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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85회 키워드는 M, 모빌리티 | 곽동수 한국사이버대 교수


강연 소개 : [2011 트렌드 키워드, 모빌리티(Mobility)] 

유목민의 시대로 디지털 노마드가 탄생한다는 2011년도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목해야할 키워드는 M, 모빌리티입니다. 그저 기술적인 입장에서 모바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적인 의미의 모바일은 세상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입니다. 영국의 스파이 007에게 국장 M이 명령을 주었다면, 이제 당신이 M에게 명령을 내릴 차례입니다.


게시일: 2011. 12. 1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뭐 기분 안 좋은 일 있으신건 아니죠? 

더 멋진 강사를 기대했다 제가 나와서 실망하신 분 계실까봐 

자랑부터 시작하렵니다 


저는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고 다녔습니다만 

올해 내내 제가 하고 다녔던 자랑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제가 첫 회 강연을 했었다' 는 겁니다 

유명강사 나오기 전까지는 조회수도 참 좋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좋아요도 클릭해 주셨는데 

'뻔히 하는 얘기다' , '답답하다' , '이게 뭐' , '어쩌라고'

이런 얘기들 들어가면서 속이 좀 상했지만 

그래도 '제가 워낙 강의를 잘하니까 한 번 더 불러 주겠지' 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미디어 다음과 LG 경제연구원이 같이 조사했던 2011 트렌드 11가지 가운데 하나로 모빌리티가 뽑혔습니다 


키워드는 M, 모빌리티 

Mobility


오늘 강의가 워낙 좋기때문에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편안하게 내가 살고 있는 

모빌리티 세상이 어떤건지 같이 즐겨보자 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빌리티 어렵습니다 우리말로는 이동성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말이 어려워서 저는 모빌리티에 키워드 'M' 하면서 저희 또래 '007'을 생각했습니다 


'M' 이라고 하는 키워드는 '007' 에게 명령을 주는 '국장' 입니다 


국장이 뭔가 명령을 내리면 사람들은 듣고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요 

이 007 에서 M 은 아주 특이한 이미지를 가집니다 



절대적으로서 '살인면허' 를 가진 007 을 통제 하는 거죠 


한 마디로 시작합니다 

제임스 혹은 미스터 본 '어디로 가세요' 라고 '떠나라고' 얘기를 합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어디론가 가야 되는게 첩보원 시대 였습니다 

저희 또래에  007 은 여러면 가운데서도 장난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라고 하는 약간 맛이간 사람이 온갓 희얀한 것을 만들어 줍니다 



볼펜으로 침을 독침이 나가기도하고 

안경에서 카메라가 나오기도 하고 

폭탄이 나오기도 하고 

늘 젠틀하게 옷을 입고 있으면서도 

그런 모든 것들을 잘 해나가는 사람이었죠 



근데 이제는 별로 부럽지 않습니다 

007 갖고 있는 장비 뺨 치게 되는 장비들이 저도 갖고 있고 여러 분들도 갖고 계실겁니다 


저는 태블릿과 휴대폰에 중간쯤 되는 장비를 갖고 있는데 

오늘 같을 때 이렇게 Q 카드로 사용 합니다 

훔쳐 볼 수 있는 그런걸 가지고 파는 거 아닙니다 

굉장히 탐내면서 저를 안 보시고 이쪽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내요 

이게 신제품 이라서 그런가요?




뭐가 됐든 

제가 오늘 할 얘기는 

모바일과 관련된 얘기 가운데서도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을 짚어볼 겁니다 


저는 이 모바일에 대해서 제가 얘기를 하면서 분명히 팟캐스트 얘기가 나오겠구나 싶었습니다 

올해 초에 조사 했었을 때 놓치면 안 될 키워드 첫 번째가 스마트폰이 였고, 두 번째가 SNS였습니다 

페이스북트위터 거기에 이어서 팟캐스트까지 뜨는데요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저는 후회가 좀 됐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서 지워 버리고 싶은 기억 있는데요 

저는 '국내에서 단언컨대 팟케스트는 뜰리가 없다'고 단언을 했었습니다 

절대 뜨지 못할거다' 라고 얘기 한 거죠 

왜? 뜰꺼면 2-3년 내에 떴겠지 지금까지 안떴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바뀌었습니다 


잘 아시는 팟캐스트 하다 보니까 

절대 안 될 것 같은 단어들이 나오기 시작한 거죠 


정치에 대해서 히는 팟케스트가 어떤 얘기를 하든 자기에게 잘난척하는 깔때기라는 말로 쓰이게 되고요 

누나, 가카, 정통, 꼼수 뭐 이런 단어들이 나오면서 굉장히 히트를 치는 이변이 벌어집니다 


이렇게 떴으면 요청들어오는 대로만 하면 좋을텐데 

이 친구들이 서울에서부터 제주 강정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 공연을 다닙니다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가수도 아닌데 자기들이 뭐라고 왜 지방을 다니느냐? 


성공한다면 그것도 역시 모바일 관련이 있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공을 꿈꾸신다면 '히트'해서 떠나는것 보다는 먼저 떠나 하셔도 좋습니다 

어디든 이동하면서 모빌리티 이동성을 제대로 만끽하다 보면 

그게 오히려 성공으로도 이루어 질 수 있구요 

솔직히 여러분들은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장비면에서, 환경면에서, 시대적인 여건에서 

떠날 준비가 잘 되어 있으신 분들입니다


왜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동석 모빌리티를 얘기하면서 세 가지 분야로 나눠서 볼겁니다 


첫 번째는 장비입니다 



Mobile Device

Mobile Work

Mobile Lifestyle


제가 원래는 한글로 다 써서 표현을 했었는데 

'이 슬라이드도 뭐 영어로 좀 써 있어야 연말인데 특집 분위기도 난다' 고 그래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Device , Work , Lifestyle 이라는 건데요 


Device

얘기를 해 보죠 

장비가 전부는 아닙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얘기를 하지요 

장비 나가냐(?) 


제가 처음에 세바시 강의 했던게 '스마트폰이 있어도 절대 스마트해지지 않는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그건 조금 과장된 거 였고요. 그래도 스마트폰 있기는 해야겠죠 


그 스마트폰은 어떻게 쓰느냐' 에 따라서 달라지는 건데요 

스마트폰이 지금 우리 나라 이렇게 퍼지게 만든대는 공언한 사람이 딱 하나였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아이폰이 국내 들어오면서 '히트'를 하게 된거죠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새로운 장비를 갖고 다니면서 열광하게 된 거는 단순하게 말하면 지겨웠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방 앞에서 패인 모드가 돼서 라면 끓여 먹으면서 

게임도 하고, 써핑도 하고, 구직도 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했는데 공간제약이 있으니까 답답했는데요 

아이폰은 그걸 깨서 바깥으로 나갈 수 있게 만들어 준겁니다

어디든들고 다니면서 체팅을 할 수 있고, 서핑을 할 수 있고,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은 정말 보기 드문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이렇게 성공할 줄 알았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느쪽에 하시던 아이폰을 쓰시던 안드로이드 폰을 쓰시건 장비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비싼 장비 언제 사는게 좋냐?' 라고 얘기할 때 제가 늘 말씀 드립니다 

죽기 전에 사는게 장비는 가장 좋습니다 

가장 좋은 가격에 가장 좋은 장비를 장만 하실 수 있다'라고 얘기 하는데요 


요즘은 저는 남자분들에게 장비 좋은거 사는거 하지 말고 빽 좋은거 사라고 얘기 합니다 

여자분들만 빽 좋아하는거 아닙니다 

요즘 남자분들 보면 아주 예쁜 손가방들 많이 갔고다닙니다 


그 이유가 디지털카메라, 태블릿, PC, 스마트폰 까지 옴닥옴닥 모여 있는 것들을 

그냥 주머니에 다~ 구겨 넣고 다녔는데 

요즘 옷들이 다 슬림 해 줬어요 

제가 살이 쪘기때문에 옷이 이런 건 아니고요 

요즘 옷들이 죄다 이렇게 나옵니다 

잠그고 있으면 숨을 잘 못쉬게 되어 있죠 

여기에 태블릿 넣고 지갑 넣고 뭐 이런거 하다 보면 사람들 스타일이 망가지는 겁니다 

손에드는 가방을 들게되는 건데요

가방을 들고 어디로 갑니까? 일하러 갑니다 


Work

일이 전부는 아닙니다 

근데 스마트하게 사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모바일로도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일 이라는건 갖고 있는 이미지가 저렇게 깔끔하진 않죠

이런 분위기일 겁니다 

우리는 전부 다 열정적이다 

직장 밖에서 

이렇게 어떤 분이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회사에서 있으면 일하기 싫어지고, 재미없고, 졸리고, 시키는거 하기 싫다' 라고 얘기 하는데 

똑같은 일을 들고 회사앞 카페에 앉아 있으면 

회의조차도 능력이 올라간다 하는게 우리 입니다 


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예전만큼 행복하지 않습니다 

한 컷에 만화 

벌써 몇 년 전 작품인데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게 있습니다 


잘 알면서 놓치는게 어떤 거냐 

우리가 왜 일을 하지? 라는 겁니다 


이런 만화 보면 참 속상합니다 


열심히 일했던 베짱이는 열심히 놀았던 베짱이는 겨울이 되서 얼어죽었고 

열심히 일한 개미는 모든 걸 여왕에게 뺏기죠

빈털터리가 됩니다 


직장인들은 열심히 해서 올라가 봤자 

임원이 되고 임원이 되서 성공 해 봤자 

내 인생에 가는 건 80까지가 아니라 잘가야 50 

아주 아주 행복해서 이사가 되면 60 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평균 수명이 90세 이상 되기 때문에 이제는 

그렇게 짧은 시간 앞으로 30년은 뭐 하고 살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모빌리티라고 하는 것은 직장도 움직인다 

하나의 직장을 갖고 

좋은 고등학교 가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대학에서 훌륭한 직장가고 월급도 많이 받고 해도 

인생의 3분의 2밖에 책임지지 못한다면 

일도 움직여야죠 

그 움직이는 도구가 이동성을 더 높게 하는 겁니다 


따지고 보면 일도 직장도 장비도 다~ 내 일부일 뿐입니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왜 이렇게 사나~ 싶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주머니에 사표를 집어넣고 꼬깃꼬깃 하고 있으면 

요즘은 상사가 발견하고 '그거 빨리 내고 나가지' 라고 한답니다 

굉장히 답답한 세상에서 떨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탠데요


Lifestyle

제가 좀 퇴직자들을 많이 만납니다 

퇴직자들 만나면 갈 데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40대 후반에 퇴직자들이 모여서 차 한잔 마시고 바깥에서 햇볕 좋을때 쪼입니다 


뭐 대단한 성공을 이루고 좋은 학교를 갔는데 

모여서 있다 보면 

'감기를 어떻게 빨리 떨어뜨릴까?'

'옷을 입으면 어떻게 폼이 날까?' 얘기합니다 


제가 제일 요즘 웃긴 사람 중에 하나가 

평생 양복만 있다가 50줄 시작됬는데 그제서야 청바지를 입으시는 분들입니다 

어떻게 입어야 될지 모릅니다

바지를 일단 위까지 끌어올려입지 말라고 제가 조언을 합니다 

그래도 올렸입습니다 

배를 갈아야 된다고 


앉아 있을 때 저렇게 아무데나 않는 거라고 얘기 하게 되면은 공감하지 않습니다 

근데 저런 분들이 제게 조언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셀프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게 꽤 유행이 되는데요 

내가 사업을 하던, 창업을 하던, 뭘하던 이미지도 이젠 중요하기 때문에 잘 보여야 된다'고얘기합니다 



다음 사진은 두 장의 똑같은 사진 임에도 불구하고 다리길이에 차이가 나 보이는 사진입니다 

포즈의 중요성 인데요 



좀 길어 보이십니까? 

'둘다 짧아보인다' 이런 표정도 있으세요 

근데 저게 꼬고 앉으면 별거 아닌거 같아도 길어보입니다 

남자분들이 저거 찍을때 

저거 미친거 아냐? 

왜 다리를 저렇게 하레~ 내가 무슨 모델이야? 

그런데 찍고 난 다음에 그 다음부터 

다리 가면 전신 나와요? 그리고 제가 알아서 꼽니다


단순한 것 같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필요하다는 걸 어느 정도 이해 하지만 

'나는 안 해' 라고 하는게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사진을 많이 찍어 보면서 요만큼까지만 늘 찍었거든요 

다리까지 나오게 되는게 쓰일 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그랬었죠 근데 어쩌겠습니까 이제는 바뀐 겁니다 

저도 이제 전신사진에 길들여져 있고 

살을 좀 빼볼까 

담배는 끊은지가 1년즘 됐고

머리숫은 아직 많아서 괜찮은데 관리를 해야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진학 취업 결혼 

한참 하다 보면

굉장히 열심히 살았는데 

눈앞에 깜깜할 때가 있는 겁니다 


인생이라는게 뭘 알고 계획하는 대로 갔었으면 이렇게 안 흘러 갔을 겁니다 

중요한 건 태도 입니다 

어떤 태도

빡빡한 현재를 그냥 살던대로 살 거냐 

잘 살아야 2~30년 더 갑니다 

아니면 가볍고 자유롭게 살고 싶으냐' 라는 거죠 

어떤일 하시던 상관 없습니다 

그 일을 접하는 태도가 중요할 것 이고요 


모빌리티가 갔고 있는 또 다른 한 개는 

누가 시키는 대로 할 거냐? 아니면 내 마음대로 할 거냐? 하는 겁니다 


시키는 대로 하는 일은 대부분 붙박이로 붙잡혀 사는 

어릴때 부터 들었든 '공부 해!'

책상 앞에서 해야죠 

공부를 도서관 가서 한다거나 

어디 딴 데가서 하겠다 그러면 야단 맞았던 세대들이 지금도 그렇게 교육을 시킵니다

일할 때 

'그거 끝내고가', '오늘 밤 안에 끝내' 

어디 처박혀 있으라는 명령들 입니다 


그게 '권위'라는 두 글자로 대표됩니다


아날로그 시대 과거에는 그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는게 옳을 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시대가 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가면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장비와 시대 환경이 되가고 있습니다 


다가치 게임 하면서 그저 100 에 만 맞춰서 정확하게 점수 올리는 거 재미없습니다 

저렇게 잘 던지는 한 사람 빼 놓고 나머지는 다 우울합니다 

여러분들도 우울해지시지 마시고요 생각을 좀 바꿔 보십시오 


모빌리티는 자유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어디든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방 하나에 떠날 수 있는거 

떠나지만 전 세계 어디서나 연결될 수 있고 

내가 인터넷을 통해서 업무보고를 하거나 일할 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다 준비 되는데 왜 가만히 계십니까? 

달라 지셔야죠


그리고 가볍고 약간은 경박 해도 좋습니다 

요즘 푼수 떠는 사람들 깔때기 댄다고 얘기하는데요 

자기 혼자서 웃긴 말하고 무슨 얘기를 하건 자기 자랑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권위를 떨쳐버려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여러분은 나이를 뛰어넘은 친구를 많이 얻게 될 거고요 


직업을 뛰어넘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겁니다 


저는 작게 꿈 꾸라고 하는데요 

그 방법 중에 하나로 박원순 시장이 소개했던 그런 방법이 있습니다 

자기가 무슨 꿈을 꿔야 됄지 모를때 

에티튜들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저런 겁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살면 좋을지 좀 알려 줘'라고 얘기하면 해 줄 겁니다 


저건 사실 라면집 벽에 붙어 있는 걸 제가 찍은 건데 

잘 보시면 눈에 띠는 몇 가지도 있습니다 

'글래머가 되고 싶어요' 이런 것도 있고요 

어떤 꿈이든 하나하나 작게 꿈꾸면 이루어질 겁니다 

되고나면 때고 다른거 붙이시고요 

저 꿈들을 가방에 덕지 덕지 붙여 나도 좋겠죠 



제가 가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저는 이렇게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가 가운데 피카소가 했던 말들이 이런 겁니다 

그림으로 표현 되는데요 

19자 띄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제가 짧게 15분 얘기한게 이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받아 주시는게 이즘 되는걸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래 강의를 굉장히 잘 하고요 

여러가지 준비된 내용들은 많은데 

돈버는법에 대해서 강의를 들으려면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끝나고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스마트한 시대 모빌리티 

어디 화장실에 앉아서 갑자기 저한테 묻고 싶은게 있으면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짧은 15분 이였는데 오프닝 이였습니다

괜찮으셨습니까?

고맙습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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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제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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