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Web3는 신기루인가? | 장동선 @CuriousBrainLab 뇌과학자, 궁금한 뇌 연구소장 | #CES #과학 #메타버스 | 세바시 1618회
미안해 메타버스라는 말을 써서 이러면서 메타버스라는 단어의 식상에 있을 관객에게 사과를 하는 걸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치 2년 전에 엄청 쿨하고 힙하고 정말 누구나 다 메타버스를 갖다 붙이는 단어였는데,
이제는 그 단어를 사용하면 약간 내가 사기꾼처럼 느껴지고, 쓰레기처럼 느껴지는, 그러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시작을 했죠.
현실을 넘어서서 너무 많은 거를 담으려고 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단어 하나에 담긴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실제 지금의 현실에 다 담기지 않는 개념이 돼버렸다.
1. 메타버스와 Web 3, 신기루인가?
- 한때 ‘핫’했던 메타버스라는 용어도 이제는 너무 남발되어 오히려 식상하게 느껴짐.
- ‘메타버스와 웹3’는 실제 환상이 아니라, 신기루(멀리 있지만 실제 존재하는 미래)와 비슷한 개념으로 설명.
- 실제로 기술 발전은 분명히 오고 있지만, 당장 모든 게 현실화된 것은 아님.
2. CES 2023에서 관찰한 트렌드
- 올해 CES(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에서 AI, 메타버스, 웹3가 주요 화두.
- ‘AI Everywhere’(AI는 어디에나)라는 슬로건처럼, 거의 모든 기술과 서비스에 AI가 적용되고 있음.
- 디지털 헬스케어, 지속가능성, 모두를 위한 기술(human security for all)이 중요한 주제로 부상.
3. 메타버스와 Web 3의 진짜 의미
- 메타버스는 단순한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과 디지털 세계의 중첩(온·오프라인 구분 없는 세상).
- Web 3은 ‘탈중앙화(블록체인, P2P)’와 ‘기계도 이해하는 Web(시멘트틱 웹)’으로 구분.
- 미래의 인터넷은 인증(나의 신원 증명), 나만의 디지털 트윈, 신체화된 인터넷으로 진화.
4. 디지털 헬스케어와 나의 데이터
- 디지털 트윈/페놈: 건강, 이동, 식습관 등 다양한 영역의 데이터가 모여 개인의 ‘디지털 페놈(표현형)’을 만든다.
- 이런 데이터 조각들이 합쳐지면 ‘나’라는 존재가 온오프라인에서 통합적으로 인증·활용될 수 있음.
-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토큰(SBT), 커뮤니티 인증 등 미래 인증 방식도 발전 중.
5. 모두를 위한 기술, 지속가능성
- ‘모두가 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가?’가 중요한 이슈.
- 예시: 185년 전통의 농기계 회사 John Deere(존 디어)는 자율주행 트랙터로 식량 문제, 인구 증가, 지속가능성에 기여.
- 아마존, 인도 등에서도 ‘디지털 소외 없는 세상’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강조.
6. 결론과 메시지
- 메타버스와 웹3는 ‘온다’. 다만, 모두가 유토피아적 미래를 누리려면 사회적 준비와 기술 진화가 필요함.
- 미래는 ‘만들어가는 것’이며, 우리 모두가 그 주역임을 잊지 말자.
핵심 메시지:
“메타버스와 웹3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현실과 디지털이 중첩되고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다음 단계의 인터넷’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미래가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모두의 선택과 준비에 달려있다.”
안녕하세요.
뇌과학 박사 장동선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잡아봤어요.
우리가 최근 몇 년 동안 한 최근 3년 동안 메타버스라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고 Web3라고 하는 개념도 많이 들었죠.
그래서 오늘 강연에서는 과연 이것이 정말로 올 세상인가 올 기술들인가 아니면 신기루에 불과한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을 하려고 하고요. 신기루인가? 질문을 했잖아요.
신기로는 영어로 그리고 라틴어로 파타 모르가나라고 하는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데 그거를 어 나 정말 그게 있다고 생각해 가지고 보는 그런 현상을 파타 모르가나라고 하는데
여기서 재미있는 거는 이게 실제로 존재하는 현상이라는 거예요.
저 멀리 배가 보이는데 배가 마치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은
그런데 신기루라고 그 일반적으로 말을 하면
무언가가 진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닌 그러한 것을 우리가 신기루라고 부르죠.
실제로는 아닌데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면, 이거는 환상 환각하고 똑같은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신기로는 환각도 아니고 환상도 아닙니다.
실제로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물리적인 현상이에요.
메타버스와 Web 3가 신기루일까? 환상과 환각은 아니다라고 동의를 할 수가 있겠죠.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앞으로 오게 될 어떠한 세상을 그리고 있는 비전이라고 볼 수가 있을 텐데 마치 신기루처럼 조금 더 가야지만 있는 호수인데 사실은 아주 멀리 있는데 우리들은 마치 코앞에 다가온 것처럼 가깝게 느꼈던 현상이 아닌가라고 해서
그러한 의미에서 보면 메타버스와 웹 3는 신기루가 맞다고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한 것을 보여줬던 곳 중에 하나가 CES 올해 be in IT이라는 모토를 가지고서는 포스터를 만들었고
실제로 라스베이가스에 가면은 i'm in it imagine a more impossible future 불가능한 것 같은 미래를 먼저 만나봐라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올해 주제들을 보게 되면은 어 관통하는 주제 중에 메타버스와 웹 3가 있었고
요 주제가 이렇게 메인으로 떠오른 이유는 그 이전까지는 메타버스나 웹 3 같은 이야기를 CES에서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올해 처음으로 들어온 주제고요.
어 그 다음에 지난번 2022년 2021년 이때 이제 들어오기 시작했던 주제가 디지털 헬스케어인데 올해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주제들을 꽤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 굉장히 많은 흥미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있구나라고 하는 걸 볼 수가 있었고
또 모빌리티 그다음에 새롭게 등장한 주제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19 이후에 지금 처음으로 이 크게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열리는 행사였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데
지속 가능성 그리고 모두를 위한 안보 또는 모두를 위한 기술 이게 굉장히 큰 화두였습니다.
이걸 human security for or이라고 그래서 hs4a라고도 불렀고요.
지속 가능성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농기계 회사가 나와서 비전을 펼치거나 아니면 우리가 먹는 푸드테크와 관련된 어떤 혁신들 이런 걸 보여주기도 했죠.
그래서 우리가 이 지구상에서 정말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남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기술이 과연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친환경적인 어떤 비전들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이러한 것들이 주요 주제를 관통했습니다.
근데 저는 이게 워낙 많다 보니까 이 모든 주제를 다 볼 수는 없었고요.
국내 미디어나 뉴스에 좀 나오지 않은 메타버스와 웹 스리 관련된 세션들을 찾아다녔고 그와 관련된 스타트업들이나 기술들을 좀 많이 봤어요.
그래서 CES 다녀온 얘기만이 아니라 대체 메타버스 웹 3가 뭘까 그리고 신기루일까?
라고 질문을 했는데 과연 신기루일까 이 질문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웠던 주제 그리고 제가 관심을 가졌던 주제는 AI와 메타버스와 Web3 고
CES를 관통하는 주제이자 지금 현재 2023년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이야기하자면 AI everywhere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이제는 어디에나 AI가 있어서 AI를 굳이 내세우지 않아도 거의 모든 것에 AI가 함께 돌아가고 있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주제인 메타버스는 CES의 오프닝 강연이 있었거든요.
메타버스는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
이건 아까 신기로다라고 하는 말이랑 좀 반대로 보이죠?
말하자면 실제로는 멀리 있는데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자 이 CES을 오픈하면서 이거 이제 딱 말을 하고 갔어요.
이게 맞다면 신규루가 아니고 이게 확인할 수 없다면 신기록에 가까울 수 있고 이렇게 우리가 얘기할 수가 있겠죠.
흥미로웠던 거는 사흘 동안 메타버스 세션들에 들어갈 때마다 처음 시작하면은 항상 사과를 하고 시작하더라고요.
미안해 메타버스라는 말을 써서 이러면서 메타버스라는 단어의 식상에 있을 관객에게 사과를 하는 걸로 시작을 했습니다.
한 분은 이런 얘기도 했어요.
meta verse used to be really cool two years ago now it's junk.
그러니까 마치 2년 전에 엄청 쿨하고 힙하고 정말 누구나 다 메타버스를 갖다 붙이는 단어였는데,
이제는 그 단어를 사용하면 약간 내가 사기꾼처럼 느껴지고, 쓰레기처럼 느껴지는, 그러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시작을 했죠.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한 IT 전문가가 정리를 한 게 terminology overtakes reality 그 단어와 개념 자체가 현실을 넘어서서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했기 때문인 것 같다는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우리가 지금 메타버스 이러면 저마다의 머릿속에 메타버스에 대한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 겁니다.
누군가는 게임이 떠오르고 누군가는 가상 현실이 떠오르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메타버스의 상상들을 하고 있는데 이 단어 하나에 담긴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실제 지금의 현실에 다 담기지 않는 개념이 돼버렸다고 하는 거죠.
물론 이렇게 사과가 나오고 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지금 주가가 떨어진 메타 관계자들의 얼굴 빛은 어두워지더라고요.
이게 아닌데, 사실은 메타버스를 우리가 띄우고 굉장히 이 비전 자체는 맞는데 라는 생각을 했고요.
그런데 이제 흥미로운 것은 처음에 사과를 하거나 이 개념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시작을 했다면 거의 모든 업계 관계자들이 동의하는 것은, 어떤 말을 쓰건 그 개념과 상관없이 메타버스는 또는 Web3는 또는 우리가 뭐라고 부르든 인터넷의 다음 단계는 오고 있다.
분명히 또 한 번의 진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고, 2023년 현재는 판이 바뀌고 있는, 그 한 가운데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개념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랑하고, 뭐 이 비전을 이야기를 해서, 이게 그렇게 세상을 다 바꾼다라고 의심을 이게 정말 세상을 다 바꿀 거냐라고 의심을 품고 있는 중이죠.
메타버스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하게 되면 이 단어가 가장 먼저 쓰여졌던 거는 소설 속에서 쓰였어요.
닐 스티븐슨이라고 하는 sf 작가가 자신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처음 사용을 했고요.
1992년도에 나온 사이버 펑크 소설입니다.
이 사이버 펑크 소설 안에서는 주인공은 피자 배달원인데 뭔가 실제 삶 속은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게 많지 않아서 가상현실 게임 속 세상에서 또 다른 자신의 역할을 찾는 그런 내용이에요.
그 단어를 어원적으로 우리가 분석해 보면 메타 초월 verse 유니버스에서 나와서 세상 그러니까 디지털 온라인 세상과 현실 세상이 공존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초월이라고 부르지만 저는 중첩이라는 개념이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의 인터넷은 온라인으로라고 부르고 온라인 오프라인을 비교하지만
메타버스는 온라인 오프라인이 구분이 가지 않는 두 가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세상이라고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쉽게 메타버스를 정의하는 방식은 메타버스는 그냥 인터넷의 다음 단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터넷의 다음 단계라는 게 뭐냐라고 할 때 우리가 유선 인터넷이라고 하면은 처음에 컴퓨터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이걸 상상했죠
그러다가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은 모바일 인터넷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물건도 주문하고 채팅도 하고 일도 하고 많은 것들을 하고 있죠.
그런데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이 디바이스나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모바일 인터넷은 한계가 많아요.
인체 공학적으로 우리 몸에 이렇게 최적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다음 단계로 진화할 때는 뭐냐 내 눈이 보는 정보를 알고리즘이 직접 알고 알고리즘이 직접 내 눈에 정보를 전해줄 수 있게 되는 거고 그러면 손발이 자유로워지니까 나는 마음대로 걸어 다닐 수도 있고 손을 이용해서 마치 마이너리티 리포트나 영화 킹스맨 이런 데 나오는 것처럼 내 손으로 실제 세상에는 없지만 글라스에만 보이는 것들을 내가 잡고 조정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래서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 단계이고
그걸 위해서는 새로운 하드웨어도 필요하고 새로운 시스템들이 필요하다고 할 수가 있는 거죠.
그중에 하나의 상상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어 원 같은 영화에도 그려진 것 같은 세상이고 방금 말한 것처럼 내 눈이 보는 걸 알고리즘이 알고 내가 손발이 자유로워질 수 있으면 실제 공간을 걸어 다니고 그리고 내 눈에 보이는 것이 디지털 정보인데 실제 세상과 같이 존재할 수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러한 모든 공간을 활용한 공간의 웹 공간 인터넷 이러한 개념을 예전부터 많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월드 와이드 웹은 웹사이트들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인터넷에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스페이셜 웹 또는 공간 웹은 사람과 공간과 그리고 이 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이 함께 연결되어 있는 그런 인터넷을 이야기한다라고 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손발이 자유로워지니까 우리는 이것을 신체화된 인터넷 mbody 인터넷이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마크 주커버그가 이 개념을 즐겨서 사용하고 있죠.
그래서 미래 인터넷은 그냥 내가 키보드를 갖고 다닐 필요가 없이 상상하면은 내 손가락만 움직이면 키보드가 되고 이 버튼을 실제로 갖고 다닐 필요가 없이 버튼이 있다고 상상하면 내 손만 움직이면 내가 조종할 수 있는
그러니까 실제로 내 몸만 가지고 다니면 되고 필요한 거는 스마트 글라스 같은 안경뿐인 그러한 이제 미래 세상을 신체화된 인터넷이라고 그리고 있기도 하죠.
그리고 또 하나의 개념은 Web 3.0인데요.
이거는 시멘트틱 웹이라고 그래서 월드 와이드 웹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팀 버너슬리가 이야기했던 웹이기도 합니다.
이 웹은 뭐냐 하면 사람만 이해하는 웹이 아니라 기계나 로봇들도 인터넷을 통해서 사람과 똑같이 의미와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인터넷을 지금의 월드 와이드 웹의 다음 단계로 상상을 했었어요.
이걸 위해서 필요한 건 뭐냐 하면 인간의 정보를 올리면 AI 알고리즘도 이해하는 그러한 인터넷을 상상했는데,
작년 말에 몇 달 안 됐어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나와서 소개가 됐던 기술 중의 하나가 바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오픈 AI의 인공지능이 그냥 인간이 올린 유튜브 비디오를 보고 학습하는 AI가 새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도 내가 뜨개질을 못한다 그러면 유튜브를 보면서 어떡하지 보고선 따라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도 인간이 올린 유튜브를 보고 배울 수 있게 된 거니까
팀 버너스 리가 이야기한 시멘트틱 웹 또는 Web 3.0은 사실 이미 시작됐다고도 볼 수가 있는 거죠.
Web 3.0과 Web 3 그러니까 Web 3.0과 Web 3는 다른 개념인데
국내 미디어나 뉴스나 책들에는 좀 혼용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Web 3.0 은 방금 보여드린 것 같은 기계도 이해할 수 있는 시멘트틱 웹이고요.
Web 3 그러니까 Web 3는 탈 중앙화 된 웹이라서 암호화폐를 사용하거나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탈중앙화된 웹이라서 두 가지가 사실은 전혀 다른 백그라운드에서 진화한 개념입니다.
Web 1에서 Web 3까지의 진화를 짧게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
Web 1 은 PC 통신 식이나 아주 초기에 야우처럼 정보가 일방적으로 어디 게시판에 있으면 내가 가서 보고 올 수 있는
그리고 굳이 아이디가 없어도 온라인에 가서 보고 올 수 있는 형태의 일방향 스타틱 웹이 Web 1.0 또는 Web 1이라고 불렸고요.
Web 2.0 은 우리가 알고 있는 Web 2 그러니까 모바일 인터넷도 포함해서 쌍방향이 가능한 내가 정보를 올리고 누군가 다른 사람의 정보도 다운로드할 수 있고 그다음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가지고 물건도 사고팔 수 있고 정보도 주고받을 수 있는 곳이 Web 2.0 또는 Web 2입니다.
그럼 Web 3.0 은 뭐냐?
Web 3.0 사실은 Web 3라고 해야 되겠죠 Web 3는 뭐냐 하면 P2P 그 사람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디 동사무소나 은행이나 유튜브나 구글이나 어떠한 플랫폼이나 중앙화된 시스템에 갈 필요가 없이 우리끼리도 내가 나라는 거를 인증하고 상대방이 상대방이라는 인증하고 스마트 거래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이거를 Web 3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웹 3에 핵심에는 내가 나라는 걸 어떻게 증명하느냐가 있고요.
이것이 왜 메타버스랑 같이 이야기가 되는가라고 한다면 방금 말씀드렸죠 온라인 오프라인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우리가 코로나19 백신 맞았다는 걸 어떻게 증명하나요?
QR 코드로 증명했죠.
그런데 실제로는 내가 백신을 내 몸에 맞았고, 아마 이 안에서 내가 이제 백신을 통해 가지고 항체 형성이 되고,
그래서 면역 반응이 생기는 것을 증명을 해야 되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치면서 지금은 QR 코드 같은 걸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앞으로는 내 실제 세상에서의 몸과 온라인상에서의 내가 하나가 되는 형태로 진화가 돼야 메타버스에서 우리가 활발하게 소통을 하고 교류를 하고 생활을 할 수가 있겠죠.
근데 그러려면 새로운 인증 방법이 필요한 거예요.
진짜 세상에 나와 온라인 세상에 내가 늘 따로 놀면서 둘 다 인증해야 되면 불편하니까
실제 세상에 나와 온라인 세상에 나를 함께 인증해야 되는데, 이러면 어딘가 중앙에서 두 가지를 합치기가 합치기가 어려운 거예요.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상에서 내가 인증하는 데는 도움이 많이 되지만 나는 내 몸을 가지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은데
실제 세상에서의 나와 온라인 세상에서 나를 동시에 인증하려면 탈중앙화된 시스템이 필요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did라고 하는 탈중앙화된 아이덴티티 시스템 이것이 이제 미래의 한 시스템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고 웹 3이라고 하는 개념은 여기에 붙어 있습니다.
사실 내가 누구인가를 정의한다라고 하는 것은 좀 철학적인 질문이죠.
실제로 인지과학이나 철학에서는 세 가지 방식을 통해서 나를 정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는 나의 몸이에요. 홍채 인식 그리고 생체 인식 지문 내 몸 얼굴 다 내 몸을 통해서 내가 나라는 걸 증명하는 거죠.
두 번째 방식은 뭐냐 하면 내가 어떠한 걸 배우고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는가 내가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내가 아는 사람들의 얼굴을 클릭하라고 한다든지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공통의 기억을 다른 사람과 맞춰 본다든지 그래서 나의 정신 나의 마음이 가지고 있는 나의 기억이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활용하는 그러니까 나의 마음이 나를 증명해 줄 수 있겠죠
그리고 디지털 세상에서의 나는 또 다른 방식을 통해서 인증이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 모든 것들이 합쳐진
결국 내가 누구인가 그다음에 내가 만들어낸 작품이나 창조물들 창작물들이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방식에 있어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영역이 웹 3이라고 할 수 있어서
이것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철학적인 개념이라고도 볼 수가 있고 AI와 메타버스와 웹 3리가 함께 가는 개념들이고요.
왜냐하면은 메타버스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AI 알고리즘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그다음에 내가 나라는 걸 인증하기 위해서는 웹 3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그러다 보니까 나라는 존재의 정의 자체가 바뀌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이거는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떠한 방식으로 학습을 하고
내가 어떠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내가 자격증을 따고, 내가 어느 회사를 다니다가 이만큼의 경력을 있다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방식 역시도 진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내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 메타버스와 웹스레와 AI가 합쳐진 세상에서 살 것인가
이 화두가 사실은 지금 2023년을 관통하는 화두 중의 하나다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그래서 CES에서도 돌아다니면서 이러한 부분들을 많이 봤어요.
그러니까 메타버스의 경우에 어떤 접점에서의 기술들이 있었냐 하면
실제 세상에 나를 최대한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옮길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사진을 보내거나 비디오를 보내면은 나 자신의 아바타를 또는 나처럼 보이는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과 나라는 존재를 AI 알고리즘이 메타버스 상에서 구현해 주는 그러한 형태들의 기술들이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소개가 많이 됐었고요.
이 영역은 어쩔 수 없이 디지털 헬스케어 또는 디지털 헬스라는 영역과 관련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건강한지 내가 어떠한 몸을 가지고 있고 내 육체가 가지고 있는 기능들이 무엇인지 병 안이 무엇인지를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것 자체가 사실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시작이라고 볼 수가 있고, 또 다른 이름이 디지털 트윈이라고도 할 수가 있죠.
그래서 저 헬스케어 회사들의 경우에는 굉장히 많이 보여줬던 게 나의 가상현실에서의 나 virtual 트윈 디지털 트윈 기술 그러니까 내 영상을 보여주면 내 심박수를 사운드로 또는 AI 알고리즘이 인지를 해 가지고 그것이 나에게 속한다라는 걸 인지할 수 있는 기술이라든지
아니면은 내가 움직이는 움직임 자체를 바로 캡처해 가지고 어 온라인상에 옮겨준다든지
그리고 심지어 굉장히 흥미롭게 봤던 기술 중의 하나는 와이파이가 아닌 yr이라는 기술이었는데요.
뭐냐 하면 정보 자체를 내 몸 주변에 있는 전기장 일렉트로스타틱 필드를 통해서 보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말하자면은 와이파이라고 하는 그러한 통신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지니고 있는 내 몸의 전기장을 통해 가지고 정보를 옮기는
그러니까 사실 되게 미래스러운 이야기인데 메타버스에 가게 되면 정보를 이러한 형태로도 우리가 송수신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비전을 보여주는 기업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정보는 어디에서나 나오기 때문에 내가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누면은 내 소변 데이터를 검색한다든지
아니면 내가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누게 되면은 그 대변의 모양과 좀 더럽죠 네 이 모양과 재질 이러한 것들을 AI 알고리즘을 분석해 줘 가지고 나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주는 그래서 이러한 것들까지 기술로 나와 있고요.
아직까지는 근데 총합적으로 나라는 존재가 바로 옮겨질 수 있는 기술은 없었어요.
그렇지만 요소요소별로 내가 생산해 내는 수없이 많은 데이터들이 어떻게 모여지는가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굉장히 많은 요소 기술들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흥미롭게 봤던 기업 중의 하나는 국내 카이스트 졸업생들이 만든 기업인데 어 수면 테크 그러니까 굉장히 올해 화두였어요.
왜냐하면 잠이라는 것이 뇌 과학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잘 자는 게 중요한데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은 뭐냐 하면 스마트폰을 옆에 놓으면 사운드만으로 내 수면 상태를 분석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어 이러한 것이 어떻게 보면 디지털 헬스케어라고 하는 영역에서 보여줬던 부분이고요.
앞으로 굉장히 중요해지는 것이 뭐냐라고 했을 때 저는 휴먼 디지털 패엄이라는 개념을 이야기했어요.
자 조금 쉽게 고등학교 때 생물학 시간을 떠올리면요 우리가 유전형 표현형 두 가지를 얘기했어요.
유전형은 뭐냐 하면 내 타고난 유전자에 난 거죠. 휴먼 게놈 프로젝트로 우리가 코딩할 수 있는 것처럼
표현형은 뭐냐 내 유전자와 별개로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느냐
내가 오렌지를 좋아하는지 사과를 좋아하는지 산을 좋아하는지 바다를 좋아하는지 내가 어떤 제품을 좋아하고 어떤 기질과 취향을 가지고 있는 존재인지 나의 보이는 모든 모습들의 총합을 페노 타입의 총합 페놈이라고 부르는 거죠.
그것이 디지털로 된 것이 디지털 페놈이고
한 인간의 모든 정보들을 디지털 상태에서 표현형을 다 우리가 보여준다라고 하면 이걸 휴먼 디지털 패넘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걸 가지고 있으면 한 인간이 언제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지 이 사람이 얼마만큼 사이코패스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이 사람이 언제 우울증에 걸릴지 이러한 모든 데이터들을 다 알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지금은 사실 AI를 통해서 회사들이 누군가의 정보를 이렇게 수집하고 있다면 퍼즐 조각 하나하나 들을 각 기업들이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모빌리티 기업들은 나의 이동, 헬스케어는 나의 건강 상태, 푸드 쪽은 내 식성 이런 형태로
각각의 영역에 있어서 나라는 인간 나라는 개인의 여러 정보의 퍼즐 조각들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들이 이제 합쳐져서 총체적으로 나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면,
사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나와 그리고 어떠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나의 존재에 있어서 굉장히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아직 천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 퍼즐 조각들이 하나하나 합쳐지고 있는 중이다라고 얘기를 할 수가 있어요.
비슷한 얘기를 이제 웹 3 쪽에 암호화폐 쪽에서는 sp 또는 소바운드 토큰이라는 형태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블록체인 상에서 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서서 진짜 나라는 걸 증명하는 데 있어서 내가 어느 학교를 졸업했고
내가 생체 인증을 어떻게 하고 범죄 경력이 있는지, 또는 어떤 상을 받았는지, 내가 병원에 가서 나의 의료 정보 의료 기록은 어떤지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토큰의 형태로 나라는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자 이러한 것이 해킹당하면 굉장히 무서울 수도 있잖아요.
이 경우에는 어떻게 내가 나라는 걸 인증하느냐 내 주변에 있는 나랑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서 인증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솔바인드 토큰의 미래는 결국 아주 가까운 사람들끼리 서로의 존재를 인증해 주는 커뮤니티가 더 중요해지는 미래가 될 수도 있겠죠.
그 이러한 것까지 생각하면서 CES에 나와 있는 메타버스 웹 3을 봤는데 사실 여기까지 가지는 못했어요.
그렇지만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요소 기술들은 많이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 1, 2년 후에 이게 어떻게 진화하게 되고 어떻게 합쳐져서 여러 컬래버레이션과 MnA 등을 통해서 합쳐지게 될지가 굉장히 궁금해졌다고 할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올해 중요했던 화두 중의 하나는 이러한 기술의 혜택을 누가 보게 될 것인가 라는 질문이었어요.
technology for AR이라고 그래서 모두를 위한 기술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하는 부분을 강조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공감하면서 이 주제를 봤습니다.
그래서 올해 키노트 중에 하나가 CES 최초로 농기계 회사의 CEO가 키노트를 했어요.
존 디어라고 하는 회사고요. 185년 된 회사입니다. 최초의 트랙터 또는 최초의 자동화된 농기구를 만들었던 회사고요.
185년 된 기업은 몇 개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뭘 만들었냐 자율주행 트랙터, 자율주행 농기계를 만들어서 이 분야에서 어떤 별명도 가지고 있냐 하면은 이 농기구 회사의 테슬라다 해서 농슬라 이런 별명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만 부르는 별명이겠죠. 그런데 그 정도로 정말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데
이 CEO가 했던 말이 뭐냐 하면
앞으로 우리 앞에 우리 미래에 중요해지는 것 중의 하나는
우리가 어떻게 모두 먹고살 것인가? 식량 부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라고 하는 것이고
더 많은 생산을 해야 되는데 앞으로 80억에서 100억의 인구가 되게 되면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해야 되는데
이걸 위해서 어떠한 기술들이 있을지를 고민을 해야 된다.
그래서 더 적은 자원을 가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에 대한 비전을 굉장히 감동적으로 이번 CS에서 보여줬고요.
그다음에 모두가 이 미래의 일부일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아마존 같은 경우도 프로젝트 코이퍼 같은 걸 통해서 너 어떻게 정말 이 인터넷에 들어가지 않는 정글이나 밀림이나 제3 국까지도 우리가 모두 전 지구와 연결되게 할 것일 수 있는가? 연결되게 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비전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도 쪽에 창업가들도 와서 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흥미롭게도
여기의 키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행동이다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뭐냐 하면 인도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면 세금을 내야 되는데 내가 얼마만큼 번다라고 솔직하게 리포트를 하지 않았대요.
그래서 내가 100루피를 벌면은 50루피만 벌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결국 이들의 행동을 바꿀 수 있게 해 줬던 것이 기술이다라고 얘기를 해요.
왜냐하면 이제는 현금을 가지고 되는 사람이 없이 모두가 온라인으로 디지털로 거래를 하는 그러한 시스템을 구축을 했는데,
이 시스템이 구축이 되니까 내가 오히려 솔직하게 얼마 버는지를 오픈하는 것이 대출을 받거나 더 많은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해서 기술을 통해서 어떠한 형태로 사람들의 행동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디지털과 물리적인 세상이 합쳐질 때 키가 아닌가라는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 사회에 있어서도 디지털 격차가 존재하고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하나의 화두인데, 그런 화두를 CES가 던져줬던 것 같습니다.
휴먼 security for all 그러니까 식량 안보, 그다음에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의료적으로도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에 있어서도 안전하게 미래로 갈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에 질문을 던졌고요.
이 주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성, 서스테이너블리티나 친환경과 더불어서 더 많은 고민들이 필요하겠다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어떤 미래가 올진 알 수가 없는 거고요.
그런 의미에 있어서 메타버스와 Web 3, 그리고 모두가 이 메타버스와 웹 3을 누릴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을 했는데
이것이 과연 신기루일까라고 질문했을 때 저의 답변은 반, 반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신기록이다라고 하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더 멀리 있는 것이 가까이 보인다라고 하는 의미에 있어서는 조금 맞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렇지만 정말로 이러한 메타버스와 웹 3, 인터넷의 다음 단계 미래가 올 것인가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CES에서 만났던 그리고 it 쪽에서 만났던 모든 관계자들이 온다 분명히 온다 그렇지만 어떻게 오게 할 것인가가 문제고 모두가 이것을 누릴 것인가가 문제다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고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디스토피아를 경험할 수도 있고 유토피아를 경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용으로 마치려고 하는데요
미래 학자 엘런 케이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창조하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런 의미에 있어서 미래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여러 스타트업들에게 더 많은 기대를 품을 수가 있었고
CES를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 미래를 만들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굳이 CES에 가지 않았다 할지라도
지금 이 강의를 듣고 계시는 여러분 모두도 사실은 그 미래를 만들고 있는 주역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해서
우리 모두가 원래 메타버스라는 말에 처음 만들어졌던 것처럼
디스토피아의 미래가 아닌 유토피아의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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