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소개 : 당신의 혈관이 깨끗해야 하는 이유 (홍혜걸 의학박사)
국제질병분류표에 등재된 공식질병의 갯수는 현재 12,420개. 가장 흔한 질병은 치주염, 가장 치명적인 질병은 광견병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두려운 병, 혹은 여러분이 가장 걸리기 싫어하는 최악의 질병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 고통이 심하고 치료하기 어렵고 삶의 질을 파괴하는 질병일 것입니다. 오늘 그 병에 관한 이야기와 예방법을 여러분에게 전하겠습니다.
게시일: 2013. 6. 18.
(박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혜걸입니다
바로 바짝 앞에 계시니까 너무 떨립니다
여러분들 정말 고맙고요
아무쪼록 제 강연이 여러분들께
작은 공감 하나라도 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원하면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질문 하나 여러분께 좀 드려볼까요?
맞춰보십시오
맞추시는 분께 제가 쓴 책 하나 선물로 드릴게요
싸인해서
너무 어렵죠?
질병이 모두 몇 개나 될까요?
다 합쳐보면
(대답)
여러분 제가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2,420개 입니다
사실은 뭐 아는 분이 이상하죠, 이 질문은
국제 질병 분류표 라고 있고요,
여기에 공식적으로 등재된 질병의 개수는
보시는 것처럼 12,420개죠
이 중에서 가장 흔한 병은 무엇일까요?
아시는 분?
(감기)
감기입니까?
감기 걸린 분 손 들어보세요
오 많이 드시네요?
감기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감기는 1, 2 주면 저절로 낫는 병입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몸이 가지고 다니는 병이 아니죠
대부분 병이 저절로 낫잖아요
여러분이 손 들어보세요 할 때
가장 많이 드는 질병이 뭘까요? 정답
(대답)
네 암이라고요? 큰일나게요?
(웃음)
여러분 정답은 잇몸질환이 정답이지요
치주염이라고도 얘기하지요?
입에서 냄새나고요, 또 피곤하면 입안이 붓고
음식을 씹을 때 피가 묻어 나오고
성인 10명 가운데 7명꼴로 우리 입안에
크고 작은 잇몸질환이 있습니다
인류가 앓고 있는 가장 흔한 병은
여러분 정답, 잇몸질환이지요
하나 더 내드릴게요
가장 치명적인 병도 한번 여쭤볼까요?
정답이 뭐지요?
(대답)
뭐라고요?
에이즈 아니지요
네~ 어떻게 아셨을까요? 정답자가 있네요
정답입니다. 광견병! 어떻게 아셨을까요?
대단히 해박하세요
여러분 광견병이란 어떤 병이죠?
(대답)
그냥 개가 아니지요
(미친개)
(웃음)
증세가 뭘까요?
(대답)
물을 보면 두려워하지요 대단히 특이합니다
그래서 공수병이라고도 표현을 하죠
물을 그냥 쳐다보기만 해도 부들부들 떨고
물을 마시지 못하고 비쩍 말라서
환각이나 환청에 시달리다가 죽는 병이죠
지난 수천년동안 이 광견병에 걸려서
증세가 나타난 사람 가운데에
아직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완벽하게 사망률 100%고 가장 치명적인 질병은
여러분 정답이 광견병이죠
그런데요 오늘 저는 여러분들께
가장 흔한 병, 가장 치명적인 병보다
사실 다음 질문을 여쭈고 싶어요
가장 나쁜 병이 뭐죠?
자 나쁘다는 말은 이런 뜻입니다
가장 고통이 심하고
가장 잔인하고 두렵고 가장 심각하게
나의 삶의 질을 파괴하는 병
쉽게 얘기하면 여러분이 가장 걸리기 싫은 병을
한 가지만 꼽는다면 그게 뭐죠?
(대답)
어떤 병이 제일 두려우세요?
(대답)
치매! 그래요 네 암도 있고,
우울증도 있고
네 여러분! 죄송하지만 이 질문은 정답이 없습니다
기네스북에도 정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고통스럽다, 잔인하다, 두렵다 이게 전부다
주관적인 개념이죠?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누구는 암, 누구는 치매, 누구는 우울증
그런데 만일 누가 저에게 물어보시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잔인하고 끔찍한 질병은
오늘 제 강연의 주제입니다
저는 혈관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병을 말합니다
뇌졸중 그리고 심장병 두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자, 그러면 이 두 가지 혈관질환이
가장 잔인하고 끔찍한 병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 점을 여러분에게 특별하게 강조하고 싶어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예고 없이 옵니다
우리에게 유언 하나 남길 수 있는
그런 여유조차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 암하고 비교해 보십시오
암도 사실은 대단히 잔인하고 끔찍한 병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말기 암이라 하더라도
그분이 그 자리에서 바로 어떻게 되는 건 아닙니다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은 암은
온전한 이성을 갖고
두 팔다리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자신의 인생을 정리할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그런데 여러분 중풍이나 심장병은 어떤가요?
갑자기 오죠
저는 이게 잔인한 첫 번째 이유라고 믿습니다
두번 째 이유는요,
결과가 대단히 처참합니다
물론 우리가 주변에 보면
다리를 좀 절거나 몸이 불편한 분들
중풍, 심장병 환자들 가끔 보죠
그런데 그런 분들은 말 그대로 그냥
가볍게 앓고 지나간 분들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이 심혈관 질환자들은요
죽고 살 정도로 심하게 온 분들을 말합니다
차원이 다릅니다
최하가 반신불수 아니면 사지마비
아니면 식물인간이나 뇌사 입니다
손가락 하나 못 움직이고
통나무처럼 자리에 누워있게 만듭니다
대소변도 못가리죠
그리고 몇 달 몇 년 기약 없이 누워있게 만듭니다
여러분 제일 끔찍한 게 뭔지 아세요?
갑자기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 말고
의식이 있다는 거죠
이게 보기보다 잔인합니다
여러분들 제가 주의사항 하나 드릴까요?
나중에 병원에 문안을 갈 때
예컨대 중풍 환자가 침대에 누워계시잖아요
여러분이 말씀을 함부로 하시면 안됩니다
겉으로 볼 때는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고 표정도 짓지 못하고
그냥 눈만 꿈뻑꿈뻑 하고 계시지만
실제로 다 말귀를 알아듣습니다
나중에 이 분이 깨어나면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다 기억을해요
그게 중풍입니다
의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제가 예를 들어볼게요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도 개봉한 영화입니다
잠수종과 나비
실제로 있었던 사례를 영화로 만들죠
프랑스의 엘르라는 잡지가 있고요
여기 편집자 한 분이 어느 날 퇴근길에
자동차 안에서 머릿속의 뇌혈관이 갑자기 터집니다
뇌졸증이 오죠
이 분이 몸이 마비되는데 공교롭게도
코 아래부터 마비가 됩니다
여러분 상상해보세요. 어떻게 될까요?
오른쪽 왼쪽 팔다리를 못 움직이죠
그리고 바늘로 찔러도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그게 사지마비죠
그런데 이분은 사지마비보다 더 잔인합니다
왜냐하면 혀를 움직이지 못하니까
말도 하지 못하고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비극은 코 위로 살아있는거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생각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얼마나 끔찍해요?
이 사람이 이렇게 잔인한 나락에 빠져서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부위가
왼쪽 눈꺼풀 하나 입니다
이 눈꺼풀을 깜빡깜빡 움직여서
작은 책을 하나 씁니다
이 책을 영화로 만든 것이 잠수종과 나비예요
나중에 여러분들이 책이나 영화를 보시면
왜 제가 중풍이나 심장병
혈관에 생기는 병이 잔인하다고 말씀드리는지
여러분 절실히 느끼시리라고 믿습니다
자 환자만 힘든 게 아니고요
가족들도 굉장히 힘듭니다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뭐가 제일 힘들죠?
만일 주변에 누가 중풍이나 심장병으로 갑자기 쓰러지면
이 분을 간호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이 뭘까요?
(대답)
많은 분들이 대소변 치우는 것을 연상하죠
아닙니다
대소변 치우는거?
예컨대 패드를 채워주거나
요관을 꽂아주거나 아니면 관장을 해주거나
하루에 두세 번 해주면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어려운 의학적인 처치는 아닙니다
여러분들 혹시 욕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게 진짜 힘들죠
욕창이 뭐예요?
그렇죠. 몸이 마비가 되면
이런 바닥에 피부가 가만히 짓눌리죠
피가 통하지 않죠
살이 썩는다는 얘기죠
두 시간 입니다
두 시간만 가만히 눌려있어도 살이 썩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의자에 두 시간이 아니라
다섯 시간도 앉아있을 수 있죠
그런데 우리가 의식이 있을 때는
알게 모르게 엉덩이 근육을 조금씩 움직이죠
그런데 중풍이나 심장병으로 쓰러지면 어떻게 되죠?
근육 섬이 한 가닥조차 못 움직입니다
완벽하게 체중 그대로 눌리고
두 시간 지나면 괴사가 일어나죠
그렇기 때문에
욕창이 안 생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네 누군가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밤이든 낮이든 새벽이든
적어도 두 시간 간격으로 환자를 뒤집어주고
팔 다리 어깨 엉덩이를 충분히 주물러줘야 한다는 것
이걸 게을리하면 바닥이 닿는 부위에
나중에는 주먹만 한 고름 주머니가 뻥뻥 뚫립니다
얼마나 비참하고 잔인한지 모릅니다
여기 사진처럼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죠?
이게 욕창이고
여러분 이 사진이 중풍 환자의 본질적인 모습이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분 잘 아시는 두 분이죠
지난 2009년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셨습니다
오른쪽에 여운계씨
2002년도에 콩팥암을 진단받고
이게 폐로 전이돼서 숨지니까
7년 동안 사는 거죠
그러면서 자기 하고 싶은 거 구경하고 싶은 거
다 보고 본인의 인생을 제대로 정리하고 돌아가십니다
뉴스를 보신 분들 기억하시겠지만
여운계 씨는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까지
아침 tv 드라마 촬영을 합니다
암이란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돌아가시기 서너 주전까지
얼마든지 가벼운 거동이 가능합니다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쉬엄쉬엄 걸어 다닐 수도 있고
그래서 얼마 전에 가수 한 분이 말기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가짜다." 뭐 이렇게 비난을 했잖아요
잘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암은 원래 그런 병 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암은 우리 보통 사람들 눈에 잘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는 그때 경각심을 갖습니다
그런데 중풍이나 심장병은 어떻지요?
김홍기 씨 기억나시나요?
이분이 2004년도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다가
무대에서 갑자기 쓰러집니다
뇌혈관이 터져서, 중풍입니다
5년 동안 일산 자택에 갇혀 있다가 돌아가십니다
제가 말씀드린 똑같은 과정입니다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고
표정도 짓지 못 합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뭐라고 물어보면
다 말귀를 알아듣고요
이 눈을 통해서 Yes/No 응답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보호자나 가족들이
이 입에 꽂혀있던 튜브를 뽑을 수가 있습니까?
죽어도 못 뽑지요
왜?
지금 말이 통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해요
그리고 마냥 누워 계시는 거죠
환자, 가족 얼마나 서로 힘들까요?
심장병도 기억 나시죠?
옛날에 프로야구 선수 임수혁씨
심장병으로 야구장에서 쓰러지죠
그분은 무려 9년 동안
그렇게 누워있다가 돌아가신 겁니다
문제는 여러분들이 주변에서 보는 중풍이나 심장병은
환자분들이 대부분 그냥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사람들만
여러분은 늘 목격하는 겁니다
겉으로 볼 땐 멀쩡하고 잘 걸어 다니니까
여러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죠
그게 진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죽고 살 정도로 심하게 온 분들은
환자들이 지금 이 순간 어디에 계시죠?
어느 병원 중환자실이죠?
아니면 어느 집 골방에 누워계시죠?
우리 보통 사람들 눈에 안 보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모르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에서 1년에 6만 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들이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가장 잔인하고 끔찍한 병이 뭐라고요?
여러분, 혈관질환이죠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표정들이 너무 심각해요
(웃음)
여러분 처음에 여러분이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혈관이
이렇게 맑고 깨끗했는데
여러분이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기름진 음식 많이 먹고
운동 안 하면 이런 기름이 몇십 년 동안 쌓여 가다가
어느 날 터지거나 막히는 거예요
그런데 다음 물리학 법칙 하나 기억해 주세요
혈류는 직경의 네 제곱에 비례합니다
단면도죠?
찌꺼기가 절반 이상 꽉 차 있죠?
직경은 2분의 1로 줄어들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좁아져있는 혈관 속을 지나가는
혈액의 양은 원래 혈관일 때에 비해서
직경은 2분의 1이지만
혈류랑은 2분의 1의 네제곱
그러니까 무려 16분의 1로 대폭 줄어든다는 얘기죠
이 법칙이 주는 교훈이 뭐죠?
가능하면 여러분의 혈관이 맑고 깨끗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노란 찌꺼기가 끼어있다는 얘기는
훨씬 증폭되게 혈류량을 방해한다는 얘기입니다
어떻게 우리 혈관을 맑고 깨끗하게 하고
그리고 무서운 중풍과 심장병을 막을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방법 한 가지가 뭐죠?
여러분 정답은 운동입니다
중요한 건 먹는 게 아닙니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볼 땐 운동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운동을 해야만 혈관을 망치는 세 가지 주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떨어뜨리기 때문이죠
운동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혈관입니다
아침에 아스팔트 길을 조깅 합니다
밀폐된 헬스클럽 러닝 머신을 열심히 뜁니다
뭐라고 비난하죠?
"저 사람 미쳤나 보다, 공기도 안 좋은데 운동하다니"
그런 얘기하시죠? 잘못된 생각입니다
운동의 목적이 뭐라고요?
맑은 공기를 마셔서 폐를 튼튼하게 하는 게 아닙니다
공기가 좀 나빠도 그 사람이 운동을 열심히 하면
혈관이 맑고 깨끗해지고
오늘 말씀드린 비극적인
중풍이나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께 강조합니다
여러분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마시고 열심히 운동하십시오
운동의 원칙은 하나만 알려드릴게요. 뭘 해도 좋습니다
장시간 저강도 방식으로 하십시오
그게 혈관에 좋습니다
세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오래 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장시간이란 말은 30분 이상을 말합니다
15분 세게 달렸다가 그만두는 것보다
'시작!' 하면 적어도 30분 이상 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두 번째, 저강도라는 말은 운동하시는 도중에
옆 사람과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지만
혼자 노래를 부르기 힘듦 그 정도가 여러분 체력에
가장 알맞은 운동입니다
걸으십시오
가장 보편타당하게 여러분들에게 추천하는 운동입니다
만보기를 차시고 매일 8천보를 걸으시면 됩니다
만보를 걸으면 더 좋지만
여러분이 8천보를 매일 걸으실 수 있다면
여러분이 드실 3끼 하루 식사 칼로리
혈관 안에 찌꺼기를 태울 수 있는
최소한의 운동량입니다
매일 8천보 틈나는 대로 열심히 걸으셔서
비극적인 중풍이나 심장병
여러분 혈관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십시오
라는 말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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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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