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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세바시 65회 당신의 변신은 무죄 인생 2막을 열어라 | 손미나 여행작가


강연 소개 : 우리 모두는 여러 송이의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는 씨앗과 같은 존재입니다. 각자가 어떤 빛을 쏘이고 어떻게 물을 주어 씨앗을 가꾸느냐가 문제일 뿐. 당신이 지금 몇 살이든, 인생은 새롭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끝없이 꿈꾸며 그것을 이루어 행복할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꿈은 각자가 알아서 디자인하고 완성시켜 가야 하며, 분명 그럴 수 있고, 그래야 진정한 행복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않는다면 인생은 1막짜리 연극이 아닌 2막, 3막, 아니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변화와 도전 없는 삶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슬픈 삶이 아닐까요.


게시일: 2011. 10. 31.




당신의 변신은 무죄, 인생 2막을 열어라 손미나 | 여행작가, 소설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들 눈빛을 딱 보니까 이 자리에 왜 오셨는지 대충은 알 것 같습니다

어쩌면 마음 속으로 한 번 쯤은 이런 생각을 해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하게 될 강의의 주제가 바로 그것인데요

변신에 관한 겁니다


자, 변신!

내 생활에도 뭔가 좀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한 번쯤은 인생에서 변신을 좀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 해 보신 적 있죠?

누구나 마음 속으로 살짝 꿈을 꾸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주제인데요

저는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4년 전부터 아나운서 일을 그만두고

세상 밖으로 걸어나가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쓰겠다 마음을 먹고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4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을 길에서 만나기도 했고

또 그래서 그 경험을 제가 배우기도 했고요

그것이 여섯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서 서재에 꽂혔습니다


또 한 가지 변화는

제가 예전에 '미나공주'라는 별명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별명이 이제 바뀌었거든요

새로운 별명을 얻었는데

'팔색조 보헤미안'이라고 저를 부르시더군요


그런데요 많은 분들이 지금은 저에게 와서

어떻게 하면 손미나씨처럼 팔색조같이 변신하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까? 라고 물으시지만

처음부터 그러셨던 게 아닙니다

제가 맨 처음에 그런 변신을 추구하겠다고 했을 떄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었어요

'아니, 그 나이에 무슨 도전이야? '무슨 변신이냐?'

'지금 그냥 안정된 상태로 살아가는 게 낫지 않아?'

'그러다가 실패하면 어쩌려 그래?' '무섭지 않습니까?'

이렇게들 물어 보셨거든요

그런데 그들이 왜 지금에 와서는 저에게

부럽다, 나도 그렇게 변신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게 됐을까요?

그 사람들이 변했을 수도 있지만


저는 바로 세상에 그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정말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이런 얘기 어른들이 많이 하시잖아요

예전에는 우리 속담에도 있지만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아니면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 이런 얘기 있죠

요즘도 그럴까요? 아닙니다

요즘에는 두 마리 토끼, 세 마리 토끼 잡는 사람들 많이 있거든요



왜 그렇게 됐냐면 세상이 정말 좁아졌습니다

이제는 여러가지 신기술, 신제품 이런 것들이 막 쏟아져 나오면서

또 정보 통신망이 너무나 많이 발달했죠

그래서 세상이 아주 작고 좁아졌고요

그 속에서 우리는 남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아! 내가 태어나서 살고 있는 이 곳만이, 내게 주어진 운명만이

또 내가 보는 세상이 모든 것은 아니구나 하는 걸 쉽게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평균 수명이 길어졌어요

그래서 정년 퇴임을 하고 한 가지 일을 더 하는 건 기본이고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거 아세요? 예전에 '투잡족'이라 그래가지고

두 가지 직업을 갖는 사람을 부르는 신조어가 있었는데

거기에 만족을 못하고 이제 21세기의 인간들은요

적어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서너 개 정도 직업으로 갖는

그런 삶을 꿈꾼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짐작인데요 이런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누굴 만나면 이렇게 물어보죠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근데 머지않은 미래에 어쩌면 이 질문이 이렇게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몇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까?'

아마 이미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자기실현을 해가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런 세상이 금방 올지도 몰라요

자, 왜 그런가 하면요

이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텐데요

이게 뭐죠?

하나의 씨앗에서 싹이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인간은 누구나가 이런 씨앗과 같은 존재로 태어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이 싹이 터서 줄기가 자라나고

잎이 달리고, 꽃이 열리고 열매가 맺어지는 것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꽃을 피우게 되는데요

이 꽃하고 인간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꽃씨에서는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날 수 밖에 없지만

인간은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울 수도 있다는 거죠

장미도 될 수 있지만 백합도 될 수 있고

내 안에는 튤립이 들어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어떻게 햇빛을 쐬여주고

어떻게 물을 주느냐에 따라서

한 송이에 꽃도 피우지 못할 수 있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하나가 아니라

아주 다양한 색깔과 향기를 가진 꽃들을 마구마구 피워내는

그런 찬란한 인생을 살 수도 있는 거죠


여러분, 지금 어떤 꽃을 피우고 계세요?

장미 한 송이?

하지만 여러분의 씨앗 안에는

또 다른 꽃들이 많이 지금도 내재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어서 꽃피워지기를 바라면서

그것이 바로 변신이 불가피한 이유입니다




자, 그렇게 되면요

'어떻게 변신합니까?' 라고 어떤 분들이 물어보세요

'어떻게 해야지 저도 그렇게 변신을 할 수 있을까요?'

자,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여러분께 권해드리고 싶은 것

바로 이것입니다

고정관념을 없애라

우리는요 너무나 많은 고정관념 속에서 살아갑니다

자기의 생각 안에 갇힌 사람들은 절대로 변화할 수 없어요

변신이 불가능합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도전할 수 없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고정관념을 깨야 되는데



그 중에서 첫 번째,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이거는 우리 사회에서 고정관념이 아니라 거의 강박관념에 가까운 건데요

인생은요 모두가 함께 달리는 마라톤이라고 우리는 착각하고 있습니다

마라톤은 실제로 그렇죠

하나의 출발선을 가지고 함께 달려나가서 결승점에 같이 다다르게 되는데

인생이라는 마라톤은 다릅니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은 차이가 있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코스를 달리거든요

그래서 남과 나를 비교한다는 것

이것은 정말 어리석고 무모한 짓이고요 그래서도 안 돼죠

불행해지는 첫 번째 지름길입니다

우리는 자기만의 마라톤 코스를 달려나가면서 함께 달린다는 생각을 버리고

내 코스 안에만 숨겨져 있는 비밀과 선물들을 발견해 나가면서 기쁨을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고정관념이 또 있는데요 이게 뭘까요?

우리는 이렇게 착각합니다 인생은 단막극이다

누가 그랬죠? 들어보신 적 있어요?

아무도 그렇게 말해주지 않았는데 자기 혼자 그렇게 생각을 해요

제가 오늘 다시 한번 확실하게 말씀드릴께요

인생은요 단막극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마음먹고 어떻게 나가느냐에 따라서

언제나 그리고 누구나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고정관념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은

제가 요걸 보여 드리고 싶어요

자, 여기 보시면 세 가지 표지판이 있죠?

이게 뭐냐면 제가 스페인에서 여행하다가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우연히 이걸 발견했어요

여러분들은 잠깐 이것을 쳐다보고 계실 시간이 있어서

어떤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는데

이게 뭘 말하고 있는 것 같으세요?

저 같은 경우는요

그때 운전하고 너무 잠깐 스쳐지나가서 그랬는지

아주 제 머리 속에 깊숙이 박혀있는 그 고정관념

내가 태어나서 자란 이 사회와 문화가 나에게 만들어 놓은

나도 몰랐던 어떤 틀 안에서 이 그림의 해석이 순간적으로 되면서

제 머리 속을 스쳤어요 그게 뭐였냐면은

동물이 있으니까, 동물이 많이 돌아 다니니까 가까이 가지 말아라

그리고 사람이 좀 위험해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조심해라

그리고 또 카메라가 있는데 저게 뭘까 순간적으로 궁금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걸 여러분들께 말씀드린 이유가 어디 있냐면은

내가 보는 것이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다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예요

세상은 정말 항상 뒤집어서 봐야 됩니다

뒤집어서 봐야하고 얼마든지 뒤집어 볼 수 있고요

제가 나중에 스페인 친구들한테 물어봤어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냐고

그랬더니 그 친구들이 뭐라고 얘기했는 줄 아세요?

동물들이 뛰어놀고 있으니 어서 와서 구경해라

그리고 이 곳은 아름다운 산행길이 많으니까 등산객들은 이쪽으로 와라

또 이 카메라 표시는요

저는 그래도 자세히 보기 전에 살짝 생각했던 게

사진 찍지 말라는 거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아름다운 경치가 있으니 와서 얼른 사진을 찍어라 이런 뜻이래요


그래서 이 세상은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반대로 뒤집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뒤집어서 보는 자에게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밖에 없는 거죠




이렇게 여러분들이 머리 속에서 쓸데없는 잡념들

나를 가로 막고 있는 이런 고정관념들을 털어냈다

그럼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변신을 위해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휴가가고 여행갈 때는 정말 열심히 계획을 짜는데

인생은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마치 줄을 매지 않고 번지점프를 하는 것과 똑같은 아주 위험한 짓인데요

자, 어떻게 하면 계획을 짤 수 있을까요?

무슨 계획이 필요할까요?


제가 제안하는 첫 번째

자기만의 창조적인 계획법을 만들라는 건데요

여기 보시면 독서, 복습, 학습

제가 이렇게 공부만 하는 사람은 아니고요

그냥 재미있게 보시라고 만들어 놨는데

실제로는 이게 뭐냐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저 동그라미 계획표 나는 진짜 본 적이 오래됐다'

여기다가 여러분이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를 하나씩 정해서 계획을 짜시는 겁니다

왜 이게 필요하냐면은

내 인생에서 어디다가 포인트를 주고 강약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은요

중요한 일을 절대 놓치지 않거든요

그리고 사소한 일에 쓸데없이 목숨을 거는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요거는 한 번쯤 인생에서 꼭 생각을 해보셔야 되는 문제고요

그 다음에는 또 한가지 저만의 방법이 있는데

바로 이겁니다

시간대별로 가로로, 아주 간단해요 줄을 그어서 계획을 짜시는 거에요

현재가 있고, 5년 후 10년 후, 20년 후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저는 이 방법을 적극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앞으로 어떻게 글을 써 나갈지를 생각해 본

저의 집필 계획을 한번 적어 봤는데


여기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앉아서 바로 생각나는 대로 쓰시면 안 되고요

적어도 한 달의 시간을 투자하세요

한 달 동안 밥을 먹다가도 샤워를 하다가도, 운동을 하다가도

엘리베이터를 탔다가도 생각이 나면 다시 내려서 적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적었다가도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지우시고요

그렇게 해서 열심히 고민을 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길이 보이실 거에요

그리고 설사 종이를 잃어버렸다고 하더라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어요


제가 실제로 경험했는데

저는 처음에 썼던 이 계획표를 10년 만에 다시 찾았거든요 우연히

그런데 신기하게도 제 인생이 비슷하게 그 길로 가고 있더라고요

제가 특별한 사람이여서? 아닙니다

제가 그걸 한 달 동안 고민하고 적는 사이에

저는 그 꿈을 저의 영혼에 새겼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꿈을 향해서 이미 첫 걸음을 내딛은 거나 마찬가지였던 거죠




자, 그렇다면은 이렇게까지 계획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이 사진은요 저에게 아주 특별한 친구인데

왼쪽에 있는 사람이 저고

오른쪽에 있는 친구는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만났던 인티라는 이름을 가진 인디언 청년이에요

이렇게 봤을 때 여러분 느끼실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특별한 친구거든요

정말 수천 년 전의 역사와 문화와 가치관을 그대로 간직한 부족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우리와는 세상을 보는 방법이 완전히 다르고요

그리고 인간의 속세, 우리들의 고민들

별 거 아닌 것에 괴로워하는 이런 모든 것들을

이 친구들은 아주 관조적인 느낌으로 바라보면서

초월해서 평온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행을 하다가 마지막에 도둑을 맞았는데

얼마나 깡그리 다 잃어버렸냐면요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컴퓨터, 하드디스크

이런 중요한 자료들이 담겨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넉 달 이상 여행을 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무려 2만 장이나 잃어버렸어요

어떤 기분인지 아세요, 여러분?

정말 몸이 병이 났어요 너무 아파가지고

마음이 아프다 보니까 몸이 병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억울해가지고 이 친구를 찾아갔어요

도대체 이걸 누가 보상해 줄거냐 너무 너무 화가 난다 그랬더니

처음엔 조금 놀라더니만 갑자기 저를 보면서 이런 얘기를 해요

"미나야, 넌 아무것도 잃은 게 없어"

"네 자신을 한 번 돌아봐"

"건강한 두 다리와 두 팔과 건강한 정신과 영혼이 있잖아"

"다시 일어나서 걸으면 돼"

저는 그 말을 듣고 정말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주 간단한 걸 모르고 있었어요


실패라는 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인생의 일부인 것을 왜 그렇게 두려워했을까

그게 인생의 일부라는 걸 받아들이고 나면 굉장히 삶이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또 실패가 인생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것을 피해가려고 하면 삶은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갈 수가 없어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들만이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성장하고 앞을 향해 나갈 수 있는 거죠

그땐 여러분이 어떤 어려운 일이 닥치면 이 말을 기억하세요

간단합니다 넘어지면 어떻게 할까요?

일어나서 다시 걸으면 됩니다



어제 아주 뉴스에 오늘도 그렇고

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기사 하나 있죠

인류의 역사를 바꿨다고 하는 그 천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왠지 좀 마음이 허전해요

우리 삶이 앞으로 바뀔 것 같기도 하고

바로 이 사람인데요

스티브 잡스가 했던 아주 유명한 연설 들어보셨죠?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장에 나타나서 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링크 : 스티브 잡스 스탬포트 대학 연설]

여러가지 이야길 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한 마디가 있는데

바로 이겁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무슨 뜻이냐면은 우리말로 직역하면

'배고픈 상태로 살아라 그리고 바보같은 상태로 살아라'

좀 이상하게 직역이 되는데요

실제 그 뜻은 배고픈 상태 그러니까 항상 만족하지 못하고

뭔가 조금 허전하고, 더 해야 되고 더 먹어야 되고, 더 가져야 되고,

그런 상태로 항상 갈망하고 갈구하고 앞으로 노력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전진하라 그 이야기였을 거예요

그리고 또 'Stay foolish'는 뭐냐면 바보같이 살아라

남들이 바보야 이렇게 손가락질을 하더라도

다 가는 길로 따라가지 말고 자기만의 길을 선택해라 이런 얘기죠

그래서 이런 실패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전진하는 삶을 이 사람이 몸소 보여주고 갔는데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킨다면

오늘부터 당장 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인생의 2막을 여실 수 있고요

여러분 그 씨앗 안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꽃을 피우실 수 있습니다

찬란하게 열어나갈 여러분의 인생 2막을 제가 미리 축하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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