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막 세바시 335회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강연 소개 : 삶이 언제나 즐겁고 평탄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거친 오르막 길을, 때로는 메마른 사막 같은 곳을 지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가족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친구로 인해 상처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세월의 흔적들이 켜켜히 쌓여 온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그래도 잘 왔습니다. 잘 견디고, 이겨내고 잘 왔습니다. 여러분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게시일: 2013. 11. 24. 감사합니다 제가 세바시 하면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어머니가 저보고 결혼했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랑 할꺼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아니 뭐 딸을 주시려고 그러는거냐 저랑 재혼을 하려고 그러시는거냐 그리구 이제 두번째 질문은 저보고 아 우리 김선생은 그냥 말을 그냥하려고 하는게..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