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소개 : 예전에 고등학생 사이에 공부의 신이라는 말이 유행하더니, 최근에는 대학생 사이에 스펙의 신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는 것, 그리고 스펙 쌓아서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많은 학생들의 꿈과 목표가 된지 오랩니다. 하지만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스펙을 쌓는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인생의 목표와 꿈이 없는 공신과 스펙신은 모두 무용지물입니다. 한번뿐인 학창시절과 대학생활, 꿈을 세우고 최고로 멋지게 보내기 위한 사용설명서를 소개합니다.
게시일: 2011. 11. 13.
그 TV에서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나는 가수다' 라고
경연 할 때 가수 대부분 떨 잖아요
그때 저는 약간
제가 노래를 좀 잘 불러서 왜 떨까 싶었는데 ...
떨리네요
네 저는 이제 이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중이구요
그리고 이제 몇몇 친구들과 함께 이제 학생 벤쳐인 모두 커뮤니케이션즈 사업을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말씀드릴 부분은 키워드는 꿈입니다
예전에 몇 년 전에 이제 공부의 신이라는 단어가 고등학생들 사이에 한참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뭐 공부를 신의 경지에 오를 정도로 잘한다는 말이죠
그리고 뭐 아마도 아직까지도 많은 고등학생들이 꿈이 그리고 공부의 신이 되어서 좋은 대학교에 가자 인것 같습니다
근데 최근에는 이제 고등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이제 대학생들한태도 스펙의 신이라는 이런 표현이 되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펙이라는 말은 그 취업할 때 그 대학생들이 이제 지닌 학교, 학점, 영어, 그 외 동아리 같은 그런 부분들이 인데요
그런 부분들이 이제 스펙이라고 하면서 소의 말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 스펙이 신이 되려면 도대체 어느 정도 되어야 될까요?
제가 듣기로는 좋은 학교, 학점, 영어점수는 기본이고 요즘엔 동아리 그다음에 인턴도 몇 번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근데 이제 요즘 사회는 이제 능력만 있는 학생이 아니라 또 인성을 갖춘 학생들이 원하기 때문에
봉사활동도 이제 기본은 갔다 와야죠 케넨면 더 좋구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 요즘 대회들이 되게 많거든요
그런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서 한 상도 몇 번 타 줘 야
그래도 이제 스펙의 신이라는 호칭을들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스펙의 신이란 단어를 잘 알지 못 했어요
별로 걱정하지 않았거든요 취업에 대해서 ...
근데 이제 저도 이게 유명하다길래
저 말이 뭘까?
인터넷 검색창에 스펙에 신 이라고 검색을 해 봤습니다
근데 이제 어떤 인터넷 카페에
이런 대학교 1학년이 쓴 글이 있더라구요
그 앞으로 몇 년 후에 스펙의 신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근데 이거를 딱 보고 아 뭔가 심각한 문제구나
이게 정말 사회적으로 '화두'구나 대학생들 사이에 '이슈'이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스펙의 신'이 되려고 할까요?
아마도 지금 나오는 이러한 대기업, 외국계기업, 전문 공무원 이런 직업들이 되기 위해서 인것 같아요
그럼 이 직업들을 왜 됄려고 할까요?
답은 세 가지 죠
돈을 많이 받거나
아니면 사람들이 인정해 주거나
아니면 되게 안정 되거나
세가지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 그런 직업을 그러한 직장에 다니기 위해서
대학생들은 스펙을 쌓고 스펙의 신이 되기 위해서 다들 노력을 하고 있는 거 같고요
근데 결국에는 요약하자면
이제 모든 지금 대한민국 청소년 그다음에 대학생의 목표는 공신이 되어서 좋은 대학교에 간 다음에
그 다음 스펙을 쌓아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돈을 많이 받고 그다음에 안정적으로 인정받는 그런게 현재 사회현실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렇게 바라는 대로 된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이제 그렇게 안 생겼지만 고등학교 땐 공부를 되게 잘 했었거든요
그래서 되게 '공부의 신'이 였고
결국 좋은 학교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근데 들어와 보니깐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그렇게 꼭 행복한거 같진 않았어요
결정적으로 고등학교 때는 그냥 맹목적으로 '서울대학교에 가자'라고 그냥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들어오고 나니깐 '졸업하고 나서 뭐 하지?'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거든요
그리고 '나는 뭘 잘 할까?' 라는 생각 들었고요
근데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다들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솔찍히 제 주의 친구들 그 다음 선배들 다 공신 이잖아요
다 수능점수? 그러면 다~ 뭐 ...
서로 말 하려고 하는 사람들인데
(웃음)
근데 저는 그때 조용히 있었어요
근데 이제 그런 공신들이 공통적으로 고민을 합니다
요즘 '졸업하고 뭐 할까? 난 잘 하는게 뭘까?' 그런거 같았습니다
근데 결국에는 이제 제 또래 친구들 다시 항상 만날 하는 말이
그래서 '너 지금 뭐 하니?' 라고 물으면
문과는 대부분 이제 고시 공부하고요
또는 이제 스펙을 쌓아서 이제 좋은 외국계기업에 들어가려고 하죠
이과는 전공 불면 의사
이제 다들 다시 서울대 공대 나와도 다시 의학전문대학원 시험을 치면서 다시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더라구요
되게 그런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런 직업이 된 다음에 과연 행복할까?
그래 목표를 이루어 소희 이제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또 행복할까?
저는 또 거기에 대해 항상 의문 궁금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이제 학교 선배 중에
이제 기자
그리고 우수한 성적으로 기자에 합격을 해서
이제 워싱턴에 특파원으로 가신 선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되게 대단해 보였어요
그래서 물어 봤습니다
'선배님은 되게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기자도 대단한데 워싱턴 특파원으로 되서
해외 클린턴을 취재하고 대단하십니다
행복하십니까?'
근데 그 분의 답이
'그렇지 않다' 였습니다
지금 그렇게 행복한지 모르겠다
제가 여쭤 봤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물어봤더니
처음엔 되게 벅차올랐대요
자기가 지금 거늬는 곳이 옆에 백악관 있고 세계은행이 있고 이러니까
'아 나 정말 대단한가?'
막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고 합니다
꿈을 이뤘으니까
근데 한 달이 지나니까
그 열정이 식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결국 정말 자신이 꿈의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직업 그런 직장이면
한달이면 열정이 식는다
다시 후회 하게 된다
나는 뭘 잘할까?
나는 몇 년 동안 기자를 할까?'
그 말 듣고 전 되게 인상 깊었거든요
결국 중요한 거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게 뭔지를 찾아야 되는 거구나
어차피 한 달밖에 안 갈 열정 이라면
정말 내가 하고 싶은거 꿈이 뭘까? 에 대해 고민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공부의 신이 되지 말자
그리고 스펙이 신이 되지 말자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신에 저는 정말 꿈 신
즉 자기가 정말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그런 꿈을 늦게라도 최대한 찾는 사람이 되자
꿈을 신의 경지로 정말 멋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잖아요
지금 생각해 보시죠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고등학생들 대학생들은 대부분 어떠한 직업의 형태로 아마 나올 것 같아요
나는 뭐 CEO가 되겠다
난 변호사가 되겠다
다 명사형으로 이제 제 꿈을 많았잖아요 각자
근데 결국 명사가 되면 문제 부딪히게 되는 거죠
그 직업이 된 다음에 내 꿈은 없어 졌는가?
그 직업을 성취 했어요 이제
그럼 나는 이제 뭐 하지? 결국 후회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꿈은 동사형이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감히 꿈은 동사형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꿈은 기자가 되겠다가 아니라
기자가 되어서 어떠한 일을 하겠다 이런 동사형으로 꿈을 설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각자 꿈이 있으시겠죠
그러면 한번 내가 왜 이 꿈을 가지고 싶지?
내가 이걸 꿈을 이루면 난 그 다음 뭐 할 거지?
계속 왜? 라는 질문을 한번 스스로 에게 던져 보세요
그러면 조금씩 자기 진짜 하고 싶은 꿈이 동사 형태로 나올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제 이런 동사형의 완전한 꿈을 갖자
그런 사람이 되자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궁금할 수 있겠죠 여러분들은
너 꿈을 뭐냐고? 물으신다면
제 꿈은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그리고 그 기업을 통해서 이제 외국인들이, 세계인들이 이제 제가 많은 기업 때문에 우리나라를 알게 되고 막 대단하다 우리나라
그리고 한국인들이 제가 만든 기업을 말했을 때
아 ~ 뿌듯하다 그런 멋진 기업을 만드는게 제 꿈입니다
물론 저도 처음부터 이러한 좀 동사형태 완전한 문장 형태의 꿈을 가진건 아니었습니다
솔찍히 만든거는 어제였고요
이렇게 멋있게 만든건 어제였어요
고백을 별로 안 해봤거든 저도 이제
그런데 이제 어제 하루종일 고민하면서 이렇게 멋있는 문장으로 만들었는데
근데 저는 생각은 계속 해 왔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대학교 어렸을 때는 그냥 막연하게 저는 이제 세계 최고가 되겠다
처음에는 그런 꿈이였어요
나도 명사형 꿈이 없거든요
나는 뭘 할지 모르겠지만
난 일단 뭘 하든 세계 최고가 되겠다가 제 꿈이었어요
근데 나이가 들면서 고민을 해 봤어요 이제
내가 뭘 잘 할까?
아니면 정말 뭘 회사 세계 최고가 될까? 라는 고민을 해 봤었는데
그러다가 이제 제가 나름 잘 한다고 생각했던게
또는 재밌었던게 경영학 이였고
그래서 저는 이제 기업 관련된 일을 할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정적으로 저는 이제
기업이 오늘 날 점점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뭐 의사나 변호사가 되어서 상대 하는 사람들 어찌되었던 몇 명이 없잖아요
제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정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근데 기업을 만들면
그 기업이 만든 어떤 제품, 서비스를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애플이 만든 제품은 전세계 모든 몇 억명의 사용자가 깜짝 놀라고 되게 효용을 받으면서 잘 사용하고 있잖아요
저는 그래서 기업이 정말 오늘날 점점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이지 않나
그래서 저는 아 그럼 나는 세계 최고의 기업가가 되자.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들자'라고 꿈을 만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살았어요 이제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 이제 동아리도 경영전략에 대해 공부하는 동아리 들어가서 막 공부를 했고
그 다음에 막 공모전도 막 나갔고
소희 말하는 스펙도 쌓고 막 했었거든요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었던게
나는 왜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들고 싶지?
그리고 나는 그게 된 다음에 뭘 할까?
아까 말씀드렸던 그 동사형 꿈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들고 나서는 나는 뭘 할까? 왜 만들고 싶지? 그런 고민 하게 됐는데
그때 바로 답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근데 그런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이제 우연한 계기로 이제 그 목적을 찾게 되었어요 답을
저는 이제 서울대학교 홍보대사 활동을 또 하고 있었는데
그때 외국인들이 되게 많이 오시거든
외국인 교수님들이나
그럴때 저희가 저희가 투어를 시켜드려요
근데 그렇게 할 때마다 항상 그 분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거예요
한국전쟁이 어딘지도 모르고
근데 그 분들이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되게 잘 알아요
대단한 기업이라고 막 박수를 치더라구요
저는 정말 순간적으로 막 가슴이 뭉클하면서
아 이거 다
그래 기업이다
내가 만든 기업을 통해서 한번 세상을 변화시켜 보자
사람들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게 이 기업을 통해서
나도 누군가가 내 후대 사람들이 이 기업을 통해서 한국인임을 뿌듯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기업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그때부터 이렇게 완전한 문장으로 좀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지금 그래서 지금 첫 사업으로 이제 'MODU' 라는 잡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거는 저가 이제 제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한 첫 도전 이기도합니다
한동안 되게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첫 사업을 하기 위해 어떤 사업을 할까? 고민했었는데
두 가지 정도 생각을 했어요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와서 고민 했던것
'나는 뭘 잘할까?' , '내 꿈은 뭘까?'
그 고민들을 고등학생들이 지금부터라도 고등학생때 미리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첫 번째 였고요
두 번째는 이제 좀 기회균등이었습니다
제가 솔직히 서울대 학생이기 때문에 받은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감사한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교수님들도 그렇고 친구들 되게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근데 이게 정말 어려운 환경 또는 지방에 있거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이러한 좋은 조건을 못 받아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 시키지 못하는 그런 학생들이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아쉬웠습니다
그러면 나는 무료로 잡지를 만들자
그리고 그 잡지에 지금 우리가 받았던 그러한 좋은 내용들을 글로 담아서 무료로 전국에 뿌리자
그러면 정말 누구나 어떤 고등학생이든 잡지를 보면 자극받고 꿈에 대해 생각을 하고
좋은 양질의 컨텐츠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런 잡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
박수 한번 주세요
(박수)
그래서 'MODU(모두)'라는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Make
Opportunity
Dreams
Unlimited
저희가 이런 의도 했던 그 기회를 많이 만들고
좀 고등학생들이 한 번이라도 자기 꿈을 좀 크게 꾸고
동사형으로 진지하게 만들어 주자 라는 생각에서 이렇게 만들어 보았고요
제가 발음을 읽진 않겠습니다
영어가 제 약점이라서 ...
그렇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저는 MODU 라는 잡지를 만들고 있고요
도전하는 꿈은 진화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 도전하는 꿈은 진화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첫 번째 핵심은 계속 드렸던 말씀은 꿈을 동사 형태로 만들어 보자' 인데 궁금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되지? 당장 고민 하면 꿈이 나오나?
근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제 꿈을 25살에 겨우 알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서울대학교에서 아직까지도 이런 꿈에 대해 고민 하지 못하는 똑똑한 사람들 되게 많아요
그러니까 꿈은 계속 고민하고 생각할수록 진화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거는 나이도 불문하고 저도 아마 시간이 흐른뒤에 내 꿈을 계속 더 변화시키고 다듬을 수 있겠죠
그래서 당장 지금 내 꿈이 뭘까? 고민 해도 답이 안 나온다고 고민하지 마시고
계속 고민해 보시면서
그럼 언젠가 경험을 하면서 계속 꿈이 진화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도전을 하면 되고요
그래서 모두가 저희 잡지 이름처럼 모두가
정말 큰 꿈 정말 동사형에 멋있는 꿈을 가지고 이 자리를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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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제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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