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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852회 | '언젠가'라는 말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 실행 하십시오 | 오현호 파일럿, '행동력 수업' 저자

'언젠가'라는 말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 실행 하십시오

 

 

  • 도전의 가장 큰 적은 경험하지 않은 자들의 조언이라는 거를 잘 알고 있습니다.
  • 많은 학생들이 질문합니다. 저는 어떻게 파일럿이 될 수 있을까요?
  • 저는 어떻게 히말라야에 오를 수 있을까요? 
  • 멋있게 시작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 대신에 멋지게 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 될 거 일단 OOO 해야 합니다.

 

 

보편적 생각이 내 인생의 답이 되게 내버려두지 마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파일럿이자 행동력 수업이라는 책을 쓰고 있는 오윤호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저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약 9년 전에 아주 어릴 때 이 세바시 무대에 처음 서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왔던 영상이 400만 뷰를 기록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9년 전부터 굉장히 많은 기업에서 동기부여 강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약 4만 5천 명이 넘는 분들에게 동기부여 강연을 하면서 깨달은 게 딱 하나입니다. 바로 이거예요. 

동기부여는 허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기부여는 허상이다

 

증발되고 휘발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내가 주저하고 있던 것들,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어떻게 오늘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가 보다 중요한 건 없다는 사실을 제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올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주저하고 있는 것들을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지 수많은 실험을 하고 행동력 수업이라는 책을 썼는데요.

그 이야기를 오늘 짧게 해보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경비행기 세계 일주 제 경비행기를 만들어서 전 세계를 다니면서 각 나라마다 3명씩 선발해서 비행을 해주는 캠페인입니다.

 

경비행기 세계 일주 프로젝트


장애인 암 환자 청소년을 선발해서 직접 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죠.

모든 과정을 영화로도 만들고 제 최종 목적지가 한 바퀴를 돌아서 평양공항까지 가는 겁니다.

제가 이걸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걸 한다고 했을 때 제 주변 동료들은 너 미쳤어? 이거 왜 해? 경비행기로 평양을 왜 가? 대부분이 다 이러거든요.

여러분들 미쳤다의 정의가 뭔지 혹시 아시나요? 

 

오현호의 사전에서 '미치다'란?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다

 

바로 남들이 하지 않는 무언가를 하다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회를 바꾸거나 혁신을 이는 사람들 공통점이 남들이 하지 않는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살면서 너 미쳤냐라는 질문을 한 번도 들어보지 않았더라면 나는 어쩌면 너무 안 좋아하는 삶을 살지 않았나 스스로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알고 있어요. 

도전의 가장 큰 적은 경험하지 않은 자들의 조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도전의 가장 큰 적은 경험하지 않은 자들의 조언이다

 

제가 제일 먼저 한 것은 바로 실행하는 겁니다. 바로 여길 갔습니다.

 

하와이 오하우섬

 

어딜까요? 

하와이입니다. 마우이라는 섬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항공기 티켓이 비싸더라고요. 

어쩌면 내가 경비행기를 몰고 직접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때부터 제가 하와이 횡단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시작합니다.

 

오아후섬



실제로 하와이에서 비양학교 학생들이 실제로 훈련으로 하는 루트 중에 하나라는 걸 깨달았고 

누군가 한다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제가 하와이에 경비행기를 가지고 있는 업체 50군데를 조사해서 메일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에 한 군데에서 항공기를 구했는데 몇십 년 된 비행기였어요.

문이 닫히는데 막 문이 흔들거리더라고요. 

결국에는 제가 우아우 섬에서 출발해서 돌풍을 이겨내서 마오이 섬에 도착하는 데 성공합니다.

마오이 섬에서 다시 출발해서 오오 섬에 착륙하는 데 성공하고,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서 다큐멘터리로 만들려고 계획을 해왔습니다.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하고 한국에 출국하기 하루 전날 

 

 

제가 이 자동차를 빌려서 바닷가에 갔는데 여기서부터 진짜 사건이 일어납니다.

제가 수영을 하고 나오니까 누가 제 가방을 훔쳐간 거예요?

가장 큰 문제는 가방 안에 차키가 들어 있었습니다.

도둑이 설마 했는데 제 자동차를 훔쳐간 거예요. 

목격자가 한 명 있는 겁니다.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누가 가져가는 걸 봤대요? 

그래서 그분이 경찰에 신고해서 제가 경찰서에 갔습니다.

경찰서에 도착하고 나니까 저는 수영복 팬티 한 장밖에 없는 거예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거 한 장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일 먼저 뭐 해야 될까요?

카드 신고해야겠죠? 

카드 신고를 했습니다. 

불과 5분 전에 도둑이 200만 원을 사용한 거예요.

월마트 0098 코드번호라는 곳에서 경찰이 신경도 안 쓰더라고요.

가장 큰 문제는 제 차 안에 여권 노트북, 카메라, 지갑 카드 모든 게 다 들어있던 거였죠.

제가 경기 횡단 프로젝트를 한 모든 게 다 날아갔고 심지어 여권을 잃어봤으니까 갈 수가 없잖아요.

경찰한테 물어봤습니다. 

제가 내일 출국입니다.

제가 출국을 하지 않으면 절대 안 되는 스케줄들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하는 말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폴리스 리포트 만들어 드립니다.

이거 있으면 여권 없어도 비행기 탈 수 있어요 하는 거예요.

 

하와이 현지 경찰


여러분 이게 가능할까요? 긴가민가하잖아요.

바로 영사관에 전화해 봤습니다. 영사관님이 말합니다.

그거 경찰이 몰라서 하는 말이에요. 안 됩니다.

오늘 토요일이니까. 월요일 되면 영사 오세요. 임시 여권 발급받으세요. 3~4일 걸립니다 하는 거예요.

 

하와이 한국 영사관 직원

 

제가 지금 돈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버티죠? 방법이 없대요.

 

하와이 현지 봉사단체에서 와서 저를 숙소까지 바래다 주고 영사관님이 오셔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숙소에 도착해서 저희 직원 프론트에 있는 직원이 이 말을 하는 거예요.

이상하다. 

지난달에 너랑 똑같은 중국인 관광객이 있었는데 너랑 똑같이 이 폴리스 리포트를 가지고 오더니 

자기도 이거 한 장으로 중국 간다고 하더니 짐 싸고 공항 갔어.

나는 공항 가는 것까지만 봤어. 

그 친구가 출국했는지 안 했는지 난 몰라 하는 거예요.

여행사, 항공사 영사관 다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가장 현지인들이 가장 잘 안다. 방법이 있다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여건 없이 출국하는지를 찾아봤습니다.

관련 법령을 하나 발견한 거예요. 

실제로 관련 법령이 있습니다.

 

출입국 관리법 제6조 2항


여러분들 질문 하나 드릴게요. 

 

 

경찰은 여권 없이 출국이 가능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영사관님은 임시 여권 발급 받으라고 합니다.

항공사에 전화해 봤습니다.

항공사에서는 여권 없이 국제선 탑승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은 이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내가 나라면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 한 가지 뭐가 있을까요?

제가 제 경비행기를 타고 한국까지 한번 가볼까요?

한 달이 걸릴 수도 있겠죠. 

제가 했던 행동은 바로 짐을 싸들고 공항으로 가는 거였어요.

하와이 현지 항공사에 갔습니다. 

안 된대요. 제가 법령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래도 안 된대요. 

한국항공사에 갔습니다. 안 된대요. 그래서 제가 법령을 보여드리면서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 본사랑 검토해 주세요. 

직원분이 사무실에 들어가서 30분 동안 안 나옵니다. 30분 후에 나왔던 첫마디가 고객님 죄송합니다.

방법이 있네요. 제가 15년 동안 일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이것을 실제로 제 서류를 복사해서 항공사에서 법무부에 보내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검토해서 오케이 사인이 나면 대한민국도 여건 없이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나라였어요.

실제로 제가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서 비행기를 타는 데 성공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데 성공을 합니다.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이 했던 첫마디가 여권 없이 여기까지 어떻게 왔어요? 이거였어요.

직원분한테 이 관련 법령을 설명드렸어요.

제가 집에 도착하는데 성공합니다. 

 

 

 

다음 날 전화 한 통이 옵니다.

누구한테 전화 왔을까요? 하와이 영사관님한테 전화 왔어요.

"오현우 씨 영사관 오기로 했는데 왜 안 와요? 무슨 일 생겼어요?"

"영사관님 저 지금 한국인데요."

"한국 어떻게 갔어요?"

물어본 거예요. 

그래서 영사관님한테 이 관련 법령을 다시 설명드렸어요. 이게 바로 출입국 관리법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는 것들이에요.

 

 

 

여러분들 질문 하나 드릴게요.

인생에 정답이 있나요? 정답이 없죠 

정답이 없는 이유는 우리 환경 배경, 성격 개성 하나하나가 다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내 삶의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내 스스로 이게 진짜 맞아? 실험하는 거예요. 

내가 실험하지 않으면, 나는 누군가가 정한 정답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 말은 즉, 남이 말하는 대로 살게 되는 거예요.

정말 무서운 거죠.

 

나의 길을 실험하면, 나만의 정답과 마주한다

 

 

그래서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들은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해야 돼요.

그러다 보면은 나에게 맞는 정답을 하나씩 찾기 시작합니다.

 

 

機會(기회)

 

기회가 뭔지 아세요? 

기회는 남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에 있다

 

기회란 남들은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에 들어 있어 그 속에 숨은 기회들을 찾아내는 거예요.

 

기회를 잡기 위해 '굳이'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하는 것


그게 굳이 뭔가를 하는 거예요. 그게 바로 제가 생각하는 기회입니다.

 

 

 

 


몇 년 전에 제가 아기를 낳았습니다. 

 

가정출산을 하다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시나요?

저희 집입니다. 

저희 집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가정출산이라고 하죠. 심지어 남자아이 4.2kg였습니다.

 

정말 미친 행동이죠.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제가 집에서 아이를 낳았어요. 미쳤어?

 

제가 집에서 왜 아이를 낳았을까요? 제가 굳이 왜 병원을 가지 않았을까요?

출산 예정일 열흘을 앞두고 병원에 갔습니다. 저희 담당 의사 선생님이 갑자기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생각보다 지금 급한데요. 

오늘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입원하시죠? 바로 낫는 거 어때요? 물어보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상황에 빠져있으면 대부분 어떤 행동을 할까요?

정말요? 저 집 안 챙겼는데 알겠습니다. 입원할게요.

당연히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겠죠. 

 

제가 질문을 드렸어요.

지금 이슬도 없고 가진통도 없고 아직 예정일 열흘이 남았는데 오늘 나올까요?

유도 분만을 해야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가 물어봤단 말이죠.

선생님이 답을 안 하시더라고요. 

그냥 한번 의견을 여쭤봤어요. 하고 혼자서 웃으시더라고요.

대한민국의 제왕절개율이 몇 퍼센트인지 혹시 아시나요?

지금 60%까지 올라갔습니다. 

WHO 세계보건기구 제왕절개 권고율이 10~15%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왜 OECD 제왕절개 2위에 오를 정도로 높이 올랐을까요?

과연 이게 아기와 산모를 위한 방법일지 스스로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다고 했잖아요. 

모두에게 정답이 다 다르다는 거죠.

나에게 맞는 정답은 스스로 실험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실행하기 전까지 내 잠재력은 아무도 모릅니다.

결국에 나에게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밖에 모르다는 거죠.

4.2kg의 남자 아이를 집에서 낳으면 무통주사 없이 낳으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희 아내가 했던 말이에요.

이 아이를 낳으면서 정말 황홀한 경험을 했다고,

자기는 출산을 경험하면서 정말로 행복했다고 자기 본인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 아내에게는 집에서 낳은 게 가장 편안하고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올해부터 새로운 도전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한 가지를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굳이 프로젝트입니다. 

 

매일 한 가지씩 도전하기 : 굳이 프로젝트

 

 

전 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기 시작했어요.

73세 할머니도 있고 중학교 2학년 학생도 있는 겁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제가 그분들에게 질문 하나를 드렸습니다.

여러분들 주변에 아주 평범한 청소년 1명을 추천해 주세요.

제가 공부를 못해도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나는 이런 학생이고 장학금을 받으면 이런 삶을 살겠습니다"

고 글을 쓰는 장학금 수기 공모전이었습니다.

 

공부를 못해도 받을 수 있는 '굳이 장학금'을 만들다

 

경기도에 사는 2명의 대학생이 선발되었습니다.

한 친구는 모잠비크에서 하루 종일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와서 의사가 되기 위해서 도전을 하는 손하리라는 학생이었어요.

 

손하리, 모잠비크 출신

 

이 친구는 한국어를 배워서 올해 실제로 성균관대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학과에 입학하는 데 성공했어요.

모잠비크에 있는 의사 선생님들 두 분이 이 친구의 꿈을 후원해줘서 한국에 왔어요.

그런데 후원이 끊겼죠. 

장학금을 받지 못하니까 다시 모잠비크로 돌아가야 될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도 지원해 주지 않는 상황이더라도 너 같은 아이도 대한민국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거를 제가 만들고 싶었던 거예요.

 

 

 

 

 

여러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딱 하나입니다.

 

히말라야 ❘ 사하라 사막 ❘ 철일3종경기

 

저는 히말라야를 오르고 사하라 사막을 뛰고 철인 3종 경기를 해요.

도전이 거창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그런 도전을 하는 걸 저는 원치 않습니다.

도전은 거창한 게 아니에요.

그저 내가 오늘 서 있는 곳에서 그냥 한 발 나가는 거예요.

내가 어제 나보다 1%만 성장하면 그거는 성공입니다.

그게 진짜 건강한 사회예요. 

 

진짜 건강한 경쟁이란 뭐냐?

내가 내 동료를 이기고 내 친구를 이기고 내 친구와 경쟁해서 내가 1등이 되는 게 진짜 경쟁이 아니에요.

진짜 건강한 경쟁은 내가 어제 나만 이기면 됩니다.

과거에 나보다만 잘하면 돼요. 

그러면 성공인 거예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이나 환경이나 이 배경적으로 단단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돌이켜보면 인생은 승부의 연속이었어요. 

대한민국은 경쟁이 끝이 없는 거였습니다.

 

 

 

저는 수능이 7등급이에요. 

수능이 7등급이면 대한민국에서 공부를 못하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저는 누구보다 잘 알아요.

아무것도 하고 싶어지지가 않습니다. 

왜죠? 

그냥 뒤처지는 학생이니까 

내가 뭘 해도 잘할 수가 없으니까 

하고 싶은 의욕이 하나도 들지 않아요.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어요. 저는 이혼 가정이에요.

대한민국에서 이혼 가정이고, 부모님이 신용불량자이면, 이미 저는 보이지 않는 낙인이 찍힌단 말이에요.

근데 제가 돼지고기도 아니고 왜 7등급이라는 낙인이 찍혀야 될까요?

왜 인간인데 왜 등급을 나눠야 될까요? 

이게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걸 나중에 깨달은 거예요.

 

그래서 사회가 주지 않아도 제가 굳이 장학금을 만드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하나씩 만들다 보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누구나 장학금을 도전하면서 스스로 꿈을 꾸고 새로운 설레는 마음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다는 거죠.

 

 

 

언젠가는 이라는 말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언가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여러분들 열정이 언제 가장 빛나는 줄 알아요? 

열정이라는 것은 내가 무언가 하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 그 순간을 기점으로 점차 작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언가를 행동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바로 지금이에요.

지금 하지 않으면 할 수 없어요.

 

열정은 하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부터 작아진다. 행동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바로 지금이다.


내가 언젠가 해야지라는 것들도 결국에는 다 날아갑니다.

행하지 않는 생각들은 그냥 생각에 불과해요. 

결국에는 습관입니다.

내가 얼마나 좋은 습관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이 바뀌고,

오늘 내가 하는 행동이 바뀌고,

오늘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바뀌죠.

그게 하루를 바꾸는 행위에요. 

 

하루가 바뀌면 내일이 바뀌고 내일이 바뀌면 미래가 바뀌어요.

아주 작은 시작의 힘입니다. 이게 바로 

제가 많은 학교에서 강연을 했어요. 많은 학생들이 질문합니다.

저는 어떻게 파일럿이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어떻게 히말라야에 오를 수 있을까요? 

저는 어떻게 250km를 완주할 수 있을까요?

 

멋있는 시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멋있게 시작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대신에 멋지게 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 될 거

 

일단 시작 해야합니다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굳이 뭔가를 시작하는 내 일을 열심히 응원하는 오현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행동력 수업의 저자 오현호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