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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세바시 431회 HOW TO MAKE HAPPY WORK 써니 그로소 Sunny Grosso 딜리버링 해피니스 코칭&문화 책임자


강연 소개 :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에서도 행복하길 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직장 문화가 구성원들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어떻게하면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게시일: 2014. 6. 15.




안녕하세요?

저도 여러분 보고 싶었어요 


좀 다른 시각에서 얘기를 계속해 볼까요?


앞서 말씀 드린 내용은 약간 사적인 얘기였다면


이번엔 어떻게 직장에서 행복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행복이 삶의 보편적인 목표라는 건 다 알고 있죠 


삶의 목표 실현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 아이디어, 직업, 국가를 막론하고 행복은 보편적인 목표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고 있는데요


그런데, 어머 이게 무슨 소리죠?


알람시계가 울렸네요 


여러분은 오늘 출근하기 전에 알람시계의 '다시 알림 버튼'을 몇 번이나 누르셨나요?


저도 많이 누르곤 했었습니다

제 과거에 대해서 말씀 드렸던 거 기억하시죠

저도 레스토랑이나 스타트업 다닐 때 '다시 알림 버튼'을 계속 눌렀어요 

'다시 알림 버튼' 을 누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왜 일과 삶에서 자신의 행복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지 않는 걸까요?


아까 손을 들어 조사했었는데, 

여러분 대부분이 직장에서도 행복하고 싶다고 답했어요 


하지만 그게 정말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죠?


우리가 지금처럼 똑같이 일하면 상황이 달라질까요?

아니면 지금 당장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나요?


제 친구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사람 아시는 분?

모르세요?

아시나요?

사실 여러분도 아는 사람이에요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어요


노동 인구의 87%가 이 사람과 같거든요

일하면서 행복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녹아버린 거죠


회사에 가고 싶지 않아 알람시계를 계속 꺼버리면서 '다시 알림 버튼' 을 누르는 거예요


정말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사람들 중 23%가 일하는 게 행복하지 않아서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거죠 


출근해서는 다른 동료들과 조직의 목적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심지어 조금 더 많아요

89%가 직장에서 행복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사람을 알고 있어요

한국사람 9명 중 1명이 이 사람과 같습니다 


당신 옆의 사람일 수도 있고요

바로 당신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알림 버튼'을 자꾸 누르세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게는 좀 개인적 얘기가 되긴 하는데요 

여러분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우리 삶의 질에 있어서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 


삶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을  회사에서 불행하게 보내고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나 가족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일의 효율성 측면에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요?


공적 영역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요?

더 따져보면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딜리버링 해피니스에서 찾아낸 

몇 가지 데이터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드릴게요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요

그래프 하나와

숀 애커의 사진이 보이네요

'해피니스 어드밴티지' 라는 책을 쓴 사람인데요

그는 평균 추종에서 벗어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숀의 TED 강연을 보세요 [ The happy secret to better work | Shawn Achor 링크 ]

정말 대단해요


그는 연구원으로서 이런 차트들을 

매우 오랫동안 봐왔습니다


생산성이나 참여도 등과 관련된 차트들로

사람들이 더 열심히 일하게 하는 방법 같은 거죠


고용주들이 뭔가 더 얻어내기 위해서 

정말 알고 싶어 하는 것들입니다


그건 괜찮아요

하지만 문제는 저기 작은 기묘한 점이에요

보이시죠? 저기 이상하게 무작위로 찍힌 점 말이에요

조사를 진행할 땐 저럼 점이 결과를 망쳐놓죠


'저 이상한 점은 원치 않아 저걸 지워버리고 훌륭한 평균값을 결과로 내야지'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숀에 의하면 

평균에 계속 집중할수록 우리는 그 상태로 남게 된다는 거죠

그냥 평균에 머무르게 되는 거예요


저기 밖에 머물러 있는 이상한 점은 어떨까요?

실제로 그 사람들은 높은 성과를 내는 이상점입니다

바로 이 이상한 점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거죠 

그런데 사회는 이상점을 연구원들과 똑같이 대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순응이라고 말하는 평균이 되자고 말하죠

출근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이상한 점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습니다



1998년에 심리학과 학문은 어떻게 평범해질 것인가 하는 

생각으로부터 조금 멀어지는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이상한 점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거죠


평범하지 않은, 어쩌면 더 나을 수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그 정보를 이용해서 어떻게 더욱 번창할 것인가?



그래서 1998년에 마틴 셀리그먼이 

'긍정적 심리학'이라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번성의 과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리고 그는 많은 연구원들과 함께

15년 동안 방대한 양의 정보를 모았습니다


일과 삶 모두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수많은 정보들 말입니다 


그 결과는 매우 간단합니다 

그들은 행복이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인 우리들에게 엄청나게 좋고요 

우리가 더 오래 살면 고용주들도 좋고 


일하면서 우리도 좋죠 우리는 좀 더 성공적이고  

좀 더 생산적이고 좀 더 나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혁신성은 급등하게 되죠

좀 더 자세히 얘기를 해볼까요?


이 사람들은 제가 말씀 드렸던 사람들인데요

마틴 셀리그먼[링크], 바바라 프레드릭슨, 그리고 숀 애커[링크]

이 연구결과에 나온 수치들을 보면

직원들의 행복감이 높은 회사들과 낮은 회사들 사이에

중간값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꽤 놀라운 수치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여러 다양한 자료들로부터 나온 결과입니다

일하면서 행복하면 31% 생산성이 향상됩니다


가장 행복한 조직과 가장 불행한 조직 간에는 매출 증대에 있어서 37%의 차이를 보입니다

44% 더 높은 직원 유지율이 나타나고요

직원 이탈 방지가 고용주들에게는 큰 문제인 거 아시죠?

그리고 혁신성 또한 300% 나 높습니다

실제로 우리를 평범함에서 끌어낼 수 있는 것은 혁신성이죠

우리 모두가 지금 이 얘기를 하려고 여기 모인 거잖아요




너무 좋게만 들리는 거 저도 알아요 아마 여러분 중 몇몇은

'아, 그래 그렇겠지 근데 너무 그럴 듯한 거 아니야?

네 있습니다

낮아진 것도 있어요

낮아진 부분도 같이 말씀 드려야 공평하겠죠

하지만 그건 낮아져야 좋은 것들입니다

행복은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원치 않는 영향이나 충격을 줄여 줍니다


이직률이 51% 더 낮고요 병가가 66% 더 적습니다

피로가 125% 더 낮게 나타납니다


우리는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걸까요?


행복을 다룬 여러 책이나 간행물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숀 애커의 '행복 어드밴티지' 책 표지입니다

일과 삶에서 행복이 주는 이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도 행복의 가치를 

중요한 이슈로 이야기하기도 했죠


행복이 어떻게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고

이익을 주는지에 대해서요


타임 매거진, USA 투데이도 마찬가지예요 


가장 성공한 회사들의 이사회실에서도

행복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점에 다다르고 있는 걸까요?


행복한 직원들이 바로 행복한 고객이고

이는 곧 성공적인 회사가 되고 

더욱 의미 잇는 삶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걸까요?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이들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자포스에서 토니에게 비밀 에너지원이 되었던 공식이죠 

그리고 딜리버링 해피니스에서 활용하고 있기도 하고요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자포스 본사인데요

헨더슨에 잇는, 막 이사 나온 건물입니다

지금은 다운타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내로 옮겼죠

하지만 토니가 이 공식을 찾아내고,

행복을 비즈니스 모델로 조직들에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상대방이 무엇을 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해요 


하지만 사람들은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는

절대 잊지 않습니다 


비즈니스를 할 때도 상대방에게 어떤 기분을 느끼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게 열쇠인 거죠 


비스니스 상으로도 사람들의 기분에 신경 써야 하다니

좀 그렇게 들리죠?

'우린 훌륭한 제품을 만드니까 훌륭한 회사가 될 거야'


하지만 훌륭한 제품은 만드는데 

고객서비스는 그저 그렇다면요 ?


그러면 훌륭한 회사인가요?

이것이 바로 토니가 자포스에서 한 일입니다


그렇게 자포스는 처음 10년 동안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고,

현재 약 30억 달러의 이윤을 내는 회사가 되었어요

행복의 원칙을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한 거죠

'직원들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고객을 행복하게 한다'

비즈니스 상으로도 말이 된다는 거 아시겠죠

이는 자포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회사에만 국한된 사례가 아니에요


최고의 직장 대 S&P 500 기업을 비교해 보면

최고의 직장에 속한 기업들이 계속해서

S&P 기업을 능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문화와 직원들의 웰빙에

먼저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이런 결과는 저 통계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직장에서의 행복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는

통계와 정보는 수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직장들도 우리가 주목하기 시작한 것처럼

행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어요


이게 바로 우리 정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럼 이건 어떻게 작동할까요? 봅시다




직장에서의 행복은 이 4가지에 달려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결정권의 지각입니다

여러분의 업무환경에 대해 얼마나 결정권이 있나요?

입고 싶은 대로 옷을 입을 수 있나요?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대로 일을 이루어낼 수 있나요?

아니면 여러분이 꼭 따라야 하는 

특정한 업무 수행 방법들이 있는 건가요?

업무 외 다른 영역에 대해서도

여러분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나요?

발전의 지각

당신의 프로젝트가 발전하고 있나요?

한 인간으로서 발전하고 있나요?

배우고 성장하고 있나요?

유대감

관계의 깊이와 수에 관한 건데요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갖고 있는 인간관계의 수가

개인의 성공과 직접 상관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비전과 의미


이 모두가 더 큰 우리의 사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죠


문화를 정립하기만 하면 

다른 것들은 딱 맞아떨어지게 되어 있다고 해요

자포스가 문화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고

다른 회사들과도 비즈니스 모델로서 행복을 공유하면서

딜리버링 해피니스도 또한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문화를 제대로 정립하면 제대로 된 직원들을 뽑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적합하지 않은 사람들은 도태되기 마련이죠


왜냐하면 회사의 문화를 정립되면

거기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인지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도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게 감옥이 아니라면요

따라서 자연스럽게 자동 선택되는 거죠

직원들에게 적합한 일을 맡기면 장기적으로도 성공하게 됩니다


직원들은 직장이 행복하니 계속 다니고 싶어지죠

여전히 계속 있고 싶은 거죠

그들은 조직이 하는 일에 몰입하게 되고 따라서 조직의 경쟁력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이 모든 성공이 여러분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는 거예요




그럼 이제 문화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문화란 굉장히 넒은 의미를 갖고 있잖아요, 그죠?

잠시만요, 다시 돌아가서 보여드릴게요 자 시작합니다


(영상 start)

안녕하세요, 자포스닷컴에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름은 ...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전하게 잘 살고 계신가요?

사무실 한복판에서 장난감 차 경주를 벌이고요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동물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온라인 신발회사인 자포스의 지위자이자

기업가인 토니 셰이의 소셜 실험을 보고 계신데요


그의 혁신적 경영방식은 자포스를 

12억 달러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는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면 대단한 일이 생긴다는 

원칙을 가지고 거기에 이르렀는데요

회사가 놀이터 같아요 여기 저기 풍선도 있고

호루라기도 있잖아요 이게 사업에 도움이 되나요?

우리는 직원들이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거죠

강력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그렇지 못한 회사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기 마련이거든요

(영상 end)


자포스에 가보신 분 있으세요?

없어요? 좋아요, 그럼 내년에 꼭 오세요


자 흥미롭군요

이는 문화에 대한 아주 극적인 사례이긴 해요

하지만 모든 문화가 그런 건 아니에요


문화란 생태계와 같은 거여서 직원과 회사 모두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긴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살벌한 환경 속에서

인간의 정신이 산산이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


한 기업의 문화란 직원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인데요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문화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반대로

우리가 문화의 조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놓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른 예를 볼까요?


(영상 start)

안녕, 피터 무슨 일이지?

아, 이제 집에 가고 내일 오도록 해

9시까지 오면 돼 알았지?

그리고 자네 일요일에도 출근해야 해, 알았지?

이번 주에 몇몇 사람들이 그만둬서 

잔업을 해야 할 거 같거든

(영상 end)


누가 더 나은 성과를 낼 거 같으세요?

저 사람? 피터?

직장에서 자기 프로젝트를 정말 잘해낼까요?

스스로 이름을 떨치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포스의 사람들일까요?

우리가 본 문화 속에서 사람들은 명랑하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직원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이

단순히 하루 종일 농담 따먹기나 하며 돌아다니고

일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행복은 조직의 성과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럼 회사가 성장하면서 어떤 일이 생길 수 있는지 바로 알려 드릴게요

(영상에서 본) 그러한 나쁜 조직문화는 왜 생기는 걸까요? 

비인간적이기까지 한데 우리는 왜 그렇게 되는 거죠?


회사는 성장하면서 더욱 복잡해지게 됩니다 

한 예로 자포스는 직원 수가 35명에서 3,000명 까지 성장하였지만

그들의 문화를 지켜냈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죠


대부분 회사가 성장하면서 복잡함을 제어하고 혼란을 없애기 위해

수많은 규칙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죠


규칙은 혼란을 통제하지만 

자유와 자율성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에 적용되는 규칙은 없거든요 


각각의 업무를 정확히 처리하는 법에 대한 딱 한 가지 규칙이 적용될 뿐입니다

옷을 어떻게 입으라든가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출근해야 하는 등의 규칙들이 있죠

그런데 규칙이 생길수록 높은 성과를 내는 직원은 떠나기 시작합니다


다시 돌아가서요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


직장 내 문화와 행복에 대해 어디서부터 생각해 봐야 할까요?


자포스가 극단적인 예라면 여러분의 회사는 어때요?

여러분은 더 나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어떤 방법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바로 '질문'입니다

현재 여러분 회사의 문화는 어떤가요? 

출근할 때 어떤 기분이 드세요?

직원들의 행동을 규제하는 불문율이 있나요?

조직은 사람들을 얼마나 가치있게 생각하나요?

힌트를 드릴게요


이런 생각들을 로비에 붙이기만 하는 건 소용이 없어요

편안한 쇼파를 놓거나 공짜 음식으로 해결할 수도 없고요


물론 그런 것들도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긴 하죠

하지만, 그건 임시 처방 같은 거예요


정말 저 아래에서부터 우리의 문화와 가치, 목적, 

그곳에서 일하는게 어떤지, 어땠으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거예요



여러분의 회사에도 이미 문화가 있겠지만

그 문화 속에서 제대로 살고 있나요 아니면 끌려가고 있나요?


문화를 만든다는 것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처럼

단순한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답니다


아이디어를 나누기로 했다면

정말 중요한 것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는 게 어때요?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게 어떨까요 ?


우리가 느끼지 못하면

문화의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가 없거든요


아마 피상적이고 임시방편에 불과한

변화를 만드는데 그치겠죠


그렇다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미와 안전, 창의성 등은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을까요?




마지막 팁입니다

자신의 이상한 면을 기뻐하세요


자신에게 진실 될수록 모든 사물과 사람들 속에 있는

하나의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욱 혁신적일 수록

우리는 인간으로서 더욱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도구들이 있는데요 


여러분이 자신의 행복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딜리버링 해피니스는 행복을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하도록 돕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행복을 생각하게끔 돕는

사회 운동이거든요


여러분을 위한 몇 가지 도구들을 소개할게요 

직상에서의 행복 조사 설문

Deliveringhappiness.com 에 가시면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행복한가요? 어떤 일을 하면 행복하세요?

어떤 분야에서 일하면 더 행복할 것 같으세요?

컬처북

자포스 컬처북을 보고 싶으세요 ?

자포스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무편집본으로 보고 싶으세요?

무료로 한 부 보내 드릴게요

멀리 한국까지라도요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세 번째로 해피니스 계산기

왜 그렇게 여러분들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저도 좋아하긴 하지만요

행복은 얼마나 비용을 아껴줄까요 ? 

행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조직에

많은 돈을 아껴줄 수 있을까요? 좋은 생각 같으세요?

'난 행복하고 싶어요'라고 하면

동료들이 뭐라고 할지 걱정되시나요?

그렇다면 해피니스 계산기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네 번째로 저희에게 전화주세요

딜리버링 해피니스가 회사에 와서 직접 얘기해줬으면 하세요?

우리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세상에 대한 여러분의 메시지가 무언지

상기시켜줄 아이템이 필요한가요?

소매에 작은 윙키아이콘을 달고

당신이 행복해지기로 했음을 알리고 싶으세요?


회의장 밖에 수잔이 테이블을 놓고

딜리버링 해피니스 샵을 열었어요

소매에 메시지가 있어서 스스로를 

계속 일깨워 줄 수 있는 옷이 몇 종류 있어요


마지막 생각 하나를 고유할게요

상상해보세요

일과 삶에서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긴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삶의 질과 관계, 일,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상상해 보세요

행복을 통해 우리가 상상하는 변화를 만들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 화면자막 타이핑 ---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제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