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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세바시 94회 세상은 나의 학교 스타트업은 나의 교과서 | 유가람 디자이너


강연 소개 : [신년특집 My Start-up Life] 

대한민국 '스타트업' 반항아 여고생이 떴습니다. 세상 전체를 학교 삼아, 대담한 생각과 도전을 실천하는 나만의 비법을 전합니다. 뜨거운 가슴을 나침반 삼아, 세상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봅니다! 아직은 작은 씨앗이지만 곧 큰나무가 될 주역들인 우리 청소년들과 어른들에게, 세상 앞에 당당히 마주할 수 있었던 나만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게시일: 2011. 12. 29.



안녕하세요

여러분 박수부터 조금 주시겠어요?

(박수)


네 저를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저를 당당하게 대한민국 대표 반항 고등학생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반항이라는 의미가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누군가에게 대들고 맞서고 막 싸우고 그런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잖아요

저는 그 반항이라는 의미를 180도 돌려서 설명해 드릴게요

저는 저와 같은 고등학생들도 이 사회에 정말 행복해질 수 있게 이렇게 

우리 같은 고등학생들도 당당하게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다라는 

그런 의미에서의 사회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던진 그런 반항입니다

어떠신가요?



저는 근데 반항도 하는 고등학생인데요 또 디자이너에요

제가 사회인이라서 그런지요 이제 용돈이 뚝 끊겼어요 

그 후로부터 더 이상 용돈을 안주세요 부모님이

그래서 저는 열심히 혼자 자급자족해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의 기사를 제가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기사에 뭐라고 적혀있었냐면



대학 잘 간 애들이 보이는 행태가 세상을 변화시키거나

아니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니다

오히려 좀 깽판도 칠 수 있는 사람이 미래가 있지 않겠느냐

딱 이렇게 하신 거에요


전 그거 보고

'아, 내가 길을 찾았다 난 반항도 하고 깽판도 쳐야겠다'

이렇게 해서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깽판을 당당하게 치러 나온거죠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본격 깽판도 치고, 반항도 하고 18년, 그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아, 죄송합니다 조금 무례했죠?

그렇게 살아오면서

제가 대표적인 두 가지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2006년 초등학교 6학년

만화가가 되고 싶어요!

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남들이 막 스케치북에다 그림그릴 때 저는 노트북가지고 그림판에다가 그림 그렸구요

애들이 노트에다가 받아쓰기 연습할 때 저는 한글97로 받아쓰기 연습을 했어요

그 정도로 저는 컴퓨터를 좋아하던 컴퓨터광이었는데요


그렇게 컴퓨터를 계속 좋아하고 그리고 또 만화그리는 것을 좋아했단 말이에요, 제가

그래서 만화를 그려서 이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열심히 만화를 그려서 애들하고 돌려보는게 제 취미였어요

근데 이제 어느 날 학급문고에서 제 인생을 180도 바꿀만한 그런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난거에요

그게 뭐였느냐면 어떤 한 여중생이 신문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었어요

딱 그걸 보자마자

'어? 이 사람 나랑 같잖아? 나도 만화 (우리)반에서 연재하는데 이 사람은 신문에서 연재하지만 난 반에서 연재하는데'

그때부터 저는 제 만화를 반에서만 향유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좀 나도 넓게 놀고 싶다

우물 안 개구리 말고 넓은 데서 노는 개구리가 되자 해서


신문에다가 그날 만화를 그려 보냈어요

그냥 무작정 만화를 그려 보냈어요

날 쓰라고

날 만화가로 쓰라고 이렇게

그래서 다음날 답장이 왔어요

정말 다행히도 긍정적이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괜찮네요'


그렇게 해서 완성된 게 바로 2006년, 향년 13살 그렇게 완성된 것이 저의 첫 만화였습니다



제가 사실 이 강연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부끄러웠거든요

이걸 보여드려야되나, 말아야되나

이게 잘 보시면 제가 캐릭터들 이름에 모자이크까지 해놨어요

검색하지 말라고

부끄럽습니다


그렇게 첫 만화를 그려보냈고

저는 그때부터 초등학생 디자이너로서

제 일생일대의 디자인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거죠



이게 1화 지나고, 50화 지나고, 70화 지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막 발전을 하는 거에요



이거 보면 좀 만화같죠, 그나마

조금 만화같이 보입니다

이건 좀 당당하게 보여드릴 수 있어요, 제가


뜨거운 열정을 승화!

하나의 컨텐츠로.


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던 그 열정 하나만을 하나의 콘텐츠로 승화를 시켜서 만들어낸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반에서만 향유할 수 있는게 아니라

좀 더 전국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어낸 거죠

기회를 창조하라.

여기에는 바로 기회를 기다리지 않고

기회를 누가 주는게 아니라

제가 혼자 스스로 기회를 만들 수 있었던

그런 제 하나의 잠재력이 숨어있었던 거죠

네, 그게 바로 제가 여기 서있는 원동력 중의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009년 중학교3학년

창업을 하고 싶다 ... !

자, 그 다음 두번째

저는 향년 열여섯 살 때 창업을 했어요

'아, 뭘 열여섯 살 때 창업을 했다고? 네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무슨 창업이야?'


네, 피가 안 말랐습니다

그래서 머리가 말랑말랑했죠

뭐든 다 될 줄 알았어요

도전하면 뭐든 다 될 줄 알았던 거죠


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냥 어떤 사업이었냐면 게임을 만들어서 파는 사업이었어요

그런데 게임을 만들어서 팔고 돈을 벌기 위해서 저는 총책임을 맡고

또 이제 여러명 사람들을 모아야 했어요

그래서 이제 시나리오 쓰는 분도 구하고 마케팅하는 분도 구하고

이렇게 해서 팀을 딱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뭐든지 잘 될 줄 알았어요

오, 잘 되더라고요? Good

시장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어요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 거예요

막 이런 게 있다, 이래서

홈페이지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트래픽이 나서 폭주가 되는 거에요. 안들어가지고

그래서 새벽에 전화 받고 일어나서 홈페이지 살리고


막 그렇게 정말 뜨거웠는데

그렇게 뜨거웠던 사업을 더 일으키기 위해서

저는 사업 자금을 마련해야 했어요

그래서 그 게임을 선 예약을 받아서 창업 자금을 마련하기 시작 한거죠

그렇게 해서 얼마를 모았냐면

총규모 500만 원에 한 3-400만 원 정도를 선 예약으로만 모은 거에요

정말 대단하죠?


저희 학교 매점에서 천 원으로 을 파는데

그거 4천 개나 먹을 수 있는 돈을 제가 모은 거에요

평생 먹고 죽어도 될 만큼의 돈을 딱 그때 모았던 거죠


그런데 이제 뭐든 잘 될 줄 알았어요

돈만 있음 뭐든 잘 될 줄 알았어요


아 그런데 그 후로부터 나락으로 막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의 무서움


왜냐하면 제가 그때부터 맛을 알았기 때문에 이게 눈에 들어오질 않는 거에요

제가 아침에 등교를 할 때 ATM기에 가서 통장을 넣어요

딱 찍혀나오면 잔고가 막 있죠

그걸 하루하루 낙으로 살았던 거에요 잔고를 보면서 

불어나는 잔고를 보면서

근데 그게 결국에는 저에게 독이 될 줄 몰랐던 거죠

그때 제가 돈에 눈이 멀어서

팀원분들을 멀리하고 독단적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팀원분들은 불평불만하면서 나갔죠

저 혼자 남았죠, 사업이 잘 될 리가 있겠습니까?

저는 완전 망했죠~


그래서 돈의 무서움을 알고 나서 저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막 이제 환불을 해줘야 하는 거에요 이제 사업이 망했으니까

근데 이제 엄마한테 말하려면 맞아죽을 것 같고 아빠한테만 몰래 가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아빠한테 사업한다고 떵떵거렸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야 아버지의 위대함을 알 것 같습니다'

'어떻게 좀 해주세요'

그래서 뒤로 다 막았습니다

아무튼 다 막고 수습이 됐어요

아버지께 손을 벌려서 수습을 끝내고 나서

이제 제가 CD를 만든, 그 500장 CD만든 것을 이제 봤죠

그것을 처량하게 쳐다보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왜 이 지경까지 왔는가'

'나는 정말 재밌어서 일을 시작한 것뿐인데, 나는 왜 돈에 죽어버린 걸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일만을 쫓아갔으면

제가 돈을 쫓아가지 않아도 돈이 알아서 쫓아왔을 텐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돈만 쫓았던 거죠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겠습니까?

다행인 게 향년 16세에 그랬으니까 굉장히 빨리 안거죠

저는 더 이상 그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네, 그게 지금 저를 이 자리에 서 있게 만드는 두 번째 원동력인 것 같네요




세상에서 배우자!


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저는 항상 세상에서 배우자는 마인드로 살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보다 세상을 더 좋아하니까요

이 말 꼭 해야 돼요 학교보다 저는 세상이 더 좋아요

창업은 제 교과서가 되었구요

창업을 하고 계시는 그런 뜨거운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저는 그분들을 제 선생님 삼았습니다

그렇게 너무나 사랑해마지않았던 디자인이 창업하고 이어지는 매개체가 되었고요

그다음에 제가 읽었던 책들은 제 삶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네, 그렇게 그런 책을 읽으면서 저는 어엿한 고등학생으로서, 또 디자이너로서 

학교 수행평가도 많고, 시험기간도 있는데 회사 일도 해야 돼요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또 야학이니까 저는 새벽 두시까지 열심히 공부해야 되는데, 일도 해야 되니까요

하지만 막 그렇게 혼자 스스로를 괴롭히면서도 저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느냐?

예, 저는 10대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다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겐 그러한 감정이 너무나도 소중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서 꼭 해야 되는

국수사과영, 아시나요?

언어, 외국어, 수리 막 이런 공부보다는 제가 정말 더 좋아하는 일에 더 치중하고 있어요

오늘 저 지금 시험기간이거든요


오늘 한 시간 자고 왔습니다

밤새 공부하고 여기 서 있는 거에요

(박수)


감사합니다

밤새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시험은 망했어요

죄송합니다 부모님

(ㅎㅎ)


물론 그렇게 나름대로 저는 제 삶을 재밌게 디자인 해나가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가 한 선택에 대해서, 그 선택에 대해서는 꼭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거

그렇게 제가 한 선택에 대해서 책임을 지면서

저는 열심히 제 삶을 디자인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을 찾는 곳

하지만 주위에 평범한 고등학생들을 찾아 봅시다 한번 주위를 둘러 보세요

우리가 꿈을 찾는 곳이 이 세계인가요, 아니면 책상 앞인가요?

저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서, 그것도 깽판도 치고 반항도 하는 고등학생으로서

한번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왜 우리는 책상 앞에서 우리의 꿈을 찾아 나가야 할까요?

왜 우리의 꿈을 찾는 곳이 학교 책상이어야 됩니까?

또 자신의 꿈을 찾아갈 시간조차 주지 않아요, 이 세상은

이 사회는 이제 좋은 대학을 가요 좋은 대학을 가서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잘해요 그럼 성공했대요

거짓말 하지 마세요

거짓말 하시면 안됩니다, 여러분 그것은 성공한 삶이 아니에요

그냥 남들이 하는 삶을 따라간 거잖아요


저는 청소년들이 이 사회의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좀 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

자신이 뭘 해야겠다라는 도전의식

그런 의식 같은 것을 먼저 찾아주고 이끌어줬으면

대한민국 사회가 좀 더 휘황찬란한 10대를 꿈꾸는 그런 고등학생들이 많아질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학교 갔다가 집에서 밥 먹고 학교 갔다가 독서실 갔다가

새벽 두시에 다시 집에 와서 자고 학교 갔다가

이렇게 3년을 보냅니다

어떻게 보면 19년을 저희는 이렇게 낭비를 하고 있는 거죠

얼마나 그게 자원적인 낭비겠어요


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막 점점 창의력, 창의력있는 인재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정작 이 사회는 우리의 창의력을 가차 없이 잘라버립니다




이렇게 네모로

그리고 가차 없이 잘라버린 이 네모



이 하나의 학생을 수도 없이 양성을 해요 똑같은

너무나도 가차 없이 정말 

제가 볼 땐 너무 슬프네요

우리, 제 친구들이 다 이렇게 잘려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좀 구해주셔야되요, 여러분




이제 청소년들이 그 대열에서 나와서 깽판을 쳐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 자신이 똑같은 길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가야 된다는 거죠


물론, 사람들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 도로에는 자갈도 많고, 잡초도 많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러한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번 넘어졌어요, 피가 막 나요 그런데 뭐 어때요

조금 뒤에는 새살이 돋을 거잖아요

그러니까 문제가 안 된다는 거죠 저희는 젊으니까

뭐든 해도 되는 나이이지 않습니까?



잠재력 넓은 시야

그 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이젠 우리가 시야를 넓혀야 되죠

이제 막 우리의 잠재력을 발견했으면 넓은 시야를 가져야 돼요

대학만이 목표가 되는 게 아니라

이 학교를 넘어서 사회가 있고 이 사회를 넘어서 대한민국이 있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가 있거든요

세계에서 놀 수 있는 우리 학생들, 왜 다들 꼭 학교 책상 앞에서만 놀고 있습니까?

좀 나와서 깽판도 쳐야 되는데, 안 그래요?


이 세계를 목표로 잡고 나가다 보면

언젠간 우리의 에너지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갈 거예요

좀 무모할지라도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자신이 해내지 못할 일을 하는 게 바로 도전이라고 하네요

여러분들 그런 도전 한번 해보신 적 있습니까?

아, 있으세요? 죄송합니다

대부분은 없으시다고, 여기 오신 분들은 특별하다고 그렇게 생각할게요




저는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하고 있죠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는 거예요, 원래 중요하지만


미래의 지도자

왜냐하면 

저희가 커서는 이제 미래의 지도자가 됩니다

저희 같은 청소년들이요

지금 여기 앉아계시는 분들, 저희가 먹여 살린다는 얘기에요

정말 중요하죠? 이제 마음에 와 닿으시죠?


이제 우리가 사회의 주축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근데 우리 사회의 야생의 씨앗이에요 파릇파릇해요


그런데 딱 학교를 들어가요



자, 이제 너희는 씨앗을 옮겨심어라 작은 화분에

그리고 말해요

이 화분이 너희 세상의 전부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 우리 학생들 

'아, 그렇구나 이게 우리의 전부구나'

그 안에서만 생각을 하죠

그러니까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우리 사회에 이게 전부가 아니죠?

네, 여기 세계가 우리의 전부입니다

우린 이렇게 세계로 나갈 수 있어요

이 세계가 우리의 교과서가 될 수 있다는 거죠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무엇이든 배울 수 있을 겁니다



꿈의 근원

이상

아,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이 

'약간 그건 네 세계잖아? 이상적이지 너무 이상적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분명히

그건 너만 그런 거잖아, 이렇게

그런데 저는 모든 꿈의 근원이 바로 이상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이상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분들에게도 이상을 마구 심어주세요



저도 여기서 제 꿈 하나 소개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저도 이상적인 꿈이 하나 있어요

그게 뭐냐면, 마이크로 크레딧 즉 소액 대출이라는 것으로

방글라데시의 빈곤층을 구제한 무함마드 유누스라는 굉장히 멋진 분이 계세요



  • 무함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방글라데시의 은행가, 대학교수

    방글라데시 빈곤퇴치에 기여해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제가 그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사회적 기업을 결합시켜서 디자인 사회적 기업으로

뭔가 우리 사회에서 좀 소외되고 사회적 약자분들 너무나 힘이 없는 우리 여성분들

너무나도 가녀린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에 일조하고 싶은 게 바로 제 인생의 목표에요

멋있죠? 

박수 한 번 주세요

(박수)


그렇게 해서 저는 세상을 바꾸어 나가고 싶습니다

당장은 이 큰 세계를 바꿔나가진 못하겠죠 저는 좀 작으니까

그런데 지금 당장 이 큰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지언정

저는 지금 여러분들 마음속에 있는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나요, 여러분?

(네)

여러분들은 혹시 꿈이 있으신가요? 

(네)

아, 역시 특별한 분들이 모이셨어요

없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잠재된 에너지를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에 옮기셔야 됩니다 적극적으로요

새로운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자, 오늘 여러분들 세바시 끝나시면

당장 기회를 기다리지 마시고 당장 내 손으로 기회를 만들러 가세요 아시겠죠?

그리고 만약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그 가슴이 두근거리는 길로 따라가는 겁니다

자신의 가슴이 나침반이 되는 거에요



이렇게, 당신의 뜨거운 가슴을 나침반 삼아


나침반에는 북쪽과 남쪽이 있죠?

그런데 이젠 북쪽과 남쪽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

저는 바로 그 문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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