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목표 달성 비법을 친절하게 알려줌 | 오은환 오콘목달 대표 | #동기부여 #자기계발 #목표 #성취 | 세바시 1825회
나답게 살아야 한다.
목표를 봐라 꾸준히 해야 한다.
끈기를 가져라 아들 끈기를 가져라.
명제 같은 진리 같은 우리를 누르는 문장들이 압박할 수 있어요.
오늘 이 강연을 통해서 좀 기억했으면 좋겠는 것은
📌 요약
이 강연은 우리가 흔히 진리처럼 받아들이는 말들 ― 나다움, 꾸준함, 목표 ― 에 대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는 관점에서 다시 해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1. 나다움 (Authenticity)
- 나답게 살아야 한다는 말은 중요하지만, 100% 자기만 추구하면 고립될 수 있다.
- 고흐는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지켰지만 가난과 고립 속에 살았다.
- 앤디 워홀은 나다움과 동시에 대중과 시장을 고려해 성공과 사랑을 얻었다.
- 결론: 나다움을 추구하되 타인·시장과의 연결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2. 꾸준함 (Perseverance)
- “끈기를 가져라”라는 말은 진리처럼 들리지만, 전략 없는 꾸준함은 한계가 있다.
- 강연자는 다이어트 경험을 예로 들며, 단순히 운동만 꾸준히 한 것은 효과가 없었고 식단 관리와 전략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결론: 꾸준함은 반드시 전략과 함께할 때 효과가 있다.
3. 목표 (Goals)
- 선명한 목표는 중요하지만, 목표 달성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 목표를 이루고도 허무감이 찾아올 수 있다 → 중요한 것은 과정과 여정의 가치.
- 사랑도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만, 초심을 돌아보려는 노력이 진짜 의미 있다.
- 결론: 목표 달성보다 그 과정에서의 배움과 경험이 더 값지다.
🌱 전체 메시지
- 우리가 흔히 듣는 “꾸준히 해라, 끝까지 이겨내라, 나답게 살아라” 같은 문장은 절반은 맞지만 절반은 틀릴 수 있다.
- 중요한 것은 그 말을 그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해석하는 지혜다.
- 인생은 매일 새로운 스케치북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시작할 힘이 우리 안에 있다.

여러분은 혹시 돈과 행복에 대해서 관심이 좀 많이 있으실까요?

돈이 많으면 행복해진다? 이렇게 믿으실까요?
그렇게 믿으시는 분들은 손을 이렇게 살짝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 아무도 손을 안 드신다고요?
그러면 거꾸로 돈은 그렇게 행복을 보장하지 않아 라고 느끼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이렇게 살짝 또 왼손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준비했던 대본은 반반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느 쪽에도 손을 들지 않으셨어요.
근데 사실은 그게 정답이라고 합니다.

다니엘 카네만이라는 연구자가 이 질문을 세상에 던졌어요.
어느 지점까지는 돈이 많아지면 행복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절반쯤 되는 한 지점부터는 그 기울기가 확 꺾여요.
그래서 돈이 많아져도 그만큼 비례해서 행복이 커지지 않습니다.

즉, 어떻게 보면 돈이 행복을 갖다 준다. 이건 절반은 맞고요 절반은 맞지 않은 거였던 거죠.
그런데 우리가 살면서 이렇게 절반은 맞고 절반은 다르게 해석해야 될 수 있는 건데,
그냥 우리가 확 받아들이게 되는 진리 같이 들리는 이야기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늘 그렇게 진리처럼 다가오는 약간 부정할 수 없는 것들인데
저희가 하지만 여전히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되는 세 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나다움입니다. 여러분 나답게 살아야 된다 나다움을 추구하자 뭐 이런 얘기 정말 많이 듣지 않으세요?
요즘 사실 막 미디어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전문가들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요.
사실 저도 그렇게 여러분들께 말씀을 많이 드리죠.
고유의 나를 찾고 그걸 콘텐츠로 만들고 여러분들이 그것을 세상에 표현하면 여러분한테 매우 유리하다고요.
그런데 이 나다움이라고 하는 거가요 그냥 맹목적으로 쫓아가잖아요.
그러면 방금 저희가 얘기한 돈 이야기와 만날 수가 있더라고요.
나쁜 쪽으로요.
무슨 말이냐면요. 나다움을 너무 100% 추구하잖아요? 그러면 오히려 어려워질 수가 있어요.
와닿게 한번 설명해 볼게요.

이 화면에 뜨신 분이요 사실 살아있는 동안 자신다운 작품을 참 많이 만든 분이셨어요.
우리가 고흐의 작품을 보면 어 저거 고흐 작품인데 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작품을 참 그 답게 만드셨죠.
그런데 우리한테는 되게 유명한데요.
그분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살아있는 동안 단 한 점밖에 작품을 팔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척 가난했고요 무척 고통받았고 무척 고립된 삶을 살았다고 해요.
그런데 똑같이 예술가인데요.
자기를 추구하는 예술을 하신 분인데 앤디 워홀 님도 계십니다.

이분 같은 경우는요 그다운 예술 세계를 만들어 가긴 했는데 대중의 요구에 무척 집중했다고 해요.
그래서 살아있는 동안 사랑도 많이 받고 돈도 많이 벌고 비즈니스 아티스트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성공을 하셨다고 해요.
만약에 여러분이 여러분의 작품 세계로 내가 일생을 살다 갈 수 있다.
여러분 전자처럼 살고 싶으세요 후자처럼 살고 싶으세요?
그렇죠?
전자처럼 살고 싶어요. 하는 분은 아마 드물 거예요.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나다움을 추구하지만, 내가 살아있는 동안 사랑도 많이 받고 그리고 그 작품으로 인정도 받고 돈도 벌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거는 저는 굉장히 건강한 목표를 가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아가려고 하면요.
우리가 나다움과 함께 생각해야 할 나머지 절반이 있더라고요.
나다움을 함께 해 줄 사람들

누구를 향해서 나다움을 내가 발휘할 것인가
내가 나다운 가치를 누구에게 더 할 것인가
나는 나다움을 통해서 세상에 누구를 도울 것인가
이거를 생각하는 사람들은요 주변에 사람들이 계속 많아지더라고요.
만약에 여러분이 선생님이시라면 여러분 주변에 학생이 많아질 거예요.
만약에 여러분이 사업을 하고 계시다면 여러분 주변에 고객이 많아질 거예요.
만약에 여러분이 음식을 하신다면, 여러분의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옆에 많이 와 있겠죠.

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내가 서 있게 될 시장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 그것을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요 꾸준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근성이 있어야 된다. 끈기를 가져라. 아들? 끈기를 가져라. 이런 이야기들을 너무나도 많이 우리는 듣고 살아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가요 그릿이라는 책입니다.

앤젤라 더크워스가 이 책에서 이렇게 얘기를 해요.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니 그들에게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열정적인 끈기다.
저는 사실 이 가치를 어렸을 때 제가 내면화를 했던 것 같아요.
꾸준히 해라라고 이야기를 하면 그래야지 했었어요.

제가 10년 전쯤에 석사 학위를 받던 날입니다.
여러분은 아마 뒤에 학교가 보이고 환하게 웃는 엄마 시부모님 사진을 찍고 계신 아빠 이런 모습이 보이실 수 있겠지만 저에겐 다른 게 보여요. 뚱뚱한 제가 보입니다.

저분들 중에 제가 덩치가 제일 커요. 너무 뚱뚱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는데 야 너 그 키에 그 외모에 어렵다 막 이런 얘기를 듣고요.
실제로 꿈을 포기하게 되기도 했었고, 그리고 그때 만났던 누군가는 저에게 너 뚱뚱해서 창피해 막 이렇게 어렸을 때 제가 뚱뚱했을 때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는 다이어트가 너무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함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밤마다 운동장을 10 바퀴씩 뛰었어요.
저희 아빠가 기억을 하실 텐데요. 이수 중학교 운동장을요 매일 뛰는 거예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최선을 다해서 뛰었습니다. 전는 살이 빠졌을까요?
안타깝게도 3kg까지는 빠지더라고요. 그 이상은 안 빠지는 거예요.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운동을 그만큼 했으면 먹어도 되지 라는 생각으로 제가 너무 많이 먹습니다.
튼튼한 돼지가 되어 가는 거죠.
그러고 나서 제가 30대 초반이 돼서 알게 됐어요.
아 사실 다이어트는 식단이 더 중요한 거였구나 놀랐어요. 몰랐거든요. 정말 몰랐어요. 왜 나는 이걸 30대 초반에 알았을까?
이 사실을 안 이후에는 식단을 정갈하게 하고요. 그리고 잠을 일찍 자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체온을 올리려고 애쓰면서, 운동량은 오히려 줄여 나갔어요.

그랬는데 이렇게까지 말를 수가 있더라고요. 물론 여기서 지금 다시 쪄서 또 빼야 되긴 합니다.
중요한 거는 아 전략의 부재였구나

꾸준한 건 너무 좋지만 내가 열심히 뛰는 것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그 앞에 전략 없음 그것이 저를 제 목표와는 너무 멀어지게 한 거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때 이후로 좋은 습관 하나가 생겼습니다.
전략을 세우고 꾸준하게 달리자 제가 제 책에서도 적었던 메시지인데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행동이 뭘까? 그것을 보기 시작하게 되었고요.
그러고 나서 저는 꾸준함 속에서 실패하는 경험을 조금 덜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꾸준함도 너무너무 좋지만, 여러분들께서 목표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이상하게 경과가 없다 나는 왠지 목표와 가까워지지 않는 것 같다 마치 제 다이어트처럼
그렇게 느끼신다면 전략을 한번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공부하고 들여다보고 그렇게 전략적으로 들여다보면
그 꾸준함의 나머지 절반을 챙겼을 때 우리가 목표에 훌쩍 다가가 있게 되더라고요.
목표 얘기를 했으니까 세 번째 얘기로 넘어가 볼까요?

선명한 목표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책을 참 좋아하기도 하고 제 책을 적으면서 정말 많은 논문과 책과 유명한 사람들의 어떤 성공 일담을 보게 됐습니다.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가 선명한 목표였어요.
무슨 말이냐면, 당신의 인생이 만약 원했던 것과 다르게 가고 있다면 목표를 점검해 봐라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지 목표를 봐라
구체적일수록 좋다. 비전 보드를 만들어라. 벽에 붙여라. 목표대로 될 것이다. 막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너무 와닿았고요. 얼마나 그것이 와닿았는지 제 인스타 아이디 중에 하나는 오목달입니다.

오 목표 달성했었고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 오콘 목달이라는 공통 주제가 있는 분들 박수 한번 쳐보실까요?
지금 박수를 같이 안 치시는 분들은 어리둥절인데요.

오! 콘텐츠로 목표 달성했어입니다. 제가 그토록 목표 달성에 진심인 건 거죠.
저는 대학원에서 공부를 할 때에도 이 목표와 관련된 연구를 보는 것들을 너무 좋아했고요.
사실 지금도 좋아합니다.
관련된 책을 보고 최근 논문들을 보고 어떤 생각들을 할 수 있을까를 지금도 보는 것을 너무 즐기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목표 달성도 절반이더라고요.
10년 전에 아기 낳고 잠 못 이루던 저는 잠을 잘 잘 까요?
저는 사실 오늘 강연을 앞두고 잠을 또 못 잤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목표를 이룬다는 것이요. 축하받을 일은 맞고, 아름다운 일은 맞는 건데, 끝이 아니더라고요.

이거는 그냥 또 다른 시작일 뿐이더라고요.
그리고 더 재미있는 거는요 사람 마음이 조금은 간사해서요.
내가 아침에 그 목표를 이루고 나잖아요?
그러면 밤이 되면 그것이 그렇게 마음에 와닿는 그 상태가 아닌 것으로 식어버리기도 하더라고요.
여러분 사랑에 빠져본 경험 있으세요?
사랑하셔서, 막 그 사람에게 프러포즈하고, 결혼하고, 막 그랬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 오늘 막 애기 안고 오셨잖아요.
그 남편이 사랑에 빠졌던 그때처럼 너무 사랑스럽던가요? 언제나 변함없이?
누군가는 그러더라고요. 만약에 그렇다면 그건 과학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요.
호르몬이 그렇게 허락하지 않는다고요.
그런데 그 이야기에 우리가 이렇게 웃으면서 맞아 나는 그 사람이 좋지 않아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게 그게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갈 수 없을까? 우리는 그때처럼 처음처럼 서로를 사랑할 수는 없는 걸까?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내가 처음 그 마음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이, 사실 그것이 더 중요한 거였더라고요.
우리가 목표를 향해서 너무너무 열심히 가겠지만,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많은 목표들을 이루어 가시겠지만,
우리가 오늘 좀 기억했으면 좋겠는 것은,
우리가 목표를 이룬 그 길 위에, 또는 목표를 이루어 가는 그 길 위에,
우리가 만들어가는 그 여정이 귀하고 값지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되게 예쁜 계절이잖아요.
여러분들은 이곳으로 오시면서 그 길을 걸으시면서 어떤 계절을 좀 경험하면서 오셨나요?
누군가는 있는 그대로의 봄을 느꼈을 거고요.
누군가는 봄이 왔지만 내 마음은 왜 아직 겨울이지? 하셨을 수도 있고요.
누군가는 봄이지만 나는 왜 이렇게 덥지? 그리고 꽃이 더우면 확 폈다가 시들더라고요.
나 너무 지쳤는데, 어떡하지? 걱정된다. 하는 마음으로 오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상태로 오셨든 우리 긴장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비가 내리든 해가 쬐든 구름이 드리우든 우리가 어떤 상태이든지 간에 우리는 다시 피어나고요.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믿는 그 믿음이 너무 중요하더라고요.
그냥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는요. 새로운 스케치북이더라고요.
그 하루하루를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채워나가느냐가 앞에서 이야기한 어떤 주제들보다도 더 중요하게 작동할 때가 많음을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명제 같은, 막 진리 같은, 우리를 누르는 문장들이 압박할 수 있어요.
꾸준히 해라 이겨내라 견뎌내라 근성이다 거기서 멈추면 안 된다 너 다워라
뭐 온갖 소리가 다 들려올 수 있지만 저희가 오늘 이 강연을 통해서 좀 기억했으면 좋겠는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오히려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지혜가 더 중요하고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간에 새로운 스케치북 위에서 그 현상들을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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