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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387회 | 평범한 사람이 나를 파는 전략 ‘오케팅’ | 오두환 ㅣ’오케팅’, ‘광고의 8원칙’ 저자,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대표

평범한 사람이 나를 파는 전략 '오케팅'

 

 

  • 주변에서 늘 '넌 안 돼 그게 될 것 같아?'라는 말을 듣고 살았어요. 그들의 시선으로 평균 이하의 사람이었으니까요.
  • 망해가던 아버지의 사업을 세 달 내내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성공시켰고, 무스펙으로 대형 신문사에 합격했습니다.
  • 코로나 때 권고사직 당한 실직자에서 10개가 넘는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가 되었죠.

 

 

지방대, 무스펙, 실직자 특별하지 않아도 부자가 되는 전략

 

안녕하세요. 

머리도 빛날 환 머리가 빛나는 헤드라이터 오두환입니다.

저는 살면서 정말 많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기회

 

부유하지 못한 가정환경, 지방대 낙재생, 반지하 세입자로 사는 기회 3명뿐인 회사에 골방 막내로 취업할 기회, 

직접 키운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하는 기회들을 얻었죠.

 

누가 봐도 실패자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걸 기회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런 위기의 상황을 좋은 기회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망해가던 아버지의 사업을 세 달 내내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성공시켰고, 

지방대 낙재생의 무스펙으로 대형 신문사에 합격했습니다.

또 코로나 때 권고사직 당한 실직자에서 10개가 넘는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가 되었죠.

 

제가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아니에요. 

주변에서 늘 '넌 안 돼. 너 절대 안 될 거야. 그게 될 것 같아?'라는 말을 듣고 살았어요.

그들의 시선으로 평균 이하의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이 되니까요. 남들이 절 보고도 특별하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전혀 아닌데요. 

그래서 생각해 봤죠. 

과연 내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특별하게 됐을까? 그러다가 이런 결론에 도달합니다.

특별함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포장하지 않으면 본질이 좋아도 특별하지 않는다.

진짜 특별해지려면 이걸 해야 된다. 

 

오케팅

 

오케팅

알파벳 O와 마케팅을 합성한 말입니다.

O짜 형태로 순환해서 무엇이든 OK로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오케팅은 자신이든 상품이든 기업이든 어떤 프로젝트라도 그것을 특별하게 포장해서 무엇이든 성공적으로 만든다는 의미예요.

자신을 오케팅해서 취업에 성공하거나 상품, 기업 프로젝트를 특별하게 포장해서 성공률을 높입니다.

포장으로 특별함을 만드는 전략이죠. 우리나라 정서상 자신을 포장하라고 하면 대부분 부정적입니다.

어렸을 때 겸손은 미덕으로 배우고 숨기는 것이 보편적이었잖아요.

하지만 포장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특별함을 전달할 수 없습니다.

 

천재화가 피카소는 무명 시절에 사람들을 동원해 미술관에 전화했어요.

'피카소 그림 있나요?'라고 물어보라 시켰고 자신을 유명인으로 포장했죠.

또 카페에서 팬이 요청한 그림에 대가로 8천만 원을 요구했어요.

몇 분밖에 안 걸렸는데 너무 비싸다고 항의하자, 그렇게 그릴 수 있기까지 40년이 걸렸다고 어필합니다.

동시대 천재화가 고흐는 비극적인 삶을 살다 결국 자살하게 되죠.

 

피카소 vs 반고흐

 

이 둘의 차이는 포장 능력의 차이였습니다.

오케팅으로 포장하다 보면 자신에게 많은 기회와 특별함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 제품, 서비스뿐 아니라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주부, 노인정, 어르신까지

살펴보니 모든 사람은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평생을 마케팅하면서 살아가더라고요.

 

2명 이상 모인 곳에는 언제나 마케팅이 존재했습니다.

제가 무의식적으로 한 마케팅 한 몇 가지 사례를 좀 말씀드릴게요.

 

 

여러분 길거리에 보시면 자동차 찌그러진 데 펴드립니다라고 붙여둔 봉고차 보셨나요?

아버지가 그 일을 하셨는데요. 당시 집에 여유가 전혀 없었어요.

저는 고시생이었고, 제 학원비와 생활비를 카드값과 마이너스 통장으로 충당하셨죠.

물론 그전에 간판에 고물상에 학원 차량의 운전 페인트 칠 다양한 사업들을 하셨는데요.

전부 다 망했어요. 

 

 

엄청 성실하시고 재주도 있으신데,

요게 안 돼요. 요게

영업

 

아버지는 제가 엄청 존경하지만, 찌그러진 데 피고 생리 피는 실력은 처음에 존경할 만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 오늘도 공쳤어 따고 오는 날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돈을 거의 벌지도 못했기 때문에 전 어떻게든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죠.

"아빠 손님이 찾아오게 해드릴게요."

그랬더니 뭐라고 했을까요? 

"됐다 그래 동네에도 다 있는데 누가 여기까지 찾아오냐?"

내가 뭐 특별난 것도 아닌데 맞습니다.

그런데 특별하지 않지만 오케팅을 적용하면 특별해지는 거예요.

전 아버지를 포장했습니다. 

오케팅 적용

 

해외에서 페인트칠하셨던 경력 간판으로 철을 엄청 다루셨던 경력 신용과 친절이 무기인 성격.

사실 황금 도색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그런 인생을 사신 분은 거의 없죠.

거기에 고시생 아들을 둔 빡빡한 상황인 분도 없을 겁니다.

제가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싶어서 남기는 홍보글이라고 구구절절 함께 적었어요.

 

 

잘 된 케이스도 나열하고 대부분 잘 되지만 잘 안 될 경우에 환불한 내역까지 공개했습니다.

오 박사의 판금도색이라 이름 짓고 일하는 모습과 작업 과정도 사진 찍어서 포장했어요.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 광고했습니다. 

또 만족했던 분들이 카페에 후기를 올렸고, 저는 그걸 다시 모아서 오케팅으로 녹여냈죠.

그러자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는데 3천 명의 회원이 쌓였어요.

전국 각지에서 찾아왔죠. 

부산에서 부천까지 올라오시더라고요.

세 달 치 예약이 꽉 차서 세 달 뒤에나 작업이 가능했어요.

더 대박인 건 급하지 않다고 세 달을 기다리신다는 분도 있고 오시는 분들마다 아들 칭찬을 엄청 하세요.

"오 박사님 아들이 정말 효자네요. "

아버지가 얼마나 신났겠습니까?

정말 잘돼서 길거리가 아니라 굴다리 밑에 아예 작업장을 차리게 되죠.

길거리에서 하는 이유는 남들이 운전하다가 보고 오라는 건데 이젠 와도 못 해주니까요.

아버지는 빚을 다 갚은 뒤에 제게 100만 원이라는 큰돈을 쥐어주셨습니다.

 

 

제 생애 최초로 광고비를 받은 거예요. 정말 신났죠?

생각해 보세요. 제가 아버지를 포장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사람들이 찾아오거나 특별하게 보였을까요?

동네에 수도 없이 많은 봉고차나 공업사를 제쳐두고 굳이 몇 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와줬을까요?

처음에 볼품없던 아버지 실력은 환불 몇 번과 엄청난 작업량으로 어지간한 공업사 직원보다 잘하는 실력으로 정말 특별해지게 됩니다.

 

 

 

오케팅은 특별하게 보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특별함을 만들어 간다는 게 진짜 특별함입니다.

 

 

 

여러분 제가 취업 준비생 때 얘기인데요. 회사가 갑일까요?

취준생이 갑일까요? 여러분처럼 보통 회사가 갑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조금만 바꿔서 생각하면 취준생이 갑이에요.

저희가 지원하지 않으면 저희같이 유능한 인재를 뽑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먼저 회사를 합격시킨 거죠. 

지방대 낙재생에 무수팩인 제가 대형 신문사에 입사 지원한 적이 있는데, 보통 면접을 준비할 때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지 고민하잖아요? 그런데 전 왜 질문을 받아야만 하지? 에서 시작했어요.

오히려 신문사의 자료를 수집하고 경쟁사를 분석했죠.

그리고 현재 신문사의 문제점과 대안을 스토리로 풀어서 준비했습니다.

무슨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까? 가 아니라 무슨 말을 어떻게 하고 나올까?를 고민한 거죠.

앞서 말한 차별화나 역발상 시나리오 약점 축소, 장점 강화 이런 것들이 오케팅 전략입니다.

 

오케팅 전략

 

면접장에 지원자가 한 200명쯤 있었고요.

5명이 들어가서 한 5분쯤 걸리더라고요.

그러니까 1명이 약 1분, 앞에 2명이 거의 완벽한 대답을 했고 드디어 제 이름을 호명합니다.

오도환 씨 '내'라고 하는 순간 학벌과 스펙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질 겁니다.

이때 한 분이 엄청 느슨하고 지쳐계시더라고요. 딱 필이 오죠.

'이분을 공략해야겠다.'

전 제일 높아 보이는 분을 쳐다보면서 말했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제가 오두환입니다. 한 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거기에 있던 모든 사람이 당황했어요. 

약간 눈치 보듯 면접관들 시선까지도 그분과 저를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더라고요.

그분이 자세를 바로 세우고 얘기했습니다. 

"네 말해보세요."

제가 아까 열심히 준비했다 그랬잖아요.

경쟁사와 브랜드 시스템을 제가 잘 해낼 것이라고 어필했죠.

다들 흥미진진하게 제 얘기를 들어줬고, 전 "이상입니다"로 끝냈습니다.

덕분에 모든 면접관들은 제게 질문할 기회를 잃었고, 스펙이나 학벌을 얘기할 시간도 없었죠.

심지어 무려 5분, 5배가 넘는 시간 동안 실컷 저를 오케팅할 수 있었고 결국 합격했습니다.

 

신기하죠?

 

오케이팅으로 제 학점인 제 약점인 학벌이나 스펙을 없애고, 제 장점인 기획력이나 브리핑 능력이 부각됐어요.

또 효과적인 타깃을 선정해서 주목받았고요. 

효과적으로 제 시나리오나 비전을 알렸죠.

그럼 저 같은 사람도 했는데, 여러분이라고 못할 리가 있겠어요?

방법이 정말 어렵지 않거든요. 

이미 하고 있었던 걸 좀 더 다듬는 거죠.

내 장점을 파악하고 정리하고 다듬는 겁니다. 

그리고 그 장점을 활용해서 상대방이 나를 특별하게 포장하고 알리기 위한 전략을 짜는 거예요.

 

우린 안 배웠어도 이미 마케팅하면서 살고 있어요.

우리 애도 초등학생인데 뭐 사달라고 할 때 얼마나 마케팅을 잘하는지 아세요?

 

 

아빠 최고 이거 사주면 청소해 줄게 동생이랑 잘 놀아줬으니까 놀러 가자 

뭐 이런 것들도 원하는 것을 위해서 나를 마케팅하는 거잖아요.

 

더 나아가 오케팅은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나를 특별하게 포장하고 알리기 위한 전략을 짜는 거예요.

오케팅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 금세 특별해진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전 먹고살기가 빠듯해서 한 달 반이나 걸리는 신문사 채용 결과를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3명이서 근무하던 골방 같은 회사에 막내로 취업하게 됩니다.

네트워크 가맹점을 홍보하는 일이었는데요. 

전 이 회사에서 제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었죠.

그래서 사람 한 명만 붙여주면 사내에서 신사업을 만들어서 회사를 제가 키워보겠다고 제안했죠.

바로 거절당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신문사 합격 통지까지 보여주면서 기회를 주지 않으면 더 유망한 회사로 가겠다고 제가 오케이팅을 합니다.

저를 포장한 거죠. 

간신히 허락받았어요.

제가 상품을 만들어서 보고 드렸더니 알아서 가맹점에 영업하래요.

이때 가맹점에 가서 제발 맡겨달라 이렇게 무릎도 꿇었어요.

제가 사장도 아닌데 죽어라 했어요. 정말 

실패하면 저뿐 아니라 제게 붙여준 직원까지도 잘리는 구조였어요.

저도 직원인데 늘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저는 이후 주의의 반대에도 꿋꿋이 수차례 도전했고 성장했습니다.

결국 억 단위의 월 매출이 수년간 나옵니다.

그렇게 막내에서 연구소장이 됐죠.

 

 

 

그런데 오케팅은 O 형태로 계속 순환하는 겁니다.

한 바퀴 목표를 이루고 만족했으면, 지금의 저는 여러분 앞에 없을 거예요.

순환에서 문제를 찾고 도전하고 해결합니다. 좋은 전략이 이런 반복이 바로 핵심이에요.

승승장구하던 중에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대위기가 터집니다.

바로 코로나죠. 

이때 저희는 매출이 반토막 밑으로 떨어집니다.

저희가 광고해 주던 곳들이 다 휘청거렸고요. 이때 많이 망했어요. 저희도 월 몇천만 원의 적자가 몇 달 동안 지속됐죠.

대표님은 저보고 직원을 내보내라 합니다. 

 

오케팅의 시작 대의 : 돕는 마음

 

오케팅 1개는 대의로 시작합니다. 돕는 마음이에요. 모두 내가 뽑은 직원이고 내가 책임져야 될 사람들이에요.

단 한 명도 내보낼 수 없었습니다.

"당장 내보내세요."

자르라는 말을 몇 번이나 뿌리쳤는데 저는 결국 한계까지 왔습니다.

끝내 전 대표님께 딜을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냈던 것처럼 책임지고 몇 달 내에 복구하겠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기회니까 조금만 더 투자하세요. 버티면 반드시 몇 배 더 나아집니다.

절 믿고 투자해 달라는 거죠. 

당연히 믿어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제가 결과로 증명했잖아요. 그런데 실패했습니다.

결국 저와 직원 모두 내보내기로 결정하셨어요.  제 출사표를 후회했죠.

솔직히 전 스카우트 제의도 많이 받았거든요. 

몇 명 데리고 자기네 회사로 오라는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남은 사람은 어쩌나요? 여러분은 고민 안 되시겠어요?

전 제가 뽑은 직원들을 책임지고 싶었어요. 

단 한 명도 자르지 않고 강제 창업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적자인데 동종업계로 창업한다니까 다들 말렸어요.

집도 팔았습니다.

 

와이프가 한마디 하더라고요.

괜찮아 옛날처럼 반지하로 가도 돼라고요. 

반지아만 아니면 된다라고 했으면 아마 안 했을 거예요.

전 반드시 원상복구 아니 그 이상이 될 거라 확신했습니다.

전 잠도 회사에서 자면서 하루 종일 일만 했어요. 

경영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지금은요. 

제가 말한 대로 그때 대비 10배 이상의 매출이 나오고, 직원도 프리랜서 포함 한 100명이 넘는 직원을 유지하고 있어요.

사업 분야도 광고대행업, 화장품 제조업, 언론사, 출판사, 교육업, 브랜드, 기획업, 후원 사업, 공익사업 여러 가지 10가지가 넘어요. 오케팅 덕분에 불가능해 보였던 엄청난 위기들이 기회가 된 거죠.

 

오케팅의 핵심 '사람'이 기적을 만든다

 

오케팅의 핵심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전 직원을 돕고 싶어서 창업도 했고, 몇몇 직원에겐 잠자는 곳도 마련해 주고 보육원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서 후원 사업도 합니다. 고객을 더 돕고 싶어서 더 좋은 상품도 제공합니다.

오케팅광고의 8원칙이라는 제 책을 보고 도와달라는 분이 상당히 많으셨는데요.

그래서 어려운 분의 사연을 현장에서 듣고 직접 즉석 컨설팅을 하는 오두환의 티타임이라는 유튜브도 운영합니다.

 

오두환의 티타임

 

무료로 컨설팅할 거라니까 직원들이 엄청 바쁜데 그게 뭔 짓이냐고 말렸어요.

그런데 이런데 오케이팅 정신편의 일개 영혼이자 큰 뜻 즉 대의입니다.

전 오케팅이 여러분의 위기를 기회로 기적으로 만들어주길 소망합니다.

저나 여러분처럼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특별하게 보이고 결국 특별해지길 바랍니다.

혹시 제가 여기 서 있다고 특별해 보이시나요?

아니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방대, 낙재생, 백수, 반지하, 외우는 것도 못하던 저는 누가 봐도 실패자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저같이 별 볼 일 없는 사람보다 훨씬 더 특별한 분들입니다.

단지 특별함이 덜 보였을 뿐입니다. 

이제 여러분만의 특별함을 장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두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