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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787회 | 다음에 반드시 뜰 한국 헐리우드 배우는? | 헤이든 원 배우

다음에 반드시 뜰 한국 할리우드 배우는? | 헤이든 원 배우 | #동기부여 #성장 #도전 #할리우드 | 세바시 1787회

 

 

다음에 반드시 뜰 한국 헐리우드 배우는? | 헤이든 원 배우 | #동기부여 #성장 #도전 #할리우드 | 세바시 1787회

 

 

 

할리우드 배우가 되자 어 아임 빠인 땡큐 하면서 자신감만 충만하던

영알못으로서는 이건 뭐 거의 비현실적인 이야기죠.

저 사실 서울 살아요.

WHAT ?

아 잠깐 그래도 저 진짜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사비를 털어서 갈게요. 진심이야 진심이에요.

근데 그날 종유석 감독님께서 제 인생을 바꿔준 한마디를 제게 해 주셨어요.

 


 

📌 요약

  1. 출발점과 도전
    • 한국 토종 배우 헤이든 원, 영어 한마디 못하던 시절에서 출발.
    • 뉴질랜드 입국 심사에서의 해프닝이 영어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된 계기.
    • 코로나 팬데믹 속 “할리우드 배우”라는 비현실적 목표를 세움.
  2. 마-365 프로젝트
    • 하루 2시간 영어 공부를 1년간 꾸준히 → 자기 자신과의 경쟁.
    • “작은 성취”를 매일 쌓으며 버팀.
    • 좌절(6개월 후 전화영어 실패)도 있었지만, 실전 경험(탐스 피자 알바)으로 영어 실력을 끌어올림.
  3. 꾸준함과 성장
    • 영어 학습을 복싱 훈련에 비유: 기본기 → 실전 → 반복.
    • 매일 일기 쓰기와 꾸준한 훈련이 자기 성장을 이끌어줌.
    • “꾸준함”이 자신을 단단하게 만든 핵심 비결.
  4. 할리우드 진출
    • 오디션 도전 끝에 감독의 후원으로 아티스트 비자(‘유재석 비자’) 발급 성공.
    • 미국 내 OTT 시트콤·뮤지컬·단편 영화 등 4편의 작품을 마치고 귀국.
    • 아직 무명 배우지만, 한국과 할리우드를 잇는 도전을 계속.
  5. 메시지
    • 중요한 건 “영어 잘하는 법”이 아니라 자신의 태도와 선택.
    • 하루 1분이라도 작은 성취를 쌓아가면 결국 큰 성취로 이어짐.
    • 후회보다 “덕분에”라는 감사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것.

🌟 결론

헤이든 원의 이야기는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도 꾸준한 작은 성취와 태도의 선택이 모이면 현실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꾸준함은 영알못을 무려 할리우드 배우로 만든다!
꾸준함은 영알못을 무려 할리우드 배우로 만든다!

 

 

 

Hi guys nice to meet you. I'm Hayen one.

안녕하세요. 엄... 할리웃과 한국을 오가는 배우 파스립 헤이름 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예 오늘 분위기 굉장히 좋은데요.

여러분 할리우 배우라고 하면은 뭔가 이렇게 디카프리오나 스티븐 언니나 이렇게 나오실 줄 알았던 것 같은데,

혹시 is there anyone who knows who i 저 아는 분 아 엄마는 내리고, 우리 엄마는 내리고, 예 사랑합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쭉 살아온 그냥 토종 한국인입니다.

예 어떻게 좀 교포 같았나요?

네 재밌죠? 하하하. 맞습니다.

 

저는 4년 전에 외국인과 소통을 할 때면 그냥 어 아임 빠인 땡큐 하면서 자신감만 충만하던, 여러분과 똑같은 영활 못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어떻게 할리웃에 가서 네 작품이나 마치고 돌아왔을까요?

 

 

어 박수 어 이 타이밍 아닌데 막 나오네요.

아 기분 좋은데요 예 그것도 만 이 년 만에 4 작품을 마치고 돌아오게 됩니다.

대단하죠?

제가 생각해도 말도 안 돼요. 참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예요.

 

 

저의 기적 같은 스토리 그 시작은 뉴질랜드였어요.

여러분들 입국 심사 아시죠? Immigration

제가 군 전역 후 일주일 만에 뉴질랜드라는 곳으로 여행을 하려 하러 가게 됩니다.

저희 큰 이모가 거기 살고 계셨는데 영알못이었던 저는 가자마자 녹음이 되는 방에 갇혀요.

영문도 모른 그때 뭐 공교육으로 영어만 배웠는데 일단 따라오라니까 그냥 따라 간 겁니다.

그래서 뭐 비밀번호 세 개를 풀어서 어떤 진실의 방에 들어가게 됐어요. 뭐지?

내가 왜 여기 있어야 되지? 하니까 갑자기 아줌마가 마우리 아줌마가,

저한테 영어 질문 빼곡히 돼 있는 리스트를 저한테 딱 주는 거예요.

그래서 i can't speak English 하니까

no you can't speak English. 

No no no i can't speak English. 올리를 비

no you can't.

You are speaking English right now

생각해 보니까 제가 또 영어로 대답을 하고 막 이러고 있는 거예요.

어 그래서 요 정도 수준이면 해도 되는가 보다 하고

첫 번째 영어 인터뷰를 막 손짓 발짓 다 써가면서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인터뷰는 통역관과의 인터뷰 제가 막 살려주세요. 막 이랬어요.

진짜 통역가님한테 그리고 세 번째 다시 그 마우리 아줌마한테 인터뷰를 하고 세 시간이 흘렀어요.

와 그러니까 점점 이 정신이 피폐해져 가고

저쪽에서 마약 한 것 같은 사람이 저한테 막 헤이 막 이러는데 진짜 너무 무서운 거예요.

그때 마오이 아줌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제가 로밍을 켜가지고 사촌 형한테 전화를 합니다.

도대체 무슨 영문인지 좀 들어봐 달라고 그랬어요.

그러고 나서 뭐 마우리 아줌마가 이제 마지막 최종 영어 인터뷰를 하는데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하면서 약간 되게 짜증이 많이 나 있어요.

이 귀국행 날짜가 이렇게 적힌 도장을 제 여권에 딱 찍어주고 이제 가라 이런 거예요.

그래서 저는 어 땡큐 하면서 나오면서 아 이럴 거면 나를 왜 가둔 거야?

그리고 나와서 이제 형한테 물어봤죠.

도대체 뭐 때문에 있었던 거야?

하니까 형이 엄청 웃더라고요. 아주 박장대소를 합니다.

그러면서 뭐라 그랬냐면 아줌마가 너한테 will you not stay here right? 이렇게 물어봤대요.

그래서 제가 예스 고 배 코리아 바로 이거였습니다.

여러분 영어에서 부정 의문문을 물어봤을 때, 예스가 아닌 노가 긍정적인 대답이 될 때가 있어요.

제가 이런 거죠.

야 알았어 너 아줌마도 지쳤겠지 알겠어 너 이제 여기 안 살 거잖아 그지?

예스 이게 아니요. 불법 체류 할 건데요.

아주 코미디 같죠?

 

 

 

저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뉴질랜드에 들어가게 됩니다.

퀸스타운을 여행하면서 어떤 19살 스위스 소녀를 제가 만나게 돼요.

근데 그 소년은 고등학교 졸업한 다음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는 거예요.

우와 너무 신기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저렇게 어린 나이에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뭘까?

근데 저 친구가 전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하고 있더라고요.

아 영어를 하니까 정말 세상에 당당히 나서고 또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구나.

그때 전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어요.

나도 정말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다.

그때가 2015년 거의 10년 전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코로나가 찾아옵니다.

정말 코로나로 인해서 팬데믹으로 인해 걱정과 우울감에 빠져 있을 당시에 이 positive 저 안에 개가 있거든요.

그 친구가 있어요.

긍정의 아이콘인 저는 거꾸로 이렇게 불가능해 보이지만 정말 하고 싶은 목표를 정하게 돼요.

 

난 할리우드 배우 헤이든
난 할리우드 배우 헤이든

 

바로 할리우드 배우가 되자.

영알못으로서는 이건 뭐 거의 비현실적인 이야기죠. 

예 그래서 제 주변에서도 정말 비웃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 시선에도 불구하고 저는 디 마이너스 365일 마 삼 육 프로젝트라는 걸 시작하게 됩니다.

이게 뭐냐면 하루 두 시간 일 년 동안 매일매일 두 시간 이상 공부하면 이게 마이너스 영일이 되면 저는 무조건 할리우드에 가겠다.

나에 대한 보상으로 말이죠.

그렇게 저는 하루하루 저와의 경쟁에서 이길 때마다 제 방 뒷구석에 이 포스티스로 한류우 사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요

 

꾸준함
꾸준함

 

이야 어 나도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예 아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도 사람인데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공부하려고 하면 아 오늘은 조금 쉴까? 라라든가

어떤 날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와서 아 속도 안 좋고 너무 힘든데 하지 말까?

또 어떤 날은 아니 근데 아무도 모르는데 하루 빼먹어도 되지 않나?

저는 정말 스스로 매일같이 부딪혔습니다.

이 말을 의심하시는 분들 계실까 봐 그래서 기록으로 남겨둔 거예요.

 

헐리우드
헐리우드

 

네 제가 6개월 정도 되니까

이게 뭔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예요.

막 그래서 셀프 테스트 겸 전화 영어 테스트를 합니다.

어 전화 영어 테스트를 딱 했는데 하나도 안 들리는 거예요

아니 매일 두 시간씩 육 개월을 했는데 전화 통화를 영어로 못해요.

와 그때 정말 좌절감이 엄청 완전 상실감이 이렇게 있는데, 선생님이 그때 딱 그러시더라고요.

헤이든 씨 당신의 그 열정 정말 너무나 뜨겁고 대단해요. 근데 온전한 부익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뭔가 한테 딱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 영어는 할리우드에 가기 위한 어떤 소통의 도구인데, 내가 이렇게 방구석에서 육 개월 동안 벽에 묻힌 게 소통인가?

아 그러니까 워킹 홀리데이가 가고 싶다. 아 근데 팬데믹이야. 락다운이라 어디 뭐 갈 수도 없어.

또 우울감과 이 좌절감이 여기에 막 들어오려고 할 때, 이 아까 말한 친구가 이야기합니다.

 

잠깐만 야 잠깐만 생각 한 번 뒤집어 보는 거 어때? 응 그래 야 한국에서 한국어는 못하는데

영어를 쓰면서 가게를 운영하는 외국인이 있지 않을까?

그 즉시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가지고 알바 땡땡땡에다 제가 영어 우대자를 검색해요.

전화 통화도 못하는데, 그러니까 탐스 피자라는 곳이 뜨는 거예요.

 

탐스 피자
탐스 피자

 

네이버에 탐스 피자를 검색해 봤어요.

탐

 

그러니까 갑자기 백인 형이 피자 도우를 딱 들고 있는 사진이 뜬 겁니다. 이거다.

 

그렇게 저는 호주도 뉴질랜드도 아닌 서울에서, 버스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고국에서 찾은 워킹 헐리데이를 시작합니다.

네 이렇게 이 형이 탐이에요. 탐

네 제가 워킹 올리데이를 시작할 때 어 저만의 철칙 하나를 세웠어요.

한국인 손님이든 영어 외국인 손님이든 난 무조건 영어만 쓰겠다.

영어 서빙도 사실 엄청 힘들긴 했는데, 이거보다 더 힘든 게 있었습니다.

 

 

바로 탐과 오픈 준비를 하는 한 시간이었어요.

어떤 일이 있었냐면 함이 저한테 그래요.

아 브리스켓 좀 가져와. 브리스켓(?)

어 오케이 하고 못 알아들었는데 그냥 갑니다. 가서 냉장고를 봤어요.

뭐 언니 아니 뭐 아니 언 chese 이렇게 있는데, 아는 거 빼고 한 세 개가 아 브리스켓이 뭐지?

일단 가지고 갑니다.

Here you are. 그러니까 저희가 맛집이라 엄청 바빴거든요. That's not 이거 아니야

어 브리스켓 하면서 또 막 바디랭기로 설명해 주는데 더 더 못 알아듣겠어.

그래서 아 오케이! 또 아는 척하고 갑니다. 오십 대 오십입니다. 두 개가 남았어요.

브리스키 이거겠지 here you yeah

this is 브레이스캔 이거 틀렸으면 아찔하죠?

브리스켓 Brisket
브리스켓 Brisket

 

예 그렇게 저는 진짜 제 평생 브리스켓이란 단어는 절대 안 까먹는 단어가 돼요.

이렇게 고국에서 찾은 워킹 홀리데이에서 저는 수없이 깨지면서

두 시간 영어 공부를 집에서 하고 일곱 시간 일을 하면서 영어를 노출시키고

그렇게 한 달 두 달 세 달이 지나니까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여러분

영어를 잘하고 싶은 분들이 저한테 어떻게 하면 영어 잘해요?라고 정말 많은 질문 주세요.

근데 제가 이제 사랑하는 취미 배우로서 사랑하는 취미 중에 복싱을 되게 좋아하는데,

 

복싱
복싱

 

네 이렇게 할리우드 산에서 막 혼자 복싱합니다. 저는

네 저는 이 복싱과 영화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어떤 분이 복싱을 너무 잘하고 싶어요.

근데 기본 훈련 없이 무작정 링에 올라 쓰잖아요. 그럼 무조건 깨지게 돼 있습니다.

근데 줄넘기를 하고 쉐도우 복싱을 하고 샌드백 훈련을 하고 난 뒤 링에 오르는 건 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내가 연습했던 기술을 쓰지 못한 거에 대해서 고민하고 다시 연구하고 그리고 다시 기본을 연습하고

그렇게 두 번, 세 번, 수십 번 링에 오르다 보면 어느덧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구사되듯이,

영어도 제가 방구석에서 한류 사인을 만들던 그 시간, 탐스 피자에서 수백 번 당황했던 시간

아 그 시간들이 실전 경험에서 부딪히더라도 저를 다시금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 거죠.

 

전 그때 느꼈습니다.

꾸준함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구나.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게 해주는 어떤 강한 코어의 힘을 갖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의 또 다른 비결이 바로 이 꾸준함이에요.

제가 음 세바시 강연 준비를 하면서 제가 지금까지 써온 모든 일기장을 꺼내봤습니다.

 

일기
일기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어젯밤까지 일기를 썼어요.

네 꾸준히 이렇게 네 훌륭하죠.

근데 이 덕분에 훗날 이 소년은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까지 잡게 됩니다.

고등학생 때 이 소년이 다이어리 맨 앞장에 이런 문구를 적어 넣더라고요.

 

운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지만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기회를 자신의 운으로 바꿀수 있다
운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지만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기회를 자신의 운으로 바꿀수 있다

 

운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지만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기회를 자신의 운으로 바꿀 수 있다.

열정, 집중, 노력 이 키워드를 마음에 새겼고 결국 성인이 된 그 소년은 꾸준함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고 성공해 낸 마 삼육 프로젝트 디 마이너스 일이 돼서 무작정 할리우드로 가게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어 처음에 미국에 갔을 때 90일간의 그 첫 여정은 정말 세상을 넓게 보게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었던 정말 저한테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할리우드 도전할 때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 된 로라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할리우드 오디션 정보에 대해서도 정말 자세히 알려줬고,

그렇게 저는 한국에 돌아온 뒤 삼계탕 알바를 하면서 다시 미국 오디션을 열심히 지원합니다.

그때 대부라는 단편 영화에 코리안 아메리칸 보스 그 '팍'이라는 역할이 있었어요.

전부 영어 연기로 하는 캐릭터였는데 백 이백 번 죽어라 외워서 몇 시간에 걸쳐 셀프 테이블 만들어 보냅니다.

그렇게 일차, 이차 파이널까지 가게 된 거예요.

그러니까 미국 감독님 알찬 감독님이 우리 한번 얼굴 한 번 볼까요?라고 하시는 거예요.

이 오디션이 LA에 사는 사람들만 볼 수 있는 오디션이에요. 근데 난 서울이야.

솔직하게 얘기했죠 저 사실 서울 살아요.

WHAT?

아니 잠깐 그 그래도 저 진짜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사비를 털어서 갈게요.

진심이야?

진심이에요.

그렇게 제가 두 번째 여정을 무작정 가게 됩니다.

그렇게 LA에 딱 도착하니까 거짓말 같은 메일 한 통이 또 와요.

할리우드에서 최초의 케이 시스 웨스턴 애비뉴 공개 오디션을 보러 오세요.

엘레이 어바인으로

몇 달 전에 로라라는 친구가 저한테 알려준 오디션 정보였거든요. 그래서 지원을 했던 거예요.

그 오디션을 보러 얼바인으로 오라는 겁니다.

그렇게 저는 갑니다.

오디션장에 들어서니까 대종 필름의 종유석 감독님께서 아주 환한 얼굴로 저를 맞아주셨어요.

어우 헤이 원 씨 반갑습니다.

예 어 너무 멀리서 오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힘들었죠?

감독님 아 진짜 너무 멀리서 왔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시티에서 여기가 좀 멀죠? 어디 사세요? 서울이요.

감독님은 충격에 한동안 말씀을 못 하시다가 아니 어떻게 서울에서 여기까지 왔냐 도대체 

지금 이 시국에 제정신이냐? 등

저의 스토리에 대한 아주 디테일한 인터뷰를 하시면서, 저는 지정 연기를 잘 마무리하고 나옵니다.

 

근데 그날 종유석 감독님께서 제 인생을 바꿔준 한 마디를 제게 해 주셨어요.

헤이든 씨 어 오디션 결과를 떠나서 내가 당신의 죄송합니다. 내가 당신의 비자 스폰서가 되어 드릴게요였습니다.

 

 

와~ 제가 갑자기 그때 생각하니까 이렇게 눈물이 왈칵하네요.

 

아티스트 비자 0-1 비자
아티스트 비자 0-1 비자

 

이 아티스트 비자가 우리나라에서는 되게 흔히 유재석 비자라고 불리는데요.

비자 자격 요건 중에 그 스폰서를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예요.

그 하늘의 별을 딸 수 있는 순간이 제 코앞까지 온 겁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종유석 감독님께서 카일이라는 역할을 해달라고 오디션 합격 소식까지 전해주시게 돼요.

그리고 더불어 대부까지 말이죠.

근데 문제는 이 비자 발급에 있었습니다. 최종 관문이 남은 거예요.

이 비자를 못 따면 지금까지 오디션 본 것도 다 물거품이 되는 겁니다.

그래도 그 별의 손은 한번 뻗쳐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한국에 돌아와서 세 달 동안 아주 지옥 같은 비자 준비 과정을 겪게 됩니다.

시차로 인해서 매일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서 미셀 초이라는 미국 변호사와 함께 엄청 치열하게 준비를 합니다.

 

오죽하면 이런 경우가 수두룩했어요.

제가 새벽 다섯 시에 눈을 탁 떠서 뜨자마자 핸드폰을 켜요 메일로 들어갑니다.

새로운 게 와 있나?

어 미실 초희한테 와 있네? 안 보이는 거예요. 어 뭐야? 왜 안 보여? 뭐야! 이렇게 눈을 뜨니 꿈이었던 겁니다.

제가 이 똑같은 꿈을 수십 번 꿔요.

진짜 너무나 간절했습니다. 그때

간절함은 통하는 것일까요? 촬영 5일 전에 결국 저는 비자 발급을 받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할리우드
할리우드

 

그렇게 저는 할리우드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이 아티스트 비자를 받고 나니까 진실의 방에 갈 리가 없어요. 예? 아 이제 진실의 방 구경도 안 해도 돼요.

이미그레이션 통과할 때 미국 심사관이 제 여권을 딱 보면서

watch your talent

I'm an actor I'm gonna have a shooting for next week.

oh cool yeah good luck man welcome to america

thank you

그때 이 히얼이~

아 여러분 제가 이 비자 발급받는 데 있어서는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습니다.

종유석 감독님, 미셀 초이 변호사, 로라 등 수많은 제 지인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제가 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어요.

지금 이 자리를 빌려 진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합니다.

 

 

네 그렇게 저는 무명 배우로서 대한민국 최초로 아티스트 비자를 발급받게 되었고,

그 후 이천 이십삼 년 미국 내 오티티 플랫폼 온디맨드 코리아 최초의 시트콤,

비트 엔 원 앤 투에서 미국 내 삼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교포 역할을 따내게 됩니다.

 

 

내가 생각해도 웃기긴 하다. 웃기죠? 아까 처음에 봤죠 그 친구?

 

Western Ave , DAEBU
Western Ave , DAEBU

 

예 그렇게 웨스트 애비뉴 대부 그리고 엘이에서

한인들이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뮤지컬 도산 안창호까지 총 네 작품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도산 안창호
도산 안창호

 

 

 

박수가 끊이지 않네요. 너무 행복합니다. 예

 

그리고 지금은 진짜 제 인생 버킷리스트 이 세바시 무대 위에 있습니다.

여러분 이 모든 일이 만 이 년 만에 벌어진 일이에요.

 


 

 

여러분 사실 진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음 영어 잘하는 법이 절대 아니에요.

꿈에 대한 이야기 어쩔 수 없이 견디는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나에 대한 태도 내 삶에 대한 태도 그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저는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기까지 정말 수많은 스스로의 선택들이 모여져 왔다고 생각해요.

 

제가 도전했을 때,

99%의 사람들이 니가 무슨 할리우드야 어? 야 웃기는 소리 좀 하지

라면서 정말 수많은 비웃음을 샀고 정말 외롭고 두려운 시기가 있었던 반면에

또 어떤 분들은

야 그래도 너니까 할 수 있는 거야. 이거 되게 아주 특별한 거야 응 너 그 힘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정말 너 멋있어질 거야

라면서 응원과 용기를 주셨고,

그 응원 덕에 저는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저 자신과 경쟁하며 이겨내고,

그 이겨내는 힘이 모여 지금의 저를 성장시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 기적 같은 일이 저에게만 벌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와 저 사람 대단한 사람이야 저 사람 나랑 달라.

이렇게 여러분들 단정 짓지 마시고 그 한계에 자신을 가두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각자 원하는 성취와 어떤 밀어둔 꿈을 생각해 보시고,

단 오분, 아니 단 일분만이라도 하루하루 작은 성취를 스스로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작은 성취가 쌓여서 결국 큰 성취로 다가가는 그 힘과 그 짜릿한 맛을 이 시간 이후 꼭 만나보시길 바라요.

 

일어공부
일어공부

 

저는 오늘까지도 영어와 영어 연기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본어 공부를 삼십 분씩 매일 십일 개월 동안 하고 있습니다.

여기 아마 권필 선생님 계신가요? 권필 선생님 예 권필 선생님 계신데

저 제가 영어 처음 시작할 때 매일매일 십 분씩만이라도 매일 하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일본어 공부에도 잘 적용시켜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네 이 자리를 빌어서 권필 선생님 그리고 지금까지 제 영어를 또 잘 잡아주고 계시는 다이앤 선생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네

여러분 제가 뭐 이렇게 영어도 이제 유창하게 하니까 일본어도 유창하게 하는 게 좀 상상이 되시죠?

네 감사합니다.

해볼게요. 네

 

여러분도 뭐뭐 했더라면이라는 후회보다는 뭐뭐뭐를 했기 때문에 덕분에 라는 내 선택에 대한 감사로 가득한 2024년이 되시길 바라요.

제가 이 도산이라는 뮤지컬을 그 김구 선생님 역할을 했는데 그 역할을 공부하면서 제 가슴에 새기게 된 말이 있습니다.

 

오직 한 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오직 한 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저는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나아가서 할리우드 중심에서 우리 K 컬처가 당당히 뿌리를 내릴 수 있게,

저와 함께하는 동행자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도전할 것입니다.

아니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할리우드 배우지만 아직도 무명 배우예요.

유명 배우던, 무명 배우던, 예전과 같이 지금과 같이 저는 저대로 서 있겠습니다.

앞으로 앞서 말씀드린 케이 시리즈, 웨스턴 애비뉴 그리고 비트윈 원 앤 2와 더불어서

제가 3월에 MBN에서 이제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그리고 티빙 러닝메이트, 영화 로비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 감사해요. 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울러 정말 중요한 저의 이야기가 더 자세히 담긴 안 하던지 해바 지금부터 네 제 책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안 하던 짓 해봐, 지금부터
안 하던 짓 해봐, 지금부터

 

네 자 그럼 마지막 마무리는 우리 다 같이 Positive 외치면서 끝내볼까요?

제가 긍정의 힘 하면 파스팁 하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천이십사 긍정의 힘 Positive 

헤이 뭐든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헤이 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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