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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 하승창 더 체인지 대표 | 세바시 18회


강연 소개 : 변화를 위한 우리의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 변화를 위한 해법은 우리 곁에 이미 있습니다. 어떻게 연결하고 협력을 이끌어내어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요?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의 네트워크, 공동체의 비전과 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플랫폼을 꿈꿉니다.


게시일: 2011. 7. 12.





안녕하세요

네 소개받은 하승창 입니다 

제가 대표 이런거 맞은게 처음이거든요 

더 체인지 라는 걸로

늘 무대 사람 세우는 역할하다가 무대 서니까 지금 떨립니다 좀

더 체인지이라고 하는 거는 씽크카페라고 하는 것을 만들고 돕는 일을 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혹시 씽크카페라고 들어보셨어요 

한 분 

그거 어디 있는지 아세요?

모르시죠?

씽크카페는 지금 어떤 공간에는 없습니다 


씽크카페(Think cafe)

시민단체 '더 체인지'가 만든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커뮤니티

더 체인지 - (더 이음)

희망제작소


그냥 이야기하는 무대이자 그런 공간입니다 


그런데 제가 씽크카페라는 거를 이제 너무 이름 잘 지었다 

그래 가지고 등록을 하려고 검색을 해보니까 있더라고요 

거제에 그것도 진짜 카페로 

근데 거기 괜찮아요 나중에 한번 가보세요 

음악회도 하고 아주 괜찮은 카페에요 

이름이 좋으면 다 괜찮은가 봐요 


제가 오늘 제목을 저렇게 한 것처럼 이야기 시작을 이렇게 좀 거창하게 합니다 


상상력이 권력을 인수한다


저 좀 멋진말 같죠? '상상력이 권력을 인수한다' 제가 만든 말은 아닙니다 

제가 저렇게 만들만큼에 능력은 없고요 

어떻게 상상력이 권력을 인수 하겠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프랑스에서요 

68혁명 당시에 


68혁명(5월혁명)

1968년 5월 프랑스에서 학생과 근로자들이 연합하여 벌인 대규모의 사회변혁운동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결의안에 제목입니다 

그 문화예술인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으로 세상의 변화, 우리 미래의 변화라고 하는 것을 꿈꾸지 않는다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상상력이 권력을 인수'한다는 제목을 쓴 거 겠죠 

멋진 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릴 '씽크카페'라는 이야기는 

제가 생각했던 상상 세 가지 

그 세 가지가 어떻게 결합되어서 '씽크카페'라고 하는것이 나오게 됐는지 

그리고 '씽크카페'는 어떤 것인지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상상1

운동하는 방법을 바꿀 순 없을까?


첫 번째 상상

제가 시민운동을 쭉 해왔었기 때문에요 

저한테는 운동한다고 하는 것이 중요한데 

제가 어느날 

'내가 참 늘 그냥 하던 대로 늘 그냥 생각한 대로만 운동을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뭔가 운동하는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운동하는 방법들을 좀 바꿔 볼 수는 없을까?'

이런 상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했던 개기는 2002년 있습니다 



그 2002년에 이렇게 많이 여러분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 뭐죠? 

(관객 : 월드컵)

월드컵 ...

보면 월드컵이라고 써 있잖아요 

저 뭐냐고요 저게 

(붉은악마)

붉은악마라고 하는 우리 국가대표 응원단은요

오래 전부터 있었어요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멕시코 월드컵 청소년 축구 4강 올라갔을 때부터

그런데 저렇게 많은게 모인거는 2002년이 처음이죠

물론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열렸기 때문에 많이 모인 탓도 있겠죠 



미군 장갑차 때문에 죽은 두 여중생 추모집회입니다 

그것도 2002년에 있었습니다


촛불시위라고 하는게 처음 제대로 크게 열렸던 그 해 기도 합니다


도대체 그동안 2000년까지 그렇게 활발 했던 운동은 시민운동은 파리 날리고 있는데 

어디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들어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을까?

비밀이 어디 있을까요

비밀은 인터넷이죠


변화의 비밀은 인터넷

참여하는 개인과 개인들을 이어주는 네트워크


인터넷이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해서 한자리로 모여들 수 있게 만든 거죠

작은 현상 하나를 큰 전국적 현상으로 만들 수 있었던 비밀은 인터넷에 있었던 거죠 

잘 몰랐습니다 그 당시에는 


잘 모르고 한 2년쯤 지나가지고 제가 이런 운동은 이렇게 바꿔야 되겠구나


네트워크적 방식이란 결국 수많은 개인과 써클, 구체적 의제에 동의하는 개인과 써클의 자발적 참여라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말한다. 아마도 운동방식은 이렇게 변화할 것이며 이는 운동가 개인의 존재방식도 바꾸어놓게 될 것이다

2004년 OhmyNews 기고문 중에서


제 첫 번째 상상은 

아! 운동은 이제 어떤 위계질서가 있는 방식으로 무슨 이 명령을 하달해서 

그 명령을 착~ 수행하는 일사불란한 조직 운동 방식이 아니겠구나 

우리 사회가 이미 그렇지 않구나

라고 하는 비밀을 '네트워크적 방식으로 운동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겠구나'라고 하는 걸로 

제가 이 오마이뉴스에 기보를 했습니다 

이렇게 바뀔 거야 (운동이)라고 잘 안 믿더라구요 함께 운동하는 분들이 그래서 극적 극적 머리만 극적였는데

4년 후에 2008년 촛불시위 때 

제 말이 틀리지는 않았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2008년 5월 2일 날 청계광장에서 광우병 문제로 젊은 중 고등학생들의 대학생들이 처음 집회를 할 때 시민단체는 아무도 몰랐었습니다 

왜냐 시민단체 사람들은 인터넷을 사용해서 소통하는 방식에 익숙치 않았고 저 젊은 친구들은 너무나 익숙했었기 때문에 

시민단체들이 저 시위에 나가 보고선 

어 이제 나는 뭐하지? 

어 ... 돈 받고 이 ... 운동을 조직하는 나보다도 훨씬더 학생들이나 그냥 일반시민들이 훨씬 더 집회를 더 잘 만들고 하는데 그런 박탈감을 느꼈을만큼 촛불시위는 충격이 컸죠 

첫 번째 상상은 그거였습니다 

이제 운동은 이렇게 바뀌겠구나


상상2

공간이 운동한다


두 번째는 공간이 운동 한다는 생각을 해 본겁니다 

말이 되는 가?

저런 저런 공간이 만들 수 있나요? 촛불 시위 저런 거를? 

어떤지 한번 볼까요?



혹시 아시는 얼굴이 있나요? 

'박원순 변호사'는 모 좀 유명하신 시민운동가니까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옆에 계신 분은 '옥천'이라고 하는 작은 도시에 '옥천신문'이라고 하는 신문에 대표 이시고 

또 그 자기가 사는 마을에 이장노릇도 하셨던 분입니다

'옥천신문'을 대표를 맡으신 저 '오한흠 대표님'은 자기 집을 이렇게 꾸며 놨습니다 


똥만도 못한 조선일보


보이시나요 글씨가? 제가 읽어 드려야 되나요?

'똥 만도 못한 ...'

저기가 뒷간입니다 

뒷간만 저렇게 꾸며놓은게 아닙니다 

집 안에 들어가 보면 안티조선 운동을 하는 여러 가지 관계된 그림들이나 문서들이나 글씨들로 집이 꾸며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간은 언론계혁 운동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공간이 됐습니다 

오한흠 대표라는 분은 자기 집을 자기 공간을 그렇게 꾸며 놓고 거기 앉아서 세상과 교류 하고 있었던 거죠

서울을 자주 들락거리는 분이 아닙니다

상갓집이나 올 때 오시고 들랄거리지 않는 분입니다 

그러나 자기 집에 앉아서 세상과 교류한거죠


아까 보여드렸던 박원순 변호사 같은 유명하신 분들이 저 집을 안 다녀 가신 분이 없습니다 

저도 갔다 왔습니다 



그런 결과가 옥천이란 작은 도시에서 전국적 행사를 만들어내는 밑바탕이 됩니다 

옥천 언론 문화재라고 하는 것이 매년 열립니다 마라톤도 열립니다

저 마을은 해병대도 나서서 저거 다 교통안내해주고 합니다

옥천군 전체가 그렇게 움직입니다 

공간이 전국적 행사를 더구나 '오한흠 대표'라는 개인이 만든 그 공간이 전국적 행사를 만드는 바탕까지 성장 한 거죠



흉내를 한번 내 봤습니다 

극장이죠 

마포에 가면 성미산이라고 하는 마을이 있는데 

그 마을에 시민단체 네 단체가 한 건물로 들어가면서 

지하에 극장을 만들어서 마을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시민 단체들이 마을과 만나는 공간이 된 셈입니다 (저걸 계기로 해서)


그 네 단체는 성미산 마을 사람들과 함께 

가끔은 그 동네 축구 리그에 참여하기도 하고요 

아마 큰 서울에 시민단체들이 그렇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공간이 자기가 여태까지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만나게 해 주는 좋은 매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만들어 준 경우중에 하나입니다

두 번째 생각이 그거였습니다


상상3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바꾸자

네트워크와 공간의 결합


이 두 가지 생각을 역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바꿀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그 두 가지를 한번 다시 이야기해 보죠 


첫 번째 제가 인터넷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100년 전에 만들어졌던 미디어가 신문입니다 



저 순서대로 가보면 

신문, 라디오, TV, 웹 사이트, 소셜미디어 이렇게 주요하게는 집어 볼 수 있는데 


신문 때문에 권력을 잡은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지 아세요?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블라디미르 레닌(Vladimir Ilich Lenin, 1870~1924)

소련 최초의 국가 원수이며 러시아 볼셰비키혁명의 중심인물로서 혁명이론가이자 사상가


러시아 혁명은 이스크라프라우다같은 신문 때문에 성공했습니다 

100년 전에 신문은 지금 같으면 지상파 방송국 하고 맞먹는 위력을 갖는겁니다

그 당시로 보면 가장 천변에 것이고 가장혁신적인 매체를 레린이란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에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죠


라디오 때문에 권력을 잡은 사람은 누군지 아세요? 

정답입니다 

빙고입니다 

히틀러 입니다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

게르만 민족주의와 반유태주의자를 내건 나치 독일의 총통


막힌 공간에서 이렇게 폐쇄된 공간에서 혹은 열린공간에서 사람을 대중을 동원해서 연설하는 거보다 

라디오로 선동하는 것이 훨씬 더 영향이 컸었기 때문에 히틀러는 권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TV 때문에는요

케네디 


존 F. 케네디(John Fitzgerald Kennedy, 1917~1963)

TV 토론과 기자회견 등 텔레비전을 유효하게 활용한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늙은 직슨보다 젊고 댄디한 잘생긴 케네디가 나오는 순간 여성표가 막 움직였다 그러죠

캐나다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웹사이트 때문에 대통령이 된사람 누군지 아세요? 

예? 

예 ... 노무현입니다 


노무현(1946~2009)

'노사모'라는 한국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을 바탕으로 2003년 당성된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 인터넷 대통령이라고 그러죠 

소셜미디어 때문에 대통령이 된 사람은 오바마 입니다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1961~)

인권변호사 출신의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2009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말하자면 이런 미디어에 변화가 권력의 변화로 이어졌다고 하는 것은 

이런 변화 소통하는 방식의 변화에 따라서 세상이 바뀔 수 있음을 의미하는 사례들이죠



저는 결국 이것이 하나 더 제가 뻥이 될지는 모르지만 예측을 해 본 다면

아마 정당의 역할이나 미디어의 형태 

더 나가서 권력의 구성 방식과 구조까지도 다 바꿔 놓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중세때 인쇄술이 근대로 넘어가는데 중요한 기술적 도구가 됬던 것처럼 

아마 지금은 인터넷이란 이 미디어가 

지금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여러가지 현대적 기재들을 다 바꿔놓은데 큰 역할을 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미네르바 박대성


저분은 얼굴이 알려지기 전에는 무슨 예일 대학을 나왔네 무슨 뭐 정부의 고위 관료직을 지냈네

여러 가지 뭐 흉흉한 소문이 많았지만

알고보니 지방에 무슨 대학을 나와서 경제학을 전공하지도 않은 사람이 

정부 관료들도 예측하지 못한 경제적 변화를 예측 해 냈다고 해서 화제가 됐고

그것이 나라를 불안하게 했다 그래서 구속됐던 분이죠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하는 걸 보여 준 겁니다 꼭 전문가가 아니어도 


독설닷컴 고재열


시사인이라고 하는 잡지의 기사입니다 

트위터에서 우리나라에서 영향력 3위에 랭크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저분은 뭐 많은 정보를 생산하기 보다 자기와 연결된 많은 사람들이 요청하는 내용들을 리트윗 하는데 아주 뛰어난 영향을 발휘 하면서 

많은 사람과 네트웍을 하고 있고 그 덕분에 트위터에서 영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날라리외부세력 김여진


김여진씨 입니다 

김여진씨가 트위터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들로 그동안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여러가지 사회적 의제들이 

우리 눈앞에 다가오는 것들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보여주는 변화라고 하는 것은 결국 

그동안 어떤 사회적 의제를 만들어가는대는 

정당이나 전통미디어연구소시민단체가 중요한 매개가 되었지만 

앞으로는 개인소셜미디어를 매개로 한 네트웍들 이런것들이 훨씬 더 중요한 매개가 되리라고 하는 것을 보여 주는거죠


앞에거는 진짜로 정치학개론 교과서에 나오는 거예요 예 바뀐다는 얘기죠 교과서도 네트웍 얘기를 했고요 


공감이야기를 말씀드려보면 공간이 다르면 얘기도 다릅니다 

우리가 늘 보는 공간하에서 전형적인 방식으로 이야기하는것과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기하는 여러가지 사례들입니다

소셜이노베이션캠프라고 하는 것  

태드(TED)는 아주 유명해졌고 

오늘 이 여기 같은 형식이 태도를 좀 원형한 방식이기도 한거죠 


언 컨퍼런스라고 그래서 컨퍼런스의 기존 형식을 파기한 방식에 컨퍼런스입니다 

월드카페라고 해서 한가지 이슈를 가지고 심도있게 논의 할 때 주로 사용되는 이야기 방식입니다 


결국 우리가 앞서 우리가 익숙한 방식들은 

어떤 결과나 정보의 소유나 내 주장이나 내 주장에 동의하는 조직을 만드는게 중요한 운동의 방식이지만 

앞으로의 모습은 그것을 해나가는 과정이나 정보를 공유하고 

그것을 통해서 함께 대화하고 그것이 가능한 공간이 그것이 플랫폼이라고 하는 공간이죠


그래서 아마 21세기에 조직은 우리가 흔히 보는 그런 위계적 조직이 아니라 

그런 형태가 없는 플랫폼 일거라고 하는 

21세기에 들어서 네트워크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웹 2.0이라 불리우는 변화 안에서 조직의 성격이 변하기 시작했다. 조직은 더 이상 하나의 "단위"가 아니라, 구성원들이 어떠한 목적과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극히 유연하고 형체가 급변하는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 버렸다. 다음 아고라, 위키피디어, 페이스북 등에서 끊임없이 목격되는, 어떤 목적에 의해 움직여지며 창발했다 사라지는 그 유기체를 말하는 것이다.

링크 :  태구's log, 조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관점


저분은 어떤 분인지 제가 모르지만 

저분의 블로그에서 빌려왔습니다 

제가 보기에 맞는 말 같아서 


저기 써있는 것처럼 다음에 아고라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이런게 다 플렛폼 입니다

www.thinkcafe.org


씽크카페는 세상의 변화를 생각하는 이 생각들을 모아내는 플랫폼으로 만들어보고자 해서 만든 이야기 공간입니다 

씽크카페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이 씽크카페란 플랫폼

이 플랫폼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냐? 

마지막 비밀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내려가겠습니다 

플랫폼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고요 

플랫폼과 관계를 맺는 우리 여러분이 세상을 바꿉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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