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찾는 게 진짜 노후 대비입니다 | 김민식 작가, 전 MBC PD | 직장인 동기부여 성장 | 세바시 1912회
회사가 어려워져서 드라마 피디 여러분들을 구조조정해야 합니다.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손 들고 '그러면 저는 명예퇴직을 하겠습니다.'
평생 직장이 사라진 시대에 평생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야 됩니다.
평생 일을 하기 위해서 아 공부가 그거를 이 나이에 그 의식을 또 해야 되나 를 찾는 게 진짜 노후 대비라고 생각해요.
🎓 요약 — 김민식 PD: “평생 공부가 진짜 노후 대비다”
1️⃣ 어린 시절과 전공 선택의 시행착오
- 공부를 잘하지 못했고, 아버지 뜻에 따라 의대 진학을 시도했으나 실패 후 공대로 진학.
- 관심 없는 전공(석탄 채굴학)을 공부하며 우울했지만,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함.
- 1년간 200권을 읽으며 다독상 수상 → “강의실보다 도서관이 나의 진짜 학교였다.”
2️⃣ 도서관에서 인생을 바꾼 공부법
- 영어 성적이 D였지만, 도서관에서 독학으로 영어 공부 후 전국 영어 토론대회 입상.
- “무언가를 못하면 도서관으로 가라.”
- 도서관은 배움의 원천이자 인생 전환점 — 글쓰기, 영어, 방송 연출 모두 독서로 배움.
3️⃣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드는 세 단계
- 내가 즐거운 일인지
-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 그 일로 보상이 따라오는지
→ “처음부터 돈 되는 일을 찾지 말고, 좋아하는 일부터 꾸준히 하라.”
4️⃣ MBC PD에서 명예퇴직까지 — 시대 변화의 수용
- MBC 드라마 PD로 24년간 즐겁게 일했으나, 미디어 환경 변화(넷플릭스·유튜브 등)로 구조조정.
- 스스로 명예퇴직 선택 → “세계화·정보화보다 더 큰 변화는 고령화다.”
5️⃣ 진짜 노후 대비는 ‘평생 공부’
- “100세 시대에는 70~80세에도 일해야 한다.
그때의 일은 지금 전공과 다를 것이다.” - 평생 학습의 3조건
- 지속 가능성: 돈 안 드는 공부 → 독서
- 성장 가능성: 오늘보다 나은 내일
- 확장 가능성: 삶의 영역이 넓어짐
6️⃣ 평생학습은 시험도 경쟁도 없다
- 비교 대상은 어제의 나뿐.
- 하루 15분씩 꾸준히 배우고 익히면 즐거운 학습이 된다.
- “배우고 제때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 익힘(습)이 배움(학)보다 더 중요.
- 배운 것을 글로 쓰고 강의하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진짜 공부.
💡 핵심 메시지
“평생 직장은 사라졌다. 이제 필요한 건 평생 직업이다.
평생 일을 하기 위해 평생 공부해야 한다.
도서관은 평생학습의 출발점이다.”


안녕하세요. 김민식입니다. 반갑습니다.
어 저는 어려서 공부를 그다지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내신 등급이 10 등급 중에 5 등급이었어요. 반에서 오십 명 중에서 24 등
제가 이 대학에 가서는 자원 공학을 전공을 했는데요.

음 예 석탄 채굴학 석유수출공학 막 이런 공학을 공부했는데 전공과 제가 적성이 맞지 않아서 성적이 바닥이었습니다.
이 성적표에 C나 D가 수두룩합니다.

대학 성적이 왜 저렇게 낮을까요? 저는 전공에 관심이 없었어요.
저는 원래 어려서부터 글 쓰고 책 읽는 거 좋아해서 문과에 진학하는 게 저의 꿈이었거든요.
근데 우리 아버지의 꿈은 저를 의사로 키우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를 의 이과를 보내셨고 근데 반에서 이십사 등 하는 애가 의대를 갈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어 결국은 대학 갈 때 야 의대 못 갈 거면은 그러면 취직에 용이하게 공대라도 가라고 하셨고요.
제가 담임 선생님 찾아갔더니 니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공대는 광산학과 정도인데 그래서 제가 이제 석탄 채굴학을 공부를 했고요.
그래서 정말 저는 쉽게 얘기하면 저의 대학 전공은 제 주위 어른들이 골라준 거지 저의 그 의지하고 상관이 없었어요.
근데 제가 정말 석탄 채고라 공부하면서 정말 우울했던 가뜩이나 얼굴이 어둡게 생겼는데 저처럼 까만 사람이 광산 가서 일하다 보면은 이 동료들의 꼬갱이를 마주지 않을까? 인물과 배경이 구분이 안 가니까
그래서 저는 뭐 했냐 하면, 전공 수업 시간에 이렇게 교재를 읽는 건 재미가 없는데, 도서관에 가서 책 읽는 건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가서 그래서 막 대하 소설도 읽고, 막 에세이도 읽고 자기 개발서도 읽고 그러다 보니까 도서관에서 연락이 왔어요.
어 다독상 시상식을 하는데 여덟 명이 상을 받는데 제가 최우수상을 받는데요.


감사합니다. 역시 세바시는 이 맛에 오는 거예요.
박수 받는 맛에
그냥 뭐 어 그래서 제가 이제 여쭤봤어요. 제가 일 년 동안 책을 혹시 몇 권이나 읽었나요?
그랬더니 제가 도서관에서 200 권을 읽었대요. 어 전 지금도 매년 200 권 이상 책을 읽습니다.
독서량에 있어서만큼은 스무 살에 저에게 제가 지고 싶지가 않아요.
제가 이제 1990년에 읽은 그 200 권의 책 중에는 음 뭐 여러 책들이 있는데, 그 책들이 공통으로 한 얘기가 뭐냐 하면 21세기에는 커다란 두 가지 변화가 온다는 거예요.

하나는 세계화 또 하나는 정보화.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세계화와 정보화의 시대가 온다면 나에게 필요한 도구는 뭘까?
전 그게 영어라고 생각했어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세계화의 시대에 글로벌 마켓에 나가서 메이딩 코리아 제품을 팔 수도 있을 거고 정보화의 시대에 최신 정보는 다 영어로 만들어져서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내가 영어를 잘하면 통역이나 번역에 도움을 받지 않고도 고급 정보를 내 걸로 만들 수가 있겠죠.
그래서 저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 라고 결심을 했어요.
근데 저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저의 대학교 이학년 일학기 때 영어 성적이 보시다시피 D에요.

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다시 도서관에 가면 됩니다.
도서관에 가면 영어를 못하는 방법을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책들이 있어요.
여러분이 뭔가를 못 하잖아요. 내가 연애를 못 해요.
도서관에 가면 연애 잘하는 방법 알려주는 책이 있어요.
내가 요리를 못 해요. 도서관에 가면은 삼식이도 간단하게 해 먹는 초간단 레시피 있어요.
내가 무언가를 못하는데 그 일을 잘 하고 싶잖아요? 그러면 도서관에 가서 그 일을 알려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읽으면 되고요.
그 제가 이제 1989년 90년에 도서관에 가서 이제 책을 읽었더니, 그 시절에 나와 있던 그 영어 학습서에서 영어 잘하는 비법은 간단하다. 그냥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라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도서관에서 혼자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기초 회화책 한 권을 이제 통째로 외워버렸어요.
외우고 나서 제가 이제 궁금했어요.
그래서 책에서 시킨 대로 해보긴 해봤는데 과연 이게 효과가 있나? 그래서 제가 전국 대학생 영어 토론대회 나가서요 이 등 상을 탑니다.

아 이걸 보면 됩니다. 어 그때 저는 깨달았어요. 대학에서 찾지 못한 나의 적성, 나의 장점을 도서관에서 찾았구나.
어쩌면 내가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은 강의실이 아니라 도서관이 아닐까? 제가 대학 졸업하고 다양한 직업을 거쳐 봤습니다.
영업사원, 영어 통역사, 예능 PD, 드라마 PD, 작가 지금은 제가 교수로 일하고 있거든요.
다 제가 대학 전공하고는 하등에 관계가 없는 그리고 심지어 저의 대학 성적을 보시면은 이런 하찬한 성적을 가진 사람에게 저런 지금 그런 걸 다 했어요.
자 이게 가능한 이유는 뭐냐? 도서관에 갔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제가 만약에 이제 방송사 피디가 되잖아요.
근데 저는 한 번도 뭐 언론 정보학이라든지 미디어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는데 방송사 피디가 됐어.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도서관에 가면요.
도서관에 가면 피디들이 쓴 책이 있어요. PD들이 쓴 책이 있어. 그럼 그 책을 읽으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도서관에서 이렇게 내가 책을 찾았을 때 그 PD들이 책을 쓴 피디들이 일을 잘하는 사람일까요 못하는 사람일까요?
못하는 사람은 책을 못 써요. 못하는 사람은 뭐가 있냐면 내가 이렇게 책을 쓰잖아요.
그럼 사람들이 야 저놈은 시청률도 안 나오는 드라마 피디가 무슨 드라마 연출론을 자기가 그걸 알아요.
그래서 책을 쓴다는 건 뭐냐 하면,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자기 자신이 있는 지식과 경험 기술을 갖춘 사람들이 책을 쓴단 말이에요. 자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 새로운 일을 이제 찾을 때는 여러분들은 이 세 가지만 딱 순서대로 찾아보시면 돼요.

첫 번째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 사람인가?
두 번째 그 일로 나는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세 번째 그래서 그 일을 하면 세상이 나에게 돈도 주는가?
MBC PD로 일을 하면서 가끔씩 이제 학교에 진로 특강을 나갔어요.
PD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강의를 가서 저는 강의 가서 막 이렇게 사람들 웃겼더니 막 사람들이 막 좋아해 주고 막 하는데 저는 이게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오케이
일단 내가 해서 재미있는 일 즐거운 일이니까 이걸 한번 시도를 해보죠.
자 그리고 이 일을 내가 계속 해보면서 이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가 도움이 되잖아요. 그죠?
강의를 한다라는 거는 그리고요. 제가 처음에는 제가 이제 고등학교 진로 특강 뭐 이런 거 돈 별로 안 받고 다녔거든요.
데 이제 제가 강의를 계속 하잖아요.
그리고 내가 이걸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 잘하는 일이 되고 강의 좀 한다고 이제 소문이 나잖아요.
그럼 이제 돈 주는 데가 있거든요.
전 요즘 안 주는 데는 이제 안 갑니다.
안 주는 데를 왜 갑니까?
그 자 그래서 우리가 이 세 가지 순서대로 찾아야 돼요.
자 제가 얘기하는 건 뭐냐 하면 처음부터 돈 많이 주는 일을 찾지는 마세요.
처음부터 돈 많이 주진 않아요. 세상이 여러분에게
여러분은 세상이 여러분의 뭘 보고 돈을 주겠습니까?
저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자 근데 내가 어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알아야 될 거는 그래서 나는 이 일을 하면서 즐거운가?
내가 그 일을 할 때 즐거운 사람은요. 그 일을 오래 꾸준히 지치지 않고 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다 보면 잘하게 되는 순간이 오고요.
그러면 세상에 도움도 되고요.
그리고 일을 잘한다고 또 소문이 나면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적절한 보상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거 거꾸로 가지는 마세요.
처음부터 돈이 되는 일을 찾으려고 하면 뭐가 문제인 줄 알아요?
그 일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돈도 안 될 수도 있어요.
이 순서를 찾아보시고요.
1996년 제가 나이 서른에 이제 문득 방송사 피디가 되고 싶어서 MBC 공채에 지원했거든요.
자 언론사 입사 시험에는 두 가지 이 어려운 관문이 있는데 하나가 논술이고 하나가 면접이에요.
근데요 여러분 제가 도서관 가서 책을 읽었잖아요.
글 쓰기에는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 있어서는 도서관 가서 책 많이 읽는 거 이상 좋은 게 없거든요.
그리고 면접에 가서 말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내가 아는 게 많아야 되는데, 그거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면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책을 읽으면 아는 게 많아지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20대에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보낸 덕분에 서른 살에 피디가 됐고요.
24년간 제가 이제 막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막 만들면서 정말 즐겁게 살았어요.
근데요 여러분
세상의 변화는요 어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감당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저는 세계화 시대에 대비해서 영어 통역사가 되었고, 정보화의 시대에는 이 언론사의 역할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MBC에 입사를 했거든요.
자 근데 생각해 봐요.
제가 1996년에 MBC PD가 되었을 때 저의 경쟁 회사는 어디였을까요? 딱 두 군데밖에 없었어요. KBS 하고 SBS.
요즘 MBC 경쟁사가 어디에요?

넷플릭스 유튜브 페이스북 세계 최강의 미디어 기업들이 이제 MBC의 경쟁사들이에요.
이거 경쟁이 쉽지 않거든요.
자 그리고 우리 10년 전만 하더라도 주말 저녁에 뭐 했어요?
온 가족이 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가지고 공중파에서 하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봤잖아요.
근데 정보화가 발달한 결과 이제는 개인용 단말기가 나오고 어떻게 해요?
모든 사람들이 그냥 각자 자기 방에 앉아가지고 스마트폰으로 웹툰 보거나 게임하거나 인스타 하고 있잖아요.
MBC의 광고 시장 장악력이 무너져 버린 거예요.
그래서 회사 사정이 너무 어려워졌어요.
2020년 가을에 MBC 드라마 본부장이 PD들 50명을 모아놓고 폭탄 선언을 합니다.
회사가 어려워져서 이제 드라마를 더 이상 예전처럼 많이 제작할 수가 없습니다.
드라마 피디 여러분들을 구조조정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세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그래서 첫째 타 부서로 전출을 희망한다. 다른 부서로 간다.
두 번째 내근직으로 직장 전환을 한다. 아니면 세 번째 명예퇴직을 한다.
네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손 들고 '그러면 저는 명예퇴직을 하겠습니다' 하고 나왔어요.
왜?
저는 여러분 21세기에 다가올 가장 중요한 변화에 대해서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해 왔거든요.
21세기에 다가올 가장 큰 변화는 뭔지 알아요?

세계화 정보화가 아니라 고령화예요.
그리고 이 고령화가 사실은 가장 중요한 변화에요.
왜냐 여러분 세계화는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하면 돼요.
정보화 기업의 차원에서 조직의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어요.
고령화는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각자가 개개인이 다 대비를 해야 됩니다.
이제 100세까지 사는 시대거든요.
여러분 100세까지 사는 시대에는요 나이 7, 80에도 일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나이 7, 80에 일을 하려면 나이 4, 50에도 공부를 해야 돼요.
왜냐하면 내가 나이 7, 80의 일을 하는 그 어떤 직업이 내가 20살에 대학에서 배운 그 전공은 아닐 거란 말이에요.
그 사이에 직업도 사라지고 직장도 사라졌단 말이에요.
자 그러면 중년의 나이에 내가 새로운 직업을 얻기 위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어디일까요?
도서관이에요.
도서관에 가면 돼요.
왜냐 평생 교육 평생 학습을 생각을 할 때 여러분들은 세 가지 조건을 생각해 보셔야 돼요.

첫 번째는 지속 가능성
두 번째는 성장 가능성
세 번째는 확장 가능성
왜 그러냐면요 여러분이 공부를 해요.
나이 50에 회사 나왔어. 근데 나는 780에도 일을 하고 싶어.
그래 내가 어디 가서 공부를 해야겠어 라고 하는데 그 공부를 하러 갔더니 그곳에서 당신이 공부를 하려면 한 학기 등록금을 1천만 원씩 내야 됩니다 라고 해요. 그 공부가 지속 가능할까요?
저같이 이제 MBC 명예퇴직하고 월급이 들어오지 않을 때, 우리가 해야 되는 공부는 뭐냐 하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거예요.
돈이 안 들기 때문에 독서는 지속 가능한 공부입니다.
자 그리고 내가 오늘 책을 읽어요.
내가 만약 오늘 김성준 작가가 쓴 어떤 그 이 마케팅에 대한 소셜 비헤이어 사회 행동에 대한 내가 책을 만약 읽는다.
그러면 나는 어때요? 마케팅을 나는 해본 적은 없지만 마케팅의 고수가 십 년 넘게 이 일을 한 사람이 어떤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 쓴 책을 읽으면 나는 내가 어제 몰랐던 걸 오늘 나는 배울 수가 있잖아요.
오늘 내가 책을 읽으면 내일 나는 오늘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란 말입니다.
독서는 이렇게 하루하루 더 나아진다는 느낌, 성장 가능한 활동이고요.
그리고 세 번째로 내가 도서관에 가서 어떤 새로운 내가 모르던 어떤 분야 하지만 흥미를 갖고 관심을 가진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잖아요. 책을 읽잖아요. 그러면 내 삶의 영역이 넓어집니다. 확장 가능한 취미죠.
자 그래서 이제 우리는 이 평생 학습의 이 세 가지 조건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 확장 가능성을 셋다 채워주는 곳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거예요.
그리고 이거보다 남는 장사가 없어요.
왜냐 나는 도서관에 가서 돈 한 푼 안 들이고 책을 읽었는데 그걸로 인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오잖아요.
자 우리 이제 평생 직장은 사라졌어요.
평생 직장이 사라진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생 직업입니다.
노후 대비라고 하면 사람들이 노후 자금 막 몇 억을 모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니에요. 여러분

인생 돈만 있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저는 노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게 진짜 노후 대비라고 생각 해요.
일이 있으면 돈도 벌 수 있고 그리고 삶의 활력이 있으니까 건강도 지킬 수가 있어요.
근데 일이 없잖아요? 일이 없는 상태에서 돈만 까먹기만 하잖아요? 건강을 잃기가 쉬워요.
왜 그런 줄 알아요? 스트레스가 오거든요.
내가 들어오는 돈은 없는데 나가는 돈만 계속 있다고 하면, 그래서 이제 우리는 저는 평생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야 됩니다.
평생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제가 이제 평생 공부해야 됩니다 라고 하면 사람들이 공부가 그거를 이 나이에 그 그걸 또 해야 되나 여러분 우리가 어렸을 때는 공부하기가 싫었어요.
왜 그런 줄 알아요?
어려서 공부 하기 싫은 거는 저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첫째 시험을 봐야 되고요.
둘째 경쟁이 치열하고요.
그리고 셋째 하루 종일 그것만 해야 했어요.
여러분 평생 학습에는 시험이 없어요.
오늘 세바시 강연 끝나고 여러분들에게 시험 보면서 김민식 피디가 말한 어 21세기에 다가올 세계 세 가지 변화는 무엇인가?
보기 세계화 정보화 고령화 그다음에 마지막에 뭐 게임화 하면서 뭐 이런 그 시험 안 보잖아요.
평생학습은요 그냥 내가 공부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하면 되고요.
자 그리고 우리가 어렸을 때 공부가 힘들었던 건 경쟁이 치열해서 그렇거든요.
이제는 평생학습에는요 경쟁이 없어요. 다른 사람하고 남들과 비교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우리는 비교를 한다면 딱 한 사람하고만 해야 돼요. 어제의 나
오늘 내가 공부하면 어제의 나보다는 내가 분명히 더 알게 됐단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 공부한 나는 어제 내가 몰랐던 걸 배우게 되고 그 결과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된단 말이죠.
자 끝으로 학생은요
종일 공부만 해서 힘든 거예요. 어렸을 때는 하루 종일 공부만 해서 힘든 거예요.
그리고 학생이 왜 공부하다가 잠깐 쉬면 뭐라 그래요?
'너 학생이 공부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뭐 하냐?' 그러잖아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직장인이 퇴근 후에 문화센터나 평생학습관 가가지고 이렇게 수업 듣잖아요.
야 직장인이 공부도 하세요? 되게 이렇게 우러러 보잖아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이 세바시 강연회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일같이 와서 이걸 듣는다고 생각해 봐요.
죽어요. 여러분
이거 아마 재미 없을 거예요. 세바시 영상도 하루에 한 편 15분 한 편만 보니까 이게 공부가 즐거운 거예요.
평생학습은 좋은 게요. 종일 하지 않아요. 내가 그냥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됩니다.
그게 평생학습이 주는 즐거움이거든요.

학위 시습지 불역열호화 논어의 첫 구절이에요.
배우고 제때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이 말에서 우리가 흔히 쓰는 학습이라는 말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어렸을 때는 이 논어에서 이 구절을 보고 공자님이 구라 치시는구나.
아니 무슨 배우고 제때 익히는 게 어떻게 기뻐 어렸을 때 공부는 어른이 시키는 대로 해서 재미가 없었고요
시험을 봐서 싫었고요 경쟁의 부담도 컸어요.
자 이제 평생 학습은 즐거워요.
학습에 있어서 배울 학과 익힐 습에 있어서 중요한 거는요 배우는 것보다 사실은 더 중요한 건 익히는 거예요.
우리는 다들 배우는 것만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근데요 배울 학 스승이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거예요.
그리고 습은 그렇게 스승에게 배운 그 지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익히는 과정이거든요.
근데요 스승이 나에게 가르쳐 준 건 아직 내 게 아니에요.
그건 스승님 거예요. 이걸 내가 익혀야 내 것이 됩니다.
저는 그래서 영어 문장을 소리 내어서 반복하고 외워야 이게 내 것이 되더라고요.
제가 책을 읽고 그냥 말면은 물론 그것도 공부에요.
근데 그것보다 저는 더 큰 공부는 그래서 책에서 읽고 배운 것을 내가 글로 써서 내 책을 쓰면서 강의를 다니면서 저의 공부는 더 단단해졌거든요.
여러분들이 책에서 도서관에 가서 읽은 책에서 배운 내용도 좋고요. 세바시 강연을 통해서 배운 내용도 좋아요.
그것을 여러분 삶에서 조금씩 조금씩 적용하면서 내 것으로 익혀서 진짜 내 걸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매일매일 성장해 갈 수 있고요.
진짜로 공자님 말씀대로 이야 배우고 제때 익히는 게 기쁘지 아니한가 라는 말을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100세 시대에요 오래오래 공부의 즐거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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