니라 이해한 것을 음성이나 텍스트로 또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그림이나 영상으로도 설명할 수 있고요. 이게 바로 멀티모델 AI입니다.
그리고 자율 에이전트라는 것은
지금 화면에서 보시고 있는 이 그림이 뭐냐 하면요. 스탠퍼드 대학과 구글이 같이 연구한 거예요. 어떤 마을입니다.
스몰빌이라는 가상의 마을이 있고요. 여기 25명의 사람이라고 해도 될까요?
25개의 에이전트가 마치 우리 사람들이 하듯이 하루 일과를 보내요.
양치질도 하고요. 커피도 마셔요. 그리고 에이전트 간에 서로 약속도 잡고 파티도 합니다.
마치 사람처럼 사람을 흉내 낸 것뿐만 아니라 에이전트 스스로 기억을 하고 검색을 하고 그걸 반영해요.
그리고 또다시 계획을 세워요.
이 세 가지 단계를 통해서 사람과 유사한 형태로 통합된 지식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고 주변의 환경에 대한 것들에 어떤 높은 이해력을 가지는 거죠. 마치 인간이 행동하는 것처럼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멀티 에이전트라는 것은 여러 개 멀티잖아요.
여러 개의 에이전트가 합동으로 어떤 일을 A에서 Z까지로 설명한다면 A부터 Z까지 어떤 미션을 완성할 수 있다는 거예요.
서로서로 협업해서, 사람과 같이 복잡한 대화나 감정을 분석할 수도 있고요.
통합된 지식을 기반으로 해서 해결하고 마치 인간처럼 유사한 상호작용을 하는 거죠.
AI가 정보나 지식은 사람보다 월등하게 많은 지식을 분명 AI는 알고 있어요.
복잡한 내용도 금방 분석하고요.
계산, 창작, 예술적인 부분 역시 사람보다 더 잘하는 상황들이 생깁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마치 사람들이 일상을 보내는 것처럼 일하는 것처럼 인공지능이 사람을 흉내 내고요.
어떤 영역에서는 사람보다 더 잘하는 일들이 생기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생각해야죠.
우리보다 더 나은 능력을 가지게 되면 우리의 일하는 방식이나 학습하는 방식 이런 것들이 다 송두리째 바뀌어야 되는 거 아니야? 어떻게 이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지 그런 생각하시겠죠?
아니면 좋겠지만, 사실은 이제 저희 바뀌어야 해요. 네 저희 다 바뀌어야 돼요. 그런데 뭘 바꿔야 할까요? 저희가?
지금부터 AI 기술을 배워야 할까요? 코딩해야 하나요? 뭘 해야 하죠?
제가 제시하고 싶은 답은 결국은 AI 시대에 대해서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마인드셋으로 바꾸시는 겁니다.
태도를 바꾸고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볼게요. 인공지능은 복잡한 계산부터 방대한 문서도 빠르게 분석하죠.
이제는 이미지나 텍스트나 영상을 분석하거나 과거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복합적인 일들도 상당히 잘해요.
도대체 AI가 못하는 게 이제 뭘까요? 우린 AI가 못하는 일을 잘해야 되는 거예요.
AI의 모든 지식하고 지혜 사실은 AI에다 지혜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지혜라고 할게요. 그래서 모든 지식과 지혜가 어디서 왔을까요? 데이터에서 왔어요.
우리가 생활하면서 만들어내는 인터넷 자료, 문서, 책, 영상 이 많은 데이터들을 AI가 학습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에서 얘기하는 0 하고 1로 되어 있나요? 아니죠.
저희들한테는 디지털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아날로그들이 존재해요.
말로는 표현 안 되지만 어떤 사람과의 관계, 조직, 문화 어떻게 보면 저희가 초기라는 단어도 하죠.
아니면 눈치 같은 거 눈치 눈치하면 예를 들면 사람들 중에도 눈치가 부족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요.
누군가 떠오르실 수도 있어요.
그만큼 이 영역은 인간에게도 어려워요.
이런 것들을 AI가 학습할 수 있을까요? 흉내 낸다고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어떻게 보면 무형의 감정적인 것들 그리고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얘기를 하죠.
어떤 관계 속에서 나오는 것들 예를 들면 어떤 하나의 단일 서비스를 만든다라고 하면 그거 AI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여러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어떤 시스템을 만든다고 가정해 볼게요.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이 업무를 오랫동안 해왔던 터줏대감 같은 고수들이 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AI가 잘하는 것들은 정말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왜 AI가 잘하는 것을 AI와 경쟁하려고 하세요?
그렇잖아요. 왜 경쟁하십니까?
AI가 잘 못하는 것들은 어떻게 보면 가장 인간적인 것들을 잘 못하죠.
로봇을 예를 들어볼게요.
로봇이 하는 것 중에서 가장 힘든 미션 중에 하나가 날개란을 잡는 거래요.
깨지지 않도록 어떤 압력을 가지고 잡아야 해요. 쉽지 않죠.
그리고 잠을 자는 어린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일, 솔솔 잠이 잘 오는 그 딱 그 촉감으로 그거 로봇이 할 수 있을까요?
당분간은 쉽지 않아요.
그날도 언젠가는 오겠죠.
하지만 아직은 멀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AI가 잘 못하는 것에 집중해야 돼요.
우리는 그거 어디서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바로 지금 맡고 계신 일 아니면 좋아하시는 일 하고 싶은 일 지금 여러분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그 영역에서 그 일 그 자체의 본질에 집중을 하시라는 거예요.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 우리가 좋아하는 일 이런 영역에서 이제 진짜 전문가가 되셔야 하는 거예요.
그게 뭐가 됐던, 노는 것도 전문가가 될 수 있죠. 공부도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분야를 가정할 수 없어요.
CHAT GPT 아시죠?
요즘에 어떤 시대라고 해요?
질문을 잘해야 되는 시대래요? 질문을 잘해야 된대요.
질문을 잘해야 좋은 답변을 내놓는다고 해요. 실제 그렇습니다.
멍청한 질문에는 멍청한 답변을 해요.
그렇다면 좋은 질문 그게 뭔가요?
뭐라고 생각하세요? 좋은 질문이 나오려면 그 내용을 충분하게 깊게 사고하고 관찰하고 이해하는 사람만이 그걸 할 수 있어요. 1차원적인 질문에는 우리는 1차원적인 답밖에 할 수 없죠.
뭔가를 AI한테 시키려면 그 일을 누가 가장 잘 알아야 된다?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는 거죠.
전문가가 된다는 건 뭔가요?
그냥 똑똑한 건가요?
검색하면 나오잖아요.
정말 좋아서 하든 혹은 오랜 기간 그걸 깊이 파야 되는 거예요.
전문가는 그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AI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지를 아는 겁니다.
어디에 AI를 갖다 써야 되는지 아는 게 전문가예요.
그 질문이라고 다 똑같은 질문이 아니고 모두에게 똑같은 AI 도구를 줬어요.
그렇다고 모두가 그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없어요. 제가 대학을 다닐 때 오픈북 시험이 있었어요.
책을 펼쳐서 막 찾아서 시험을 봅니다.
오픈북이면 다 A+를 받나요?
A 플러스받아요? 아니죠.
우리는 그 관점에서 여기에 집중을 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분명한 건 있어요.
AI를 배우거나 코딩을 배우거나 저희가 해야 할 건 그건 아니라는 거예요.
물론 저희가 암산을 하고 저도 주산학원을 다녔습니다.
주판을 튕기고, 그러다가 계산기도 좀 두들겨 보다가 이제는 예를 들어 엑셀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쓰는 방법 같은 것들을 저희가 배우잖아요.
그런데 지금의 인공지능은 사람들이 하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단 말이에요.
자연어로 한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냥 채팅하듯 그냥 말을 쓰고요.
음성으로 하듯 이야기를 하죠.
AI가 발달할수록 AI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람들은 인간 중심적인 사고를 강조합니다.
인문학을 강조할 수밖에 없어요.
과거에 그런 GUI와 버튼을 입력하는 방식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전문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잘 쓸 수 있어야 하거든요.
인공지능은 저희가 충분히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발전할 겁니다.
다만 저희가 해야 될 거라고는 뭘 잘하는지는 저희는 알아야 돼요.
어떤 경우에 어떻게 쓸지 알려면 그걸 알아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AI가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를 독서를 통해서 아니면 이런 세바시를 통해서
아니면 많은 정보들을 저희가 널려 있는 많은 정보들을 통해서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고요.
요즘은 사실 평생학습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AI 자체에 너무 함몰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AI는 분명 어떤 측면에서는 많은 영역에서 인간 이상을 해낼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가진 업, 자체의 본질, 혹은 우리가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보고 자신한테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AI 하고 경쟁하지 마세요. 왜 경쟁하시려고 해요?
AI와 우리가 왜 대결을 해야 되죠?
우리는 AI하고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돼요.
그리고 저희는 AI를 도구로서 잘 사용하면 되는 겁니다.
확실한 것은 AI가 여러분들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죠.
누가 대체합니까?
AI를 도구로 잘 활용하는 사람이 안 활용하는 여러분의 자리를 대체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AI를 도구로 잘 활용한다는 것은 두 가지죠.
AI가 뭐고 뭘 잘하고 뭘 잘못하는지 이해하는 게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는 내 업이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내 스스로 너무 또렷하게 잘 알고 있어야 이걸 어디다가 활용할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겁니다.
이 두 가지가 어떻게 보면 이 시대를 AI와 공존하며 현명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드리고 싶어요.
Focus on yourself 자신에게 집중을 하십시오.
그리고 하시고 싶은 일 지금 하고 계신 일 그 일 본질 자체의 전문가가 되시는 겁니다.
AI는 여러분들이 하시려는 일, 즐기고자 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복잡하고 귀찮은 일들 AI가 가져갈 거예요.
여기까지 듣고 나시면 좀 마음이 편해지시지 않나요?
AI와 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는 저희 자신에게 집중하고 저희가 가치를 두고 있는 곳에 집중하면 되고요.
AI는 저희가 조금 부족한 부분 잘 기억력이 안 좋다.
계산을 잘 못한다. 요약을 잘 못한다. 뭔가 시간이든 노력이든 노동력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 이 강연이 끝나시면 들으시는 걸로 끝나시면 안 되죠.
작은 것부터 한 번씩 써보셔야 돼요.
관련된 책도 읽어보시고요.
좀 더 관심을 가져보시는 거예요.
중요한 건 뭐예요?
머리로 생각하는 걸로 그치고 꼭 행동으로 옮기셔야 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시작해 보세요.
AI와의 공존을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러면 AI가 좀 더 편안하게 다가오실 거고요.
아마 여러분들의 좋은 동반자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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