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들어보셨어요?
- 저는 사실 직장생활 14년 만에 조기 은퇴를 하게 되고, 가족과 전 세계를 수십 차례 여행을 하면서 출퇴근이 없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하고 또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이렇게 멋있게 파이어족으로서의 인생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제 인생에서 잠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 아무리 노력해도 몸부림쳐도 잠이 오지 않았고 잠이 들지 않았습니다.
- 어느 날 갑자기 잠이 제 인생에 사라지면서 생리적으로 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덕입니다.
저는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정부출연연구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30대 초반에 이른 나이에 글로벌 브랜드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서 10년 만에 정말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러한 성과를 얻게 됩니다.
40대 초반에 우리가 꿈꾸던 재정적인 독립을 이루게 되는데, 저는 사실 직장생활 14년 만에 조기 은퇴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말로 혹시 파이어족 들어보셨어요?
아마 굉장히 생소한 언어일 수 있는데 저는 30대 초반의 화이어 주기를 의한 그런 도전을 하게 되고 40대 초반의 화요족이 된 것이었습니다.
이후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은 그런 생활을 했고, 또 가족과 전 세계를 수십 차례 여행을 하면서 출퇴근이 없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하고 또 먹고 싶은 것도 먹고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이렇게 멋있게 화이어족으로서의 인생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50대에 접어들면서 어느 날 갑자기 제 인생에서 잠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몸부림쳐도 또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잠이 오지 않았고 잠이 들지 않았습니다.
수면제를 먹었는데 효과가 없었어요.
그리고 밤마다 비누로 30분마다 화장실에 가게 된 거였습니다.
이렇게 까만 밤을 하얗게 보내는 날이 수년간 지속되면서 저는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이런 장기간의 어떤 불면증으로 인해서 제가 지금 말랐잖아요? 그런데 현재 10kg가 찐 상태입니다.
장기간 불면증으로 인해서 체중이 43kg까지 이렇게 감소를 하게 됐고요.
당뇨로 인해서 당뇨가 조절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당뇨 측정기가 측정이 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굉장히 어려운 그런 상태에 있었고, 또 척추 간 협착증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정말 굉장히 아픈 그런 통증인데 이렇게 앉아 있을 수도 없고, 또 걸을 수도 없었고, 또 서 있을 수도 없었고, 그래서 하루 종일 침대에서 누워서 생활하는 그러한 인생을 이렇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통증도 너무 심했습니다.
그래서 진통제도 매일 복용해야만 했었고, 병원에 갈 때마다 이름 모를 그런 질병들이 한 가지씩 계속해서 늘어나는 거였습니다. 또 정신적으로는 정말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밤에 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여러분 밤이 오는 것이 두렵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그리고 매일 밤마다 잠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간절히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사실 보면 저는 화이어즈로서의 인생을 너무나 멋있게 이렇게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잠이 제 인생에 사라지면서 생리적으로 변했습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은 이렇게 위기가 갑자기 예고치 않게 찾아옵니다.
이럴 때 우리가 듣는 말들이 있습니다. 어떤 말이죠? 위기는 기회다
정말 그랬습니다. 저는 위기가 건강상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위기가 저절로 기회가 되는 건 아니겠죠. 무엇이 필요할까요? 도전이 필요했습니다.
대충대충의 어떤 그런 도전이 아니라 뼈를 깎는 듯한 간절한 그런 도전이 필요했던 거였습니다.
저는 통원 치료로 회복이 되지 않아서 한방병원에 입원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그 '베개'를 판매하는 것을 이렇게 보게 된 거예요.
그리고 퇴원 후에 물리치료사에게 물리치료를 받는데 물리 치료사가 '수면에 도움이 되는 베개'를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귀가 번쩍 떼었습니다.
"베개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그때부터 베개에 대한 어떤 그런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유튜브에서 베개에 대한 영상을 검색하다가 베개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또 죽이기도 한다는 그런 영상을 보게 된 거예요.
그래서 베개가 이렇게 중요한 걸까? 그때부터 '베개'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을 하게 된 거죠.
그리고 각자에 맞지 않는 그런 베개를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그런 문제점들이 저희 상황과 너무나 똑같은 거였어요.
그래서 베개가 저의 어떤 건강상의 위기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열쇠라는 것을 저는 확신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베개에 대한 연구를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제 가슴은 새로운 희망으로 막 공탁 꼭다 이렇게 두근두근 이렇게 뛰기 시작했고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런저런 여러 종류의 베개를 구매해서 사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베개를 만들었어요.
여러 모양의 베개를 만들었고 또 실험을 하고 또 테스트를 하는 그런 과정 중에 우리가 경추형 베개라고 했는데 큰 베개가 있습니다. 그 베개 아래에 원통형 메모리폼을 다리 삼아서 제가 잠을 잤는데,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을 자기 시작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30분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깼는데 잠이 깨지 않는 거였어요.
아침에 일어나면은 잠을 잘 자서 정말 행복하다 그런 감탄이 저절로 이렇게 나오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된 것이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생각을 해보면은 제가 누웠을 때 목이 완만한 곡선이 되도록 하고, 베개가 일정한 높이를 이렇게 높이를 유지를 해주고,
또 시선이 천장을 이렇게 바라보도록 해주니까 숙면을 유도해서 그동안 사라졌던 잠이 돌아온 그런 기적 같은 그런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불면증으로 인해서 여러 질병이 생겼다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그런 질병도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직시인주, 직시천야"라는 한자 성어인데 '낮에는 사람을 직선으로 바라봐야 되고 밤에는 하늘을 직선으로 바라봐야 된다'는 그러한 사자성어입니다.
공자 맹자가 한 말이 아니고 제가 직접 건강의 원리를 담아서 만든 그런 사자성어입니다.
우리의 생활을 한번 볼까요? 낮에는 컴퓨터의 핸드폰으로 고개를 떨구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또 어떤 생활을 하고 있나요? 높은 베개를 사용함으로써 고개를 숙인 채 이렇게 자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생명을 취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베개를 연구하면서 불면증으로 고생한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더라 해도 숙면을 못하는 현대인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베개를 개발하면 어떨까? 상품화하면 어떨까?
상품화를 통해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은 좋겠네, 그런 생각을 하고 상품화를 해보겠다는 그런 결단을 하게 된 겁니다.
상품화되기 위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지만은 다수의 객관적인 만족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교회 교육 모임 모임의 구성원들과 지인들을 멘토단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특히 저희 교회 구역 모임에 그 구성원들은 벤처 기업을 창업을 해서 상장하신 분이 계시고, 또 대학 교수님도 계시고, 또 시인도 계시고, 또 약학 박사인 그런 분도 계시고, 민간연구소의 소장님도 계시고, 다양하고 유능한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저는 그분들에게 매주 배게의 어떤 그런 개발 과정을 보고하고, 그분들께서는 저에게 의견을 계속해서 주셨습니다.
이렇게 반복하면서 배게의 완성도를 굉장히 상당히 높여갔고, 또 이분들의 의견을 반영을 해서 백의 규격이라든지 소재 밀도 이런 것을 보완을 해서 상품화를 하는 데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멘토단 여러분들이 저에게 백여 개발 과정뿐만 아니라
회사의 이름, 또 브랜드의 이름, 그리고 경영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셨고, 지금도 지속적인 어떤 관심과 기도를 계속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비록 감사드리고요.
순조롭게 베개를 상품화를 하긴 했지만 베개를 잘 만들었다고 사업이 잘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뭐냐면은 어떻게 알리고, 잘 파느냐 하는 거였는데요.
베개를 출시하고 알릴 길이 없어서 제가 전단지 3천 장을 만들어서 세종시에 있는 아파트 우편함에 이렇게 돌렸습니다.
그런데 한 명도 베개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없었고요.
또 홍보업체를 통해서 인스타그램 홍보를 했는데, 방문하는 사람들이 한국인은 한 명도 없었고, 대부분이 외국인이었습니다. 홍보 영상을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렸는데도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판로가 막막한 그런 상황이었고요.
여기서 중단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경제채널 TV를 통해서 베개가 소개가 되면서, 그때부터 베개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홍성동 숙면 베개는 브랜드명이 아닙니다.
브랜드명은 베리굿 베개인데 방송에 나갈 때에는 베리굿 베개라는 브랜드명과 회사명을 사용하지 못하니 못해서 숙면을 하는 베개이고, 또 특허명의 숙면 베개이니까. 거기에 개발자인 제 이름을 붙여서 홍성 숙면 백이라고 이렇게 했던 것이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제가 저희 베개가 유명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원하고 CJ 홈쇼핑이 진행하는 중소기업 상생방송에 나가면서부터였습니다.
사실 상생방송은 대기업 홈쇼핑 입장에서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의무적으로 하는 그런 방송입니다.
그래서 목표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희 백개의 목표 달성률이 매우 높아서 CJ 홈쇼핑 역사상 최초로 본 방송 라이브에 진출한 제품이 되었고 라이브 방송에서도 정말 많이 팔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자본금이 저는 오백만 원이었고, 기업 1인 벤처기업으로 창업을 했는데, 창업 3년 만에 작년에 매출액 약 90억 원의 매출을 달성을 했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런 성과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지원 역할이 있었고요.
유통센터에도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베개를 사용하고 오는 고객들의 만족도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언젠가는 마스크를 끼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타려고 기다리는데, 모르는 주부가 저에게 인사를 하는 거였습니다.
혹시 저를 아시는지 하니 남편과 베개를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감사하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요.
사용 후기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숙면을 했다. 각종 통증이 완화됐다. 코골이도 사라졌다. 병원에서도 못한 일을 베개가 한다. 등등
숙면베개를 칭찬하는 후기를 보면서 베개를 만들기를 정말 잘했다는 그런 보람을 느꼈습니다.
요즘은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지요?
제 경험상 조언을 해드린다면, 위기일수록 포기하지 말고 기회를 잡기 위해서 도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하는 정책도 많으니까 저처럼 이용해서 기회로 만들기 바라고요.
또 하나의 조언을 한다면 잠을 잘 자는 것입니다.
저는 잠을 잘 자지 못하면서 위기가 왔고 또 잠을 잘 자면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계획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때 어떻게 말하나요?
하얗게 밤을 지새웠다, 하얀 밤을 불태웠다 이런 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절일수록, 그리고 무언가 중요한 목표에 도전할수록 잠을 충분히 자야 하고 질 좋은 숙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기회를 잃게 됩니다.
제가 불면증으로 건강이 위기에 있을 때 저의 건강이 아내의 주된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불면증을 극복하고 몸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사업과 인생에 있어서도 열정과 결과를 보이니까 최근에 아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정말 시집 하나는 잘 왔다.
결혼 30년 만에 결혼생활 30년 만에 처음 듣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인생과 사업의 위기를 도전을 통해 기회로 만든 결과 다시 파이어족으로서의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낮과 밤 기적을 만든 홍성돈 숙면베개라는 책을 집필하여 출간했고요.
뚜껑 열린 스포츠카 혹시 아세요? 뚜껑 열린 스포츠카, 또 열리지 않은 스포츠카를 번갈아 타면서 출퇴근을 합니다.
정말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인생과 사업에서 새로 태어났기 때문에 세상이 달라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성공은 모두 뭘 통해서 이루어졌을까요?
잠을 잘 자면서 얻은 결과입니다.
도전을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여러분
잠을 설치지 말고 또 지세우지도 말고 먼저 충분한 잠부터 주무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지금까지 홍성돈 숙면배게의 대표 홍성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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