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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세바시 878회 일상에서 영감을 발견하라 | 김태욱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강원도 총감독 | 강의 강연 영상 듣기


강연 소개 : 행사, 이벤트, 공연 등을 기획하는 기획자이자 연출가입니다. 매번 남들과는 다른 기획, 색다른 그림을 현장에서 만들어내야 하다 보니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을까 고민합니다. 저도 고민인데 많은 사람들은 제게 어디에서 영감을 얻느냐고 묻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실 영감은 멀리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무심코 지나친 일상 속에서 영감이 되는 자극은 숨어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 행사 기획 진행 과정과 함께 일상을 영감의 원천으로 만드는 법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게시일: 2018. 1. 2.





네 안녕하십니까 

어후 많이 떨리네요?


네 저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일이라던지 그리고 축제 라든지 

그런 행사들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만들어내는 

그리고 연출하는 그런 일을 하는 연출자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매번 다른 기획안도 만들어 야 되 구요 

남들과는 다른 차비라도 아이템을 찾기도 하고 그렇게 하는데요 


사람들이 저한테 자꾸 묻습니다 

당신의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떻게 나옵니까? 

그리고 어디서 그런 영감을 받나요? 

어디서 그런 멋있는 장면들을 만들어 내나요? 

또한 당신은 평소에 어떻게 영감을 얻나요? 라고 

저한테 자주 물어보십니다 저도 잘 모르겠고요 

저도 그 영감을 찾아 나서는데 그런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영감[靈感/Inspiration]

창조적인 무언가를 만드는데 계기가 되는 자극


영감 

사전적으로는 창조적인 무언가를 만드는데 계기가 되는 그런 자극을 영감이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영감을 얻기 위해서 많은 고민들도 하고 찾아 나서는데요 

지금은 여러분들처럼 세바시에 이런 강연을 듣기도 합니다 

강연을 통해서 영감을 받는 그런 자리를 좀 기대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영감을 받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 기도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지하철이라든지 버스를 보면서 그 사람들 보면서 영감을 받기도 하구요 

저는 참고로 커피숍에서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저 두 커플은 잘 안 어울리는데 ... 이렇게 보기도 하고 이렇게 영감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저 사람은 영감을 어디서 받을까 라는 그런 궁금증을 가져 가기도 합니다 


영감은 어디에서 올까요? 그 ... 개인마다 분명히 다르겠지만 

저는 영감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라는 그런 생각을 좀 해 봅니다 

바로 우리 주변의 내 옆에 내 일상 속에 분명히 있다라는 저는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쉽게 얘기해서 무심코 지나쳤던 

별다른 건 없는 그런 우리의 일상 속에서 

영감이 되는 자극을 받을 수 있다라는 

너무나 당연한 여러분도 잘 아는 그 이야기를 지금 부터 좀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정말 많은 문화행사들이 볼거리들이 

이제 강원도와 대한민국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 6월 이 ... 그런 문화행사들을 총괄하는 

이제 평창문화올림픽 

평창문화를더하다라는 슬로건 속에 펼쳐지는 문화올림픽

그 ... 강원도 총감독으로 선임이 되서 이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6월 달이였습니다 바로 얼마전 이었죠 

와서 봤더니만 답답하더라구요 

과연 이걸 어떻게 해야 될까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이걸 과연 총괄할 수 있을까라는 그런 고민들을 하게 돼서 

그냥 답답한 마음에 무작정 강원도로 좀 떠났습니다 

차 타고 그냥 운전하면 가는데요 

어느 창밖으로 보이는 그런 여러가지에 풍경들이 

겹겹이 쌓여져 있는 그 산에 풍경들이 저를 살짝 위로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러다가 배가 고파서 차를 돌려서 옆에 어느 시장으로 갔습니다 

갔더니만 맛있는 감자 떡도 이렇게 있고 

또 아주머니가 

그 맛 좋드래~요?

라고 하면서 이렇게 그 사투리로 부산 사투리로 저한테 이렇게 얘기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맛있게 먹고 또 

경포대 바닷가에 갔는데요 갔더니만 

이 파도가 저를 야단치는 거 같더라구요 

'너 똑바로 해' '잘해야 된다'고 야단치는 거 같은 그런 걱정들도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걱정을 하고 잤다가 

아침 일출 본다고 눈을 떠서 일출 봤는데 

어제 바다는 저한테 야단을 쳤는데요 

산은 저 한테 너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이렇게 

태양이 예쁜 태양이 저한테 얘기를 하더라구요 


어! 그래서 저는 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렇게 강원도에 보면 좋은 산과 하늘과 바다 그리고 태양이 있고 별이 있는데 

어 ? 저게 강원도에 모습 아닌가? 

저게 대한민국 그냥 그대로 모습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고요 

또 가을이 되면 강원도에 그런 단풍을 보려고 가시는 분도 계실 거고 

여름에는 아마 해수욕장 바다 보러 가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각자의 관점에서 즐거움도 얻었을것이고 행복도 받고 저의 경우에는 위안을 받아따 라고해야 될까요? 

암튼 그런 상황들이 이렇게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각자의 관점에서 다른 영감도 좋고 했고 

또 역사적으로도 우리 송강 정철의 이야기라든지 관동별곡에 그런 글을 보면 

강원도를 배경으로 해서 좋은 영감들 좋은 인문학적으로 많은 글들과 그림들을 또 만들어 냈습니다 

과거에 그랬고 지금도 그럴 것이고 그리고 앞으로도 

각 시대적인상황에따라 만들어 낼 거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다른게 아니라 억지로 저희들이 안 하던 걸 할게 아니라

강원도 있는 그대로에 그 자연의 모습들 그리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우리 문화 프로그램들로 엮어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문화올림픽에 컨셉을 

강원으로부터의 영감 

영감 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이제 프로그램들을 이제 엮기 시작했고요 

하늘과 산 바다 이런 것들이 분명 각자의 관점에서 분명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마 저희들 만이 아니라 

경기를 위해서 온 선수들도 메달 따서 기뻤다 라면 기쁜 사람이 있겠죠? 

그래서 산에 보면 더욱 그 강원대 모습을 보면 더 기쁨이 배가 될 것이고 

그래서 뭔가 다른 슬픔이 있는 분들은 또 위로가 될 것입니다 

각자의 관점에서 매번 다른 모습들을 우리 강원도가 보여 줄 것이고 

그런 것들은 보여 주는 그 영감에 이야기를 우리 올림픽에서 보여 줘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으로 이제 만들었고요 

그래서 영감의 근원은 바로 자연이고 일상이고 내 주변에 분명 있다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어느 기자분이 저한테 이렇게 질문 하더라고요 

추운데 문화올림픽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추운데 추위를 막아낼 특별한 방법을 마련해야 하지 않나요?

연주자들 힘들테고 관람객도 너무 힘들 텐데? 라고 기자가 전화 와서 얘기 하더라구요 

어떨 것 같습니까? 

당연히 춥겠죠 당연히 추울 겁니다 그래서 뭐 여러가지 방한대책 이야기도 나오고요 

하지만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영감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면 

저는 추워야 올림픽 동계 올림픽이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추워야 

춥지않다라면 뭐하러 동계 올림픽을 할까요 


그냥 여름에 눈 갖다 놓고 눈 쌓아 놓고 하면 되는게 아닌가요 겨울이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가만히 앉아서 관람하는 그런 형태는 좀 벗어나야 되겠지요 

그래서 눈을 즐기고 그리고 추우니까 불이 있습니다 

불 가지고 돌리는 여러가지 파이어 퍼포먼스 라든지 

그 공간에서 여러가지 작품들을 만들어 내고 자연과 어울리게 

그리고 그 작품들을 아마 저희가 경포대 폐회식 즈음에 일시에 다 불태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ㅎㅎ)

그리고 저한테 아까 얘기했었던 

그 해처럼 그 해의 기운을 받아서 이제 그런 모습들을 만들려고 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렇게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그 배경은 어릴적 추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 다  추울 때 집에 계시는게 아니라 눈싸움도 해보시고 눈도 굴렸잖아요? 

그런 관점에서 겨울에 놀이들은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서 우리 추억의 맞춰서 추억 놀이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생각으로 프로그램들을 만들게 되었고 

바로 저의 추억이 누구나 갖고 있는 추억이 영감의 바탕이 된 것이 기도합니다 




또 어느 분이 갑자기 전화가 와서 따지듯이 더 얘기 저에게 얘기하더라구요 

야! 올림픽인데 전 세계 사람들이 우리를 볼텐데 

대한민국 문화의 정수만 보여 줘도 부족할텐데 

우리 문화올림픽 한다고 평창올림픽 때 

전문 예술가도 아닌 일반 강원도 사람들이 이렇게 와서 공연을 해도 될까요? 

라고 저한테 따지듯이 얘기하더라구요 

전 좀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침착하시구요  

전화 끊고 저도 좀 생각을 좀 정리해 봤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가 좀 있었는데요 

강원도가 올림픽유치원 이후부터 

그래도 마음을 모아서 열여덟 개 시군이 

각자 그 향토성을 반영한 문화 공연들을 개발 하라고 

그래서 만들었던 그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매번 가다듬고 가다듬고해서 했는데요 

그 공연들에 출연자들이 대부분 보면은 전문 지역에 예술단체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고 지역이 어르신도 계시고 지역에 사람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저도 봤을 때는 아 이걸 전문성이 없는 그런 프로그램 들인데 이거를 해서 과연 할 수 있을까? 

저도 걱정이 많아 썼거든요 

근데 시장에 갔었을때 그 풍경이 갑자기 떠오르더라구요 

거기 같더니만 시장에 상인들은 손님이 온다고 일부러 막 웃는게 아니라 

그들 스스로 웃으면서 그대를 나름의 '이거 사드래요~오' 하면서 나름에 운율이 있더라고요? 

아 이게 사람 사는 모습이고 이게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억지로 이렇게 웃는다고 

그 사람들이 느껴질까요 저는 그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 냄세 나는 모습 

대한민국 사람들의 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야 되지 않겠냐 그런데 도전 영감을 좀 받았고요 



그리고 그 기자에게 전화 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의 정수를 보여 주는 프로그램도 분명히 있습니다 

국립 단체들이 와서 여러공연들도 할 거고요 좋은 연주회도합니다 

음악 정경화 선생님 오셔서 연주도 하시고요 

근데 강원도에 사람들의 그 모습도 하나의 문화입니다 

여행을 가면 

우리가 여행을 가면 백화점 가서 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아마 일부러 시장가시는 분도 계시지 않으세요 ?

모르겠어요 저는 시장 가는게 즐겁습니다 

좀 냄세나고 할 지언정 재밌습니다 

그게 우리들이 보여 줘야 될 저는 문화의 모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었고요 

그래서 제 일상의 모습에서 우리가 사는 그 일상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고 

그리고 그 프로그램들을 다시 한번 제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또 저는 처음에 생각 못 했었는데 

그 기자 분에 항의 어린 말에 영감을 받아서 이렇게 프로그램 만들었는데요 

이 자릴 빌어서 그 기자분께 좋은 영감을 주신 

그 기자분께 좀 감사의 인사를 좀 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서로 이렇게 그 영감을 주고받을 수는 계기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라고 

저는 말씀이 좀 드리고 싶고요 




이제 2월 9일 올림픽 개막을 합니다 

그리고 3월 9일 패럴림픽을 개막을 하는데요 

저는 얼마전 2015년에 있었던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계폐회식을 총연출을 했었습니다 

그때 광주에 고싸움놀이가 있는데 이거를 좀 유니버셜대회랑 같이 겹목을 시켜서 만들어 달라라고 말씀 하시구요 

저는 고민이 들더라고요 

젊은이들이 오면 EDM도 나오고 신나게 되는데 

고싸움 재미없어 하지 않을까? 

그런 고민들 속에 이렇게 있는데 


어느 대학가 커피숍에 앉아 있는데 

친구 둘이서 막 싸우더라구요 

정망 격렬하게 싸우더라구요

내 말이 맞다 아니다 내 말이 맞다하면서 

그러다가 화해를 하더라구요? 

근데 그걸 전 지켜 봤는데 

이게 젊음의 모습 젊으니까 저게 가능한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었고요

고싸움을 보면 두개의 고가 이렇게 부딪칩니다 

그리고 그게 상생이 되고요 

그리고 어느 마지막은 화합을 이야기합니다 


어? 고싸움도 그런데 ? 우리 젊음도 그런데 ?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이 이야기를 부딪히기 때문에 충돌 하기 때문에 젊음이고 

그리고 우리의 문화가 같이 연동을 시켜보면 어떻겠느냐 

그래서 또 우리 태극이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는 그런 모습인데요 

그런 것처럼 그 과정들을 모티브로 삼아서 이제 이런 장면들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고를 좀 재해석을해서 이렇게 했는데요 

그래서 이런 과정들 즉 전혀 예상치 못했던 커피숍에 앉아서 

옆 사람 이야기 잠깐 듣다가 저 모습 보면서 저는 또 영감을 받아 내서 

했던 그 결과라고 좀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하이라이트 

그 ... 올림픽에서도 분명히 계회식과 폐회식 그리고 문화행사에 여러가지 하이라이트가 있을 텐데요 



지금 보시는 장면은 이제 그때 유니버셜대회 때 하이라이트로 해서 

젊은이들이 모여서 만드는 그래서 무대가 변환되면서 상승 하는 모습을 연출을 했던 그런 사례입니다 

저게 이렇게 속고 나면 거대한 기둥이 상승을 하고 이렇게 만들었었는데요

이 모티브가 저한테 영감 해 준게 있습니다 


그 광주에 보면 무등산에 보면 서석대라는게 있거든요 

그 서석대 라는게 보면 그 자연이 만들어 냈던 그런 아름다운 그런 그 오묘한 그런게 있는데 

그걸 모티브로 삼아서 만들었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무등산 올랐다가 어? 저거 좀 괜찮네 

야 저거 어떤 걸까? 아무렇지 않게 영감을 받은 거죠 


그런데 또 여기서 재밌는 두 가지를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분명히 그 서석대를 모티브로 젊은이들이 만든 기둥을 했는데요 

여기 학사모가 있죠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학사모가 지식이 쌓여서 

지식이 상승에서 만들어진 걸로 해석을 했더라고요 

기획자는 그렇게 의도 하지 않았지만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그렇게 해석이 됐던 좋은 영감의 사례 였고 


또 제가 무동산에 그렇게 가서 볼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요? 

평소에 이렇게 익숙 어떤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고향이 제주도거든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제주도에 보면 주상절이 이렇게 비슷한 관경 있는데 

자주 봐 오던 풍경이여서 어? 광주에 이게 있네? 무등산에 이게 있네? 

그러다가 이렇게 발전이 됐던 전혀 의도치 않고 

또한 내 삶에서 내재되어 있던 그런 관경들 속에서 

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라고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일상과 그리고 내 추억과 그리고 의도치 않았던 환경 환경 속에서 영감들은 만들어지고요 얻어집니다 

영감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정말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과거 영감이란 단어는 

이제 문화와 예술 관련되어 있는 분들한테 그렇게 했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전 생각을 하고요 

영감을 얻기위한 많은 노력들을 이제 저희들이 기울여야 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얘기하면 영감을 얻는 방법은 죄송합니다만 없습니다 특별한게 없습니다 

제가 답을 좀 드려야 되는데요 

저의 경험으로 돌아보면 영감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아주 우연히 얻을 수 있고 

그리고 내 추억에서 얻을 수 있고 무심코 봤던 내 주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의도적으로 그런 추억을 한번 꺼내 보십시오 

그리고 의도적으로 내 옆사람 이야기도 한번 기울여 보고요 

의도적으로 내 주변에 것들 한번 바라봐 보십시오 

정답은 나의 일상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찾아보십시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정말 여러 가지 문화행사들이 펼쳐지고 문화 프로그렘들이 있는데요 

그 현장에서 세계인들을 만나서 그리고 그들과 어울리면서 

그 과정 속에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그런 영감을 여러분들께서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그런 모습들을 속에서 세계인들은 또 다른 대한민국에 대한 영감을 얻을꺼라 생각이 들고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그 현장에 영감을 꼭 오셔서 꼭 얻으시기 바랍니다 

정말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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