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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세바시 90회 안전한 밥상, 행복한 식생활 디자인 | 강안종 고문


강연 소개 : [2011 트렌드 키워드, 안심먹거리]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면서도 동시에 가장 소홀하기 쉬운 '식생활'의 중요성과 '안전 먹거리'에 대한 재발견을 통해 현실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 소비자의 역할과 한계, 기업의 역할을 함께 생각해보면서 소비자 스스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문화 재정립의 의지를 갖는 것 역시 중요함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게시일: 2011. 12. 26.



반갑습니다 강안종 입니다 


뒤에있는 사진을 보면은 저와 모습이 좀 다르지요

제가 한 달 전 전에 러시아에 출장을 갔었습니다 

그때부터 이 모습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출장을 다녀와서 집에 들어오는 순간 우리 식구들부터 이런 반응을 제가 받았습니다 

'아빠 왜 이래?'

'당신 왜 그런거야? 얼마나 고생했길래?'

하지 말라는 거지요 


그러나 저는 거기 굴하지 않고 이렇게 지금 나타났고 앞으로도 이 모습을 계속 유지 할 겁니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제가 남자이고 싶어서 

즉, 수컷들의 욕구 때문에 이렇게 이런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의 욕구 중에 가장 큰 욕구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마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의 욕구 중 가장 큰 욕구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그러면

건강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할까?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BMI 지수를 낸다든가 


체질량 지수(體質量指數, Body Mass Index, BMI)는 인간의 비만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체중과 키의 관계로 계산된다.


혹은 체질량 혹은 아까 BMI 죠

체지방률을 우리가 측정을 한다든가

질병에 걸렸다든가 혹은 걸리지 않았다든가 이런것으로 우리는 건강을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좀 더 포괄적인 의미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건강이란?

원하는대로 몸이 따라주는 것


내가 원하는 대로 몸이 따라 주는 것이 바로 건강한 것이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몸이 따르지 않으면 건강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과 잠깐 한번 측정을 해보겠습니다 


저를 한번 따라 하실까요? 손을 한번 내 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손등을 서로 한번 마주 보시고 

오른손을 왼쪽 손에다가 잡아주십시요

꽉 잡고 

풀지 마세요 

안에서부터 천천히 바깥으로 끝까지 

으~

못나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다시 오십시오 



다시 왼손을 올리시고 

다시 천천히 안에서부터 끝까지 

으아~가 비명소리가 나옵니다

자 ... 푸시고 가볍게 털어주세요

한번 얼마나 힘드세요?


여기에서 내 몸이 지금 내가 말하는 대로 다 됐다고 하면 건강 하신 겁니다 


그런데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아니면 두 쪽 다 문제가 있어서가지고 다 끝까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 쪽에 어깨에 관절이 굳은겁니다 

즉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렇다고 한다면은 이제부터 그렇게 건강해질 수 있는데 필요한 요소가 뭐가 있을까?'를 한번 같이 한번 얘기 하고 싶습니다 



1.

재일 먼저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입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때 나오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행복호르몬 뭐죠?

엔도르핀(Endorphin, Endogeneous Morphine)입니다

엔도르핀이 많이 나오게 되면은 우린 기쁨이오고 행복해짐과 동시에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극대화됩니다 

따라서 건강해지는데 첫 번째는 긍정적인 마음가짐 입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면 

코르티솔(Cortisol) 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옵니다

그로 인해서 내 몸이 아프거나 지방이 많이 끼는 이상한 모양으로 바뀌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우선입니다 


2.

두 번째는 꾸준한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몸도 가만히 놔두면은 이것이 노쇠해 집니다 쇠퇴해집니다 퇴화가 됩니다

따라서 끊임없이 단련해주고 운동을 함으로 따라서 내 몸이 굳지 않게 만들어 줘야 됩니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요소입니다 

3.
세 번째 요소는 영양 많은 먹거리를 우리가 섭취함으로 인해서 우리 삶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딱 적당하게 



그런데 첫 번째, 두 번째 요소는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세 번째 요소는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왜 그럴까?

그래서 한번 그걸 알아보기 위해서 
먹거리를 통해서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을 하고 섭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도 갖고 있고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한번 조사한 도표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1년 이내에 식품을 구입할 때 불안한 경험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하고 물어봤더니 
무려 61.5%에 사람들이 식품을 내가 구입할 때 불안했다 
도대체 무슨 요소 때문에 그렇게 두려워했을까? 불안해 했을까? 

그것도 역시 도표를 찾아 봤더니 이런 것들이 들어갑니다 


최근 1년사이이였기 때문에 
가까운 일본에서 쓰나미에 의해서 방사능누출이 있었습니다 
그 방사능에 의해서 많은 식품들이 오염이 되었죠
그것이 일본에서 소진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어떻하나 
또 그것이 마침 내가 선택을 해서 우리식탁에 들어오면 어떻하나 
이런 불안감이 가장 컫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 그 불량식품의 천국이 있습니다 어딜까요? 
우리나라 가까이 있습니다 중국입니다 
혹시 여기 중국 사람은 없으시죠?
예 없기를 바랍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나오는 식품들이 상당히 불량식품들이 많습니다 
이것들이 우리나라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근데 그대로 들어오게 되면은 다 사질 않으니까 어떡합니까?
원산지 표기를 허위로 기재합니다 
이것이 가장 또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이 두 가지 합해서 이미 60%가 넘어요 

그래서 중국의 사례를 한 번 우리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례인가

이게 뭘까요? 
내 달걀입니다 
물론 가짜 달걀 입니다 모양은 똑같지만
자 다음 사진은

고기인데 

재일 우리나라에서 비싼 쇠고기 입니다

물론 이것도 가짜입니다


자 마지막 이건 무슨 사진일까요?

잘 모르시겠어요?

버섯처럼 보이죠? 

그런데 저게 나무젓가락이랍니다 
나무젓가락을 잘라서 화학처리해서 그와 같은 질감을 냈다는 
정말 기발하고 정말로 아주 저는 아주 기가 막힙니다 
왜 그 좋은 머리를 저런대 쓰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게 현실인걸 
그래서 우린 불안해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이 생각해 낸것이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옥상에 다가 농장을 만들자 또 주말농장을 운영을 하자
이를 통해서 내가 직접 키우고 생산해서 수확한 다음에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그것을 맛있는 음식으로 만들어서 공급하면
우리 가족은 얼마나 건강하게 될까?'라는 생각에 이러한 일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굉장히 좋은 대안입니다

그러나 전 국민이 이렇게 하기는 어려움이 좀 많지요 
근원적인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먹거리를 통해서 건강해지려면 두번째는 또 뭘까?
지금과 같이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이 내가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편협하게 몇게해서 우리가 먹었다 하면은 
역시 몸은 이상지후를 나타냅니다 
골고루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우리 사람이 필요한 3대 영양소를 우리가 공급 할 수 있는 그런 충족하는 균형잡힌 식단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 문제는 물론 쉽지가 않습니다 



자 이걸 안 되는 이유가 뭘까 하는겁니다


첫 번째가 아까 조금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먹거리에 대한 불신과 불안 우리를 힘들게 만듭니다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식물은 몇 개 안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꾸만 편엽한 쪽으로 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 건강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죠

두 번째는 잘 모릅니다
누구나 영양 전문가가 아닌 이상에는 잘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관행대로 식단을 꾸려나갑니다
이것이 정말 내 몸에 좋은지 안 좋은지는 나중에 한참뒤에 보니깐
어느덧 나는 비만해 있고 혈압이 올라와 있고 또 당뇨가 있고 
이게 문제가 되는겁니다
그때부터 다시 어떤 문제를 고칠라고하니 상당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세 번째는 중요한 문제인데 생리적 욕구가 문제입니다 
중요한거는 내가 내 몸을 생각하지 않고 내 입을 먼저 생각해요 입맛에 맞는 것만 먹습니다 
몸엔 좋지가 않은데 우선 그건 뒷전입니다 
내 입이 원하는 것을 찾게 됩니다 
또 언제부터 고팠던 시절이 지나서 그런지 몰라도 배 부르지 않으면 안되요 남겨야 직성이 풀립니다
먹고 '으~' 한번 해야 먹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는 건강을 이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지 못하는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 ... 그 실력 한번 볼까요? 


아름다운십니까?

이 사람들은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아닐 겁니다

저는 좀 상상을 좀 해 봤어요 
저 사람들이 화장실 가며는 어떻게 딱지? 죄송합니다 이상한 상상을 해서 
대신 할것 같아서 제가 해준겁니다

자 이러한 피해들은 결과적 이런 피해로 나타납니다
이런분들이 정상일 수가 없습니다
즉 관상동맥 이라든가 심장질환, 당뇨병, 비만 
그러다 보니까 관절에 무리가 가서 관절염까지 생깁니다

얼마전에 TV매체에서 특집으로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방영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이 두 부부가 나와서 어마어마한 거구를 자랑합니다 
이들은 끊임없이 입맛에다만 맞추고 있습니다
내 몸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몸은 점점점 불어 나서 기하급수적인 어떤 체중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있는 병은 다 갔고 있고 관절엽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 


이들이 앞에 약을 수북히 쌓아 놓고 약을 먹으면서 푸념을 합니다 
'나는 분명히 약을 먹는데 내 몸이 좋아지지 않아요'
당연한 얘기 아닙니까?
약으로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은 약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게 어쩌면 우리의 현실 수도 있다는 것을 한번 염두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식품의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에 하나로 
좀 다른 관념으로 다른 관점으로 경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식품 회사들은 어찌보면 좋은 식품 만들어서 그것도 만들어서 
'우리게 좋으니까 많이 드세요' 하고 강요아닌 강요를 은밀히 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품을 통한 인류에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자 
어떻게? 
이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먼저 신선하고 안전식품을 생산 공급하자
이것은 사실은 지금 일반적인 회사들도 다 거의 다 동참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따라서 이렇게 좋은 식품들을 영양요구량에 맞게끔 디자인된 식단을 우리가 제공하자
이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야만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각각 개인에 맞는 최적 식단을 만드는것 까지 우리는 추구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죠 
왜? 
그러면 너무 질려
이거 너무 어떻게보면 매일 먹는 거 반복하게 되면은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따라서 변화 있는 식단 맛있는 식단을 통해서 다양한 식단 프로그램을 개발해가지고 제공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그래야만 비로서 어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역활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를 하면 이렇습니다 
먼저 보증 체제를 구축을 하는데 
지금까지는 보통 사후 품질관리를 합니다 
다 생산된것을 와서 통과시키냐 아니냐를 합니다 
그 전에 생산단계서부터 식품회사가 참여를 해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허실되는 부분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또한 그걸 확실하게 더 보증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 됩니다 

거기다가 골고루 3대 영양소에 우리가 맞게끔 요구 하는 것만큼 충족할 수 있는 식단을 통해서 
건강을 제공할 수 있는 식단을 제공해야 됩니다 

그럼 거기서 무엇을 더 필요할까요? 레시피까지 제공해야됩니다 이 있어야죠

그리고 더불어서 그 레시피에 따라서 한 곳에서 모두 식자제를 살 수 있는 그런 장소도 저는 제공을 해야 될것이 
앞으로 식품회사가 해야할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더욱이나 식수인원을 정확하게 갖고 식자제를 구입한다면 낭비요소는 최소화 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은 가격이 비싸지도 않을겁니다 
그것이 합쳐졌을때 비로서 식품사업 식품기업으로서 우리가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역활을 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은 소비자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될까? 

먼저 입이 아닌 몸이 우선인 식품을 선택할 수 있어야 됩니다 
더 이상 입에게 주도권을 뺏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현명한 선택을 하셔야 됩니다 
내가 알지 못하면은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됩니다 
또 전문회사에서 제시한 방안에 내가 맞는가 안 맞는가 귀를 기울이고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매하셔서 그것을 가족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안심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칭찬을 해 줘야됩니다 큰 박수를 쳐 줘야 됩니다 
그리고 그 가치를 인정해서 선택을 해 줘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힘을 얻고 그 일에 아마 매진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 우리 소비자가 주된해야 됩니다 
모니터 역활을 해 줘야만 합니다

그래서 식품회사가 곁길로 가지 않도록 주도하고 유도하는 일을 우리 소비자의 힘으로 이루어 내야 된다'라고 생각한다 



이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입이 아닌 몸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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