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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544회 | 15mins of Fame 혁신가들을 위한 앤디 워홀의 예견 | 김천석 구글코리아 매니저

 

강연 소개 : 1968년, 혁신의 아이콘이었던 앤디 워홀은 이렇게 예견했습니다. ‘미래에는 누구나 15분이면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로부터 반세기 가까운 시간이 흐른 2014년의 제주에서 앤디 워홀의 예견, 우리의 현실, 그리고 혁신적인 소통의 기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게시일: 2015. 3. 31.

 

 

 

네, 반갑습니다

어제도 리허설을 했는데

나와보니까 에너지가 훨씬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강력하네요

사실은 저는 오늘 굉장히 영광스럽게도 이 자리에 연사로 섰습니다만

사실 저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세바시의 빅 팬 중에 한 명입니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강연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이 분의 강연입니다

"세바시, 참 좋은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이 한 마디로 일약 세바시의 인기 스피커로 자리매김하신 천호식품의 김형식 회장님이신데요

 

 

이 분께서,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5분 만에 부자가 되는 대단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셨습니다

 

근데 저는 감히 오늘 제가 이 분의 강연을 한번 이어가볼까 해요

무슨 말인고 하니

여러분 '부(富)' 라고 하면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있습니다 뭘까요?

부(富)와 명예(名譽)죠

제 강의를 위해서 약간 조정을 해보자면 '명성(名聲)'이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저는 그런데 여기 앉은 여러분들께서는

부(富) 보다도 훨씬 더 '명성(名聲)'에 관심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기 앉은 여러분들 한분한분의 머리와 가슴 속에는

세상을 바꾸고 싶은 아이디어 그리고 Passion (열정)

이런 것들이 여러분들에게 있다는 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자리에 오시지 않으셨겠죠?

(네)

 

자신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세상을 바꾸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영향력이 필요합니다

영향력을 가지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필요할까요?

명성, 명예, 또는 굉장히 긍정적인 평판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제가 드릴 말씀이

여러분들에게 굉장히 소중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구글코리아에서 기업들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께서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15분 동안에 명성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나눠볼까 합니다

 

 

1968년에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앤디워홀은 이렇게 선언을 합니다

"미래에는 누구나 15분 정도는 유명해질 수 있다"

어떤 레벨로요?

"세계적인 레벨로 유명해질 것이다"

거의 반 세기 전에 저런 예언과도 같은 화두를 던졌습니다

자 그럼, 좀 쉽게 가보죠

제가 저 말이 우리의 현실에 들어 맞는다는 걸 증명을 한다면

제 얘기가 훨씬 더 쉬워지겠죠, 맞나요?

(네)

 

네, 그러면 하나씩 확인해보죠

처음에 'Everybody'부터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인사들은 여러분들께는 조금 낯설 수도 있습니다

이 인사들은 현재 미국에서 미국의 10대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미국의 '버라이어티'지에서 발표를 한 것인데요

지금 제가 이 장표 준비하느라 18명 밖에 못 넣었는데

그 유명한 디카프리오가 20위에 턱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붉은색 원과 검은색 원의 차이가 뭘까요?

네, 조금만 크게 해 주시겠어요?

거의 제가 비슷하게 들은 것 같거든요. 굉장히 놀랍습니다

미디어 종사자신지도 모르겠어요

검은색 원은 기존의 헐리웃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주류 출신 스타들입니다

영화배우들, 팝스타들이죠

 

그런데 압도적으로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하고 있는 붉은색 원 안에

저 분들은 사실 스타라고 부르기도 좀 그런데요

유튜브(YouTube)를 근간으로 해서

본인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진정성있게 소통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입니다

저 크레이터들이 미국의 10대들에게 훨씬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죠

저 중에 아주 낮은 순위로 보이지만

17위에 있는 '미쉘 판'이라는 유튜브 크레이터를 보겠습니다

이 친구는 메이크업을 너무나 사랑해요

그래서 2007년도에 백화점에 있는 뷰티 매장에 취업을 하려고 이력서를 냅니다

근데 떨어졌어요. 이유는 뭐냐면 세일즈 경험이 없다

당신은 메이크업은 잘 할지 모르지만 우리 물건을 팔 수가 없다

 

그래서 미쉘 판은 좌절하는 대신 다른 방법을 택합니다

그때 막 태동하고 있던 유튜브에서 다른 사람들은 영상을 볼 때

'나는 영상을 업로드 해야지!' 라고 마음을 먹게 되는 거죠

그래서 7년 동안 꾸준히 자신의 콘텐츠를 업로드 하면서

보이십니까? 지금 전세계 구독자 수가 무려 700만 명이 넘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연매출이 8,400만불

한화로 따지면 거의 천 억 가까이 되죠

스타트 업이라고 부르기도 모호한 규모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기업의 경영자이기도 합니다

저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적게는 수 만 명, 수 십만 명부터 많게는 수 백만 명까지

유튜브에서 팬들과 끊임 없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종사하고 있는 이 업에서 최근에 가장 핫한 트렌드 중에 하나가

그 수많은 자본을 가진 기업들이

저런 개인 크리에이터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어떻게 멋지게 해볼까

이것이 가장 제가 많이 받고 있는 최근의 리퀘스트 중에 하나입니다

 

 

네, 다음으로 말씀 드릴 부분은

'누구나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을 수 있다' 라는 부분입니다

야구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야구 얘기를 하면 제가 좀 슬퍼져요

제가 커밍아웃을 하자면 롯데 자이언츠의 팬입니다

힘 좀 내게 응원 좀 해주세요

(박수)

감사합니다

 

저 지금 보시는 그림은 '이성우'라는 분의 이름으로 검색을 한 구글 이미지 결과인데요

한 팀의 유니폼을 입고 있죠

저 유니폼은 '캔자스시티 로열즈' 라는 메이저리그의 인기도 그렇게 많지 않고

성적도 그렇게 좋지 않은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계신겁니다

근데 저 팀이 올해 정말 크레이지 시즌을 보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준우승을 차지한 매직이

바로 '이성우'씨부터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분께서는 1980년대 AFKN을 보다가

우연찮게 로열즈가 굉장히 멋진 게임을 한 경기를 보신 거예요

그 때부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저 한 팀만을 오매불망 사랑하고 계시는데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 심정을 잘 압니다

저도 90년대 중반까지는 괜찮았거든요

그랬는데 저분께서 트위터를 통해서 현지 팬들과 소통을 했던 거죠

그랬더니 올 해 드디어 저 팀에서

이성우씨를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홈구장인 카우프만 스테디엄으로 초청을 하게 됩니다

저 분이 시구를 하셨어요

그 뒤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시구 후에 8연승을 하게 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관계자 분들은 보고 계시면

저를 당장 시구의 자리로 모셔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랬더니 그 이후에 저 팀이 승승장구를 해서 월드시리즈까지 갔다는 것 아닙니까

 

어떤 일이 벌어졌겠어요?

또 부르셨겠죠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아니라 캔자스시티 시장님이 부르십니다

그래서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심지어 1차전에 졌어요

그랬더니 미국 언론에서

'이성우의 여독이 덜 풀린 것 같다' 

이런 얘기까지 하게 됩니다

그만큼 저는 이 분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진정성 있게 오랫동안 꾸준히 즐겼을 때

이런 기적과도 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건 기적이 아니에요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제 전 세계적인 명성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것에 동의하셨다고 생각을 하고 마지막으로

앤디워홀이 얘기한 15분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이 15분이 워홀이 얘기했던 그 당시 20세기의 15분과 현재의 15분이

미디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를 조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잘 들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워홀이 '15분'이라고 얘기했다는 것은

그 당시의 15분은 굉장히 대단한 시간이었다는 것이죠

그럼 과거의 20세기의 15분 동안 유명해지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미디어를 15분 동안 사면 됩니다

그것이 광고 아니겠습니까

그 얘기는 뭐냐면 미디어가 공급자로서 독점적, 과점적 지위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디어 파워가 강력할 수 밖에 없고요

시장에는 자본을 가진 기업들 밖에 참여할 수가 없는 것이고

여러분과 같은 개인들은 15분이란 시간을 살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현재의 미디어 환경은 사뭇 다릅니다

유튜브를 예로 들어서 설명해 보면요

기존에 미디어만이 공급했던 콘텐츠를

아까 보셨던 수많은 크레이터들이 이제 누구나 자유롭게 생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떻겠어요?

콘텐츠의 질이 굉장히 다양해지겠죠?

그래서 매스(mass)가 아니라

각자 여러분들처럼 개인의 취향을 가진 유저(user)라는 그룹들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럼 유튜브 같은 미디어들이 할 일이 있겠습니까?

이제 한 걸음 물러서서 생태계가 조성되는 역할을 하는 것이구요

그러다 보니 유튜브(YouTube) 같은 서비스들을 우리가 '플랫폼'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지금도 1분당 약 100시간 이상의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있고

월에 60시간 이상씩의 비디오가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세바시도 굉장히 큰 기여를 하고 있겠죠

그러다보니 독과점적이었던 미디어 환경이 완전경쟁의 환경에 가깝게 변합니다

이건 굉장히 혁명적인 변화이구요

굉장히 민주적인 과정으로 가고 있는 여정에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기회는 이제 평등해졌고

여러분들에게도 15분 정도는 충분히 유명해질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린 것이죠

자, 그럼 이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 볼게요

과거의 방식입니다

어떤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있으면 콘셉트를 잡고

어떤 탁월한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해서 콘텐츠를 만들고

영상을 또는 콘텐츠를 유통을 시킵니다 유통 채널은 다 다르겠지만

이게 굉장히 일방적이었던 과거의 방식이라면

 

현재 굉장히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디지털 에이전시인

'Razorfish'의 밥 로드와 레이빌 레이즈라는 분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제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이 아니다'

'콘텐츠 경험을 유저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이제는 크리에이터들 또는 에이전시의 역할이다' 라고 얘기하는 거죠

그것의 근간이 되는 것이 수많은 데이터들, 오픈되어 있는 API들

이걸 통해서 사람들이 참여하고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죠

 

재미있는 사례를 제가 하나 말씀드릴게요

이것은 스웨덴의 '비에른 보리'라는 패션 브랜드에서 진행했던 캠페인인데요

지도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map)입니다

그런데 보시면 포인트가 찍혀 있는데요

저건 유저들이 저 맵에서 온라인으로 찍을 수가 있는 거예요

'가장 많은 지목을 당한 지역 위에'

'우리가 새로 출시 된 언더웨어 450벌을 공중에서 투하하겠다'

이런 공약을 내겁니다

보시면 스웨덴 브랜드다 보니까 북유럽, 유럽 쪽에 집중 되어 있는데요

밀도가 제일 높은 데가 어디죠? 어딥니까?

저걸 확대를 해 보면요 평양입니다

'떨어뜨려 볼테면 떨어뜨려봐 니네들이 평양에다가?'

라는 유저들의 장난끼가 발동을 한 거죠

그랬더니 이 브랜드에서 "어 잠깐만! 우리 시간 좀 줘"

라고 해서 한 시간의 시간을 벌고 무슨 일을 했냐면

실제 마케터가 한 보따리 들고 평양을 갑니다

스웨덴이 중립국가였으니까 가능한 일이었겠죠

그러고는 우리가 폭탄을 투하하진 못하지만 게릴라전은 수행할 수 있어

이렇게 얘길 하고는 평양의 유경호텔 복도 이런 데다 놓고 인증샷을 찍어옵니다

 

 

그래서 애교섞인 "이 정도 했으니까 좀 봐주라"

뭐 어떻게 하겠어요, 유저들이 "센스있다, 진정성 있네, 용기가 가상하다" 이런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죠

자 중요한 것은 이 스토리 누가 썼습니까?

이 브랜드가 평양으로 가게 한 건 에이전시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입니까?

아니면은 CEO의 지시일까요?

유저들이 만든 것이에요

이것이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자, 이제 브랜드 얘기를 드렸으니까

여러분들과 같은 혁신가들의 얘기를 드려볼게요

지금부터 보여드릴 영상은 캐나다의 사진가인 '존 버터릴'이라는 분이 만든 프로젝트 입니다

'버츄얼 포토웍스'라는 이 프로젝트는

사진가들은 어디나 갈 수 있죠 아주 멋진 곳을 가는데요

거기를 가실 수 없는 분들이 있겠죠?

그래서 '걷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걸음' 이라는 슬로건의 프로젝트 입니다

한 번 보시죠

 

 

(박수)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에서도 뭘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작년에 구글 코리아와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협업을 해서

6.25를 맞아 미국에 계신 한국전 참전 용사분들께

용산 전쟁기념관과 부산에 있는 UN묘지를 보여드렸던 아주 의미깊은 행사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가를 해 주셨어요

 

 

 

자, 이제,시계바늘을 아까 1968년에서 조금 돌려서 2006년

너무 갑자기 오시면 현기증이 나실테니까요

2006년에 미국의 타임즈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물'이 누군지 아십니까?

8년이나 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으시나요?

정답은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이 선언이 나온 지가 벌써 8년이 됐어요

2006년은 미디어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한 해 중에 하난데요

똑같은 해에 제가 현자로 추앙해 마지 않는 크리스 앤더슨

'롱테일 법칙'을 주창한 해이기도 합니다

 

롱테일 법칙
국내도서
저자 :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 / 박신현역
출판 : 도서출판더숲 2012.07.01
상세보기

 

 

자, 정리를 한 번 해보죠 제가 팁을 드릴게요

과거의 미디어 환경은 20이 80을 지배하는 파레토의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앤디워홀의 예견이 실현이 되었고

2006년에 이러한 현상이 하나의 선언으로 제기가 되었고

이제 8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의 환경은 여러분들과 같은 개인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롱테일의 세상입니다

그러면 패러다임과 기회의 영역은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나요?

파레토의 아래에 있던 저 만큼의 면적이 롱테일의 면적으로 이동을 하는데

파레토의 면적에 있었던 부분은 자본과 자원이 있어야 얻을 수 있었던 기회입니다

여러분들은 결코 범접할 수 없었던 영역이에요

그러나 이제는, 롱테일에 주어진 기회는 바로 여러분들의 머리와 가슴 속에 있습니다

기업들이 혹은 자본을 가진 세력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이 협업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세계적인 15분의 명성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그 시간은, 그 기회는

바로 이 영역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제 발표는 여기서 마치겠구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멋진 15분을 만드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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